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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인터뷰 “시청률 오를수록 귀갓길도 무서웠다”

최근 종방한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를 "왔다!연민정"으로 탈바꿈 시켜버린 무시무시한 매력의 소유자 이유리의 오늘자 인터뷰입니다. 전문은 링크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고 전 인터뷰에서 인상깊었던 부분 위주로 정리해 봤습니다. 1) “악역을 하든 선역을 하든 연기를 하기 전에는 감정을 오래 잡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연)민정이는 제가 너무 괴로웠어요. <왔다! 장보리>를 찍을 때는 현장에서 최대한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했어요 촬영이 시작된 후에만 집중하고 ‘컷’ 사인이 나면 최대한 빨리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애썼죠.” 2) “인터넷 댓글을 가끔 보는데 ‘정말 나쁘다’ ‘어쩌면 그럴 수 있냐’는 반응들은 얌전한 축에 속해요. ‘계단을 내려갈 때 뒤에서 밀어버리고 싶다’는 댓글을 보면 저도 섬뜩했어요. 촬영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 조금 무서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어르신들은 오히려 ‘연기로 보는 거 아니냐’고 해주셔서 많은 힘을 얻었던 기억도 나요.” 3) 실제 만난 이유리는 연민정처럼 눈을 부라리지도, 목청껏 악을 쓰지도 않는 사람이었다. 오히려 매사가 조심스럽고 작은 것에도 잘 놀라는 소심한 쪽에 가까웠다. 스스로도 “매사에 자신감있게 말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노홍철 같은 연예인이 부럽다”고 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는 연민정을 연기했다. 그것도 주변 배우들이 모두 인정하는, 엄청난 노력으로 드라마 일정을 헤쳐갔다. “기왕 했으면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리고 저만 그랬던 건 아니에요. 김지훈씨는 성혁씨랑 제가 촬영을 하고 있는데도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있고, 오연서나 오창석씨(이재희 역)도 대기실에서 방이 떠나가라 대사를 연습해요. 젊은 배우들의 열정에 서로가 더 부응하려고 열심히 하는 거죠. 긴장을 늦추기 힘들었어요.” 4) 이유리는 앞으로는 매체들의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게 될 유명세를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얻었다. 그는 연민정을 뛰어넘을 악역을 할 생각이 없다. 굳이 그런 부담감에 자신을 옭아맬 생각도 없는데다 앞으로 연기를 할 시간은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급하게 욕심낸다고 잘 되는 건 아니잖아요. 민정이가 그랬어요. 민정이는 머리는 좋은데 방향이 잘못됐어요. 성공지향주의와 욕심에 사로잡힌 인간이 열심히만 하면 어떤 최후를 보는지 알 수 있는 드라마였다고 생각해요. 연기하면서 민정이가 많이 안타까웠어요. 제가 생각하는 인생과는 다른 길을 살았던 아이라 한 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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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사진 ㅋㅋㅋㅋ 왜 점찍고있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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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모트PD 레전드편 중 하나인 액션편
