SungKyung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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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나올까 말까하는 그 청바지!!!

171cm. /85kg. 다부진체형인데
평소 32착장!!!

다리 길어보이는 저 핏!!좀 보세요!



사이즈 30~46까지!!!!

빅사이즈 필요하신분들은

이제품 꼭 추천해드려요!!

15년차 오프라인 베테랑 MD가 픽업한
그 실용성있는 그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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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구리 한과 모음
유과 (油果) ''한과'' 하면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나는 것 매우 소복소복하고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조청이 들어가서인지 치아에 굉장히 잘 붙는다 유밀과 (油蜜果) 반죽에 꿀을 섞거나 바른 다음 기름에 튀겨내 만든다 꾸덕진 식감이 일품인 과자인데 투게더 같은 바닐라 아이스크림류에 곁들여 먹으면 이게 정말 끝장난다 강정 (羌飣) 밀가루에 꿀과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썰어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 만든다 중국 한나라의 한구(寒具) 라는 과자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군대에서도 이게 나온다는데 맛은 분필 내지는 흙 맛이 난다고 한다 필자는 아직 미필이라 아는 사람은 댓글로 알려줘라 다식 (茶食) 계피나 녹차, 콩 등의 재료로 가루를 내고 그 가루에 꿀을 섞어 반죽하여 틀에 찍어내 만든다 이름에 걸맞게 차와 함께 먹는 과자인데 저걸 그냥 먹은 필자의 옛 기억에 따르면 외관은 작아도 ㅈㄴ 달았다 꼭 차와 함께 먹자 숙실과 (熟實果) 과일을 익혀 만든 과자로, 이름에 걸맞게 대추와 밤을 꿀에 졸여서 만든다 통째로 졸이면 초(炒) 다지거나 으깨면 란(卵) 이라 한다고 열매가 많으면서도 실하게 열리는 대추와 밤을 먹으면서 다산을 기원하기도 했다고 정과 (正果) 과일이나 연근, 생강 등의 여러 약초를 설탕이나 꿀에 졸여서 만든 과자 위 사진처럼 오늘날에는 낑깡으로 만든 정과가 가장 보편적인 듯 하다 굉장히 쫠깃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다 과편 (果片) 과실편 (果實片) 이라고도 하는데 과일 즙에 녹말 가루를 섞거나 꿀을 넣어 굳혀 만든다 쫄깃쫄깃 할 것 같지만 의외로 묵 같은 식감이 난다고 한다 엿 (飴, 糖) 고두밥을 엿기름 물에 삭힌 뒤 자루에 넣어 짜낸 즙을 고아서 굳혀 만든다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많은데 졸이기 전의 즙은 식혜 굳기 전의 상태는 물엿 조금 졸이면 조청 바로 굳히면 갱엿이라 한다 딱딱하지만 고소하고 달달하니 여러분도 맛있는 엿이나 먹는게 어떻겠는가? 당 (糖) 그냥 사탕이랑 똑같다 각설탕, 옥춘사탕 같은걸 생각하면 된다 제사상이나 불교 쪽 관련해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
일본에서 가장 간지나는 대학
그것은 바로 홋카이도대학 1876년 설립된 명문국립대학으로 5번째 제국대학으로 편입 (참고로 6번째는 한국의 경성제국대학, 서울대학교임)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그 이외에 독일인 베냐민 리스트가 2021년 홋카이도 대학에 재직중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려 1926년에 일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뻔 했으나 요하네스 피비게르의 손을 들어주었고 사실 요하네스 피비게르의 연구는 틀린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미 준 것을 뺏을 수는 없었기에 유야무야되었다.. 