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gun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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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가는 역

최전방에 위치한 역으로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있으며 휴전선에서 가장 가까운 역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경의선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짐
군 작전상의 문제로 지붕은 낮게 시공되었으며
북한군이 역을 점거할 사태를 대비해 남쭉에는 창문이 없는 형태로 설계됨
이전 역인 임진강역에서 신분증 확인 후
특별 수속 및 군사경찰 검문 절차를 거쳐야 들어올 수 있다고
실제로 선로가 북한과 연결돼 있지만 남북관계로 실제 운행은 하지 않는 중

개성, 평양방면’이 눈에 띈다
해당 역에 내려도 역 내와 반경 300m 이내로 관광 구역이 정해져 있다고 함
이보다 밖으로 나가면 월북 취급이라나

다만 코로나 시국 이후로 현재는 운행 중단 중이라고
바로 다음 역인 북한 개성시의 판문역 풍경
해당 역은 북측의 요구로 남한의 국가철도공단에서 지어줬다고 함
마찬가지로 참여정부 시절, 남북 철도연결사업을 하면서
경의선인 개성역(위), 손하역(아래)도 남측의 지원으로 건설·보수됐다


지구촌갤러리 새치님 펌
shingun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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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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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미국 정부에 남아있는 한국전쟁의 유산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침공을 개시하자, 미국 트루먼 행정부는 신속하게 한국에 대 군사 개입을 결정했음. 6월 26일 해군과 공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고, 맥아더가 한국을 시찰한 뒤 6월 30일 육군 역시 투입하기로 결정했음. 외교에서도 적극적으로 다른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하면서 UN 안전보장이사회를 활용했음. 6월 25일 결의안 제82호, 6월 27일 결의안 제83호를 통과시키며 빠르게 북한을 규탄하고 한반도 개입 명분을 정당화했음. 그러나 미국 내 정치 논쟁과 여론 부담은 대응하고 싶지 않았고, 의회 표결을 회피하기로 결정했음. 트루먼 대통령은 6월 29일 기자들에게 '미국은 전쟁 중이 아니다', '이것은 UN 경찰 활동이다'고 말했음.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다며 일부 의원들이 항의했지만, 양당 지도부는 행정부의 논리를 크게 문제 삼지 않았음. 결국 미국 의회는 전쟁 결정은 투표하지 않은 채, 행정부의 요구에 따라 병력 동원과 예산 집행에 대한 안건만 다루었음. 이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군대를 보내서 군사 행동을 하지만 의회의 허가는 필요 없는 무언가를 자꾸 고안해냈음. 문제 의식이 커졌을 때는 이미 관행으로 자리 잡은 뒤였고, 지금도 미국 의회의 통제 능력은 약한 상태임. 군사갤러리 ㅇㅇ님 펌
미친놈 두명이 모여 핵발사를 시도하면 어떻게 될까?
LGM-30G 미니트맨 3은 현재 미국의 유일한 지상기반 핵미사일이다. 이 미니트맨은 하나의 발사통제소(LCC)당 2명의 미사일 장교가 배치되며, 이 2명이 10발의 미사일을 관리하고 발사할 수 있다. 그런데 혼자서 이 10발의 핵미사일들을 관리하고 발사할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혼자 근무하는 미사일 장교가 핵전쟁에 미친놈이라면? 그런 일을 막기 위해 2인 수칙이라는 규칙이 생겼다. 이 규칙은 간단하다. 절대로 혼자서 발사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이다. 일반적인 미니트맨의 발사 절차는 상부에서 발사 명령이 내려오면 발사통제소에 있는 두 미사일 장교 두명 각각의 개인 키로 위의 금고를 열고, 금고 안에 있던 쪽지와 상부의 명령을 대조하여 명령이 유효한지 확인을 한다. 명령이 유효하다는게 확인되면, 각자 가지고 있는 발사 키를 꽃고 동시에 돌려서 5초간 키를 돌린 상태를 유지하여야 비로소 미사일이 발사된다. 이때 돌리는 두 발사키 간 거리는 약 3.66m로 한사람이 별 지랄을 다 해도 닿지 않는 거리이다. 