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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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와인장터에서 데려왔어요

19일까지임ㅎ 블루넌 아이스바인이 3만원... 최대 70인가? 80% 할인판매 이 많은걸 제가 다 마실건...아니겠죠ㅎ 연말 선물용으로 미리 구입했어요 몇만원 하는 애들 오천원, 구천구백원에 득템하여 이건 테크죠ㅎ 선물용 상자와 쇼핑백까지 챙겨서. 사은품도 듬뿍^^♡♡♡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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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Kim 쌉쌀한 느낌이 좋으시면 스페인쪽 추천 드려요. 신대륙쪽은 과일 뉘앙스가 주가 되는데 구대륙.. 그 중에서도 스페인은 스파이시한 느낌이 강점이거든요
펜폴즈시리즈는 쿠눈가힐부터 인듯ㅎ 올리베라스도 저렴한거에 비해 괜찮구요 브로켈두 맛남ㅎ
시데랄 좋아해요~><
옐로 테일인가?! 빨강테잎으로 된건 마셔봣는데...그건; 추천해주신걸로 마셔봐야겟어요^^ 감사합니다~
쌉쌀한 레드와인, 추천해주실수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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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번 위스키의 다음 세대(Next Generation)
최근 버번 업계에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알다시피 버번 업계는 대다수 대기업에 인수되어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증류소는 굉장히 드물다. 하지만 조상의 발자취를 뒤따르는 인물들도 존재한다. 그래서 몇 안되지만 조상을 따라 증류소 곁을 지키는 인물들을 소개하려 한다. 대기업에 인수되지 않고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은 대형 증류소는 단 두 곳이다. 바로 헤븐 힐(Heaven Hill)과 윌렛(Willett)이다. 헤븐 힐은 샤피라 패밀리(The Shapira Family)가 1935년부터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지금은 창업주 에드 샤피라(Ed Shapira)의 아들 맥스(Max)가 운영 중이다. 초창기부터 짐 빔(Jim Beam)의 빔 가문 일원이 마스터 디스틸러로 활약했으나, 2019년 이후로 그 명맥이 끊겼다. 헤븐 힐 내 빔 가문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파커 빔(Parker Beam)으로 파커스 헤리티지(Parker’s Heritage)라는 연마다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실험적인 위스키를 만들어내게 한 인물이다. 1936년에 설립한 윌렛 증류소는 1980년대에 경영 악화로 문을 닫는다. 석유 파동 이후 70년대 후반에는 가소홀(가솔린+알코올)을 자동차 연료로 만들어 팔기도 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후 1984년에 윌렛 가문인 마사(Martha Harriet Willett)와 그녀의 남편 에반 컬스빈(Even Kulsveen)이 켄터키 버번 디스틸러(KDB)로 이름을 바꾸고 증류소를 부활시킨다. 그들의 아들, 드류(Drew)는 2003년에 증류소에 합류한 뒤 마스터 디스틸러로 활약 중이며, 그들의 딸, 브릿(Britt)은 2005년부터 남편과 함께 운영을 맡고 있다. 이후 2008년에 ‘윌렛 패밀리 이스테이트’라는 싱글 배럴 버번을 출시하면서 윌렛의 성공은 이어져 오고 있다. 증류소가 대기업에 인수되었지만 그럼에도 가문 대대로 마스터 디스틸러를 역임하고 있는 증류소도 단 두 곳이다. 바로 짐 빔(Jim Beam)과 와일드 터키(Wild Turkey)다. 빔 가문은 제이콥 빔(Jacob Beam)이 1795년에 배럴을 판매했다는 기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세대가 짐 빔의 운영을 맡고 있다. 부커스(Booker’s)라는 전설적인 버번을 만들어낸 부커 노(Booker Noe)의 아들, 프레드(Fred)는 2007년부터 마스터 디스틸러가 되어 39년 간 제임스 B. 빔 증류소를 관리하고 있다. 그의 아들, 프레디(Freddie)는 2013년부터 활동하면서 리틀 북(Little Book) 위스키를 만드는 등, 나름대로 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22년 5월에 프레드 B. 노 증류소가 설립되면서 마스터 디스틸러가 된다. 처음으로 짐 빔에서 빔 가문 두 명이 같이 마스터 디스틸러로 활동하게 된다. 리틀 북같이 실험적인 위스키를 만들어낸 프레디라서 새로운 증류소에서 새로운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들의 이름이 증조부와 같은 부커(Booker)다.) 내년이면 와일드 터키에서 70년 경력을 앞두고 있는 버번 업계의 대부, 지미 러셀(Jimmy Russell)은 현재 와일드 터키의 엠배서더다. 