당시 노벨위원회에서 동양인에게 노벨상은 아직 이르다고 주장하였음 일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는 1949년의 교토대학 유카와히데키가 최초. 표어는 무려 Boys, be ambitious !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 초대 교두(敎頭), 윌리엄 S. 클라크 일본 내에서도 간지나는 캠퍼스 + 대학표어로 뽑힘 세계적인 치즈와 우유의 생산지인 홋카이도 개척의 중심이 된 대학답게 농학부가 강하다 번외) 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쿄대학의 표어는 Discover Excellence. 志 あ る 卓 越 。 志(こころざし)뜻 있는 卓越(たくえつ) 탁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정교수를 배출한 해외대학임 2-5위는 모두 미국대학인데 1위가 일본대학인 도쿄대학 18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4명의 프리츠커상 수상자 (하버드 대학에 이은 전세계 2위) 2명의 필즈상 수상자와 18명의 일본 총리를 배출함 일본의 두번째 명문대학인 교토대학의 슬로건은 Freedom of academic culture. 自由の学風 (자유의 학풍) 일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유카와 히데키(1949년)을 배출함 그 외에도 일본에서 간지난다고 평가받는 대학은 일본 내 최고의 사립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慶應義塾大学 로고도 멋있고 일본 내에서 부잣집 도련님 + 인싸가 다니는 이미지에 슬로건도 Calamvs Gladio Fortio 펜은 칼보다 강하다 ㄷㄷ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
'짝퉁' 최다 명품은 ○○○…어느 나라서 많이 왔나 보니 [친절한 랭킹씨]
고가의 명품 브랜드를 들고(차고) 다니면 소유자의 가치도 높아진다고 믿는 분들 많은데요. 가짜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여전히 명품 브랜드를 흉내 낸 가짜(짝퉁) 물품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 11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해외에서 수입된 짝퉁 명품 (세관 당국에 적발된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규모는 시가 기준 2조2405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5639억원 상당의 가품이 적발돼 2021년의 2339억원보다 약 2.4배나 늘었는데요. 명품을 향한 시선이 뜨거운 만큼 짝퉁의 공세도 커진 셈. 과연 어떤 브랜드가 이름을 많이 도용당했을까요? 명품으로 분류되는 브랜드 중에서는 스위스의 전통 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타났습니다. 적발된 가품 롤렉스만 5년간 3065억원어치에 달했지요. 2위 루이비통(2197억원)보다 약 900억원이 많았습니다. 이어 샤넬(974억원), 버버리(835억원)의 순. 품목도 살펴봤습니다. 품목별로 봐도 시계가 920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방(6222억원), 의류 직물 (2218억원), 신발(923억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계·가방·의류 직물은 5년간 전체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액수의 78.7%(1조 7641억원)를 차지했습니다. 나라는 어떨까요? 짝퉁 물품 수입국도정리했는데요. 국가별로는 중국이 단연 첫손에 꼽혔습니다. 5년간 1조9210억원 규모의 가품이 국내에 흘러들어왔지요. 전체 적발량의 85.7%. 짝퉁, 하면 중국을 바로 떠올리는 분들 많을 텐데요. 중국발 짝퉁이 압도적인 건 팩트였습니다. 다음으로 일본(307억원), 홍콩(120억원), 미국(95억원), 베트남(30억원) 순으로 짝퉁 물건이 많이 넘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표법'을 위반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원산지 허위 표시에 해당하는 '대외무역법'도 마찬가지. 명품인 척하는 가품은 만들지도, 알면서 사지도 맙시다. 이성인 기자 silee@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영화 <오만과 편견> 처돌이가 꼽은 미스터 다아시의 순정파 장면들.jpg
