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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 머피에 관한 몇 가지 사소한 진실

킬리언에 대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발견한 재밌는 이야기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_+ 1. 대학시절 킬리언은 법학을 전공했다. 원래 변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우연히 연극 '디스코 피그(Disco Pig)'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 그의 데뷔작도 이 연극을 스크린에 옮긴 동명의 영화. 훗날 킬리언은 '만약 변호사가 되었다면 굉장히 따분한 삶을 살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2.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똑똑해 보이는 역을 자주 맡는 것 같다. '배트맨 비긴즈' 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닥터 크레인/스케어크로우를, '선샤인'에서는 꺼져가는 태양을 살릴 수 있는 물리학자 로버트 카파를, 최근작 '레드 라이트'에서는 심령술의 비밀을 풀어내려는 천재 물리학자 톰 버클리를 연기했다. 물리학자를 두 번이나 맡다니 왠지 물리학을 공부해야 할 것 같은 느낌 3. 킬리언은 학창시절 The Sons of Mr. Greengenes 라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 겸 보컬로 활동했다. 이 밴드는 한 레코드사와 계약까지 체결했지만, 함께 활동하던 형/동생(인지 잘 모르겠네요)의 학업 문제로 인해 해체하게 된다. 킬리언의 노래 실력은 위에서 언급한 '디스코 피그'의 OST인 'So New'라는 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youtu.be/rfmmsmBwfRw) 4. 하지만 아직도 곡을 쓰기도 하고, 기타 연주도 틈틈이 한다고 한다. 그러나 밴드를 결성해서 활동할 생각은 없단다ㅠㅜㅠ 5. 킬리언과 가장 절친한 배우는 같은 아일랜드 출신인 콜린 파렐. 그 탓에 콜린과 많이 비교되기도 했지만, 킬리언은 '콜린과 나는 같은 나라 출신인 거 빼고는 하나도 공통점이 없어요'라고 했다. 아, 리암 리슨과도 친하다고. 6. 크리스토퍼 놀란이 배트맨 트릴로지에 출연한 배우를 뽑는 오디션을 진행할 때, 킬리언은 배트맨 역을 지원했다. 비록 그 역은 크리스찬 베일이 맡게 되었지만, 그의 연기를 눈여겨본 놀란 감독은 킬리언에게 스케어크로우 역을 제안했고, 킬리언은 이를 수락했다. 놀란 감독은 '어떻게 하면 닥터 크레인의 안경을 벗기고 눈을 클로즈업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라는 말로 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남녀노소 모두 반하는 그의 눈빛...ㅠㅜㅠ 7. 매우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으로 유명한 킬리언은 레드카펫에 서는 것 조차 부담스럽다고 말한 적이 있다. 화려한 스타가 되기보다는 지하철을 타면서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기타를 치거나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좋단다. 저기 그 지하철 나도 좀 탑시다. 8. 그의 내성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일화 하나; 우연히 뉴욕행 비행기에서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을 만난 킬리언. 그의 엄청난 팬이었던 킬리언은 호프만의 주변을 수없이 맴돌던 끝에, 겨우 입을 떼 '저기, 제가요, 당신 연기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당신 영화들은 다 좋아해요'라고 말한 뒤 얼굴이 새빨개져서 도망갔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9. 하지만 사회적 이슈에 대해 강한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채식주의자인 그는 대농장 경영에 대한 폐해를 비판하는 견해를 밝혔고, 아일랜드 청년층의 투표를 장려하는 'Rock The Vote'라는 캠페인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아일랜드 노숙인들의 인권 보호를 주장하는 'Focus Ireland'란 단체와 함께 활동한 적도 있다. 이 남자.... 알면 알 수록 매력이 잭팟처럼 터지네요+_+_+_+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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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엽다 이남자 ㅎㅎ
놀란 감독은 '어떻게 하면 닥터 크레인의 안경을 벗기고 눈을 클로즈업할 수 있을까 고민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란감독 뭘좀 아네요ㅋㅋㅋㅋㅋ킬리안은 눈이 보물ㅠㅠ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망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도 배우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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