그의 45년 경력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했던 버번 위스키, 러셀 리저브(Russell’s Reserve)가 무려 2000년에 출시했다. 그의 아들, 에디(Eddie)가 2021년에 40년 경력이 된 걸 기념하면서 러셀 리저브 13년이 출시된 걸 생각하면 엄청난 경력이다. 2015년이 되서야 에디 러셀이 마스터 디스틸러가 되면서 마스터스 킵(Master’s Keep), 러셀 리저브 1998 등 새로운 브랜드들을 런칭했고 와일드 터키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에디의 아들 브루스(Bruce)의 이름이 버번에 쓰여지기 시작한다. 브루스는 그의 할아버지처럼 와일드 터키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해 이미 13년의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21살 때부터 와일드 터키에서 일을 시작해서 이제는 그의 조부와 부친의 발자취를 따라가려고 한다. 그래서 2023년 와일드 터키는 한정판으로 제너레이션즈(Generations)를 출시할 예정이다. 9년, 12년, 14년 그리고 15년 숙성 버번을 각기 다른 세대의 3명이 한 팀으로 뭉쳐서 배럴을 골라 블렌딩했다. 이 버번을 통해 와일드 터키의 유산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 창업주의 손자, 롭 사무엘(Rob Samuel)은 메이커스 마크의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다. 그리고 현대 버번 산업의 아버지라 불리는 E.H. 테일러(Taylor)의 자손이 E.H. 테일러 버번이 만들어지는 버팔로 트레이스의 Warehouse C를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글을 쓰지만 가족 경영 및 운영은 매우 드물다. 당연하게도 사업 상 문제나 이익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잘릴 수 있는 영업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히 주류업계는 대기업에 인수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그럼에도 한 가족을 통해서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는 버번 위스키가 존재한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그 유산들이 앞으로도 이어져 오길 기대한다. 위스키갤러리 블랑톤님 펌
[오늘의 맥주]: 264. Funky Blender Preserves: Plum Cuvee (10/23/19) - Casey Brewing & Blending(자두를 넣어 만든 야생 효모 발효 맥주)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미국에서 이미 충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와일드 에일( 지역 야생 효모 발효 맥주)로 유명한 케이시 양조장의 Funky Blender Preserves: Plum Cuvee (10/23/19)입니다. 이 맥주는 케이시에서 다양한 과일 부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재미있는 라인업 중 하나인데요. 보통은 페밀리 라인업, Fruit Cut 라인업과 함께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맥주입니다. 이번에 마신 맥주는 양조장 야생 효모와 함께 자두를 넣어 만든 와일드 에일입니다. 맥주 정보; 이름: Funky Blender Preserves: Plum Cuvee (10/23/19) ABV: 7%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불투명한 옅은 빨강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거의 형성되지 않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상당히 잘 익은 핵과류 과일 캐릭터와 함께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유산균 캐릭터가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붉은 베리와 핵과류 과일 캐릭터가 동시에 느껴지고 새콤달콤하면서 약간의 오크 늬앙스가 느껴집니다. 탄산감은 낮게 느껴지며 미디엄 바디감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맛과 향을 가지고 있지만 뒷맛이 상당히 드라이하게 떨어져서 부담없는 마무리로 이어집니다. 과일 캐릭터 잘 살린 와일드 에일 자두라는 부재료를 사용할 때 가장 기대되는 요소가 바로 다양한 캐릭터로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번에 마신 맥주도 이런 특징들을 아주 잘 살려줘서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다행히 이 맥주를 4년전에 구매했었는데 아직까지도 잘 보여주고 있어서 맛있게 마신 맥주였습니다.
