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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 대학로
대학로의 심야식당은 2017년 여름 첫 방문했어요 워낙 대학로 술집이 많기때문에 이곳저곳 가다가 이름에 끌려 갔던 곳이에요 심야식당이라는 유명 일드도 있고, 그걸 리메이크한 한드도 있고..말 그대로 이름에 끌렸어요 요즘 수많은 가게들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아직도 자리하고 있는 건 지역에서 인정받은게 아닐까싶네요 드라마에서 봤던 내부와는 사뭇다르지만 아늑한 조명이 내부를 가득 채워줘요 늘 심야식당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못 들어갈 때도 있었는데, 최근에 다녀왔을 때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내부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메뉴는 지극히 토속적이에요 원래 아는 맛이 무서운 맛이라고 정말 흔한 메뉴이지만, 그 매력에 때문에 분명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밑반찬 마저도 참 토속적이에요 도토리묵, 산고추절임, 단무지까지 참 친숙한 밑반찬이죠 대학로 술집들이 참 많지만 이런 밑반찬은 거의 포장마차 혹은 노포집에서나 볼 수 있는 반찬인데 심야식당에서 보니 그저 반가운 메뉴가 되요 심야식당에 오면 이상하게도 색다른 술이 땡기더라구요 친구들과 술집에 가면 대부분 소주, 혹은 소맥이지만 여기선 특별한게 땡겨요 물론, 일반적인 소주와 맥주도 판매하지만 말이에요 화요+토닉+레몬까지 주는 세트가 있다보니까 한번 먹어볼까하는 마음이 생기는것 같아요 화요를 시킬때와 일품진로를 시킬때의 잔이 다르게 나오는거 넘나 좋아요 흔히들 거기서 거기지 생각에 아무 잔이나 주는 술집들도 많은데 주종에 맞게 작은 거 하나 챙겨주는 느낌이 넘나 좋네요 또 제가 집에서 쓰는 컵 종류를 나누는 것도 일맥상 통해서 그러지 않나싶어요 여기 올 때 출출하면 낙지볶음을 시켜요 불맛나는 낙지볶음에 배를 든든히 채워줄 소면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어요 하나씩 섞어먹으면 진짜 존맛탱이에요 양도 넉넉해서 허기진배를 잘 채워줘요 깻잎도 좋아하는데 깻잎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넘나 좋아요 심야식당은 2003년 홍대오뎅바로 시작해서 이사온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오뎅탕도 그냥 오뎅탕이 아니라, 명품오뎅탕이에요 그럼 또 안먹어 볼 수 없으니 시켜본 오뎅탕은 어육이 살아있는 오뎅탕인데 오래있어도 불지 않아요 심야식당에서는 뭔가 도담도담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보내기 참 좋은 장소에요 심야식당 ; 대학로
만추의 계절에 즐기는, 도심 속 단풍 카페 명소
Editor Comment 어느덧 11월 중순, 계절은 입동을 지났지만 풍광만큼은 만추를 실캄케 하는 때다. 간간이 찾아주는 추위에 몸을 움츠러들기도 잠시, 운치 있는 단풍 낙엽길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 찰나의 계절이 아쉬울 따름이다. 겨울을 코앞에 둔 지금, 아직까지 제대로 된 단풍 구경을 하지 못했다면 <아이즈매거진>이 제안하는 단풍 카페 명소를 주목해보자. 멀리 가지 않아도 절경을 이루고 있어 가을을 향유하기 제격인 도심 속 카페. 깊어지는 가을날, 아래의 추천 리스트를 확인해보며 이번 주말 막바지 가을날의 향연을 즐겨보길 바란다. *상호명을 클릭하면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연결됩니다 * 서울숲 그레이트 커피 서울숲 가까이에 자리한 조그마한 카페 '그레이트 커피'. 작은 공간임에도 늘 사람이 북적이는 이곳은 큰 창을 통해 단풍을 보며 유유히 사색하기 제격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가을을 즐기기 이만한 곳이 없을 터. 더욱이 서울숲 근방에 위치해 도심 한복판 낭만 가득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무르익은 단풍을 보며 일상 속 편안한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ㅣ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6 1층 영업 시간 ㅣ12:00 - 22:00 정동길 카페 다락 덕수궁과 시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단풍 명소가 있다. 