정두홍 무술감독 등장. 이 분 쫌 무서운 분,  원래 액션 연기가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안 무서운 사람일 수가 없다.  배우들 긴장 풀리면 다치기가 쉬움 이 분 전설은 토나올 정도의 강도높은 액션 훈련으로,  팔굽혀펴기의 존재를 모르던 전도연과 작품을 함께 할 때 무료로(!) 액션교습을 자처, 전도연이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게 인체를 개조시켰다......... 하여튼 무서운 그분의 이소룡 시범 ??? ????? 우서 ????? 진지한 경_고 '정신이 왔다갔다'... 흠메... 그러나 우리가 아는 모르모트는 진지하게 쳐웃기는 사람이라 안 웃을 수가 없서.... 2차경고 실수하면 필름이 날아가던 시절에는 액션 감독이 빠따도 들었었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ㄷㄷㄷㄷ 애들과 모르모트 PD의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뛰면 그저 신이 나버린다는 것이다. 이상하게 뛰기만 하면 우서... 다시 지적 기합이 들어간 모르모트 PD는 최대한 진지하게 감정을 잡아보는데....... 결국 무서운 감독님도 터짐. 이 때부터 분위기 수습 불가. 감독님만 터지는게 아니라 도와주시는 보조분들도 다 터짐 죽어가면서 혼신의 용(?)을 쓰는 모르모트 셀프결박 감독님 웃겨서 울다가 정색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강제 카운터 공격이라는 것이다 싸움 속에서 싹트는 애정(?) (뒤) 결국.... 액션감독님이 져버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모르모트 피디 최고의 재능 싸다귀스트(feat. 펜싱편)도 같이 올리고 싶었는데 용량 때문에 자름 글 올리면서도 에러날까봐 걱정 되는데  에러나서 안 보이면 진짜 조낸 웃긴 편이니까 꼭 찾아봤으면 조케따...☆★☆ 참고로 나는 펜싱편 제일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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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으로 중환자실에 있는 동백이 엄마 면회 시간이 지나 간호사가 보호자들을 모두 내보낼 때 동백이는 오늘 어머니 옆에 있어주라며, 환자가 보고싶어 할만한 사람 다 오시라고 함 오늘을 넘기지 못할 거라는 거 그날 밤 기적처럼 마지막 정밀검사에서 실낱같은 희망이 보여 급히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큰 병원으로 이동해야하는 상황 ~ 옹산 ~ - 죽이고 살리는 거야 하늘이 정하는 건디 뭐 어뜩햐 - 아휴 .. - 근데 말이여? 그 직전까지는 사람이 좀 해볼 수 있는 거 아닌가? - ...! 야 귀련아, 니 동생 애련이가 옹산병원에 있지? - ...! (애련, 귀련 동생, 하루종일 진짜 하루종일 ㅋㅋ 동백이 엄마 상태 옹벤져스에 전달) - 나는 애련이를 쫄테니께 다들 주변들 좀 털어봐봐 하는데까지 해보게 [ 원래 이 대한민국이 한 다리 건너 형 누나 동생이고 ] 그 시각 신호등을 제어하는 소장님 - 야 이짝은 오케이여! 