즉 둘중 한사람이 미친 정신병자여도 두개의 발사키를 꽃을 수는 있지만 3.66m 떨어져 있는 두개의 키를 동시에 돌려서 5초간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발사가 불가능한것이다. 그런데 만약, 발사 통제소 내의 두명이 미친놈이라 둘이서 짜고 핵미사일을 발사하려 한다면? 다음과 같은 2개 발사통제소 투표 시스템이 작동하게 된다. 미니트맨은 1개의 발사통제소, 즉 10발의 미사일을 한개 중대, 5개의 발사통제소, 50발의 미사일을 1개 대대로 편성하는데 5개의 발사통제소, 한개 대대는 서로 연결되어있다 미니트맨을 즉시 발사하기 위해선 5개의 발사 통제소중 최소 2개의 발사통제소에서 보내는 발사 명령 코드가 있어야만 미사일이 즉시 발사된다. 만약에 한개의 발사 코드만 입력된다면 핵미사일 발사까지 8시간 지연시키는 장치가 작동하고, 그동안 다른 4개의 발사통제소에서 언제든지 발사명령을 취소시킬 수 있으며, 핵미사일을 발사하려던 두명의 병신을 체포할 시간을 벌어준다. 즉, 발사통제소에 들어간 두 쌍의 미사일 장교가 미친놈이고, 그 두 쌍의 미사일 장교가 짜고 동시에 미사일 발사키를 돌리거나, 한쌍의 미사일 장교가 동시에 미사일 발사키를 돌리고, 8시간동안 나머지 4쌍의 미사일 장교가 직무유기하고 놀고 있어야지만 핵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 ㄷㄷㄷㄷㄷ 군사갤러리 Anthrax836님 펌
대한민국 해군 마스코트
대한민국 해군의 마스코트 '해돌이' 척 보면 알겠지만 돌고래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해군본부의 설명에 따르면 '장난끼 많고 마음 먹은 일은 해내고야 마는 신세대 군인'을 형상화하였다고 한다 매우 친근한 동물인 돌고래를 귀엽게 캐릭터화하여 많은 해군 장병들에게 사랑받는 해군의 상징이다 해돌이의 디폴트 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위 복장은 해군 수병의 하계 정복으로, 말그대로 흰색의 세일러(Sailor, 선원, 수병)복이다 그런데 기묘한 사실은 해돌이가 처음 제작되었던 2000년대 초반, 당시 수병 하계 정복은 세일러복이 아니라 위 사진의 해돌이가 입고 있는 것과 같은 '약정복'이었고, 동계 정복만 흑색의 세일러복이었다 하계 정복이 지금의 형태가 된 것이 6년도 지나지 않았으니, 해군본부는 해돌이를 만들면서 오래전부터 수병들에게 여름에도 세일러복을 입힐 계획을 세웠던 것일지 모르겠다 (장교 정복/근무복) (구 전투복) (함상 동작) (군악대) (대민지원) 온갖 바리에이션으로 해군의 각종 홍보물과 유인물에 등장하던 해돌이였으나, 2018년 해돌이를 대체하는 마스코트가 등장하게 된다 해군의 새로운 마스코트 '이나비', 이름의 의미는 Navy → 나비로 해군 수병을 형상화한 캐릭터다 (그래서인지 수병 복장을 착용한 일러스트만 있다) 장장 18년 만에 후임을 받은 해돌이는 오프라인 유인물에만 등장하며 꿀을 빨고 있고, 해군의 대외 온라인 홍보물에는 이나비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위와 같은 이유로 해군 장병들의 경우 이나비보다는 해돌이가 더 친숙하기 때문에 묘하게 꼴받게 생긴 이나비보다 정감 있는 돌고래 친구 해돌이가 아직 사랑받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해군에서는 무려 공식 페이스북에서 해돌이에게 '반인반수'라고 쿠사리를 먹이는 등, 이나비를 밀어줄 생각인 듯하다 ㄷㄷ 지구촌갤러리 여하님 펌
23년도 조용히 역주행 중인 노래들.melon
'좋니'와 '선물', '사건의 지평선' 등, 역주행 트랙이라 하면 보통은 차트 최상위권까지 진입하는 스테디셀러 곡들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차트 100위권 밖에서도 치열한 순위전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곡들은 발매일이 한참이나 지난 후에 차트 순위가 급상승 중인 곡들로, 최근 100위권 안으로 들어왔거나, 조만간 100위권 안쪽 진입을 기대해볼 수 있는 곡들입니다. 조용히 진행되고 있던 역주행 곡들, 어떤 곡들이 있을까요? H1-KEY (하이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Rose Blossom)' 비유적이고 예쁜 가사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올해 1월 발매된 곡입니다. 최근 발매곡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역주행이라는 타이틀을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 곡의 첫 주 순위가 1000위 바깥에서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왜 최근 역주행 현상을 말할 때 이 곡이 거론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DAY6의 Young K가 작사한 가사, 그리고 벅찬 느낌의 멜로디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건사피장'은 현재 차트 200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DAY6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2019년 여름에 발매되어 이미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습니다. 