바로 정동 전망대에 위치한 카페 다락이 그것. 13층 창가에서 보이는 서울 시내 풍경과 앞에는 장소에 대한 설명이 적혀져 있어 일상적인 곳도 새롭게 느껴진다. 도심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뷰는 물론 저렴한 가격대의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가까이 오색단풍을 감상하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주소 ㅣ서울 중구 덕수궁길 15 영업 시간 ㅣ09:00 - 21:00  북한산 1인 1잔 서울의 단풍 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북한산.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북한산 언저리의 ‘1인 1잔’을 소개한다. 가을 정취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카페는 오색 단풍으로 물든 북한산이 은평 한옥마을을 에워싸고 있다. 색다른 장관을 자아내는 뷰는 이곳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풍경. 고풍스러운 가을 청취에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게 될 것이다.  주소 ㅣ서울 은평구 연서로 534 영업 시간 ㅣ10:00 - 21:30 경기 포천 카페 숨 SNS 상에서 유명한 포천 속 숨은 ‘카페 숨’은 녹음이 우거진 숲속에 위치했다. 넓은 규모 덕에 압도하는 분위기와 안에 조성된 정원으로 자연히 여유가 느껴지는 이곳. 한번 방문하는 순간 흠뻑 반해 다시금 찾게 되는 카페는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자리는 물론 자리마다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 골라 앉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색색의 빛으로 물든 가을을 배경으로 신선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면, 서울에서 잠시 벗어나 이곳으로 향해보길. 주소 ㅣ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735 영업 시간 ㅣ10:00 - 21:30 경기 광주 스멜츠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기 광주의 스멜츠. 이미 많은 이들에게 ‘단풍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이곳은 날씨와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다. 완연한 가을인 지금,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곱게 물들인 알록달록한 단풍 뷰. 마치 산자락 속에서 커피를 즐기는 듯한 느낌과 압도적인 절경은 마지막 단풍을 만끽하기 안성맞춤이다. 주소 ㅣ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로 103 영업 시간 ㅣ11:00 - 22:00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아무도 우리를 부르지 않는 곳에 우리가 있다.
3일 후면 이사를 해야 했기에 파리로 돌아온 다음 날 바로 매트리스를 사러 마들렌느 역에 있는 이케아에 다녀왔다. 시내에 자리 잡은 이케아여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하철로 바로 올 수 있어 몇 번을 이곳으로만 와서 두 손으로 안고 갈 수 있는 만큼의 물건들만 사서 돌아가곤 했다. 오늘은 며칠 동안 고민하던 매트리스를 사러 온 것. 프레임은 전세입자가 우리에게 넘겨주고 가서 그 위에 얹은 매트리스만 사면 됐는데.. 어떤 매트리스가 좋을지 고민만 하다 지난번에는 미처 사지 못하고 돌아갔고 오늘은 더 이상 미룰 수도 없어 결정을 하고야 말겠다며 두 손을 말아 쥐고 다시 이곳까지 왔다. 서울에 있을 때는 그녀의 표정을 보고 그녀의 마음에 드는 물건이면 괜스레 나도 정말 홀린 듯 굴면서 억지로라도 그녀의 품에 안겨주고 했었는데 프랑스에서는 아무래도 모든 것을 다 터놓고 함께 의논을 하게 된다. 이제는 나의 돈도 아니고 그녀의 돈도 아니고 둘의 지속력의 관한 문제이다 보니, 서로 감정을 누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게 되는 것. 그러다 보니 그녀는 ‘어때?’라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되었다. 나는 서울과 다르지 않게 ‘좋은데?’라고 답을 해주지만 그녀는 좀처럼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늪과 같은 고민에 다시 빠진다. 