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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가평 탐선골캠핑장

초보캠핑 2번째 이야기는 가평 설악면 탐선골캠핑장 10월 3일 ~ 5일(2박3일) 일정이었지만 1박 후 중간에 철수한...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아마도 제게 최악의 캠핑장! 가평 설악면은 처음 가보는 곳으로 am7시 넘어 출발했는데, 황금 주말이라 흑 ㅠ.ㅠ 주차장 도로에서 3시간을 낭비하고 허기진 배를 꾹! 참고 겨우 도착.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나에게 한끼를 굶는 다는 건 ...있을 수 없는일 ㅎㅎ 짜증 짜증 투덜 투덜 ~ 이 날은 차안 3시간동안 투덜이 모드였어요. 도착 후 주위를 둘러보며 왠지 불안한 느낌이... 이런 분위기는 뭐지?... 캠핑장과 펜션을 함께 하는 탐선골. 한눈에 살짝 둘러봐도 열악한 환경과 시설들.... 점점 더 불안해 진다 ! 물가를 바라 볼 수 있는 사이트에 타프를 치려하니 사이트가 넘 작아서 각도 나오지 않고 사이트 간격도 완전 좁은 다닥 다닥 바로 옆 텐트 아저씨는 캠핑장에서 담배를 피고.. ㅠ.ㅠ 담배피는 아저씨 완전 피해 다른 장소로 이동!! 구이바다에 끓여 먹는 라면의 맛은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환상인데 ㅎㅎ 중간 넓은 사이트로 이동해 라면 끓여 폭풍흡입! 역시 배가 부르니까 이전에 투덜 거렸던 상태에서 감사가 다시 넘치는 해피 모드로 ㅎㅎ 배부르니까 뭐든 ok ! 2번째 캠핑은 최소한의 장비만 가지고 미니멀캠핑을 했구요. 콜맨 웨더마스터를 처음 개시하는데 작지도 크지도 않은 아담한 사이즈로 여자 혼자 설치 가능한 텐트라 좋네요! 중간 부분엔 사이트 경계가 정확히 없어 최소한의 간격으로 텐트 쳤다 뒤쪽에 아무도 오지 않아 텐트 위치를 조금 넉넉하게 바꿔주었어요. 빨간 렉타타프가 자연과 함께하니 선명한 컬러에 넘 예쁘죠 ^^ 가을캠핑이라 바람이 넘 많이 불어 사이드월도 쳤는데 요거 하나 쳐주었다고 칼바람을 막아주네요. 높은 가을하늘과 단풍이 들기전 푸르름을 간직한 나무와 함께하니 주위 모든곳이 다 아름답네요. 울집 만드느라 바쁨모드 마치고 보니 이미 하나 둘씩 모여 빽빽한 마을을 만든 캠핑장 ! 이런 모습들이 넘 좋아요 ~~ 어쩌다 보니 콜맨마니아가 되어버린 ~~ ㅎㅎ 저녁먹고 8시쯤 영화도 한편 봐주고. 캠핑장에서 보는 영화 느낌이 솰아 있네요 ~~~~ 11시쯤 잠을 자려니... 주위는 시장? 전쟁터? 가평 설악면 탐선골 캠핑장! 내가 만약 처음 캠핑을 이곳에서 시작했다면 내 생애 캠핑은 두번 다시 없었을 것같아요. 처음 들어오는 입구에서 부터 무언가 느낌이 이상? 했는데... 나의 예감이 틀리지 않았음을... 지져분하고 열악한 환경은 그래도 괜찮아! 괜찮아! 라며 나를 토닥이며 긍정모드로 겨우 바꿔놨더니 밤이 되니 여기저기 폭군들이 하나둘씩 떼지어 등장하시며 술마시고 노래하고, 고성방가에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인데도 사이트에서 담배피고, 새벽 3시까지 술마시고 떠들고 ...말해도 소용없다 !!! 겨울 장박으로 규모가 작아 눈이 오면 잘 치워준다고 누군가! 추천해 준 곳이라 장박지도 알아볼 겸 온 곳인데.. 실망 실망 충격!!! 이런 캠핑장도 있구나! 이날 거의 뜬눈으로 밤을 ... 아침오면 바로 철수하자 ! 라 결정하고 2박3일 일정으로 갔는데, 다음날 하고 쌍둥이조카 가족이와 함께 식사하고 1박 만하고 바로 철수 !! 철수하는 데도 바로옆 사이트 아저씨 담배를 피시니 담배연기가 울집으로 다 넘어오고 울 쌍둥이 조카들도 있는데... 완전 욱!! 해서 아저씨 죄송한데, 캠핑장에서는 금연이예요! 여긴 아주 끝까지 최악이구나 ! 캠지기님은 정말 친절하시지만 아쉽게도 주위에 피해를 주는 캠퍼들 통제관리를 제대로 안해주시니.... 내 생애 최악의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탐선골캠핑장. 이곳에 다녀온 이야기를 정모에서 얘기했더니, 이미 다들 여기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다라구요. 탐선골캠핑장! 에 다녀오면 그 어디라도 백팩킹, 오지캠핑도 가능하다 !! 라고 얘기해주시네요. ㅎㅎㅎ 아하~~ 나만 느꼈던 게 아니구나. 