<1>  다아시와 엘리자베스(애칭:리지)의 첫만남 등장부터 리지에게 다아시는 그저 인상쓰고 별로인 남자였음 천천히 걸어가다 한곳으로 시선이 가고 그곳에는 고개숙여 인사하는 리지가 있음ㅠ 리지와 눈이 마주치고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피해버림 ㅎ <2> 서로 첫눈에 반한 다아시의 친구 빙글리와 언니 제인을 보며 행복한 리지.. 슬쩍 다아시에게 물어봤으나 파워거절함; 머쓱해진 리지는 자리를 피해버림ㅠ 그리고선 뒤에서 빻은 말 시전; 친구 루카스와 구석에서 대화하던 리지가 다 들어버림;ㅠ 쫌 존심상하긴 했지만 존나쎈 리지는 잘 놀고 즐김ㅋㅋㅋㅋ 같이 담소나누는 시간에 저리 물어봐서 이때싶 한방 맥이고 쿨하게 돌아섬 (박수) 다아시 저때 존나 동공지진일어남 그런데 그후.. 빙글리가 연 무도회에서 리지에게 춤을 권하는 다아시 ㅋㅋㅋ 리지와의 사랑을 키우고싶었나봄! ㅎ <3> 언니 제인이 빙글리의 동생인 캐롤라인의 초대로 그집에 놀러갔다가 감기에 걸리자 걱정된 리지는 직접 찾아가기로함 방으로 들어오는 리지를 발견한 다아시는 처음에는 멍때리면서 바라보다가 허버버버 일어나 목례함 ㅋㅋㅋㅋ ㅠ 내가 보는게 진짜 리지가 맞는지 얼떨떨했을듯 ㅋㅋㅋㅋㅋ *저 당시에는 여성이 집에 방문했을때 다아시처럼 맞이하는것이 예의였다고 해! <4> 캐롤라인에게 단호박먹이는 다아시.. 그러던 어느날 이모네 부부를 따라 다아시의 집에 방문하게된 리지 근데 넘나 반갑게 맞이하는 다아시의 동생 조지아나 ㅋㅋㅋㅋㅋ 조지아나에게는 으을매나 리지 얘기를 많이했길래.. ( ͡° ͜ʖ ͡°) <5> 위의 빙글리네 집에서 한참 논쟁하다가 서로 삔또상한 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언니의 감기가 다 낫고 돌아가는 날 다아시한테는 존나 정색하고 빙글리에게는 웃어주는 리지 ㅋㅋㅋㅋㅋ 마차에 타려다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저렇게 손을 잡아준다고요ㅠㅠㅠ '저새끼 뭐야..?'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리지를 뒤로하고 쿨하게(=쿨한척^^) 가버리는 다아시.. 그런데 사실은 손 쥐고펴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사이가 나쁜데 에스코트 해주니까 놀라서 뒤돌아보는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장갑도 끼지않은 맨손으로 서로 손을 잡는다는일 자체가흔한 일(?)은 아니었다고하더라... <6> 자신의 사촌인 콜린스와 루카스가 결혼한집에 놀러갔던 리지는 그들의 후원자인 레이디 캐서린의 저택에 가게됨.. 리지는 피아노 못친다고 했는데 자꾸 눈치주면서 치라함;; 예예 치라면 쳐야죠; 뚱땅거리는 리지에게 다가온 다아시 그리고 가시 세우는 리지ㅠ ㅠ 나중에 만난 조지아나때메 다 들킴ㅋㅋㅋㅋ 동생 끔찍하게 아끼는 다아시 눈에서 불나와요.. 마지막에 오빠를 바라보면서 다 안다는듯 살짝 미소짓는 조지아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한컷 넣어봄 ㅠㅠㅠ ㅠㅠㅠㅠㅠ 아기참새같아 <7> 첫 인상이 워낙 안좋았다보니 구구절절 해명하는 다아시.. 근데 존나쎈리지한텐 씨알도 안먹힘 ㅎ; 뭔가 곰곰히 생각하는듯하더니 그 다음날.. 연습하러 바로 찾아옴ㅋㅋㅋㅋㅋㅋㅋ 뭔 말을 해야하나 손만 꼼지락 하다가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자 황급히 떠나버리는 다아시 ㅠㅠㅋㅋㅋ 심지어 여기는 리지네 집도 아니라고요 (보는 내가 다 어색해죽는줄) ㅋㅋㅋㅋ 집에 돌아온 루카스의 질문에 나도 모르겠어; 답하는 리지ㅋㅋㅋㅋㅋ 서로 이어지기까지 고난과 역경은 많았으나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끝난 둘의 명장면을 보며 이만 사라집니다..=33 "And... what should I call you when I am cross? Mrs. Darcy...?" "No! No. You may only call me 'Mrs. Darcy'... when you are completely, and perfectly, and incandescently happy." "Then how are you this evening... Mrs. Darcy?" 출처