그런 이 곡이 올해 1월, TOP100 차트에서 다시 100위권으로 진입 후 비슷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2023년 새해를 맞으며 희망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유저들의 새해 플레이리스트에 담기며 순위 상승을 보인 결과였습니다. '청춘 그 잡채'라는 세간의 평처럼, 이 곡은 듣기만 하면 어디든 듣는 이를 청춘만화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곡입니다. 한 해의 기분 좋은 시작, 2월에도 여전히 느끼고 싶다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보세요! 권은비 'Underwater' 작년 가을 나왔던 노래가 올해가 되어서야 상승 기류를 타고 있습니다. 청량미가 돋보이는 'Underwater'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꾸준한 화제를 모으며 차트 200위권으로 상승했는데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Underwater'가 오르고,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에서만 9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뒤늦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포텐셜에 비해 음원 순위가 계속 아쉬웠던 권은비이기에 이번 곡이 받는 주목이 더욱 값진 것 같은데요. 앞으로 더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쌀쌀할 때 들이키는 탄산수 같은 'Underwater', 아직 못 들어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세요. 성시경 '희재' 2003년의 한국영화, '국화꽃 향기'의 OST인 성시경 '희재'가 최근 차트 100위권 안쪽까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희재'는 발매 이래로 지금까지 많은 가수들의 커버가 이어져 왔지만, 역시 원곡의 감성은 따라가지 못한다는 반응이 굉장히 많은 곡이기도 한데요. 이런 이 곡을, 2022년 성시경이 직접 본인의 채널에서 라이브로 부르고,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회자되며 조금씩 차트 상위로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 삽입이나 타 가수의 커버 등 별다른 계기가 있던 역주행이 아닌, 가수가 스스로 만든 역주행이라는 사실이 특이한 지점인데요. 최근에는 노래방 차트의 순위도 수직상승하는 등, 노래에 감동한 이들이 '코노'에서 많은 도전을 이어가는 듯 보입니다. 출처: 멜론
중국의 '토루'에 대해 알아보자
토루는 당나라 시대부터 만들어졌다고 한다. 지금 남아있는 토루들은 대부분 10세기 이후의 것들이라고 한다.  보통은 4층이상 정도이고, 높은건 7층도 있다고 함. 토루의 높이는 높은건 25m 정도임. 저런 토루 하나하나가 약 4만개가 있다고 한다 ㄷㄷㄷ 재료는 고대버전 콘크리트라고 함. 부순 화강암 혹은 잘게 부순 자갈과 석회, 구리성분이 많은 홍토를 섞은뒤 점성을 높이기 위해 찹쌀과 흑설탕을 섞어서 만들어짐. 그 결과, 돌보다도 단단하고 물, 불, 외부충격에 강해짐. 그래서 2차대전에서 일본군의 대포를 맞고 기스만 났음. 바닥은 돌로 깔았고 내부에는 각종 상점이나 사당, 공용우물, 식당, 화장실, 목욕탕, 무기고, 공공시설 등이 있었고 시장도 있었다. 토루 안에서 대규모 축제도 했다고 함. 보통은 1층 주방에 각 세대별 자체 우물이 있고, 상하수도도 설치되어있음. 대부분의 토루들은 화재가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 수도관을 내장하고 있음. 정문은 나무에 철판을 대어서 만들었고, 파괴될것을 대비해 뒤이어 작은 문들이 여러개 설치되어있었음. 화재에 대비해 옆에 물탱크를 설치함. 토루 내 주민들은 방어를 위해 총을 사용했고 특히 건물 최상층의 포구에서 적들을 쏘았음. 그리고 무장한 사람과 탄약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내부 벽을 따라 원형 복도로 만듬. 그리고 탈출용 지하터널도 있음. 유럽은 성과 성이 있었던 유적 등이 다 합치면 약 1만개 정도가 있다고 함. 고대에 토루에서 공성전 and 방어전할때 모습 ㄷㄷㄷ 도시갤러리 ㅇㅅ님 펌
'대참사를 막은 대학생'은 거짓과 진실의 혼재다.