와인 품종 이해하기 쌩초보~초보편
어제 올린 거에 이어서 또 쓰셔서 가져옴여 +_+ 와인잘알이 돼보즈아! ---- 퇴근하고 이거에 이어서 씀. 안봤으면 읽고오길 바람. 슬슬 쌩초보에서 초보로 넘어간다. 좋은 와인을 도움없이 스스로 고르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 바람. 품종이란? 품종이란 말 그대로 포도 품종... 설명할게 없네.. 다만 이름들이 하나같이 어려워서 첨 설명할때 시트러스(귤 종류)로 비유하는 편이다. 한라봉, 귤, 금귤, 자몽, 오렌지... 전부 맛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듯이 까베르네 소비뇽, 멜롯,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피노누아 등 포도 품종의 맛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화이트와 레드는 당연히 다르겠고 자몽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에게 자몽을 어떻게 설명할까...? 오렌지보다는 덜 달고 조금 씁쓸한 맛이 있다. 살짝 상큼한 맛이 있다. 이렇게 설명하면 되겠지만 결국에는 먹어봐야 안다. 비교 대상인 오렌지도 결국 먹어봐야 아니까... 그렇다고 상큼하고 달다고 같은 단어로 설명가능한 사과랑 비교할 수는 없잖아? 상큼하고 달다고 맛이 같지는 않으니까 그러므로 기본적인 품종 설명은 밑에서 하겠지만, 밑에서 설명하는 기본 중의 기본 품종은 앞으로 와인을 즐긴다면 꼭 한번쯤 시도해 보기 바란다. 그리고 느낌과 자신의 취향을 잘 기억해두자. 직원에게 설명하거나 마트에서 고르기 쉽게. 품종을 설명하기 전에 용어 몇개만 설명하고 넘어가자. 앞으로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쉽고 짧게 말하고 넘어감. 1. 당도 표현 : 드라이~스윗. 드라이=(당도 낮음). 2. 바디감: 와인의 가볍거나 무거운 정도. 일반적으로 알콜의 함유량을 말하기도 한다. 물(라이트 바디)과 우유(풀 바디)에 비교하기도 한다. 농도와 점성이 많이 느껴지면 바디감이 무겁다고 표현. 반대의 경우에는 바디감이 가볍다라고 표현. 라이트, 미디엄, 풀 바디로 구분. 3. 타닌감: 쉽게말해 와인의 떫은 정도. 마셨을때 혀가 쪼이는듯한,, 살짝 건조해지고, 말리는듯한 느낌. 떫은 느낌. 4. 산미: 산도. 모르진 않겠지. 5. 밸런스 잘 잡힌 와인이란? : 타닌감과 당도와 산미가 적절하게 어울어져 어느 하나 튀지 않는 와인. <레드와인> 품종설명은 진짜 짧게 하고 넘어가겠다. 할게 많고 어차피 마셔봐야 앎. 1. 까베르네 소비뇽 적혀있는 주요 향은 무시해도 좋다. 와인 초보자가 이거 향 느끼면 초보 아님. 레드와인 냄새맡으면서 구별해서 캐치하는 초보 있다면 천재거나 구라다. 무시하는 것이 아니며 초등학생이 자판기 블랙커피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구별 못한다와 같다고 생각하자. 레드와인 대표격인 품종. 보다시피 드라이하고 바디감 개쩔고 타닌감 많고 산미 적절한 그런 품종이다. 쉽게 말해서 안달고 농축미 있고 떫은맛 일품이며 신 맛이 높지 않은 품종. 대표 지역별 특징: 칠레: 무난무난. 파릇파릇한 파프리카 허브 등의 향나는 푸른 채소의 느낌이 난다(누누히 말하지만 초보자가 이거 맡으면 초보아님). 안달다. 미국: 졸라 진하고 오크향이 많이 날 수 있고 까쇼치고는 졸라 달다. 초보자는 미국 까쇼부터 먹자. 프랑스: 근본.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까쇼를 잘 만드는 보르도라는 지방이 있는데 여기 와인들은 후에 설명할 '메를로'라는 품종을 섞는다. 그러니까 미국 까쇼부터 시작할 것. 초보자는 걍 건들지 말자. 당장 저가 까쇼는 근본을 맛보기 힘들고 좀 퀄리티 있다 싶으면 가격이 뛰는 곳이다. 추천: 미국이랑 칠레 까쇼 먹어보다 프랑스꺼 시도해 볼 것. 2. 메를로 메를로 =멜롯 같은 말이다. 까쇼(카베르네 소비뇽)과 마찬가지로 드라이한데 표의 드라이 지수가 까쇼보다 적은 이유는 미국 까쇼가 좀 많이 달기 때문이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둘다 걍 당도가 비슷하다. 바디감과 타닌감, 산도는 까쇼보다 떨어진다. 나쁜것이 아니라 부드럽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향은 까쇼보다는 더 느끼기는 쉬울 것이다. 대표 지역별 특징: 프랑스: 근본. 역시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이 녀석은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특징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역시 프랑스 보다는 달다. 