처음 그녀를 만났을 때 나와는 다르게 호불호가 분명하고 취향이 확고해서 신기했었고, 그녀와 무엇을 보러 가고 또 자잘한 물건이라도 구경하고 홀리고 사고 만족하는 일들이 내심 즐겁기도 했었는데.. 무엇을 사고 돌아오는 날보다 무엇을 사지 못하고 돌아오는 날이 더 많아져 돌아오는 길 혼자 속으로 가슴이 쓰린 적이 많았다. 당연히 필요한 물건이라도 10유로 20유로가 넘어가면 고민을 하게 되는데.. 옷들도 집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그릇, 컵, 칼, 드라이버, 상자 등도 모두 모두 다 고민의 대상이 되니 큰일이다. 아무래도 규모가 작은 삶이라면 뜻과 다르게 뭔가를 포기를 하고 돌아가는 상황은 최대한 피할 수 있기에.. 나도 그녀도 스스로 모르게 그렇게 되고 마는 것. 하지만 버티기만 하는 삶은 얹는 게 없으니 자신감이 쌓이면 우리 꼭 공격도 하자. 조금 가격이 있는 매트리스를 집에서 같이 마음먹고 왔지만, 결국 이동과 처분의 가능성 등을 고려해서 기본 매트리스 하나와 쉬어 매트리스 하나로 쪼개어 사기로 했다. 상품을 결정하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한 후에 유명하다던 이곳 이케아의 핫도그를 먹었다. 고기와 채소들을 섞어 만든 소시지에 튀긴 양파가 바삭해서 아주 맛이 있었다. 한국보다는 양은 작고 진한 카페 알롱제까지 마시니 얼마나 걸었는지는 그만 잊어버리고 말았다. 매트리스와 여러 물건들을 한 번에 결정하지 못해서 몇 번이나 나를 이곳까지 끌고 왔다고 생각한 그녀는 미안한 마음에 내가 저번에 관심을 가지던 마들렌느 성당을 들렸다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난 성당 안은 굳이 지금 갈 필요 없으니 산책이나 하며 조금 돌아서 돌아가자고 했다. 마들렌느 성당의 정면을 지나가면서 성당을 배경으로 두고 걸어가는 그녀를 핸드폰으로 찍고 있었는데 엠마가 ‘왼쪽 봐봐’라고 들뜬 목소리로 나의 팔을 당겨댔다. 고개를 돌려보니 흐렸던 하늘은 어느새 개였고 노랗게 물든 하늘 아래로 노란 머리를 한 가느다란 바늘 같은 기둥이 서 있었다. “왼쪽 보라니까! 봤어?” “응, 근데 저게 뭐지?” 우리는 파리를 오는 동안 준비하는 것들에 치여 어디에 무엇 무엇이 있는지 전혀 조사도 못 하고 왔기에 마들렌느 성당이 무엇과 마주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던 것이다. 몇 번을 이 곳에 왔는데 우리의 고개 너머로 이런 장면이 있을 줄이야.. 노란 하늘과 더 노랗게 빛나는 기둥에 이끌려 우리는 그곳으로 걸어갔다. 차들이 분주히 돌아 나가는 거대한 광장.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둥글게 물러나 준 그 한가운데에 서 있는 황금색 머리의 기둥. 우리가 멀리서 보고 따라온 노란 머리의 기둥은 이집트 룩소르 신전에 있다가 프랑스로 건너온 오벨리스크였다. 그리고 여기는 역사책에서만 봐 오던 프랑스혁명의 상징,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단두대에서 목이 잘린 혁명 광장, 지금의 콩코흐드 광장이었다. 파리에 와서 집을 구하고, 매일같이 학교를 나가느라 여행이라면 당연히 갔을 곳들도 2주가 넘게 못 가보고 있었는데, 계획도 없이 이곳으로 걸어오게 됐다는 게 신기했다. 천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이 잘린 자리에 세워진 분수는 노을 빛을 그대로 받아 (아니러니하게도) 매우 아름다웠다. 배로 4년에 걸쳐 파리로 옮겨졌다는 오벨리스크는 그 과정이 그려진 기단 위에 아름다운 상형 문자 무늬를 하며 서 있었고 그 오른쪽으로는 파리라는 글자와 함께 가장 많이 본 상징, La Tour Eiffel 에펠탑이 나무 가지들 너머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그리고 넓은 직선대로의 끝에 개선문이 서 있는 것도 보였다. 그렇다면 저 넓은 대로는 Avinue des Champs-Élysées 샹젤리제 거리겠구나. 우습게도 우리가 지금 파리에 있구나. 아직은 실감이 가지 않아 서로에게 뻔한 질문을 하며 신기함을 즐긴다. 무엇을 하러 왔을까를 끝없이 물어야 하는 곳에 우리가 있다. 왜냐하면 이곳에는 우리가 오기 전까진 우리의 자리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이곳의 학교는 출석을 부르지 않는다. 결석을 해도 이유를 묻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형의 결혼식을 위해 2일간의 수업을 빠진 것을 굳이 선생님께 말하지 않았다. 아무도 우리를 부르지 않는 곳에 우리가 있다. 파리라는 곳에 우리가 있다. 부르지 않아도 많은 예술가들이 굳이 찾아왔던 곳. 더럽고 누추한 곳에서 생을 잘라먹으며 버티다 끝내 묻히기까지 한 이곳. 그 블랙홀 같은 곳에 지독한 중력을 간신히 이겨내고 날아오른 우리가 쉼표도 없이, 기꺼이 빠져들고 있었다. 글, 영상 레오 2019.11.12 파리일기_두려운 날들이 우습게 지나갔다