지난주에 올렸던 카드 대참사를 막은 대학생.jpg(아직 안 보신 분은 클릭)에 대한 부연설명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팩트체크는 언제나 중요하니까요 팩쳌! 물론 이 또한 퍼온거지만 ㅋㅋ 이야기의 주인공 허틀리와 르 메죠 허틀리는 뉴저지의 프린스턴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하바드 MBA를 취득했다.  현재는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중. 그런데 실제로 그녀는 르 메죠와 통화한적이 없으며,  그녀의 의견이 직접 르 메죠에게 전달된 적이 없다! 실제는 이렇다. 언뜻봐도 특이한 구조를 지닌 건물 왜 이런 형상을 가졌냐면 원래 교회가 있었는데 이 교회가 철거를 거부했고 대신 형상을 바꿔서 새로 짓기로 함 그리고 이 새로 지은 교회 위에 건물을 올리느라 9층까지는 저렇게 모양이 특이하다. 그래서 건물 지주가 저렇게 건물 중앙에 세워져 불안정성을 야기했다... 상상해보셈 아이스크림 막대기 세워두면 어떨지 르 메죠는 이런 불안정성을 해결하기위해 바닥하중을 중앙으로 전달하는 V자 모양 쉐브론을 사용했음.. 그런데 이 쉐브론으로 불안정성이 해결이 되느냐 ㄴㄴㄴ 문제는 다른 고층빌딩에 비해 너무 가벼웠고 때문에 강풍에 취약했음 그래서 또 다른 해결책인 질량 댐퍼를 고안함. 문제는 애초 본문과 같음 정전이 일어나면 댐퍼가 작동을 안해서 빌딩이 아작남 원래 초고층 빌딩은 저렇게 대각방향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강해서 르 메죠는 정면으로 불어오는 경우만 풍하중을 계산함 그런데 시티코프 빌딩은 통상의 초고층 빌딩과 다르게 대각방향 바람에 오히려 취약했음. 이 내용은 거짓.... 원래 통상적으로 볼트접합 사용함 말이 됨? 건물 조인트 어떻게 하느냐를 시공사가 마음대로 바꾼다는게... 시티은행 리스톤 이야기도 그냥 소설임...  모르겐슈테른이라는 기자가 십수년이 지난 95년도 디너파티에서 우연히 시티코프 빌딩 이야기를 듣고 취재해서 유명해졌고, 각종 MSG가 뿌려져서 지금 떠돌아다니는 이야기가 된 것 그럼 허틀리는? 그녀는 마침 시티코프 빌딩에 대한 대각풍의 영향을 도시공학과 학부 졸업논문으로 제출했었고 허틀리의 지도 교수 중 한 명인 David Billington이 허틀리 논문보고 어? 이거 위험한것 같은데 르 메죠한테 전달해줘야겠다. --------여기까지가 사실이고 르 메죠가 자서전에서 이야기한 자신에게 전화해서 최초로 빌딩의 위험성을 깨닫게 한 학생은 허틀리가 아님 나중에 BBC에서 해당 스토리를 다루다가 르 메죠한테 전화한 학생 허틀리 아님? 맞는 것 같은데? 이렇게 된거고(물론 르 메죠는 '남'학생이 전화했다고 함, 그렇기에 허틀리는 절대 아니지) 실제로 전화한 학생은 뉴저지 공과대학 출신의 데카롤리스 현재도 뉴저지에서 건축가로 활동하고 있음 위 일화는 지난 이십년간 전세계에서 도시공학 윤리를 가르칠때 항상 나오는 일화임 그런데... 최근에 들어 발전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시티코프 빌딩도 대각선 방향 바람에 강함...  오히려 정면 바람에 약한것이었음 그러니깐 애초에 문제라고 생각한게 당시 과학기술 부족으로 문제라고 생각한 것.. 실제는 문제가 없음 그리고 이 전화를 걸었던 데카롤리스도 전화걸때 당시 신입생이라 교수가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 조사해오라는 과제에 시티코프 빌딩을 조사했고 교수가 '어? 이거 건물지주가 중앙이라 ㅈㄴ 위험한거아님?' '구조엔지니어의 첫번째 임무는 '안전한 건물 짓기'인데 이건 비판받을 소지가 있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감명받아 해당 건물을 설계한 건축사무소에 전화를 걸고 르 메죠와 통화 연결을 받게 됨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이 무슨 지적을 하겠음? 그냥 교수가 이거 건물지주가 잘못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전달만 하고 잡지에서 읽은 질량 댐퍼와 같은 장치 매커니즘에 대한 질문하고 이야기 했다고함  딱히 문제가 있다고나 위험하다고 이야기는 안했다는데 33년뒤인 2011년, 건설 컨설팅 회사에서 건설 위험 분석가로 활동하던 중 직장동료가 Einstein's Refrigerator라는 책을 권했고 읽다가 시티코프에 대한 한장 짜리 일화를 읽게됨 ' 뉴저지의 어떤 남학생이 전화하는 바람에 시티코프 빌딩의 위험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어? 이거 내 이야기인데? 르 메죠 선생님한테 연락해봐야겠다..' 뭐 안타깝게도 르 메죠는 이미 고인이 되었고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로 개선이 이루어진 아이러니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데카롤리스는 이야기 함 현지에서는 연극으로도 만들어지고 최근에 와서는 많이 알려졌음 (출처) 하지만 제일 재밌는 부분은 진짜라고 한다 ㅇㅇ
개선형(?) F/L 평양-191 이층뻐스에 대한 얄팍한 정보
