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hn
5 years ago1,000+ Views
"푸드 마일리지"라고 들어보셨나요? 산지에서 내 밥상까지, 음식이 여행을 한 거리를 푸드 마일리지라고 합니다. 비행기와는 다르게 푸드는 마일리지가 쌓이면 쌓일수록 좋지 않습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느라 드는 연료비, 저장비 등이 사회적 낭비일 뿐만 아니라 식품 또한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일어나게 된 것이 로컬푸드 운동입니다. 우리 지역에서 나는 식품을 먹자!는 것인데, 건강할 뿐만 아니라 믿을만 합니다.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서 생산자에게도 소비자에게도 이득인 로컬푸드. 이름은 외래어여서 생소하지만, 이미 우리 주변에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완주 로컬푸드"(http://www.hilocalfood.com) 입니다. 지금은 보다 많은 업체들이 생겼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많은 선택지가 없었어요. 완주 로컬푸드는 완주군청에서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사업입니다. 모든 상품들은 완주군에서 나고 자라고 가공됩니다. 특히 건강밥상꾸러미! 한 달에 두 번(5만원) 혹은 네 번(10만원), 그 때 그 때 철따라 나는 유기농 야채, 유정란, 두부 등을 꾸려서 보내줍니다. 이번에는 무엇이 왔을까 기대하는 재미도, 새로운 식재료로 요리하는 재미도, 무엇보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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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화장품 샘플을 랜덤하게 골라서 한 달에 한 번 보내주는 글로시** 같은 느낌이네요! 지역경제도 살린다니 한 번 구매해봐야겠어요 ㅎㅎㅎ
5 years ago·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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