빵빵빵빵ㅇㅇ빵!!!! 빵 !!!!빠앙ㅃ!!!! 빵빵!!!! - 응~ 신고들 혀 신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멈춰진 도로에서 막힘없이 달려가는 구급차 나이스 [ 약간 오지랖으로 굴러가는 민족이라고! ] [ 옹산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 - 당숙니임 !!!! 밟아요!! 밟으라구요!!!!!! - 책임은 내가 진다니까요???? [ 노형은 국내 최대 의료장비를 갖춘 사륜구동 구급차를 섭외해왔고 ] 동백이네 구급차 지나간 걸 확인하고는 - 지금 동백이 진입헌다 !!!!! 오바!!!!!! - 오케이예유 - 그 맥히는 건 군청 앞이니께 일단 거기를 제압하자고 [ 이 이상한 나라 옹산에선 신호가 한번도 안 걸렸고 ] [ 사람들의 마음이 홍해를 갈랐다 ] 그리고 간지 끝판왕의 등장 눈빛봐 - 네. 저 홍자영이에요. 홍자영 (옹산 최고의 이혼전문 변호사, 갓자영) 그렇게 무사히 그리고 빠르게 병원에 도착한 구급차 뒤로 도착한 자영을 맞으러 의사들이 달려나옴 ㅋㅋㅋㅋㅋㅋㅋ [ 텔레비에도 나오는 신장 내과 명의께선 언니 덕에 두번 다 무사히 이혼을 하셨다고 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와 엄마 대신 필구 봐주는 준기 언니 - 필구 너 이따가 알림장 꼭 가꾸와이? - 네! (식사 - 를 하려는데) ? 너 원래 기도해? - 너네 할머니 아프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운 아가천사들아 그리고 엄마 신장 수술 이식해주는 동백이를 도와주는 옹산 사람들 준기언니 : 필구 밥 먹여 출근시켰고 알림장 검사완료-! 떡집언니 : 까멜리아 냉장고 ••• 정리•• 양파는 물러 터져 버렸ㅇ•ㅣ••• (갤럭시 오타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순 회장님 : 니 몸 챙기어라 백반언니 : 번영회에서 기금 쪼꼼 모았다! 계좌번호 댜. [ 기적은 없다. 우리 속 영웅들의 합심, 소리없이 차오르는 구세군, 착한 사람들의 소소한 선의, 착실히 달려온 마리오의 동전 같은게 모여 기적처럼 보일 뿐 ] 수술은 잘 끝나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출처ㅣ쭉빵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T_T 사실 지금 카드 쓰면서도 눈물 났어요 . . 진짜 기분좋은 해피엔딩인 것 같아요 ! 드라마틱하면서도 현실적인 작은 기적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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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악마판사>는 실제 판사였던 분이 퇴사후 쓴 가상의 디스토피아 한국 배경 법정물(?)임 판사봉 대신 오함마 들고 차 때려부시는 판사 그리고 그가 내린 형벌들 (지금까지 재판 총2번나옴) 금고 235년형 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조장싸이코가 어릴 때 부모 사랑 못 받고 사랑의 매 한 번 못 맞고 자라서 이렇게 됐다고 변론하니까 판사(지성)가 납득간다고 알맞은 형벌로 전국민이 사랑의 매 준다며 태형 때리고 태형 장면 생중계함 국민투표로 태형 확정됨 태형 확정된 순간 x됐다는 가해자 표정 태형 장소로 끌려감 공개 태형 장소 시민들 실시간 태형 지켜보며 환호 열광함 태형하다 기절하면 치료해주고 다시 집행ㄷㄷ <기획의도> 그는 철저히 '국민의 뜻'에 따른 재판을 추구한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다수가 바라는 정의를 파악한 후 이에 맞는 결론을 도출한다. 