지난 2022년 12월 11일, 조선중앙TV에서 공개한 신형 평양-191 이층뻐스... (뭔가 형용할 수 없는 프론트 마스크가 압권인) 전장은 12m급으로 추정되며... 좌석 : 78+1 연료 : 디젤 첫 렌더링은 2021년 11월에 첫 공식 공개되었는데 그해 8월 16일 김정은이 이 차의 디자인에 대해 지도하고 최종 승인했다 함... (렌더링에선 헤드램프 형상이 기존 평양-191 이층뻐스의 것보다 더 날렵한 것으로 변경을 예고했는데 실상은 기존 네모 헤드램프 적용) 2022년 1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지며 11월까지 한 달에 대략 한 대씩 총 11대의 신형 이층뻐스를 제작, 12월 11일부터 만경대-태성산, 태보-문수, 존성-락랑, 칠골-련못 등 기존 이층버스들이 운행하는 노선에 투입하였다고 함... 실내는 바닥 위에 설치하는 프리히터를 통한 난방은 가능하지만 냉방은 안되며 2층 루프 또는 차체 측/후면에 설치하는 비상탈출용 코크나 비상망치 등 안전 설비는 없다 함... 1층 운전석 위에는 소형 LED 패널이 설치되어 버스운행 정보 또는 체제선전영상을 보여준다 함... 아래에 바로 위 두 짤과 비슷한 구도의 현대 일렉시티 이층버스의 실내 짤을 올림... (출처 : 현대자동차 웹페이지) 역시 현대 일렉시티 이층버스의 승리이군... 교통갤러리 실크로드™님 펌
대구 수성못을 축조한 일본인
수성못은 대구 수성구에 있는 꽤나 큰 연못으로 현재 호수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이곳은 일제시대 미즈사키 린타로(水崎林太郞) 라는 일본인이 개척농민으로 수성들에 정착해서 농사를 짓다가 관개시설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조선인들과 조합을 만들고 조선총독부로부터 투자를 받아 축조한 연못이다. 린타로는 평생 수성못을 관리하다가 죽게되자 장례는 조선식으로 하고 수성못이 보이는 곳에다 묻어달라하여 근처에 그의 묘가 있다. 한일우호의 일환으로 수성구는 그를 지역의인으로 매년 추도 행사를 벌여오다 한일무역분쟁으로 인한 반일감정으로 인해 행사를 중지하고 현재도 하고 있지 않다. 미즈사키 린타로 추도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A. 그는 일제시대 무단으로 우리땅을 개발한 침략자와 다를 바 없다. 좋은 의도라고 포장하지만 그는 이 공사로 분명한 이득을 챙겼으며 그게 지역을 위해서 그랬다고 확신할 수 없다.  또한 조선총독부의 돈이 들어갔다는 사실 또한 비난을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조선에 철도와 전기를 놓은 사람들도 의인으로 기려야 하는가? B. 어쩔 수 없던 시대상을 제외하고 보면 그의 행동은 분명 지역에 득이 되는 행동이었다. 숨은 의도야 어쨌건 과거에는 농업용수로 잘 쓰이다가 지금은 시민의 휴식터가 되어있지 않나 나쁜 일본인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도움을 준 일본인도 기억해야 한일우호의 길로 갈 수 있다. 퍼온곳 개드립
일본에서 가장 간지나는 대학
그것은 바로 홋카이도대학 1876년 설립된 명문국립대학으로 5번째 제국대학으로 편입 (참고로 6번째는 한국의 경성제국대학, 서울대학교임)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그 이외에 독일인 베냐민 리스트가 2021년 홋카이도 대학에 재직중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려 1926년에 일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뻔 했으나 요하네스 피비게르의 손을 들어주었고 사실 요하네스 피비게르의 연구는 틀린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미 준 것을 뺏을 수는 없었기에 유야무야되었다.. 당시 노벨위원회에서 동양인에게 노벨상은 아직 이르다고 주장하였음 일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는 1949년의 교토대학 유카와히데키가 최초. 표어는 무려 Boys, be ambitious !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 초대 교두(敎頭), 윌리엄 S. 클라크 일본 내에서도 간지나는 캠퍼스 + 대학표어로 뽑힘 세계적인 치즈와 우유의 생산지인 홋카이도 개척의 중심이 된 대학답게 농학부가 강하다 번외) 일본 최고의 대학인 도쿄대학의 표어는 Discover Excellence. 志 あ る 卓 越 。 志(こころざし)뜻 있는 卓越(たくえつ) 탁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정교수를 배출한 해외대학임 2-5위는 모두 미국대학인데 1위가 일본대학인 도쿄대학 18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4명의 프리츠커상 수상자 (하버드 대학에 이은 전세계 2위) 2명의 필즈상 수상자와 18명의 일본 총리를 배출함 일본의 두번째 명문대학인 교토대학의 슬로건은 Freedom of academic culture. 自由の学風 (자유의 학풍) 일본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유카와 히데키(1949년)을 배출함 그 외에도 일본에서 간지난다고 평가받는 대학은 일본 내 최고의 사립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慶應義塾大学 로고도 멋있고 일본 내에서 부잣집 도련님 + 인싸가 다니는 이미지에 슬로건도 Calamvs Gladio Fortio 펜은 칼보다 강하다 ㄷㄷ 지구촌갤러리 ㅇㅇ님 펌
