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we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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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억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무엇인가요?

저는 더웠던 여름에, 도심을 벗어나 바다를 바라보며 버드와이저 한 모금 마셨던 기억~이 제일 남네요! 그렇듯, 버드와이저는 당신의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해줍니다. 지난 여름날, 여러분의 가장 인상 깊었던 기억은 무엇인가요?? #it_is_your_Budwe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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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바에서 첫잔으로 마셨던 호가든이 제일 기억에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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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림스치킨...
어릴적 아부지가 누런 쌀봉투에 담아 사오신 통닭부터 동네어귀나 유원지에서 팔던 전기통닭- 야구장 근처에서도 팔더라구요 - 그리고 지금도 나오는 페리카나, 멕시카나, 처갓집 등등 오래전 나왔던 프렌차이즈에 교촌, 육십계, bhc, bbq, 굽네 등등 너무나 많은 치킨들이 있었습니다. 어릴때 맛봤던 포항 중앙통 초원통닭도 죽도시장 마늘통닭도 생각납니다. 저와 와입은 둘둘치킨이나 치킨뱅이 스탈의 치킨을 좋아합니다. 건대입구에서 일할때 LA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유인탁 사장님께서 튀겨주신 치킨뱅이는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참 친했었는데 일을 그만두고나니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습니다. 부모님집 앞에도 치킨뱅이가 있었는데 유인탁 사장님께서 해주신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부산 내려와서는 동네에 둘둘치킨이 있어서 자주 먹었는데 없어지고 나서는 통 맛을 못봤네요. 부산에서는 아예 프렌차이즈가 철수한 모양이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와입과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림스치킨 이야기가 나왔고 둘다 림스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에 부평동 어느 좁은 치킨집에서 맛봤던 그 맛있는 치킨이 바로 림스치킨이었습니다. 기회는 바로 어제. 초2 데리고 쇼핑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림스치킨 두마리를 튀겨왔습니다. 동래 메가마트 근처 골목에 아직 있더라구요. 대한민국 최초의 프렌차이즈였는지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해 있었는지는 치킨상자에 적힌 글씨를 보고 알았습니다 ㅋ. 제가 한참 흙 파먹고 뛰어놀때 런칭됐었네요... 감튀랑 치즈스틱도 들어있네요. 간만에 와인 한잔 곁들여줍니다. 치킨 한마리를 네조각으로 나눠놨네요 ㅋ. 크다 커. ㅋ 뒷면을 보니... 아, 중3, 초2 그리고 저희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담에도 종종 튀겨 먹으려구요... 림스치킨 동래 메가마트점... 편의점에서 데려온 라오산 맥주에요. 라오스 맥주 아니고 중국 맥주입니다. 칭따오 맥주에서 만들더라구요. 친구쯤 되겠네요. 음, 5개 만원이라 한번 데려와 봤어요. 근데 잔에 따른지 얼마 안됐는데도 김빠진 라거맛이 나는건 왜일까요. 거품도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네요. 밍밍한 맛이에요 쩝... 홉을 맥주에 담궜다가 금방 뺀맛이랄까 ㅋㅋㅋ
[오늘의 맥주]: 144. Bommen & Granaten Rioja Barrel Aged w/ Brett - Brouwerij de Molen(스페인 리오하 와인 배럴에서 무려 31개월 숙성한 맥주 )
오늘 마신 맥주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드 몰렌(Brouwerij de Molen) 양조장의 Bommen & Granaten Rioja Barrel Aged w/ Brett 이 맥주는 주로 맥주 람빅 혹은 드라이 브룻 샴페인에 쓰이는 브렛 효모를 사용하여 스페인 리오하 와인 베럴에서 무려 31개월 숙성 기간을 거친 발리 와인 입니다. 먼저 스페인 북부 지방의 가장 훌륭한 와인 재배지 중 하나인 리오하의 와인은 주로 템프라니요(tempranillo) 품종 포도로 만들며 때로 가르나차(garnacha), 마주엘로(mazuelo), 그라시아노(graciano) 등의 품종도 사용하는데요. 여기서 크리안자(crianza) 와인은 최소 2년, 레제르바 와인은 최소 3년의 숙성기간을 거친 뒤 출시되고, 아주 섬세한 고급 와인인 그랑 레제르바 와인은 5년 이상 오래 숙성 후 출시되는 아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와인입니다. 이런 배럴에서 무려 31개월 숙성기간을 거쳤다니, 정말 어마어마한 맥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현재 한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보기 쉽지가 않는 잉글리쉬 발리 와인 스타일이어서, 희소성도 엄청난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맥주 정보; 이름: Bommen & Granaten Rioja Barrel Aged w/ Brett ABV: 11.9% IBU: 30 구매처: 비어셀러 구매액: 11,0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아주 짙은 적 빨강 색을 띠면서, 거품 유지력은 낮게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붉은 베리 계열 과일 향과 캬라멜 향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달콤한 흑 설탕과 나무 향이 느껴집니다. 이는 맛에서도 잘 느껴지며, 늦은 쓴 맛과 더불어, 과일의 단맛과 맥아의 단맛이 합쳐저 흡사 베리맛 꿀을 마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풀 바디감에 낮은 탄산감은 이 술은 맥주와 와인의 캐릭터를 동시에 가진 또 하나의 술이라는 느낌마저 선사합니다. 맥주 스펙만큼, 훌륭한 맥주 스팩만큼, 그 기대치를 잘 부응해준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오랜 숙성 기간을 거치면서, 깊고 복합적인 맛과 향은 마시는 내내 저에게 즐거움을 주며, 다양한 건 포도 그리고 자두, 베리 류의 캐릭터와 나무 향이 잘 어우려지며, 뒤에서 캬라멜 흑설탕 케릭터가 받쳐주면서, 다시 한번 드 몰렌의 실력을 잘 엿볼 수 있었던 맥주였습니다.
