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amy8987
6 years ago1,000+ Views
이 흑백사진은 삼척 월천리의 작은 섬, 솔섬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 후 국내 사진작가들이 줄을 이어 솔섬을 멋진 사진으로 담았고요. 2009년 삼척시가 천연액화가스(LNG) 생산기지를 이곳에 짓겠다고 발표했을 때 국내 사진작가들과 시민단체는 솔섬 보존운동에 나섰습니다. 결국 솔섬은 보존하고 솔섬 뒤쪽에 공장을 세우겠다는 약간의 양보를 얻어냈습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사진 한 장의 힘이었지요. (더우먼동아 갤러리 기사 참고) 마이클케나(Michael Kenna)는 필름카메라를 아직까지도 이용하는데요, 촬영부터 인화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하는 몇 안되는 작가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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