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gun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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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었던 이유

과장이 섞인 음모론 같아 보이지만
음모론이 아니라 실제일 가능성이 있다는게 더 무섭 ㄷㄷㄷ
외계인이 쳐들어와도 미국이 지구를 구해줄테니
이 정도 개인정보는 기꺼이 내드립시다 ㄷㄷㄷㄷㄷ


출처 펨코
shingun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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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피라미드보다 더 대단한 취급을 받았던 것
바로 이집트 계란 오븐 2000년전에 계란 부화시키는 기술을 발명했는데 현재까지도 일부 시골에서 사용된다고 함 이집트 계란 부화기술이 개쩐다고 처음 기록한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랑 디오도로스 암탉이 알을 품는 온도를 그대로 구현한 혁신적인 진흙 오븐이라고 기록함 알맞은 온기,습기, 그리고 주기적으로 달걀을 뒤집어서 2~3주동안 4500개의 달걀을 부화시켰다고 함 이런 오븐은 개쩌는 이집트 문물로 서양 여행자들에 의해 언급됨 벽화에 기록된 당시 이집트에 공급되던 식재료 이집트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들어서기 전까진 닭이 자생하지 않았음 하지만 이집트인들은 닭고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위의 인큐베이터를 발명함 이 오븐은 피라미드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가운데 둥군 굴뚝이 특징이었음 14세기에 아일랜드 수도사 사이먼은 이집트 계란 오븐이 개쩐다고 기록함 그리고 병아리가 알에서 불을 통해서 생산된다고 말함 이 병아리를 만드는 '화로'에 대한 기술은 중세에 가장 인기있던 여행기, 빌 맨더경의 여행기에 수록됨 당시 서양작가들은 이 화로의 원리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기록함 르네가 기록한 오븐 내부 1750년에 프랑스 모험가 르네는 신비한 계란 오븐의 내부를 보는걸 허락 받았고 그것을 묘사함 그건 양날개로 분리돼서 가운데에 복도가 있었음 그에 따르면 한쪽당 5개의 방이 2층으로 구성돼 있었다고 함 아래층에는 유정란을 두고 윗층엔 불을 펴 고온을 유지했다고 함 부화에서 중요한건 알 품는걸 중단하는 시기를 아는거였음 조산은 지나친 주변 온도로 발생할 수 있었음 암닭은 알의 온도를 체온으로 직접 캐치할수 있었고 알을 일년내내 부화시키기 위해 이집트인들은 알을 품는 암닭의 원리를 모방함 캐나다인 농부 라이먼은 1897년에 석탄램프로 인큐베이터를 고안했었음 사진은 기름램프 인큐베이터 식품과 농업 전문협회 FAO의 전문가에 따르면 이집트 오븐은 오늘날까지 사용됨 왜냐면 오늘날도 2000년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계란을 부화시키기 때문에 온도계가 아무리 유용하더라도, 오늘날의 노동자들은 여전히 계란온도를 육안으로 확인함 중요한 변화는 온도를 내는데 쓰이던 동물 배설물이 연료 램프로 대체됐다는 거 그리고 오늘날 가장 발전된 인큐베이터도 결국 2000년전에 암닭을 모방해 만든 신박한 계란오븐과 똑같은 원리로 작동하고 있음 대충 의역함 출처 : 루리웹 대체 이집트는.....