국내 여행지와 맛집 식도락 여행 베스트 5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웃음 가득하소서! 여행이란 행복한 설렘 낯선 볼거리의 즐거움! 입으로 즐기는 행복감! 신나는 놀거리의 쾌감! 새로운 숙소에서 즐기는 편안한 하룻밤! 국내 여행지와 맛집 식도락 여행 베스트 5 1. 경기도 시흥 물왕저수지 맛집-토담골 -친오빠가 소개한 현지인 맛집 어탕 칼국수 맛집 2. 경남 산청 남사예담촌 맛집-예담원 -경남 산청 매화꽃 보고 향토음식도 맛보고 3. 경기도 파주 문산 맛집-문산 자유시장 바다수산생선구이 파주 문산 자유시장 내 횟집 4. 충북 충주 맛집 -충주 중앙탑 메밀마당 충주 중앙탑공원 이색 맛집 메밀마당 치킨과 메밀막국수 5. 전북 정읍 맛집-30년 전통 쌍화탕 -전북 정읍 쌍화차거리 가장 오래된 찻집 모두랑 30년 전통 관광명소와 맛집을 함께 소개했습니다. -첨부된 링크를 눌러 상세 소개와 영상도 감상해요. - * 링크를 눌러 호미숙 인플루언서 토픽을 확인하세요. * * 전북 정읍 쌍화차거리 30년 모두랑 영상* * 충주 중앙탑 메밀마당 치킨막국수 영상 * #국내맛집 #국내여행 #파주여행 #경기도여행 #식도락 #식도락여행 #을왕리맛집 #충주맛집 #물왕저수지맛집 #남사예담촌 #국내여행맛집 #산청맛집 #서울근교맛집 #문산맛집 #중앙탑메밀마당 #시흥여행 #산청여행 #파주여행 #충주여행 #정읍여행 #파주가볼만한곳 #문산가볼만한곳 #시흥가볼만한곳 #산청가볼만한곳 #충주가볼만한곳 #정읍가볼만한곳
어둠과 빛의 공존 (in 광명동굴)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광명동굴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후에 가서 조용히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 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참조: 광명동굴 공식 홈페이지) 바람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바람이 통하는 길이라 꽤 추웠는데, 내부는 12도로 포근하다고 하니 마음이 놓입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면서 보이는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선물 같은 시간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공간입니다. 인공적 빛이 부자연스럽다고 느낄 수 있지만, 어둠의 동굴 속에서 빛을 발하는 것을 눈앞에서 보면 그 형연함에 웃음 짓게 됩니다. 빛의 공간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이 반짝이며 길을 안내합니다. 짧은 길이었지만, 걷는 내내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내부 공간 구성 및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동굴 아쿠아월드도 있습니다. 동굴속에 이런곳이?!라며 놀랐고, 다른 수족관에서 보지 못한 종도 있어 재밌었습니다. 광명동굴에서 제일 좋았었던 예술의 전당입니다. 동굴 안, 무대와 객석이 신선했고, 미디어 아트를 좋아하는 저에게 미디어 파사드 쇼는 발을 동동 구를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4분짜리 영상 중 제일 좋았던 부분을 1분씩 잘라 올렸습니다. 영상은 조금씩 바뀌는 것 같으며, 광명동굴 방문 시 영상 시간에 맞춰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둠을 배경으로 한 빛과 뉴미디어는 상상이상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소개글이 과장이 아님을 온전히 느꼈습니다. 