혐오에서 예술로, TATTOO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타투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며 인식이 좋지 않았어요 :( 조직폭력배나 힘 좀 쓰시는 분들이 위압감을 주려는 목적으로 온 몸에 타투를 많이 한 모습이 미디어와 현실에서 많이 소비되었기 때문에 대중들이 타투 자체에 거부감을 갖는 건 당연한 일이였죠 . 이런 정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마찬가지 였지만, 최근 미국인의 1/3이 한 개 이상의 타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타투러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 그렇다는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겠죠? :) 우리나라도 이제는 거리에서 타투를 한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_* 또한 흔히 무서운 문신으로 알고있는 이레즈미 뿐만 아니라 타투의 모양과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죠 ! 오늘은 혐오를 넘어 현대 미술의 한 분야가 되어가고 있는 타투의 장르에 대해 조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3 트라이벌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타투의 장르라고 해요 ! 고대 원시 부족의 구성원들이 종교적 믿음을 표현하거나, 숲 속에서 위장을 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 이 타투는 사모아, 인도, 하와이, 이집트 등 전세계적으로 아주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각 지역마다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고 해요 *_* 멋지지 않나요 ? 저는 강인한 분위기의 트라이벌을 보면 드웨인 존슨이 떠올라요 💪 올드스쿨 미국과 호주의 선원들이 바다로 떠나기 전 안전을 비는 목적으로 올드스쿨 타투를 새겼다고 해요 ! 따라서 선원 느낌의 선박, 돛, 태양, 제비와 같은 소재가 주로 쓰이죠 *_* 두꺼운 윤곽선과 빨강, 노랑, 초록등의 원색이 특징입니다 ! (하나의 타투에 3가지 정도의 색상만 사용한다고 해요) 현대에는 더욱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사용한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예요 <3 뉴스쿨 2000년대 이후 올드스쿨 타투의 진화 형태 ! 기존의 올드스쿨 타투보다 더 입체감있고 세밀한 묘사와 색상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에요 :) 화려한 색감과 조금은 장난꾸러기 같은 도안들이 너무 매력적이지 않아요? *_* 두들 타투 최근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있는 타투장르죠 *_* 낙서를 의미하는 두들은 기존의 타투보다 더 자유롭고 즉흥적인 느낌을 줘요 ~ 올드스쿨과는 다르게 아주 얇은 선을 사용해서 볼펜으로 낙서한 것 같은 효과를 줍니다 ! 수채화 타투 물감으로 그려낸 듯 윤곽선 없이 섬세한 채색작업을 통해 완성되는 타투 ! 가장 트렌디한 장르예요 :) 꽃이나 반려동물을 소재로 여성분들이 많이 하시죠 🌸 다만 발색이 여리여리하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컬러가 흐릿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도 리터치를 권장한다고 해요 ! 포트레이트 말 그대로 인물을 실사처럼 그려 넣는 타투 장르입니다 ! 타투이스트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장르예요 :) 극사실주의로 마치 사진을 붙인 듯 정교하게 작업을하는게 특징이랍니다 *_* 금손 금손하죠잉 ? 블랙엔그레이 오로지 검은 잉크 하나만을 이용해 타투를 완성시키는 장르인 블랙엔그레이 ! 오로지 검은 잉크의 농도 (음영)을 조절해서 도안을 완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기술과 실력이 요구되는 장르라고 해요 *_* 타투의 교과서 같은 장르로 블랙엔그레이 타투를 통해 타투이스트의 실력을 짐작해볼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장르예요 :) 이레즈미 많이들 알고 계시는 이레즈미 타투 ! 