1표 차이로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
(2008년 재보궐선거) 승자독식제 선거법은 단 1표 차이라 할지라도 이긴 사람은 당선, 진 사람은 그냥 아무것도 없이 낙선이라는 잔인한 결과를 부른다 강원 고성군수 1표 차 당선도 이렇게 두고두고 회자되는데, 과연 대통령 선거에서 1표 차이로 지면 그 여파가 어떨까? (1876년 미국 정·부통령 선거 공화당 포스터, 왼쪽 대통령 후보 러더퍼드 B. 헤이스 오른쪽 부통령 후보 윌리엄 A. 휠러) 그런데 187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 사실 똑똑한 싱붕이들은 알고 있듯이 미국 대통령 선거는 선거인단을 선출하는 간접선거이기 때문에 한 표 차이로 떨어졌다는 것이 50,000,001표 vs 49,999,999표로 떨어졌다는 뜻은 아니지만, 370명에 달하는 선거인단 중 단 1명을 덜 확보해서 대통령이 되지 못 한 것도 충분히 충격적인 결과긴 하다 (1938년 발행된 우표, 왼쪽부터 에이브러햄 링컨, 앤드루 존슨, 율리시스 S. 그랜트) 1854년 반노예제 휘그당원들을 중심으로 창당된 공화당은 1860년 대통령 선거부터 1872년 대통령 선거까지 대통령 선거 4연승(1860 링컨, 1864 링컨-존슨, 1868 그랜트, 1872 그랜트)을 기록했다 남북전쟁의 영웅인 그랜트 대통령은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이고 청렴했으며 카리스마와 인품으로 전후 복구를 이끈 대통령이었으나 정치력과 인맥이 부족했다 (선거에서 자기를 찍을 수 있는 줄 몰라서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모두 야당 후보를 찍기도 했다) 그래서 친척과 지인들을 측근으로 기용했는데, 순진한 그랜트 대통령의 신뢰를 등에 업은 측근들이  온갖 비리를 일으키며 그랜트 행정부는 부패로 얼룩졌다 (새뮤얼 J. 틸던) 민주당은 그재앙 심판 여론에 힘입어 남북전쟁 이후 16년 만에 하원 탈환에 성공했고, 부패 킬러로 소문난 뉴욕 주지사 새뮤얼 J. 틸던을 압도적인 지지로 1876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며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드높였다. 민주당의 아버지인 앤드루 잭슨 이후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할 정도 한편 공화당에서는 그랜트 대통령의 개인적 인기가 여전했기 때문에 그랜트 대통령의 3선 도전에 대한 여론이 있었으나 연방 하원에서 3선 출마 반대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조지 워싱턴 대통령 이래 전례없는 3선 출마 반대에 대한 여론에 밀려 그랜트 대통령은 출마를 포기한다 그리하여 前 연방 하원 의장 제임스 G. 블레인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7차에 걸친 투표 끝에 청렴하기로 유명한 오하이오 주지사 러더퍼드 B. 헤이스가 역전승을 거두고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다 (러더퍼드 B. 헤이스) 남북전쟁 반역자당의 이미지를 안고도 4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 선전하고,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은 이번에야말로 정권 탈환을 노리고 있었고, 1876년 대통령 선거 본선 투표 결과 428만 표 vs 403만 표로 전체 득표수에서 앞서나가게 된다 이로 인해 민주당의 새뮤얼 틸던은 선거인단 전체 369명 중 184명을 확보하며  단 1명만 더 확보하면 과반으로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고 공화당의 러더퍼드 헤이스는 166명을 확보하여 18명을 뒤처지고 있었지만 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은 사우스캐롤라이나(7명), 플로리다(4명), 루이지애나(8명)의 선거인단 총원이 19명이어서 만약 이 3개 주에서 모두 이기면 1표 차이로 역전승을 할 수 있었고 반대로 3개 주 중 한 곳에서라도 지면 패배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아무리 재개표, 검표를 진행해도 이 3개 주의 결과가 계속 오차범위 안에서 다르게 나오고 취임식이 다가오는데도 결론이 나지 않자 양당은 자기들에게 유리한 논리를 펼치며 승리를 주장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헤이스가 