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ania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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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법칙에 충실한 '처진 살' 다시 끌어올리는 법 소홀한 관리로 인해 탄력을 잃고 중력의 법칙에 따라 축축 처지는 '살'들을 발견했을 때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한 몸매 관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행해져온 고전적이면서도 확실한 다이어트 노하우다. 차이가 있다면 시대별로 유행하는 몸매에 따라 그 방법이 조금씩 달라졌다는 것. 가령 육감적인 몸매의 핀업걸이 인기를 모았던 1940년대에는 레몬 주스와 칠리 페퍼, 메이플 시럽을 먹는 ‘마스터 클렌즈(Master Cleanse)’라는 다이어트가 인기를 모았는데, 레몬 성분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칠리의 매운 맛이 지방 분해를 촉진하며 설탕이나 버터 대신 지방 함량이 낮은 메이플 시럽을 이용하는 방법이었다. 1950년대로 넘어와서는 섹시한 관능미를 지닌 마릴린 먼로와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오드리 햅번과 같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발레 스트레칭 다이어트와 함께 볼륨있는 보디라인을 위한 목욕과 마사지가 유행. 트위기, 재클린 케네디처럼 작고 귀여운 모델이 인기를 끌었던 1960년대에는 날씬한 것이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면서 납작한 가슴과 날씬한 허리를 갖기 위해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과 진동 벨트 마사지 기계가 등장하기도 했다. 다시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각광받았던 1980년대에는 많은 여성들이 신디 크로포드식 다이어트에 동참했고, 1990년대에는 비만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의식이 확산되면서 케이트 모스와 같이 깡마른 몸매를 만들기 위해 황제 다이어트를 비롯한 다양한 식이요법이 성행했다. 또 2000년도에 들어서는 스칼렛 요한슨, 제시카 알바, 안젤리나 졸리처럼 건강미가 느껴지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운동과 식이요법들이 여성들의 생활을 주름 잡았다. 이렇듯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 몸매는 각각 달랐지만, 그 방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압축된다. 결론적으로 말해 요즘 주목받고 있는 ‘청순글래머’형 몸매를 만드는 비결 역시 여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동양 여성들이 서양 여성들에 비해 아담하고 날씬한 몸매를 가진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여성들이 다이어트에 목을 매는 이유는 바로 몸매의 균형감이 떨어지기 때문. 즉 무분별한 다이어트로 인해 볼륨감 사라진 가슴과 엉덩이로 인해 허리가 두꺼워보이는 것이 문제라는 얘기다. 특히 올해의 보디 이슈인 ‘청순 글래머’ 스타일의 핵심은 슬림한 허리와 탄력있고 풍성한 가슴과 엉덩이, 허벅지가 조화를 이루는 것. 따라서 적당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필요한 부위의 근육을 단련시킴으로써 부분 지방을 없애고 살을 전체적으로 리프팅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체지방을 줄일 수 있는 저칼로리 식이요법까지 병행한다면, 신세경과 유이 부럽지 않은 균형잡힌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것. 이와 함께 눈여겨볼 것은 피부 탄력을 높여 리프팅에 도움이 되는 보디케어 제품들. 운동을 한 후 샤워를 마치고 아래에서 위로 피부를 끌어올리는 동작으로 발라주면 혈액순환 촉진과 탄력 강화에 효과적이니 이 또한 참고하도록 하자. volume up 양쪽 교대로 20회 3세트씩 실시. 세트 사이 30초간 휴식. 1 밋밋한 하체에 입체감을 더하고 가슴 모양을 되잡는 동작. 2 엉덩이를 올라붙게 해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주는 동작. 3 하체의 지방을 줄이고 가슴에 볼륨감을 높여주는 동작. 양쪽 교대로 30회 3세트씩 실시. 세트 사이 20초간 휴식. 1 옆구리 살과 튼실한 하체의 군살을 동시에 뺄 수 있는 동작. 2 굵은 허리는 날씬하게, 일자 허벅지는 탄력있게 하는 동작. 3 등 뒤에 날개살을 없애고 굵은 하체를 슬림하게 하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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