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ar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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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받으러가서 별 얘기 다하는 팜유들

키 질색팔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은 즐거워 죽음



대장내시경땜에 대장 다 비워가지고

힘주면 바로 나가.. 바로..
키 입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가 뜨거워서 괜찮네..."





채뇨 검사 받으러도 같이다님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래언니 부인과 검사 받으러간다니까

같이 가서 기다려줄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이제 수면내시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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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더한 가족이야 징해 ~~~~~증말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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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철학자 디오게네스.jpg
1. 어느 날 플라톤이 토론을 하며 인간을 두 발로 걷는 털 없는 짐승이라 정의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자 디오게네스는 시장에서 닭을 하나 데려와 털을 마구잡이로 뽑은 뒤 들고 와서 “이게 플라톤의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2. 플라톤은 항상 욕망을 버리고 살아라 이야기했지만, 본인은 정작 커다란 집에서 살았다. 이 사실이 못마땅했던 디오게네스는, 어느 날 진흙투성이 발로 플라톤의 집에 들어가서는 침대를 짓밟아놓고 나왔다. 3. 하루는 디오게네스가 벌건 대낮에 손에 램프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어떤 사람이 뭐 하나고 묻자, 그가 대답하기를, “인간을 찾고 있다네.” 4. 시노페의 시민들이 자신에게 추방형(形)을 내렸다는 말을 듣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 나는 그들에게 체류형을 내리노라.” 5. 그는 벌거숭이로 길거리 생활 했으며 집은 항아리였다. 딸치고 싶으면 딸치고 자고 싶으면 잤다. 6.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스승으로 삼고자 했으나 그에게 다가가 질문을 하면 “나 개새끼다. 꺼져!”하고 답하곤 했다. 7. 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이 그에게 흥미가 생겨 다가가 원하는 게 무엇이냐 묻자 “햇빛가리지 말고 꺼져.” 그는 90세 때 그냥 일부러 숨을 안 쉬어서 생을 마감했다. 그냥 1호선 광인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결말까지 광기 ㅋㅋㅋㅋㅁㅊ 하고싶은 말 다하고 살아서 그런가 그래도 장수하심 ㅇㅇ
끝이 보이는 관계에 마음을 쏟는 이유
유월에 좋아하는 친구 두 명이 회사를 떠났다. 2년간 함께 일했던 ㅎ은 오랜 고민 끝에 퇴사를 결심했고, 6개월간 내 앞자리에서 반짝이던 ㅇ는 계약이 만료되어 학교로 돌아갔다. 예정된 이별이었지만, 나는 사람에 큰 의미를 두는 인간이므로 당분간 빈자리를 볼 때마다 적적해할 계획이다. 때마침 장마도 시작됐으니 바야흐로 센티멘털해지기 좋은 계절이다. 상황과 계절 핑계를 앞세웠지만, 실은 매 순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일정량 이상 껴안고 지낸다. 본격적으로 관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 때는 아마도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넘어가던 겨울이 아니었나 싶다. 수능 끝난 수험생이었던 우리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학교 운동장에 있는 동산을 산책 삼아 오르내리며 쉴 새 없이 떠들었다. 주로 미지의 영역인 대학 생활에 대한 상상이었다. “대학 가면 진짜 친구 사귀기가 어렵대. 거의 다 겉 친구래.” “고등학교 때 사귄 친구가 오래간다더라” 같은 소리를 하며 이상한 의리를 쌓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막상 고등학교를 벗어나 만난 관계에서 생긴 말썽은 예상과 전혀 다른 종류의 것이었다. 친구를 사귀는 일은 의외로 어렵지 않았다. 운 좋게도 내가 속한 집단마다 성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친구가 되는 자유로운 문화가 있었다. 덕분에 나는 놀랄 만큼 쉽고 깊게 새 친구들을 좋아하게 됐다. 다만 문제가 있었다면, 관계의 지속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거. 급하게 가까워진 친구는 여름날의 반찬처럼 쉽게 상했다.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것도 많은 이십 대 초반에는 일상의 중심이 자주 바뀌는 법이니까. 일정표를 채운 단어가 ‘동아리’에서 ‘아르바이트’로 바뀌었다는 이유로, 서로를 소울 메이트라고 불렀던 친구와 별일 없이 멀어졌을 때. 봉사 활동을 하며 한 달 동안 동고동락했던 이들이 하나둘 인사도 없이 메신저 단체방을 나갔을 때. 나는 놀이터에 홀로 남은 아이처럼 처량한 기분을 맛봐야 했다. 그때 손에 꼭 쥐고 있었던 주인 없는 마음은 미처 식지 못해 아직 따뜻한 상태였는데…. 비슷한 일을 몇 번 겪고는 매사에 계산적으로 굴고 싶어졌다. 스쳐 지나가는 관계에 연연하는 촌스러운 애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어디에 마음을 두어야 상처받지 않을 것인가’하고 머리를 굴리는 일이 늘었다. 