퀄 좋은 메를로는 허브나 나무 같은 향도 맡을 수 있다. 칠레: 건너뛰겠다. 개인적으로(태클사절) 칠레 메를로는 별 볼 일 없고 까쇼와의 유난히 다른 지역적인 특징을 잘 못찾겠다. 걍 칠레 까쇼 머겅. 추천: 메를로는 프랑스꺼 먹어도 좋다. 직원에게 메를로 많이 블랜딩된 보르도 우안(강 오른쪽)쪽 보여주세요하면 알아서 가져올 것이다. *참고로 프랑스는 왠만해선 까쇼랑 메를로 섞어 만들기 때문에 비율의 차이일뿐 왠만한 마트에서는 100% 품종블랜딩은 보기 힘들 수도 있다. 3. 피노누아 noir 누아가 그 누아르 영화 할때의 누아 맞다. 검다 어둡다라는 프랑스어라는데. 레드와인의 여왕님. 인간적으로 진짜 맛있다.표는 미디엄바디로 되어있으나 바디는 라이트 바디이고 향과 섞이면 미디엄 드라이한 경우가 많으며 타닌감은 없는 편이다. 씁쓸하지 않다는 뜻. 산미가 굉장히 높은 편이므로 마시면 산뜻하면서도 가벼우면서도 향이 풍부하고 암튼 존맛. 퀄 좋은 피노누아는 꽃향과 플로럴한 느낌이 굉장히 강하며, 장미향은 물론 딸기, 베리향이 섞여 들어간다. 구라가 아니며 퀄 좋은 피노누아를 까두면 1시간안에 방안에 향이 가득찬다. 내가 해봄. ㅇㅇ (대신 가격 박살) 서늘한 곳에 자라고, 껍질이 얇아서 기르기 어려워서 귀한 몸이다. 공급 딸리는데 수요 오지게 많음. 맛있음. = 퀄 조금만 좋아도 개비쌈. 대표 지역별 특징: 프랑스: 피노누아의 근본중의 근본. 부르고뉴(영어로 버건디. 그 버건디 색의 버건디 맞다.) 지방에서 키우며, 산미가 있고 베리와 꽃향이 나는 품종이다. 퀄 좋을 수록 그 향은 뛰어나고 과일향뿐만 아니라 토양의 느낌, 미네랄과 흙의 내음도 살짝씩 느낄 수 있다. 미국: 프랑스랑 비교하면 달다. 대신 프랑스보다 살짝 진하고 당도가 있으며 딸기, 다크베리, 산딸기와 같은 과실향이 뿜뿜난다. 솔직히 맛있다. 홍홍. 뉴질랜드: 미국과 프랑스의 중간이라 생각하면 쉽다. 대신 조금 서늘한 지방이라 자연적인 느낌? 차가운 질감을 가진다. 걍 미국 > 부르고뉴 순으로 챙겨 드셈. 추천: 피노누아의 진가는 돈에서 나온다. 진정으로 피노누아를 느끼고 싶으면 탄창 10~20개 들고 부르고뉴 피노누아 사서 먹을 것. 아니면 미국 피노누아로 시작하자. 4. 쉬라 쉬라 = 쉬라즈 같은 말이다. 참고 (떼루아로 태클 사절) 오지게 진하다. 타닌도 개쩔고. 그리고 스파이시한 느낌이 목넘김에서 나타난다. 약간 톡톡 찌르는 듯한 느낌. 이건 초보자도 집중하면 느껴진다. 진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까쇼와 메를로보다는 더 진하고 자극적이여서 초보자들도 쉽게 좋아할수도? 대표 지역별 특징: 호주: 쉬라는 따뜻한 지방에서 잘 자란다. 딱 지역적으로 알맞다. 프랑스보다 진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알콜이 좀 높다는 말이다. 스파이시한 느낌이 일품이니 시도해 볼것. 프랑스: 프랑스 쉬라는 호주와 느낌이 다르다. 호주는 진짜 진하면서 강렬해서 내가 짱이야 내가 개쩔어 하는 느낌이라면 프랑스 쉬라는 포근한 시골집 느낌이다. 특히 '그루나슈'라는 품종을 섞기때문에 그 특징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루나슈 블랜딩이 높은 경우가 많으니 추천: 왠만해서 쉬라의 특징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면 호주와인 마셔볼 것. <화이트 와인> 1.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의 근본이다. 레드와는 다르게 화이트 중에서 특히 샤르도네가 좀 자주 보이기도하고 자주 찾는다. 워낙 중요한 품종이라. 안달고 바디감 있는 편이며 산미는 적절한 편이다. 샤르도네 = 샤도네이. 같은 말이다. 화이트는 타닌감을 말할 이유가 없다. 대표 지역별 특징: 미국: 오크향이 많이 난다. 이건 예외적으로 초보자들도 많이 느낄 수 있다. 오일리한 느낌(느끼느끼)도 있을 수 있으며, 상쾌보다는 묵진한 느낌. 프랑스: 미국보다는 가볍다. 지역에 따라서 석회와 미네랄 느낌도 날 수 있다. 케바케가 좀 심하다. 칠레: 걍 무난무난해서 평균 샤르도네 느낌. 추천: 진하고 따뜻한 느낌의 와인이 좋으면 미국꺼. 좀 가볍고 알콜이 덜 느껴지는거 찾으면 프랑스꺼. 2.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의 느낌과 척을 지는 품종. 짱 가볍고, 상큼하고 산뜻하고 산미가 뿜뿜이다. 레몬과 잔디와 퀄 좋은 놈을 느낀다면 멜론도 느낄수도 있다. 대표 지역별 특징: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은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데 말보로 지역이 안성맞춤이다. 지역별 특징을 설명하기도 그런게 걍 초보자에겐 뉴질랜드가 짱이다. 