승리한 오리건에서는 오리건 공화당이 지명한 선거인단 중 한 명이 공무원(우체국장)으로 밝혀져 다른 사람으로 교체해야 했는데, 교체 권한을 가진 오리건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이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논란도 있었다 결국 선거특위가 설치되어 문제 해결에 나섰고 민주당, 공화당 각 7명씩 위원을 맡고  위원장에 무소속 데이비드 데이비스 연방 대법관이 취임하게 되었다 (데이비드 데이비스) 데이비드 데이비스 대법관은 "데이비스 본인도 그가 어떤 후보를 선호하는지 알지 못 한다"고 할 정도로 중립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위원장에 위촉될 수 있었는데, 민주당은 데이비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그를 일리노이 상원의원으로 선출했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민주당의 상원의원직을 받아들이는 대신 특위에서 빠지기로 했고, 공석이 된 위원장 자리는 남은 대법관이 모두 공화당원인데다 상원 다수당이 공화당이었기 때문에 공화당원인 조셉 P. 브래들리가 들어가게 되며 특위는 공화당 8명, 민주당 7명이 된다 (1876년 대통령 선거 결과) 선거특위는 당연하게도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루이지애나에서 공화당의 승리를 선언했고, 문제의 오리건 주 선거인단 1명은 오리건 주지사가 아닌 오리건 공화당 위원장이 교체하게 하며 1876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공화당의 러더퍼드 B. 헤이스가 185 vs 184로 대역전승을 거두게 되었다 당연히 민주당을 지지한 남부는 폭발하여 폭동 일보 직전까지 가게 되자 양당은 '남부 군정 종료, 민주당원에게 일정한 수의 각료 배정, 남부인의 연방 공직 임명 허용, 러더퍼드 헤이스 대통령의 재선 출마 포기'를 내용으로 하는 타협(1877년 타협)을 통해 선거특위의 결론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 모든 일이 끝난 건 대통령 취임식 이틀 전이었다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 다 이긴 선거를 협잡질로 빼앗긴 느낌일 순 있겠으나, 공화당도 할 말이 있는 것이 새뮤얼 틸던의 높은 득표율은 남부에서 백인들이흑인들의 투표를 폭력을 통해 방해한 결과(흑인들은 그랜트 대통령 시기 투표권을 얻었다)이며 흑인들이 정당하게 표를 행사했을 경우 공화당의 러더퍼드 헤이스가 득표수, 선거인단 양면에서 논란없이 승리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기 때문 (그로버 클리블랜드) 결국 민주당은 이번에도 정권교체에 실패했으며, 러더퍼드 헤이스 대통령은 약속대로 재선에 출마하지 않았으나 4년 후 188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공화당의 제임스 A. 가필드가 당선된다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은 임기 중 총격을 당해 투병 끝에 사망하고, 체스터 A. 아서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했으며 민주당은 체스터 아서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가는 4년 뒤에야 그로버 클리블랜드의 당선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하는데 민주당의 마지막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이 퇴임한 1861년 이후 무려 24년 만에 선거로 선출된 민주당 대통령이 나온 것이었다 지구촌갤러리 여하님 펌
초딩시절 한번은 갖고싶었던 터치 핸드폰들
옛날 초딩시절 2g폰 신기방기한게 많이 나왔을때 한번은 갖고싶었던 핸드폰들ㅋㅋㅋㅋ 1.쿠키폰 닌텐도 게임에있는 쿠킹마마가 들어있어서 인기많았던걸로 기억 쿠킹마마 꿀잼 ㅜㅜㅜㅜ 2.슬림판다 뭔가 판다가 귀엽기도하고 원더걸스가 광고해서 인기많았던 폰 3.부비부비&몽글몽글 하늘나라로간 상근이ㅜㅜ가 광고하던폰 ㅠㅠ 엄청 귀여운느낌 st 팍팍드는 폰 4.초콜릿폰 소시가 광고하던 폰 이거 노래도있었는데? 기억이안낰ㅋㅋ 용화&서현 우결할때까지만해도 서현이들고 다녔던거같은데....★ 언제적이 된거야ㅠㅠ 5.방수폰 이거 기억나는사람들있으려낰ㅋㅋㅋㅋㅋ 이거진짜 나올때 혁명이었는데 금방 사라졌다능☆ 어릴때 서울나들이갔다가 전시해논거 본거같은데 진짜 물속에넣어두고 전시 ㄷㄷ함 ㅋㅋㅋㅋ 이거 좀 사고싶었음ㅋㅋㅋ 6.연아햅틱 ★이게 내 초딩시절 워너비 TOP★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게처음나올때 진짜 비싸게 팔렸는데 친구한명이 나오자마자 사서 부러움의 대상이 됬었는데 연느 광고도 진짜 이뻤어ㅜㅜㅜㅜㅜ 7. 붐붐폰 붐붐거리는 특별함을 내세워,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했던... 되게 비쌌음 8. 갤럭시 S 찐으로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간 스맡폰계의 시조새 갤S