일본어인 이레루(넣다) + 스미(먹물) 의 합성어로 일본의 전설이나 귀신, 초자연적인 존재와 동물을 소재로 사용해요. 주로 험한 ? 일을 하시는 분들이 위험이나 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주술적인 의미로 새기기 시작했다고 해요 ! 묵직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주는 타투로 매니아 층이 많죠 :) 대략적으로 가장 유명한 타투 장르를 소개해봤어요 ! 역시 세상은 넓고, 예쁜 도안은 넘흐 많다 ♥︎ 가장 여러분의 취향을 자극하는 타투는 어떤 장르인가요 ? *_* ※ 맥락없는 혐오, 비방 댓글은 사절합니다 ※ ※ 취존하는 빙글러가 됩시당 ※
문스타파 ; 도화동
여자여자하러 가기위해 도화동의 문스타파로 향했어요 공덕 와인바라고 하는데 간만에 와인바라 설레더라구요 스페인 타파스를 베이스한 곳이라는게 그래서 이름이 문스타파인가봐요 문스타파는 반지하에 있는데 외부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또 외부에 별로의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뭘 먹을지 미리 고르고 들어갈 수도 있어요 영업시간 완전 혜자라 늦은 시간에 와인땡길때도 좋을 것 같아요 반지하치고 공간에 조명이며 시선분산이 되서 그런지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분위기가 넘나 좋으니까 여자여자한 느낌도 물씬 낼 수 있을 것 같고, 굳이 여자끼리가 아니더라도 데이트로 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에도 설명이 되어있는데 스페인의 어느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역시나 그래서인지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메뉴는 생각보다 많아서 뭘 먹을지 참 고민이 많았어요 스페인에 왔으면 역시 멜론에 하몽이죠-! 그냥 하몽도 아니고 이베리코 하몽이라니까 더 기대가 되었어요 저녁을 먹고왔기때문에 간단한 메뉴로 손색이 없었어요 참나물 페스토 소스로 맛을 낸 구운 문어 감자요리도 나왔어요 참나물이라는 한식 재료를 스페인요리와 접목했다는데 참 독특하더라구요 아쉬운건 스페인에서 먹었던 문어는 부드러운 맛인데 아무래도 한국 문어라 쫄깃한 맛이 강해서 그게 쬐끔 아쉬웠지만 맛은 참 좋았어요 직원의 추천을 받은 산타 디고나 칠레와인이라고는 하는데 그냥 가볍게 먹을 만한 와인이였어요 탄닌이 강한 걸 좋아하는 편인데 살짝 그게 약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여튼 간만에 여자여자하니 느낌이 새로웠어요 다음에도 여자여자하러 가즈아-! 문스타파 ; 도화동
훈구생각 ; 전농동
시립대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먹으러 갔던 훈구생각-! 삼겹살무한리필을 일부러 찾아간건 아니였고 고기가 땡기는데 지나가는 길에 사람이 많길래 들어간 집이였어요 메뉴판을 이렇게 찍어놨는데 최근 게시글을 보니깐 가격이 살짝 인상해서 12,000원인 것 같더라구요 단품으로도 판매하는데, 삼겹살+된장찌개+라면+계란후라이가 이 가격이면 손해는 아닌 것 같아서 무한리필 메뉴로 주문을 했어요 내부에는 사람이 넘나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아무래도 시립대 근처라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보통 무한리필집은 김치나 절임류 1~2개 주는게 다인데 여기는 샐러드도 주고 양파절임, 파무침, 김치, 콩나물 등등 밑반찬도 다양했어요 이것 역시 부족하면 샐프바를 이용하면 되서 정말 개꿀이에요 오랜만에 삼겹살 먹어서 넘나 맛있는데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는 와중에, 처음오셨냐고 하면서 전농동에 삼겹살무한리필들이 많지만 고기 퀄리티에 신경을 많으 쓰신다고, 그거 하나는 자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봐도 고기도 두툼하고 비계, 살코기 비율도 딱 좋고 냉동이 아닌 냉장고기라는 점에서도 가격이 아깝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주문과 동시에 주는 고기양도 2~3덩이 주는게 아니라 6덩이를 딱 주는게 처음부터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게 하는 배려인것 같아요 부족한 삼겹살은 주방으로 가서 직원분한테 요청하면 바로 담아주셨어요 라면과 계란후라이도 셀프바를 이용하면 됐는데 고기에 집중하느라 못먹었네요 다음에 기회된다면 다 뿌시고 와야겠어요 훈구생각 ; 전농동