자연적인 풀내음이 방해되지는 않을 정도로 느껴진다. 프랑스: 상세르 지방도 있는데 걍 뉴질랜드 먹을 것. 추천: 이건 뉴질랜드가 근본. 3. 모스카토 너무 잘 아는 품종이니까 짧게 쓰겠다. 개 달다. 이탈리아가 근본 지역이다. 아스티 지방이 근본이고 이를 이름 붙여 나온게 모스카토 디 아스티(아스티의 모스카토), 모스카토 다스티다. 마트 돌면 자주 보일 걸 우리가 잘 아는 샤인 머스켓의 머스켓이 모스카토를 영어로 읽은 것이다. 그러니까 달지. (둘이 같은 품종이라는 건 아님. 같은 패밀리) 쓰다보니까 힘들어서 못쓰겠다. 원래 라벨읽기도 쓰려해는데 다음에 넘기고 근본 레드 품종 중에는 : 말벡, 산지오베제, 까르미네르, 진판델 템프라니요, 그르나슈 근본 화이트 품종 중에는: 리슬링, 비오니에 정도를 더 알면 좋지만 왠만해선 저거보다는 덜 중요해서 나중에 와인 진짜 관심 많아지면 그 때 찾아보자. 초보자에게 읽기 쉽게 쓴거니 세세하게 설명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도 있을텐데 그 부분을 태클 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초보 아님. ㅊㅊ 개드립 와인 지식 조금 상승하셨나여 +_+ 또 쓰시면 또 갖구와야징 어차피 사람도 못 만나는 거 혼술이자 하즈아
콘래드 서울
커피 한잔하고 오늘의 숙소로 갑니다. 근데 팔당에서 숙소가 있는 여의도까지 올림픽대로가 역대급으로 막히더라구요. 어둑어둑해져서야 겨우 숙소 도착. IFC몰이랑 호텔이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고 서로 연결돼 있더라구요. 자칫 헷갈릴수도 있겠지만 화살표만 잘 따라가면 되더라구요. 담날 고1이랑 서울역에서 만나기로해서 멀지않은 여의도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숙소는 깔끔하네요. 더현대가 내려다보이네요. 거울에 TV가 나오니 좋더라구요 ㅎ 욕실도 깔끔하네요. 매직글래스의 원리는 뭘까요… 저녁 먹으러 쟈철타고 공덕으로 가려구요. 자, 출바알~~~ 쟈철 넘 오랜만에 탔는데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ㅋ 램프에 갔었는데 초3 때문에 입장불가 😭 😢 😿 부산갈매기로 가서 갈매기살 먹었습니다. 셋이서 먹으니 3인분도 많더라구요. 역시 고1이 많이 먹긴 많이 먹나봐요. 지난번엔 소금구이랑 껍데기도 먹었었는데 ㅡ..ㅡ 바람이 불지 않아서 그닥 춥지는 않더라구요.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쟈철 내려서 숙소가다가 잠깐 길을 잃어버렸어요 ㅡ..ㅡ 초3은 좀 피곤한가봐요… 숙소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갔다왔습니다… 램프 못간 아쉬움에 와인 한잔더 합니다. 찍지마 합니다 ㅋ 맥주 한잔더… 좀 추울려나… 초3이 조식 안먹고 더 자겠다고해서 저희끼리 갔다왔습니다. 여기 조식 괜찮은데요… 이제 고1 픽업하러 서울역으로 갑니다. 고1은 피곤한지 차에 있겠다길래 저희끼리 한잔합니다. 부모님댁에 와서 저녁먹고 산책 나왔습니다. 오늘은 쉬려고했는데 굳이 안주까지 만들어주시면서 한잔하라는 엄마. 머 한잔하면서 이야기나 좀 하자는거겠죠 ㅎ 저희도 올해부턴 명절 제사는 지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세배하고 떡국만 먹었습니다. 저흰 오늘 또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바쁘다 바빠 ㅎ
버번 위스키 고도수 신앙의 기원과 흥행
최근 버번 위스키 중 가장 강세를 보이는 스타일은 희석을 하지 않는 배럴 프루프(캐스크 스트랭스)이다. 많은 증류소들은 희석하지 않은 채로 맛있는 원액 그대로를 전달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고, 최대한 고도수의 위스키를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60% 대를 넘어서 70%를 넘는 초고도수의 위스키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고도수 바람은 어디서부터 흘러온걸까?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중에서 한국에서 은근 쉽게(?) 볼 수 있는 존재가 되어버려 부커스는 평가 절하를 받고 있긴 하지만, 버번 위스키 역사에서 무시 못할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1980년대 짐 빔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부커 노(Booker Noe)의 손에서 만들어진 부커스는 보드카와 데킬라같은 스피릿에 의해서 망해가던 시대(Glut Era)를 버티게 한 버팀목 중 하나다. 