광명동굴은 황금 광산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황금길을 지나 황금별과 풍요의 여신, 황금 나무와 벽면 가득 걸려있는 황금 소원지까지 온통 금 천지입니다. 동굴에 아직 많은 양의 황금이 남아있다는 게 더 대박입니다. 지하 세계를 제외한 곳은 길이 평평해서 휠체어나 유모차도 동굴 내부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 공간은 위 사진처럼 계단이 많고, 가파르니 발 편한 신발을 신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내부 곳곳에 국내 최대의 용 '동굴의 제왕'을 비롯하여 골룸과 간달프 지팡이, 헐크 조형물도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63빌딩보다 더 깊게 팠다는 설명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총 깊이는 275m, 갱도 길이는 7.8km라고 합니다. 그 중2km만 개방 중이라고 하니, 그 규모가 실로 어마합니다. 동굴 곳곳에 고여 있는 물위로 떨어지는 물소리와 황금폭포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동굴은 언제와도 좋습니다. 전시관 내부와 모형도를 보며, 지금까지 본 아름다움의 이면을 알게 됩니다. 징용과 생계를 위해 온 광부들이 온 힘을 다해 일했던 곳, 한국전쟁 때는 피난처가 되었던 곳. 어둠이 더 짙게 느껴집니다. 코로나 전에는 와인 시음도 했었지만, 현재는 따로 이벤트는 없습니다. 지역별로 유명한 술이 있으며, 구매도 가능합니다. 모든 관람을 마치고, 밝은 빛을 향해 걸어 나옵니다. 음지에 있어야만 했던 모든 이들의 안녕을 바라며 맑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슬픈 역사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광명동굴, 잘 다녀왔습니다.
미국의 명예 대령 칭호
미국에서 대령(Colonel)은 군사 계급이지만 동시에 몇몇 주에서 명망 있는 인사들에게 주는 명예로운 칭호이기도 하다 기원이 무려 1651년 미국 버지니아 회사 시절까지 올라가더라 이 명예 대령 호칭을 받은 사람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면 물론 KFC를 창업한 할랜드 샌더스가 있다 유명한 하얀 복장과 염소수염은 전형적인 남부의 넉살 좋은 신사 대령님 이미지를 구현한 거였고 요식업계에서 가장 강렬한 하나의 상징이 되었으며 켄터키 주에선 명예 대령 칭호를 수여했다 16세 때 입대했지만 4개월만에 전역했던 사람이 크게 성공했지 워낙 커널 샌더스라는 호칭이 유명해서 본명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샌더스 못지 않게 유명한 명예 대령으로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매니저 톰 파커(Tom Parker) 이 사람 이력도 아주 특이한데  본명은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스 판카위크라는  네덜란드 브레다 태생의 네덜란드인이었지만 미국에선 웨스트 버지니아 출생이라 속이며 살았고 미국 시민권을 얻은 적도 없었다 엘비스의 매니저가 된 이후엔 뛰어난 수완을 보여 주며 그를 엄청난 스타로 만들었지만 말년엔 도박 때문에 재산을 거의 잃고 쓸쓸하게 살다 갔다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되는 지미 데이비스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열심히 활동했고 그 보답으로 루이지애나 주 명예 대령 호칭을 받기도 했다 재미있는 건 이 쪽도 군대에 입대한 적이 있다 제 64해안포병연대(64th Coast Artillery)소속으로 복무했지만 군 생활이 지겨웠는지 탈영했다가 체포되었고 정신병을 이유로 불명예 전역당했다 그런 사람도 대령이라 불리는 게 기묘하다 미국 대중매체에서 스스로를 대령이라 칭하는 매니저가 나오면 다 저 톰 파커의 패러디라고 보면 된다 군대 없는 레고 세계관에 준장이 왜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ㄷㄷ 군사갤러리 javelin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