[펍 여행 일지]: 34. 서울 - 미켈러 서울(신사동에 위치한 분위기 넘치는 펍)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펍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펍은 바로 미켈러 서울입니다. 미켈러 서울은 덴마크 대표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 미켈러 펍인데요. 미켈러 맥주 뿐만 아니라, 미켈러의 다양한 케스트 맥주들을 마셔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펍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미켈러 대표 캐릭터들이 예쁘게 그려져있고, 무엇보다 아늑하고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서 흡사 카페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제가 갔을 당시 메뉴판인데, 미켈러 맥주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꽤 다양한 맥주가 서빙되고 있으니, 가보시면 다양한 맥주를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첫번째 잔으론 한국의 와일드 콤브의 준 콤부차를 시켰는데요. 준콤부차는 다양한 효묘 특히 유산균을 사용해서 만든 무알콜 음료인데요. 최근에는 많은 셀럽들이 다이어트 용으로 마시면서, 다이어트 용으로도 많은 인기가 있는 음료입니다. 구아바를 넣어서 그런지 다양한 열대과일 향이 은은하게 나와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으론, 스폰탄 더블 카시스와 미스터 블루를 마셔봤습니다. 스폰탄은 카시스를 더블로 넣어서 그런지, 붉은 베리 계열의 향들이 잘 느껴지면서, 드라이한 산미가 인상적이네요. 미스터 블루는 블렉 커런트를 넣은 스타우트인데, 다크 초콜릿 과 베리 향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미켈러 서울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여타 다른 펍과는 다른 분위기와 다양한 유럽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로수길 과 가까워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상당히 높은 가격대와 안주도 많지 않아 가볍게(?) 한 잔하러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주변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 대중교통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7길 33 영업 시간: 평일 17:00 - 24:00 라스트콜 토요일 14:00 - 24:00 일요일 14:00 - 23:00
[오늘의 맥주]: 143. Hanalei Island IPA - KONA Brewing Co.(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하와이 맥주)
오늘의 맥주는 대한민국에서 나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코나 브루잉의 Hanalei Island IPA입니다. 코나 브루잉은 1994년 카메론 힐리 (Cameron Healy)와 그의 아들 스푼 칼사 (Spoon Khalsa)가 하와이에 세운 양조장. 두 사람은 하와이의 정신과 문화, 아름다움을 자신들의 양조장에 반영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매력적인 맥주 양조장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코나 맥주에는 하와이 특징을 맥주에 투영하고 있습니다. 이 맥주는 페션프룻, 오랜지와 구아바를 넣어서 만든 세션 IPA 이며, 열대과일 캐릭터를 많이 강조한 맥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주정보; 이름: Hanalei Island IPA ABV: 4.5% IBU: 40 잔에 따라내면, 투명한 금색을 띠면서, 거품 유지력은 낮습니다. 잔을 코에 갖다대면, 아주 선명한 열대 과일 캐릭터들이 느껴지며, 약간의 허브와 맥아 캐릭터가 느껴지네요. 마셔보면, 과일 캐릭터가 선명하지만, 끝까지 이어지진 않으며, 낮은 쓴맛과 높은 음용성을 보여주면서, 비스킷 여운을 남겨주면서 마무리됩니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하와이 맥주 현대 크래프트 맥주 시준으로 보자면, 이 맥주는 홉의 캐릭터나 맥주의 파워측면에서는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지지만, 대중들에게는 여전히 친숙하고 다가가기 쉬운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금욜은 화요토닉
언제부턴가 와입이 요즘 화요 칵테일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며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화요 홈피에도 들어가 봤어요. 예전에 몇번 마셔봤는데 칵테일을 마셔보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네요. 마트갔다가 생각나서 25, 41 한병씩 데려왔습니다. 햐, 토닉워터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ㅋ 집에 하이볼 만들때 조금씩 넣었던 레몬즙이 있는데 맛이 별로라 피오 디 레몬 할인하길래 데려왔어요 ㅎ. 초2는 레몬쥬스로도 마셔보네요. 어떨래나 화요토닉은... 화요 25, 진토닉을 1 : 2 로 넣었어요. https://vin.gl/p/3001844?isrc=copylink 분짜 1년만에 다시 맛보는데 소스 포장 디자인이 바꼈네요. 만두도 구웠어요. 소고기 몇조각 남은것도 구웠어요. 음, 첨 맛보는 화요토닉 술술술 넘어가네요. 어, 순한데 하며 계속 마시다가는 정신줄 놓을수도 ㅎ. 화요로 하이볼도 만들어 먹던데 담에 한번 시도해 보려구요. 화요토닉 딱 한잔 마셨는데 깔끔하네요. 와입도 괜찮아 하던데 은근 술기운 올라온데요. 하, 어릴땐 무조건 소주 25도짜리 였는데 이젠 그땐 25도 어떻게 마셨지 합니다 ㅋ 분짜는 여전히 맛있네요. 소고기도 감아서 먹어봤습니다. 분짜를 먹으니 갑자기 벳남 맥주 생각이... 사이공 한잔더... 초2가 자꾸 편의점 가지고 구찮게해서 같이 갔다가 추가 안주 구입해 왔어요. 맛있네요 1 + 1 ㅋ 화요토닉 한잔만 마셨더니 맥주를 더 많이 마시게 되네요 ㅡ..ㅡ 마트에서 발견한 추억의 땅캬는 디저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