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ng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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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때 다들 뭐하시면서 지낼 계획이세요?? 잠시 시간내어서 뮤지컬과 연극을 봐보세요! 추석때 보면 좋을 뮤지컬,연극 7작품을 소개해드릴게요^^ 1 )뮤지컬 ‘위키드’ 미국의 동화작가 L 프랭크 봄(1856~1919)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58)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것이다. ‘도로시’가 오즈에 떨어지기 전 이미 그곳에서 만나 우정을 키운 두 마녀 ‘엘파바’와 ‘글린다’가 주인공이다. 2003년 초연 이후 9년째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블록버스터로 지난 5월31일 국내에서 개막, 8월 말 기준으로 최단기간에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평균 유료점유율 약 95%를 기록 중이며 국내에서 역대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2005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실적(유료 94.8%)을 넘어섰다. 최근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을 확정, 이르면 내년 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0월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볼 수 있다. 설앤컴퍼니와 공연제작사 CJ E&M 공연사업부문이 제작한다. 5만~16만원. 1577-3363 2)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1812~1870)의 동명 작품이 원작이다. 18세기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남자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다. 류정한(41) 임혜영(30)을 비롯해 윤형렬(29) 카이(31) 전동석(24) 최현주 정상훈(34) 등 뮤지컬스타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이 일품이다. 목조 골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건물 등 무대 장치도 인상적이다. 연출가 한진섭씨와 음악감독 김문정씨가 지휘한다. 10월7일까지 볼 수 있다. 5만~12만원. 비오엠코리아·컴퍼니다. 02-2230-6601 3)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서울 대학로의 소문난 콤비 연출가 서재형(42)·극작가 한아름(35)씨 부부의 창작 뮤지컬이다. 서씨가 몸담은 극단 죽도록달린다의 대표작인 동명연극을 뮤지컬로 옮긴 것이다. 2010년 초연 당시 호평 받으며 제5회 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뮤지컬상을 따냈다. 지난해 중극장 규모의 고궁뮤지컬로 선보이기도 했다. 평온하던 궁궐에서 갑자기 왕세자가 사라지는 사건을 놓고 극중 인물과 관객들이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이 과정에서 어느새 사건은 본질과 점점 멀어지고, 극은 등장인물들 사이의 이해관계에 매몰돼 간다. 뮤지컬배우 김경수와 박은석, 조순창, 김남호, 홍륜희, 김유영, 연보라 등이 출연한다. 10월2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극단 죽도록달린다·이든 프로덕션. 4만~6만원. 클립서비스. 1577-3383 5)뮤지컬 ‘쌍화별곡’ 신라 불교 전성기를 이끈 협력자이자 라이벌인 원효(617~686)와 의상(625~702) 두 남자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이룰 수 없는 사랑임을 알면서도 운명에 이끌려 이들과 금지된 사랑에 빠진 여인들의 이야기다. ‘해골물 일화’로 친숙한 원효와 의상은 다른 길을 걸었으나 평생 깊은 우정을 나눴다. 뮤지컬은 고난의 시대에 민중을 끌어안으려 했던 이 두 남자를 통해 보편적인 인류의 구원에 대해 묻는다. 뮤지컬 ‘라카지’에서 게이 가수인 마담과 하녀로 호흡을 맞춘 김다현(32)과 김호영(29)이 원효와 의상(625~702)을 연기한다. 뮤지컬 ‘에비타’ ‘아가씨와 건달들’을 통해 지난해 최고 흥행 뮤지컬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선아(28)가 원효와 가슴 아픈 사랑에 빠지는 ‘요석공주’, 의상과 깊은 사랑을 나누는 ‘선묘낭자’ 등 1인2역을 맡았다.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의 안무가 이란영씨가 이 작품을 통해 연출가로 데뷔했다. 30일 서울 광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볼 수 있다. 이후 대구와 부산 등지를 돈 뒤 10월 27, 28일 중국에서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한국과 중국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해서 벌이는 사업의 하나다. 5만~11만원. 판엔터테인먼트. 02-556-4303 6)뮤지컬 ‘시카고’ 재즈와 갱 문화가 발달한 1920년대 격동기 미국이 배경이다.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테마로 당시 부정부패가 난무한 사법부를 풍자한 작품이다. 1975년 미국의 대표적인 안무가 겸 연출가 보브 포스(1927~1987)에 의해 초연됐다. 호주, 일본, 프랑스, 러시아 등 30여개 나라 250여개 도시에서 2만회 이상 공연하며 1000만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국내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수차례 공연했다. 애인에게 배신당하는 섹시한 매력의 ‘루시’ 역으로 가수 아이비(30)와 윤공주(31)가 더블캐스팅됐다. 남편과 여동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지는 열정의 디바 ‘벨마’는 인순이(55)와 최정원(43)이 번갈아 연기한다. 섹시한 변호사 ‘빌리’는 뮤지컬배우 남경주(48)와 성기윤(41)이 나눠 맡는다.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45)씨가 음악을 맡았다. 10월7일까지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4만~11만원. 신시컴퍼니. 1522-1555 7)연극 ‘아워타운’ 미국의 극작가 겸 소설가 손턴 와일더(1897~1975)의 대표작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어느 곳에나 있을 법한 동네가 배경으로 1938년 미국에서 초연했다. 평범한 일상을 통해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일깨워준다. ‘대학살의 신’ ‘오이디푸스’ 등의 연출가 한태숙씨가 지휘한다. ‘삶은 죽음을 위한 연습’, 즉 인생은 연습이고, 죽음이 그 완성이라는 콘셉트에 따른다. 너와 나, 우리 마을, 나아가 세상의 조화로운 삶을 표현하기 위해 전문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음악이 아닌 배우들의 연주와 노래를 택했다. 국내에서는 1960년대 '우리 읍내'(번역 오화섭)로 소개된 이래 대학극회 등 아마추어극단 사이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 중 하나다. 10월14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볼 수 있다. 연극배우 서이숙, 김세동, 손진환, 박윤희 등이 출연한다. 2만~5만원. 1644-2003 7) 연극 ‘아버지’ 미국 작가 아서 밀러(1915~2005)의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적으로 번안했다. 1930년대 미국 대공황이라는 시대적인 배경을 동시대 한국으로 가져왔다. 노년 실업과 88만원 세대의 비애를 비롯, 가족의 해체에 대해 사회에 물음을 던진다. 배우 이순재(76)와 전무송(71)이 번갈아 가며 아버지를 연기한다. 김명곤(60)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제작·번안·연출을 도맡았다. 30일까지 장충동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볼 수 있다. 3만5000~4만5000원. 아리인터웍스. 02-515-0405
seungeu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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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완전 쨔응! 영화로도 최고인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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