그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이게 여러분이 원하시는 정의 아니었습니까? 여러분이 진짜 원하는 게 뭐죠? 티브이로 생중계되는 그의 법정은 결국 그걸 지켜보는 우리들 안에 숨은 민낯을 비치는 거울이 아닐까. 이 분조장 싸이코가 태형받는 모습 보면서 통쾌함과 한편 씁쓸함을 같이 느낀다면 기획의도에 맞는거라고... <시청률 추이> 전국 / 수도권 01화 5.552 / 5.986 02화 5.095 / 5.658 03화 5.534 / 5.797 04화 6.294 / 6.551 🔺최고undefined 어제회차 최고청률 찍고 시청률1퍼가까이 오름 1~3회는 판타지 디스토피아 한국이라는 설정이라 뭔소린지 이해안간도 반응도 있었는데 4회에서 서사풀리면서 재밌어지기 시작했단 반응 ㅊㅊ 이종 재판 영상 찾아옴 씁쓸함은 모르겠고 그냥 통쾌한데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일하면서 쌓인게 많으셨나봨ㅋㅋㅋㅋㅋ 아우 좋다 범죄자한테 동정은 필요없어
양쪽 다 너무 이해가서 말 엄청 갈렸던 메인커플 이별상황 (꿈 VS 사랑)
KBS <쌈 마이웨이> (2017) 15화 中 상황설명: 고동만(박서준)은 고딩 때 잘나가던 태권도 선수였는데 딱 한 번의 실수 (고의로 져주면 동생 병원비 대주겠다는 탁수아빠 제안에 넘어감)로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국대 선발전에서 탈락하고, 10년동안 택배, 찐드기잡기 등등 아르바이트 전전하며 살고 있었음. 10년 후 격투기 선수가 되어 탁수 제대로 이기고, 이제 하고 싶은거 잘하는거 하면서 살겠다는 꿈이 다시 생김. (탁수가 현재 제일 잘나가는 인기 격투기 선수임) 근데 격투기 시합 도중 크게 다쳐서 머리뼈에 금이 간 상태임. 또 충격 받으면 영영 못듣게 될 수도 있는 상황. 고동만과 최애라(김지원)은 20년 남사친-여사친 관계 끝내고 사귀는 중인데 동만이가 심하게 다쳐 일시적으로 귀 까지 안들리게 되는걸 보고 애라는 동만이한테 격투기 할거면 자기랑 헤어져야한다고, 자기랑 격투기 중에서 하나만 선택하라고 함. 동만이는 격투기 포기 못하겠다는 입장 ㅇㅇ 탁수랑 마지막 대결 하겠다고 결심 굳힘 ㅇㅇ 양쪽 다 이해가서 뭐라 못하겠다는 반응도 많았지만 -얼마나 절박한 꿈인지 제일 잘 알면서 꿈 접으라는 애라가 너무하다 -동만이가 꿈접고 자기랑 계속 사귀면 애라가 과연 행복할까? -그럼 헤어지고 동만이가 다치는건 괜찮나? VS -애라는 동만이 다칠까봐 그러는거잖아 -어느 여친이 남친 다치게 놔두냐 뭐라도 해봐야지 -애라가 매순간 불안에 떨며 사랑해야 할 이유는 없다 등등 다양한 반응이 꽤 있었음  출처 :https://theqoo.net/1621774159
태종 이방원만 나왔다면 사극이 재밌는 이유 (서사부터 불꽃같은 남자 ㄷㄷ)
태종 이방원 (드라마 나의나라에서 이방원 역 맡았던 장혁) 17세의 나이로 고려 말에 과거에 합격한 존나 엘리트 특히 대대로 무인집안인 이성계 집안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붙은 초초엘리트 지능캐 (여기서부터 설정 끝남) 고려말 조선초 굵직한 사건에 대부분 관여했고 조선건국 1등공신 정치력 쩌는 야망충 킬방원이라 부를정도로 숙청과정에서 비정함을 보여줬으나 왕권강화라는 측면에서 이해가는 숙청이라는 반응도 있어서 까빠들끼리 토론할거리도 넘치는 캐릭터 심지어 아빠는 전쟁의 신 이성계 (수군의 전설이 이순신이라면 육군의 전설은 이성계라는 말이 있음) 아들은 우리나라 역대 넘버원 성군이라 불리는 세종대왕 젊은시절부터 노년시절까지 할얘기가 많아도 너무 많은 캐릭터 또 조선에서 즉위와 선위 각각 자신의 의지로 한 거의 유일한 왕이 이방원, 태종. 