성전환을 하는 트렌스젠더 물고기 리본장어.jpgif
뱀처럼 생겼지만 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맞습니다 이름이 궁금하실 텐데요 이 친구의 이름은 <리본장어> 리듬체조 선수의 길고 하늘하늘한 리본같이 생겼죠 생김새만큼 이름도 예쁩니다 소형 곰치의 한 종류로 주로 인도양과 태평양 전 지역의 수심 155m 이내의 모래지역, 돌밭, 암반 사이 등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랜스젠더에요 하나의 개체 속에 암수 양쪽의 생식소를 가진 자웅동체 생물이고 성어가 될 때까지 여러 번의 성별 변화를 거칩니다 그 과정에서 몸통의 색깔도 함께 바뀝니다 어릴 때는 이렇게 검은색입니다 정소가 난소보다 먼저 성숙해서 수컷으로 삶을 시작하고  곧 암컷으로 변해 유어기를 보냅니다 그리고 점점 65cm 이상으로 자라나면서, 또다시 성별이 변하기 시작...! 푸르스름한 빛깔이 보이기 시작하죠?! 따란~! 검은 물고기에서 저렇게 고운 푸른빛을 가진 수컷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변화합니다 몸 길이 90cm ~ 120cm가 되면 요로코롬 몸통 전체가 노란색으로 물들면서 암컷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유어기) 검은색의 수컷으로 태어나 곧 암컷이 되고 -> (성장기) 파란색의 수컷 -> (성장기 절정, 종결기) 다시 노란색의 암컷으로 변화를 겪죠 이런 독특한 성별의 변화는 리본장어의 종족 보존을 위한 특별한 기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성장기에는 수컷이 되어서 자신을 보호하고 성장하는데 힘쓰고, 다시 암컷이 되어서 새끼를 낳고 한 달이 지나 생을 마치는 것이죠 참으로 진귀하고 희귀한 생물체입니다 유어기를 지나 본격적인 성장기에 이르는 이때를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드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리본장어의 멋진 몸놀림입니다 모래나 바위 틈에 숨어있다가 작은 물고기들을 낚아채서 먹는 얌체이기도 한 리본장어 저렇게 평상시에 시종일관 입을 벌리고 있다고 하네요 입을 벌리고 있다가 먹이가 얻어걸리면 횡재이니까요 마치 닭 볏 같은 리본장어 정면샷 봐도 봐도 신기합니다 ㄴ그래 너 신기해 턱관절은 괜찮은 거니? 전체적인 생김새가 참 어여쁩니다 어항에 키우고 싶네요 이것으로 리본장어를 만나보았습니다
심심해서 써보는 총 안 쏴본 애들은 모르는 총기 묘사
저격총 방아쇠는 엄청 엄청 엄청 민감하다 진짜 툭하고 건들면 발사됨 처음 저격총을 쓴다면 이렇게 민감하다고?! 라고 충격 받을 수준임 M16 같이 노리쇠 후퇴 전진 기능이 있는 총기는 총알을 다 쏘면 노리쇠가 후퇴 고정하면서 총알을 다 쏘고 재장년하면 굳이 장전바를 당길 필요 없이 노리쇠 전진 버튼을 누르면 장전됨 물론 AK 계열은 탄창을 비우고 재장전 하면 장전바를 당겨야함 리볼버는 콕킹(공이를 뒤로 젖힌 상태)가 아니라 그냥 방아쇠를 당기면 실린더 + 공이를 방아쇠를 당겨서 발사해야하기 때문에 방아쇠 압이 엄청남 초보자면 방아쇠 당기느라 총이 흔들릴 정도 정확하게 쏠꺼면 저렇게 콕킹을 하고 쏴야함 좁은 실내에서 단축형 소총, 기관단총, 권총 같은 짧은 길이를 가진 무기를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총구로 벽을 긁고 문을 긁고 앞에 있는 사람을 찌르고 지랄도 아니여서 총을 들었어도 좁은 실내로 끌어들이기만 해도 승산이 올라감 M2, K6 같은 중 기관총 장전바는 체중을 실어서 당겨야 장전바가 당김 여자나 체구가 작고 근력이 약하면 장전 자체를 못할 수 있음 총기 반동은 총마다 다르지만 산탄총은 격이 다름 556 탄을 소총은 대충 견착해도 별 문제 없지만 산탄총은 견착 제대로 안하면 다치고 제대로 해도 피멍듬 물론 산탄총 자체가 무거워서 반동경감 효과는 있지만 반동 자체가 주는 충격은 변하지 않아서 초보가 산탄총을 10발만 쏴도 어깨에 멍이듬 그리고 산탄총 중에서 버드샷 처럼 쇠구술이 많은 산탄총을 철판이나 좀 탄탄한 현관문에다 쏘면 역으로 쏜 쪽으로 쇠구슬이 도탄되어서 날아온다 수직손잡이 역할은 연발로 갈길때 총이 들리는걸 말 그대로 수직 손잡이를 잡음으로 총이 들리는걸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C 그립(손 모양이 C 형태라 C그립)도 마찬가지 반동으로 인해 총구가 위로 올라가는걸 엄지로 눌러서 반동을 제어함 보통 총으로 물리적인 데미지를 가할 때 개머리판으로 치는 묘사가 많은데 요즘은 멜빵 끈 부착 하는 방식이 1점식이라 개머리판으로 총을 휘두르기 불편하기 때문에 총구로 그냥 찌르듯이 후려친다 안 아플꺼 같은데 총이 4kg 짜리 쇳덩어리라 저걸로 찔리면 피부가 찢어지고 뼈가 부러짐 그래서 근접전에서 개머리판이 아닌 총구로 찔러서 상대를 제압한다 웹소설연재갤러리 ㅇㅇ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