이미 다녀오신 캠선배님들도 나와 같이 느꼈음을... 힐링을 위해 쉬러 온 캠핑인데 그 날엔 정말 화가 많이 났지만, 지나고 보니 이것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아주 좋은 경험을 했으니... 이 것으로도 감사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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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기 옆에 두고 담배피시는 분들은 어찌 그러시는지~ 고생 많으셨어요ㅜ
고생하셨군요... 근데 캠장에서 금연이 법으로 제정되었나요? 저도 가끔 그런 불편을 느꼈는데, 담배 피지 말라고 해도 되는가 몰라서요.
@crystalpark 그쵸^^ 근대 그분은 말해도 또 피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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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때문에 지구에서 사라진 멸종 동물들을 정리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 동물에 대해 복원 작업을 펼치고 있다. 1. 도도 (Do Do) 새 인도양 작은 섬 모리셔스에 살았다. 도도새는 천적도 없는 천혜의 환경 속에 살았다. 날아오를 일이 없어서 날개도 퇴화됐다. '날지 못하는 새'로 유명하다. 모리셔스 섬은 1505년 포르투갈인이 최초 도착하며 평화가 깨졌다. 이 섬은 어선들의 중간 경유지 역할을 했다. 도도새는 선원들에게 좋은 사냥감이 됐다. 도도새는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전혀 피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사람이 신기해서 따라다녔다고 한다. 도도새의 '도도'는 포르투갈어로 바보를 뜻한다. 날지도 못하는 게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후 네덜란드가 이 섬을 유배지로 선정했다. 죄수들과 함께 쥐, 돼지, 원숭이 등 외래종이 유입돼 도도의 서식지는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결국 도도새는 1681년 지구 상에서 사라졌다. 2. 제니오니스 (Genyornis) 약 5만년 전 멸종했다는 이 새가 멸종한 이유는 '알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제니오니스는 높이 2m, 몸무게가 220Kg으로 매우 거대한 새였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이 제니오시스의 알 파편 조각들을 분석한 결과, 인간이 알을 요리해 먹은 흔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이 거대 새가 멸종한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3. 스텔라바다소 (Steller's sea cow) 1741년 북극해 인근에서 그 존재가 처음 알려졌다. 현존하는 멸종위기종 매너티, 듀공과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이들에 비해 덩치가 무척 컸다. 몸 길이가 8m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빨이 없는 동물로 해초를 뜯어먹고 살았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스텔라바다소는 고기가 무척 맛있었다고 한다. 결국 수많은 사냥꾼들은 이 스텔라바다소를 잡으러 북극으로 몰려들었다. 스텔라바다소 성격은 매우 온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자신을 사냥하는데도 반격을 가하지 않아 사냥꾼은 손쉽게 이 동물을 사냥할 수 있었다. 또 동료애도 깊어서 동료가 상처를 입으면 많은 스텔라바다소가 주변에 모여들었다고 한다. 스텔라바다소는 발견된지 27년만인 1768년 이 동물은 멸종됐다. 4. 파란 영양 (bluebuck) 1700년대 남아프리카를 여행하던 한 독일인에 의해 발견됐다. 