스몰 배치 배럴 프루프 버번을 지향했던 그의 의지는 지금도 이어져오고 있는데, 양질의 60~65% 대의 버번 위스키가 1992년부터 꾸준히 시장에 풀리면서 대중의 입맛을 고도수로 적응시키기 시작한다. 이 당시 40% 대의 위스키가 주류였고 보틀 인 본드(Bottled-in-Bomd) 법에 맞춘 50%도 높다고 생각하던 시기임을 감안하면 진정한 선구자라 할 수 있다. (물론 첫 배럴 프루프 버번은 아니지만 꾸준히 상용화된 배럴 프루프 버번은 부커스가 거의 유일했다.) 이후 2000년대에 들어서 버번 붐이 일어나고 이에 발 맞춰 버팔로 트레이스는 조지 티 스택과 윌리엄 라루 웰러를 배럴 프루프 버번으로 만들었고,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자 2010년대에는 프리미엄 버번의 하위 격에서도 배럴 프루프 버번들이 성행하기 시작한다. 스태그 주니어, 일라이자 크레이그, 잭 다니엘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배럴 프루프 버번이 등장했는데, 그 중에서도 2016년, 헤븐 힐의 일라이자 크레이그 배럴 프루프(ECBP)의 여섯 번째 배치가 70.2%라는 초고도수의 버번으로 출시되자 소비자의 큰 관심을 받는다. 이 당시에는 배치 넘버가 없었기에 사람들은 이 배치를 ‘Hazmat Batch’라는 별명을 붙인다. Hazmat Whiskey는 미연방항공국(FAA)에서 위험 물질로 지정해 비행기에 반입이 불가능한 70% 이상의 위스키를 말한다. 이때부터 Hazmat 버번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제 배럴 프루프 위스키가 흔해 지면서 점차 안정화된 고도수 부흥기에 다시 불을 지핀 브랜드가 등장했는데, 바로 잭 다니엘이다. 매년 스페셜 릴리즈로 특별하고 재미있는 시리즈를 하나씩 출시했었는데, 2021년 스페셜 릴리즈는 70%가 넘는 코이 힐(Coy Hill) 싱글 배럴이었다. 잭 다니엘의 강렬한 캐릭터를 Hazmat 위스키에선 더욱 강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대중의 기대에 부합하면서 엄청난 인기와 하입을 만들어 낸다. 대기업에서 이러한 초고도수의 버번 위스키를 한동안 낸 적이 드물어서 더욱 하입되었고, 이후 잭 다니엘은 흥행에 힘입어 매년 출시하면서 동시에 증류소 방문자 한정 제품으로 스몰 배치도 출시한다. 사실 이런 고도수 부흥기는 버번 위스키에만 국한되어 있는 게 아니다. 위스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에서 고도수가 주는 풍부하고 강렬한 캐릭터를 추구하는 추세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맥주 또한 쿼드루펠(Quadrupel)이나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 트리플 IPA 등 10%가 가뿐히 넘은 맥주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점차 매니아 층이 늘어나면서 고인물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고도수 주류를 출시하는 것이 양조장이나 증류소의 시장성에 좋다. 물론 고도수만 추구하는 신앙이 고인물들만의 영역은 아니다. 올드 포레스터의 전 마스터 디스틸러 Jackie Zykan은 ‘위스키가 잔에 따라지면 다양한 화합물이 공기 중으로 떠다니게 되고 이를 맡게 되는데 고도수일수록 화합물이 더 응축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향미를 즐기는데 배럴 프루프가 더 용이하며, 이는 초심자도 쉽게 향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결국 고인물들은 강한 캐릭터를 추구하기 위해, 입문자는 쉽게 캐릭터를 잡기 위해서 고도수의 위스키를 추구하게 된다. 높은 숫자가 주는 위압감(Aura)도 무시 못한다. 높은 도수의 위스키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가 좋고, 이는 증류소의 이미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물론 맛이 좋아야 겠지만 말이다… 고숙성 또한 같은 아우라를 지니는데, 최근 등장한 증류소들에게는 숙성할 시간이 부족하기에 고도수를 통해 아우라를 만들어 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를 많은 증류소들이 성공을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배럴 프루프나 Hazmat 버번은 꾸준히 출시될 것이다. 고로 고도수 신앙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위스키갤러리 블랑톤님 펌