형제나 가신들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었지만 역사상 역대급 아들바보였던 태종 이방원의 숨겨진 면모 대표적인 예로 태종은 조선 역사상 최고 성군인 세종의 아버지. 자기 아들 세종이 정치에만 매진할 수 있게 모든 환경을 조성해줌. 체제정비해서 왕권강화하고 처갓집 식구들이랑 사돈네 몽둥이찜질 해서 외척 없애고 악역을 자처하며 아들을 위해 희생함 권력 정점에서 살아있을 때 다음 후계자에게 권력 넘겨준게 거의 세계 역사에 없을 일이라고 함. 태종 이방원이 세종을 세자에 책봉하고 선위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두달 양녕을 폐하고 충녕을 세자로 책봉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선위를 통한 왕위계승을 하기로 마음을 먹음 세자 책봉 후, 한달만에 육대언들에게 선위 의사 표시 육대언들이 반대하자 한 말 '그 뜻을 드러내지 말라' 세자 책봉 후, 두달만에 세종에게 국보 전달 '호랑이를 18년동안 탔으니 그걸로 족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어린 이도, 세종대왕 역을 맡았던 송중기) 그리고 그 두달 동안의 준비기간에 태종이 한 여러가지 일 중 눈길을 끄는 몇가지 1. 백성을 괴롭게 한다고 몇번 미뤄뒀던 토목 공사를 시작 '토목 공사는 백성을 괴롭게 하는 일이나 필요하다. 나 때에 끝내어 세자는 민심을 얻게 할 것이다' 훗날에도 한 말 '괴로움은 내가 감당하고 주상에게는 편한 것으로 내려주겠다' 2. 신분이 미천한 인재가 세자를 만나게 하는 것을 막지 말라 '양녕과 달리 세종은 게으르지도 않고 학문을 사랑하여 양녕과 같이 보호,단속할 필요가 없다. 세자에게 깊이 인심을 얻게 할 것이다. 전규에 얽메여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지마라. 세자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인재가 있다면 초야의 미천한 신분이라도 만날 수 있게 하라' 태종이 넘겨준 인재들 중 황희. 장영실. 박자청. 김인. 윤득홍. 전흥. 하영 등은 모두 얼자 출신이거나 노비 출신 태종 픽으로 시작하여 세종 시대 오랜 기간 활약한 인재들 3. 세종의 장점은 뽐낼 자리 마련하고 아직 경험이 없는 분야는 자신을 보조하게 함 서연에서 세종의 학문에 대한 사랑을 널리 늘어놓은 후 10일 뒤 바로 세자의 첫 서연 자리를 마련했지만 군사지휘에 있어선 세자의 경호를 강화하고 의용위를 새로 설치하여 감무(왕을 도와 직무를 봄)하게 함. 후에 선위하고도 병권은 태종이 잡고 있지만 일은 태종이 하되 병조의 신하들 역시 두명을 제외하곤 전부 세종의 조회에 참석하게 하는 등 세종에게 힘을 실어줌 태종이 상왕이 된 후, 의식대로 병조의 조회를 받은 것은 단 한번 '주상이 어려 아직 군무에 경험이 없어 내가 잠시 맡고 있는 것이나 경험이 쌓이면 넘겨줄 것이다. 어릴 때부터 내가 주상에게 군무에 대해 경험을 주었다면 어찌 주상이 지금껏 못하겠는가? 다만 동궁에 양녕이 있어 경험을 쌓게 하지 못했다' 태종이 상왕으로 있은 것은 총 4년 선위 직후, 군권은 내가 관리하고 국가의 중대사는 가신의 하나로 같이 참여하겠다 선언했으나 2년이 지난쯤엔 내가 늙었으니 얼른 세종이 정사를 다 보는 것이 효도다 언급하기도 그외 어록들 4. 세종은 비대하니 내가 끌고다니며 사냥을 하겠다(?) 5. 세종은 어진 왕이 될 것이다. 성심성의껏 보좌하라 주나라의 문왕같은 왕이 될 것이다(유교에서 가장 칭송받는 왕) 문화와 태평을 지킬 왕이다 6.우리 부자 간과 같은 일은 역대로 없었는데 작은아버지에게 자랑 못하는 것이 한이다 7.흉년이 왔으니 방물과 전은 세종한테만 올려라 8. 세종과 떨어지고 싶지 않다. 