Aventura Retro Apartment
장장 13시간을 날아서 드디어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이랑 비행시간은 비슷한것 같은데 왜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건지... 일단 유로를 포린트로 환전 좀 했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미니버드를 타고 가는걸로... 공항입구에 미니버드 예약하는 창구가 있더라구요. 저희가 갈 주소를 말해주니 미니버드 시간을 알려주네요. 내일은 다시 체코로 떠나야해서 공항으로 와야하는 관계로 왕복 예약... 여기도 트래픽이 ㅡ..ㅡ 드디어 숙소 도착... 친절한 기사님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동생이 체크인센터에 갔는데 시간이 좀 걸리네요. 그 사이 아파트나 둘러볼까... 근데 우리말고 다른 관광객들은 초인종을 누르고 쏼라쏼라 하더니 잘도 올라가더라구요. 살짝 기분이 ㅡ.,ㅡ 열린 문틈 사이로 보니 1층은 공사중인듯요... 체크인하러 간 동생이 와서 이제 입실하러... 오래되기도 그리고 작기도했던 엘베... 무서웠어요 ㅋ 어라, 근데 역시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우리가 들어가야 할 방 호수가 없는겁니다. 뭐지? 다시 체크인센터에 전화해서 쏼라쏼라... 직원이 하는 할... 니들 주소 잘못 찾아간거 아늬니... 그 친절하신 미니버드 기사님께서 여기라고 내려주셨고 주소도 맞았는데... 근데 자세히보니 스펠링 두어개가 더 적힌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ㅡ..ㅡ 혹시나하고 구글맵을 켰더니 여기서 몇백 미터 떨어진 곳을 가리키더라구요. 털레털레 캐리어 끌고 다시 찾아간 주소... 아, 드디어 제대로 찾아온것 같네요. 휴, 다행이다... 오늘 제가 누울 침대... 아파트라 주방도 있구요. 아파트 이름마냥 레트로풍 거실... 창문을 열여보니 거대한 벽이 ㅎ 이건 저울같았어요... 좁지만 베란다도... 아침은 간단하게 요거트로... 근데 의도치않게 컵누들도 먹게 생겼네요. 이 아이들도 장시간 비행에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요. 용기가 부서진 탓에 요렇게 그릇에 담아 렌지에 돌려먹었답니다. 인터넷 화면이랑 거의 비슷한듯요... 저흰 일정상 꼴랑 하루만 묵고 가지만 오래 머물러도 좋을듯요. 위치도 괜찮구요^^
4년만에...
4년전 그러니까 2015년 가을 친한 동생들과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같은 멤버가 4년만에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뱅기표를 끊고나니 아직은 멀었지만 살짝 여행가는 느낌이... 체코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오스트리아까지 여행하기로해서 렌터카도 알아보고... 결국은 스코다로 낙점... 차량 픽업은 프라하에서 반납은 빈 역에서 하기로... 첫날 숙소는 요기로... 폴란드 항공으로 부다페스트로 들어가서 담날 우라질 라이언 항공타고 체코로 넘어가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심심할때마다 여행갈 도시 날씨를 검색해봅니다 ㅋ 저희가 매진시킨 체코의 고성 호텔...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다페스트 첫날 숙소는 레트로 아파트로 예약했습니다. 넘 마음에 들었었던 체코 첫숙소... 구시가지 광장 근처였는데 넘 좋았어요. 근데 하루만 머무른건 안비밀 ㅋ ㅋ 오늘도 궁금해서... 잘츠부르크에 가는데 황희찬을 안보고 올수가... 근데 예매 안하고 직접가서 현장에서 표끊고 들어갔어요. 미리 희찬이 경기도 수시로 봐줬답니다... 서울 여행가서도 날씨 검색 ㅋ 국제면허증 금방 발급해주더라구요... 이제 그만 알아보자 지겹다 ㅋ 일단 유로만 좀 환전했어요... 아, 드디어 가는건가... 일단 김포공항으로... 김포에서 인천까지 리무진버스 타고 갈랬는데 헐 마감이 되버렸네요. 그래서 공항쟈철타고 이동... 인천공항 밤늦은 시각이라 넘 조용하네요... 로밍하니깐 컵라면을... 지루해서 맥주 한잔했어요... 와우 마지막으로 포카 당첨... 어, 전광판에 드디어 떴다... 자, 이제 부다페스트로 떠나봅니다... 기내식 두번 먹고나니 어느새 부다페스트에... 어느새라고 했지만 넘 지겨웠어요 ㅋㅋㅋ... 아휴,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