초보자들도 마시기 좋은 와인 (모스카토 다스티)
풍부한 과일향 + 낮은 도수 + 높은 당도 + 저렴한 가격 초보자도 맛있게 즐길수있는 와인입니다 :) 모스카토 특징상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죠 와인 좀 마셨다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모스카토 3대장!! "브리코꽐리아, 비에띠, 사라꼬" 원채 유명한 와인들이라 간단한 설명과 가격만 정리했습니다  가격은 판매점마다 달라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느끼는 맛과 맡을수 있는 향 스펙트럼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와인을 마셔도 다르게 느낄수 있습니다) 배+아카시아 향 묵직하고 풍부한 향 스크류캡과 코르크 둘다 수입되는데 아무거나 사셔도 무방합니다. (스크류캡은 소주병처럼 돌려서 따는거고 코르크는 코르크로 막혀있는것) 가격 : 2만원 중후반대에서 3만원 초반사이 개인적으로는 3대장 중 최애입니다!! 강추!! 열대과일+장미 향 풍부한 향과 싱그러운 느낌, 약간의 탄산 가격 : 2만원 중후반대에서 3만원 초반사이 사과, 복숭아+흰 꽃 향  사과맛이 나고 산도가 있어서 크게 물리진 않아요 구하기 힘들어서 보시면 일단 한번 츄라이 해보세요. 가격 : 2만원 중후반대에서 3만원 초반사이 상온으로 즐기지 마시고 칠링해서 차갑게 즐기세요 !! +지방은 구하기 상당히 힘들어요. 와인 시장 자체가 작다보니 수도권 위주로 형성 되어있습니다. 번외) 더 싸고 쉽게 구매 가능한 모스카토 베어풋 롯데마트에서 취급하며 만원초반대(행사하면 만원 아래로 떨어져요) 가성비 괜찮은 모스카토입니다 :) 개인적으로 롯데마트에서 취급하다보니 쉽게 구할수있어서 종종마시는 편이에요 가벼운 바디감에 꽃, 복숭아 향이 가득합니다 산도도 적당해서 달달하지만 부담없이 먹을수있어요!! 탄산은 적은편 출처: 도탁스
독일 와인병에 금빛 캡이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오늘부터 설 연휴 시작인데 이번 연휴도 즐겁게 보낼려고 합니다. ㅎㅎ 연휴 시즌 전에는 항상 와인샵에 가면 사람들이 가족 분들과 축하주 사기 위해서 와인을 사는데요. 저도 이번에 와인샵에 가서 이것저것 집었는데 독일 와인을 보면 금빛 캡이 씌워진 와인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아니면 예를 들어서 독일 와인으로 J.J. Prum Wehlener Sonnenuhr Riesling Auslese Gold Capsule 2007 이런 이름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와인들은 보기에도 예쁜 이유도 있지만, 그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데요. 그러면 독일 와인에서 '금빛캡'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먼저 독일 와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와인이 얻을 수 있는 와인 칭호로 프레디카트 [Prädikat]가 있는데요. 프레디카트 [Prädikat]는 독일 개정 와인법에 의해서 한정 생산지역의 와인 QmP : Qualitaswein Mit Prädikat(쿠발리테츠바인 미트 프래디카트) 중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양질의 와인에 붙는 등급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까비네트(Kabinett), 스패트레제(Spätlese), 아우스레제(Auslese), 베른 아우슬레제(Beern Auslesse), 트로켄베른 아우슬레제(Trokenbeern Auslese), 아이스바인(Eiswein) 등 여섯 등급으로 나뉩니다. 물론 이것들은 독일의 와인 관리법이 1971년 이후로 개정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카테고리가 정립이 되었는데요. 잘 익은 특선(特選) 포도로 만드는 독일산(産) 와인을 뜻하는 Auslese - 아우슬레제도 아래 카테고리로 분류가 됩니다. Auslese Feine Auslese(fine Auslese) Feinste Auslese(finest Auslese) Hochfeine Auslese(high  fine Auslese) 단순히 보면 이름이 더 길면 포도 농축도가 더 높은 와인이며, 1971년 관리법이 개정되면서 해당 모든 카테고리는 Auslese - 아우슬레제도로 통일되었습니다. 새롭게 개정된 법은 포도의 성숙도 등급으로 분류가 되는데, 해당 분류법이 느슨한 부분도 있어 각 카테고리 사이에서 큰 차이를 두고 있지 않는데요. 