주상이 안움직이면 안움직일 것이고 움직이면 움직일 것이다 9. 심히 사랑하노라 10. 주상이 번거로운 것은 아나 항상 보고싶어 부른 것이니 비난하는 신하들이 있어도 어쩔수없다 11. 정종의 승하로 육식을 끊자 수척해지는 것 역시 불효이니 고기를 먹어라 12. 자식이 왕이 되어, 그 아비가 되어 누리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 왕의 아들이자 왕이셨던 분이..?) 이리 효심이 넘치니 근심이 없다 13. 원래도 너가 현명한줄은 알고 있었으나 훨씬 잘해나가는구나 14. 나라를 맡김에 이토록 사람을 잘 얻었으니 나같이 걱정없이 노닐 수 있는 사람은 나 하나뿐일 것이다. 역대에 중국에서도 부자간의 사이가 진실로 이런 경우는 없었고 고려에서도 부자간의 사이에 비평할 만한 것이 있었는데 나같은 경우는 천하에 없었는듯 하여 행복하다. 15. 매일 보고싶지만 참는다 16. 또한 주상은 힘드니 매일 오지 말라 17. 왕후를 간병하는 세종에게 대비의 병이 걱정되나 끼니를 잘 챙겨먹어 늙은 나에게 효도하라 안먹으려는 세종에게 같이 식사하게 함 18. 주상같은 임금은 얻기 어려우니 슬픔에 몸이 상하지 않게 잘 보필해라 (자매품 내가 죽어도 고기는 먹여라도 있음) 19. 어릴때부터 고기없이는 밥을 먹지 못했는데 초상 후에 고기를 이리 오래 끊다니 어찌 안이쁘겠는가 (그래도 몸 상하지 않게 먹여라) 20. 내가 여러날 어디 놀러가면 내 생각이 날텐데 어찌하나 "이 애비가 모든 악업을 지고 갈테니 주상은 성군이 되시오" (ㄷㄷㄷ)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 역 맡았던 유동근) +그외 백성에게도 따뜻했던 태종 이방원 일화 태종실록 17권, 태종 9년 4월 18일 경인 2번째기사 1409년 명 영락(永樂) 7년 시골 사람 손귀생이 창덕궁을 구경하고 광연루까지 들어와 구금되었으나 석방하다국역원문.원본 보기 손귀생(孫貴生) 등 두 사람을 석방하도록 명하였다. 손귀생 등은 시골 사람인데, 창덕궁(昌德宮)을 구경하고 들어와서 광연루(廣延樓)의 못 아래에 이르렀었다. 순금사(巡禁司)에서 장(杖) 80 대로 조율(照律)하니, 임금이 말하였다. "이들은 무지한 시골 사람이니 방면(放免)하는 것이 옳다. 예전에 조서(趙敍)가 대언(代言)이 되었을 때, 시골 선비 한 사람을 데리고 들어와 숙직하고 이른 아침에 내 보냈었는데, 그 사람이 갈 길을 잃어서 곧바로 침전(寢殿)의 뜰안으로 들어왔었다. 궁인(宮人)들이 놀라서 꾸짖으니, 대답하기를, ‘나가려고 한 것뿐입니다.’ 하였다. 내가 말하기를, ‘이는 무지한 자이다. 좌우(左右)에서 들으면 반드시 법대로 처치하도록 청할 것이니, 빨리 놓아보내서 가게 하고, 이 말을 드러내지 말도록 하라.’고 하였었는데, 바로 이와 똑같은 일이다." [요약본] 시골 사람이 서울 올라와 구경하다 창덕궁 들어옴. 우왕 굿,, 하면서 돌아보다 경비에 걸림 - 근데 정문은 안 지켰나??? 장 80대 때리자 - 이거 죽으란 것임. 성인도 10대 맞으면 골병들었다던 장. 60대면 초죽음. 태종에게 아뢰니 쿨하게 보내줘라,,, 예전에 숙직하던 관원이 지 지인 들여보내 궁궐 구경시킨 일이 있다. 그때도 몰래 보내줬다. 해할 마음 없이 진귀한 궁궐 구경하고 싶어 들어온 무지랭이를 그렇게 심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나? 하고 보내줌. 권신에게 칼 같아도, 일반백성에게 어느정도 따뜻했던 태종.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 맡았던 유아인) 피도 많이 보고. 자기 사람은 끔찍히 아끼기도 하고.. 참 복잡하고 입체적인 인물인듯.. 서사에 나오기만 하면 흥미진진한 이유가 있었네... 흥미로워서 가져옴... (ㅊㅊ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