햇빛에 비치면 털이 푸르게 보인다 해 '파란 영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파란 영양의 털은 매우 신비로워 보인다. 사냥꾼들은 가죽을 얻기 위해 이 동물을 마구잡이로 사냥했다. 고기는 맛이 없던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1800년 마지막 파란 영양이 사냥꾼에게 목숨을 잃었다. 5. 태즈메이니아 주머니늑대 (Thylacine)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섬에 서식했다. 등에 호랑이와 비슷한 무늬를 가졌기 때문에 태즈메이니아 호랑이라고도 불린다. 대항해시대 이후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람이 정착하면서 이 늑대는 멸종의 길을 걷게 됐다. 양 등 가축을 해치는 유해 동물로 여겨져 인간에게 대량 학살을 당했다. 1930년 마지막 야생 늑대가 사살됐다. 이후 한 동물원에서 기르던 늑대가 1936년 9월 7일 죽음으로써 전멸했다. 6. 오록스 (Aurochs) 유럽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대륙 각지에 널리 분포했었다. 개발에 의한 서식지 감소, 남획 등으로 오록스는 개체수가 꾸준히 줄다 결국 1627년 모습을 감췄다. 7. 독도 강치(Zalophus) 독도를 비롯한 동해 연안에 서식했다. 남획으로 수가 급격히 줄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사이에 멸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독도에서는 1972년 마지막으로 확인됐다. 독도 강치는 다른 강치보다 큰 몸집을 자랑했다. 수컷의 무게는 약 490Kg까지 나갔다. 8. 콰가 (Quagga) 몸에 반 쪽만 줄무늬가 있는 얼룩말이다. 주로 남아프리카 초원에서 서식했다. 콰가의 고기와 모피는 인기가 많았다. 이 콰가는 성격이 온순해 사냥꾼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콰가를 잡을 수 있었다. 그 결과 1858년 야생 콰가는 멸종됐고, 대영박물관에서 사육되던 마지막 한 마리 암컷 콰가 얼룩말이 1872년 죽었다. 콰가는 울음 소리가 독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콰아콰아'하고 울었다고 한다. 9. 큰바다쇠오리 (Great Auk) 펭귄처럼 생긴 이 새는 북대서양과 북극해에 분포해 살았다. 북극곰 이외에는 천적이 없었고, 인간을 피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호기심을 가지고 인간에게 접근하기도 했다. 이 동물은 고기나 알, 깃털을 얻기위해 무분별하게 남획되다 1844년 6월 3일 멸종됐다. 이 새는 날개가 짧았는데, 날 수 없었다고 한다. 바닷속에서는 이 날개와 다리를 사용해 헤엄쳐 다녔으며, 육상에서는 펭귄처럼 뒤뚱뒤뚱 걸어다녔다. 10. 시리아 야생당나귀 (Syrian Wild Ass) 이 동물은 아라비아 반도에 서식하던 야생 당나귀다. 서식지 파괴가 주 멸종 원인으로 알려졌으며 고기 등을 얻기 위한 남획 역시 멸종하는데 한 몫을 했다. 시리아 야생당나귀는 1928년 마지막으로 관찰됐다. 11. 서부 검은코뿔소 (Western Black Rhino) 아프리카 서부에서 살던 이 코뿔소는 1900년대 남획됐다. 1980년대 그 개체수가 수 백마리대로 줄더니 2006년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 2013년 국제 자연 보존 협회는 서부 검은코뿔소가 멸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2. 포클랜드 늑대 (Falkland Islands wolf) 남아메리카 포클랜드 제도에서만 살던 늑대다. 1690년대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처음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었다. 하지만 털가죽을 위해 남획됐으며, 농장의 가축을 해한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해 1876년 멸종당했다. (출처) 얘들아 사람이 미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