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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암살에 이른 러시아 정치탄압 속 탄생한 텔레그램

[뉴스민] 그런데 왜 하필 텔레그램일까? 러시아의 저커버그로 불리는 파벨 두로프가 만든 텔레그램의 비밀보안 장치에 매력을 느낀 탓일 테지만 파벨 두로프가 텔레그램을 만든 이유를 생각해 보면 독재자 푸틴이 장기 집권하는 러시아의 언론 환경을 들지 않을 수 없다. 2006년 러시아의 체첸 공격을 보도하던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 기자 암살 이후 수십 명의 언론인이 푸틴 치하에서 죽어 나갔다. 러시아의 TV 채널 또한 국가 소유이거나 가스프롬 같은 국영기업 소유로서 정치와 언론의 유착 관계는 자카주카Закажука(일명 ‘검은 PR’)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부패의 극을 달리고 있다. 학교에까지 뇌물 수수가 일상화되어 있는 오늘날 러시아 사회에서 언론과 정치의 공공연한 뒷돈 거래를 가리키는 자카주카처럼 텔레그램이 탄생한 배경에는 러시아의 전체주의적인 폐쇄 사회가 한몫을 하고 있다. http://newsmin.co.kr/detail.php?number=4216&thread=22r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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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담긴 '규모 6.0 지진'을 미리 감지한 고양이들
대만 타이베이에 사는 페이 유궈 씨는 아파트 거실에 홈 카메라를 설치해 반려묘들의 일상을 기록하는 게 취미입니다. 말 그대로 고양이들이 서로 장난치거나 낮잠을 자는 등의 평범한 하루를 촬영하기 위함이었죠. 그러나 8월 8일, 목요일 새벽 5시 28분, 평범한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5마리의 고양이들. 화면 오른쪽에 있는 고양이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눈을 번쩍 뜹니다. 곧이어 나머지 고양이들도 동시에 눈을 뜨고. 잠시 후, 집안의 선풍기를 비롯한 소품들과 고양이들의 머리가 좌우로 격하게 흔들립니다. 규모 6.0의 지진입니다! 다행히 영상 속 고양이들은 모두 새벽에 자다 깼음에도 지진에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다친 고양이는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놀라운 건 바로 지진을 한참 전에 미리 예측하는 능력인데요. 동물이 지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은 수 세기 전부터 나왔습니다. 실제로 대만에서는 1년 전 반려견이 지진을 미리 예측하여 보호자를 구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명한 영상 자료에도 불구하고, 동물이 지진을 예측한다는 과학적인 증거는 아직까지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동물에 의존해 지진을 대비하기보다는 지진계를 믿는 게 더욱 정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지만, 일각에선 일반 가정에서는 '지진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진계'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반려동물을 유심히 지켜보는 것도 지진을 대비하는 방법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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