언젠가는 모두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채로 지내기도 했다. 누군가 좋아진다 싶으면 혼자 지레 겁을 먹고 뾰족한 말로 선을 그었다. 그렇게 애를 써도 역시나 마음은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어서, 좋아하는 사람과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일은 어려운 수학 문제 푸는 것처럼 매번 어려웠다. 어쩌다 한 번 정답을 맞춘 뒤에도 비슷한 유형의 다른 문제에서는 또 헤매야 했다. 그 방황을 끝내준 사람은 뜻밖에도 스물셋 겨울 함께 토익 공부를 하던 언니 오빠들이었다. 보통 토익 스터디에서 만난 이들과는 지극히 사무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마련인데, 그때 만난 사람들과는 예외적으로 합이 좋았다. 수업 전후 짧은 대화를 나눌 때마다 다정한 기운이 깃들어서, 머리로는 ‘어차피 곧 다시 못 볼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느새 그들을 좋아하고 있었다. 수업이 끝나던 날 했던 처음이자 마지막 회식은 육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그날 나는 언제라도 다시 만날 것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어쩐지 야속해서 내내 꽁해 있었다. 그리고 비뚤어진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한마디 했다. “어차피 오늘 지나면 만나지도 않을 거잖아요.” 흥이 깨질 것을 각오하고 뱉은 말이었으나, 과연 좋은 사람이었던 언니 오빠들은 어른스럽게 나를 달랬다. “꼭 자주 봐야만 인연인가? 길 가다 만나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사이가 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인연이지!”그건 찰나의 대화였지만 이제껏 관계가 변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상처받았던 느린 마음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온기였다. 아, 현재진행형이 아니라고 해서 좋아했던 마음까지 깎아내릴 필요는 없는 것이구나. 그동안 오늘 손에 쥔 관계까지만 유효하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가난했던 거구나. 예상했던 대로 우리의 관계는 그날로 끝났다. 대신 눈이 많이 내리던 겨울의 술자리는 기억 속에 잠겨 있다가, 내가 관계에 회의감을 느낄 때면 슬그머니 떠오른다. 그리고 다정했던 언니 오빠들처럼 내가 너무 인색해지지 않게 다독여준다. ‘지속되지 않아도 설령 끝이 나쁘더라도 한때 좋았던 관계를 깎아내리진 말자.’ 다시 유월에 했던 두 사람과의 이별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우리는 분명 매일 사무실에서 얼굴을 부딪칠 때보다는 멀어질 것이다. 곧 무언가 일상의 가운데를 차지할 테고 지나간 이는 자리를 내주어야겠지. 그래도 우리가 주고받은 다정한 쪽지나 사진 같은 것들은 여전히 남아 있으니까. 괜찮다. 마음을 쏟길 잘했다. 마음을 홀가분하게 해주는 주문 현재진행형이 아니라고 해서 좋아했던 마음까지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 출처
폼 기깔난 제주도 빵투어 (feat. 박하경 여행기)
웨이브에서 박하경 여행기 본 사람? 7화가 제주도 빵지순례 편인데 실제로 유명한 빵집들 많이 보이길랰ㅋㅋㅋㅋ 제주도 여행 갈 사람들 참고하라고 갖고옴 나도 안가본 곳들도 있는데 올해 안에 다 가봐야겠음 오프닝에 뜬 빵지순례 지도 보자마자 기절함 ★☆★☆탐난다 박하경의 빵지순례★☆★☆ 모니터에 빨려 들어갈 기세로 탈탈 털어서 실제 어디 빵집인지 알아냄ㅇㅇ (주소는 구글 펌) 다들 밑줄 좍좍 그으면서 들어와라 1. 다니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KR 조천읍 조천읍 함덕16길 56) 함덕에 있는건데 매장도 예쁘고 바닐라 휘낭시에 존맛임.. 모니터 핥을뻔 2. 서귀피안 베이커리(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로122번길 17 2F) 여기는 빵도 빵인데 실제로 가보면 바다뷰도 미쳤음 바다 보면서 빵 뜯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3. 제주의 계절(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로 5길 34) 여긴 조그마한덴데 밤호박크림치즈, 한라봉휘낭시에 특이한 빵들 많음ㅠㅠ 대 존 맛 4. 수와래 베이커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남원읍 태위로 17) 여긴 빵 보여주진 않고 스윽 지나가더라ㅠㅠ 그래도 보장된 소금빵 맛집.. 5. 송당의 아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254) 제주우도땅콩식빵, 말차단팥식빵처럼 제주 특화?된 메뉴들 많음ㅇㅇ  6. ABC 에이팩토리 베이커리 (제주시 KR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1) 여긴 제주시내에 있어서 공항 가기 전에 들리기 좋음!!  7. 삼복당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용담동 서문로 66) 여긴 안가봤는데 진짜 유명하더라ㅠ 사라다빵이랑 메론빵 같은 추억의 빵들이 많다고 함 8. 남양당 (제주 서귀포시 효돈로 173-1 남양당) 여기도 안가봤는데 동네 옛날 빵집st 찐빵이 진짜 맛도리라함ㅠㅠ 이 드라마 에피 내용이 어떤 꼬마가 ‘달팽이 빵’을 찾아서 제주 빵집을 다 돌아댕기고 이나영은 꼬마 쫓아다니는 내용인뎈ㅋㅋㅋ 누가 이 애가 돌아다닌 경로 찍은거 올려준게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완 이걸 다 걸어서 다님ㅋㅋㅋㅋ 역시 요즘 애들 체력 따라갈 수 없다.. ★ 저 애기 넘나 귀엽고여.. 달팽이빵 찾으러 다니는 이유는 드라마에 나오는데 흐뭇하면서도 살짝 눈물 남ㅠ 드라마도 보는 거 추천함 출처: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