그렇기에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같은 와이너리에서 생산되고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정부에서는 위 이름 사용들을 금지하면서 와이너리 입장에서는 더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는 와인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죠. 그래서 내놓은 해결책이 바로 '금빛 캡'을 씌우자! 였습니다. 여기에서는 프레디카트 [Prädikat] 와인만 한정에서 많이 사용되는데요. 시장 마케팅 파워도 무시할 수 없듯이 독일에서도 일종의 질 좋은 와인 인식이 퍼져있습니다. Dr. Loosen 와이너리의 Erdener Prälat Auslese 와인은 무려 50%~100%에 달하는 귀부 감염 포도를 사용하여 만든 와인인데요. 다른 라인업보다 더 많은 투자와 신경을 쓰는 와인기도 합니다. 이런 엄청난 스펙들 덕분에 독일 리슬링 금빛 캡 와인은 정말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지만, 이마저도 구하기가 어려운 와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모든 금빛 캡 와인이 귀한 와인인건 아닌데요. 특히, 모든 와인에 금빛 캡을 씌우는 와이너리도 많아 혼동될 수도 있습니다. Lange Goldkapsel , LGK - 긴 금빛 캡 그래서 독일 유명 와이너리인 Joh. Jos. Prüm, Markus Molitor 등 와이너리들은 각 와이너리 방식으로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1년에 파커에게 3연속 만점 와인을 출시한 Markus Molitor 와이너리는 와인 이름 뒤에 '*' 기호를 붙여 소비자들에게 와인 가치를 알려줍니다. 예: Ockfener Bockstein Auslese *** Gold Capsule 처럼 말이죠. 마지막으로, 독일 와인은 명칭이 너무나도 달라 통일된 와인 인증 넘버가 존재하는데요. A.P. number가 바로 각 와인에게 부여되는 고유 코드이며, 사실상 A.P. number 코드를 통해 쉽게 독일 와인을 분류하실 수 있습니다. 와인이 어렵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영어가 아닌 각 나라 언어로 정보를 표기해야 되기 때문에 저도 독일 와인 중에서 금빛 캡이 씌워진 와인을 찾게 됩니다. 다음에 와인샵에서 독일 와인을 구매할 기회가 있으시면 빙글러분들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또 감자탕…
초3이 전화가 와서 오늘 배가 아파서 보건실 다녀온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마치고 바로 집에 가서 좀 쉬고 있으라고 하니깐 얼마후 울면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침대에 누워서 잠깐 잤는데 토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로 다독여주고 마침 도서관 갔다가 돌아온 고1한테 동생 옷 좀 챙겨주고 토한거 좀 치워달라고 하고 잽싸게 집에 왔습니다. 토를 많이 한것 같더라구요. 깔려있는 요랑 커버도 다 벗겨내야 되겠더라구요. 초3은 얼굴이 하얀게 컨디션 제로인듯 보였습니다. 와입이 퇴근하고 같이 병원 다녀왔습니다. 아침에도 특별히 먹은게 없는데 전날 쥐포를 열심히 먹더니 아마 그게 문제인것 같기도 했습니다 ㅡ..ㅡ 병원에서는 장염이라고 했다네요. 와입도 코를 홀쩍거리는게 컨디션이 좋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은 시켜먹는걸로… 고1이 자기가 쏘겠다고 감자탕을 먹자네요. 머 메뉴는 쏘는 사람맘 ㅋ. 초3은 좀더 있다가 죽을 먹기로… 한잔씩… 장모님이 맛있는 땅콩을 갖다주셔서 맥주 한잔더… 오사카 다녀온 조카가 동생들 선물 준다고 들렀더라구요. 도톤보리의 연인 이 아이는 생긴거랑 맛이 딱 쿠크다스더라구요. 6년전에 오사카 갔을때 사와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온열안대… 초3은 예전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로이스를 주문했는데 오늘은 그냥 냉장고에 보관해놓기로 했습니다. 근데 죽을 먹던 초3이 또 토를 하네요. 초3은 오늘도 컨디션이 별로라 학교 하루 쉽니다. 오늘은 고1도 개학이라 제가 집에 같이 있기로 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긴한데 오늘은 지나봐야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