원래 집에 계실 때 누워만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하지만 이곳에 아내와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이 많이 계실 거 같아 온가족이 모든 사이트에 쓰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빌려 작성해봅니다... 저는 5년 연애 후 동갑인 아내와 결혼한지 5개월이 된 31세 서울거주 남자입니다. 결혼 전, 여자친구였던 아내와 데이트를 하면 일주일에 한 번 토요일에 만났었는데 그렇게 에너지넘치고 뚜벅이로 열심히 돌아다니는 사람 처음 봤을 정도로 행동력 넘치고 계획적이고 바쁜 사람이였어요. 연애 때 차가 없어서 데려다주지 못하고 차가 있으면 쉽게 갈 수 있는 곳도 택시 없이 대중교통으로 열심히 다니며 차가 왜 필요하냐는 아내 말에 무척 고마웠는데.. 결혼을 하고 집에 같이 있으니 누워만 있어요. 누워 있다고 분담한 집안일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저와 주말엔 데이트도 하고 평일 저녁에도 시간을 함께 보내려노력하는데, 그 외의 모든 시간엔 항상 누워있어요. 저는 어디가 아픈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졌어요. 연애 때도 그랬는지. 그랬더니 아내 말이 “누울 수 있는데 왜 앉아있어야돼? 원래 여자들은 다 그래.” 였어요. 제가 집안에 남자형제(삼형제) 뿐이였는데 결혼 후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아가네요. 저는 아내가 머리 빗고 난 자리에 머리카락이 한 뭉치인 것을 보고 어디가 아픈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주말에 둘 다 일정 없이 집에서 쉴 때면 아침에 눈 떠서 점심 먹을 때 까지 누워있고요.. 갑자기 바느질을 해야겠다며 막 뭐를 만들다가.. 낮잠 한 잠 자고 일어나서는 또 갑자기 컬러링북을 색칠해야한다며 물통에 물을 떠와서 그리다가 저한테 하라고 하고 다시 누워있어요. 갑자기 저녁으로 마파두부를 만들고 싶다며 패딩입고 재빠르게 나가서 재료를 사온 뒤에 신나게 만들어 먹고는 다음 날 점심까지 누워있어요.. 약속이 있어도 본인이 정한 시간까지는 꽉 채워서 누워만 있다가 나가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잠옷으로 갈아입고는 누워만 있어요. 통화를 해도 누워서 통화하고 팩을 해도 찜질을 해도 누워서 할 수 있는 건 다 누워서해요.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오래 누워있나 싶어요. 게으른 사람도 아니고 운동도 다니며 자기관리도 철저히 하는데 원래 모든 분들이 다 이렇게 살아가시나요 아님 이게 집순이? 인가요? 아님 아내 체력이 너무 좋지 않은 건지요.. 걱정반 놀라움반에 글 남겨봅니다. 코로나로 세상이 시끄러운 가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종식되는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태어나 처음으로 작성한 글에 댓글이 수백 개가 달려 깜짝 놀랐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댓글을 주신 분들께 무척 감사드립니다. 댓글 수에 놀라서 혹시 누가 알아볼까 삭제하려했으나 대체 그럼 글쓴이는 집에서 어떻게 있냐.. 물구나무 서있냐 등 질문이 많이 달려 하나하나 댓글로 작성할 수 없는 부분에 양해를 구하며 글을 추가해봅니다. 글솜씨가 없어 재미있는 글을 쓰지 못하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질문1. 글쓴이는 대체 집에 어떻게 있는가? 저는 잘 때만 누워있습니다. 누워있으면 자고 싶어질 것이고, 잠이 들면 계획한대로 흘러가지 않으므로 항상 앉아있습니다. 댓글을 보고 원래 사람은 누워서 지내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누워 지내시는 분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누워있는 자세가 척추에 좋군요. 저도 조언주신대로 가끔은 중력을 거스르지 않고 누워보겠습니다. 질문2. 아내는 게으른 편이 아닌 것 같은데? 늘 앉아있는 저와 다르게 누워있는 모습이 많아 생산적이지 않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글을 쓰게 된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원래 다들 누워계시다니 뭐라도 하는 아내가 체력이 약하거나 아픈 건 아닌가봅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3. 성별에 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 네.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누워있고 싶은 사람은 누워있고 앉아있고 싶은 사람은 앉아있는 것인데 성급한 일반화를 했습니다. 4인 가족이 각자 방에서 누워계시다는 이야기, 화장실 갈 때 빼고 누워계시다는 이야기 등 다른 분들이 편안하게 지내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안심이 됩니다. 저는 남자만 가득한 집안에서 자랐고 남자형제들은 다들 앉아서 게임을 하거나 핸드폰을 보거나 책을 읽었지 아플 때나 잘 때 빼고는 별로 누워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쇼파에 한 번도 앉아있지를 않고 가로로 누워있는 아내 모습, 누워서 노트북을 하기 위해 옛 무선마우스에 건전지를 갈아끼우는 모습, 항상 누워서 충전기 꽂고 핸드폰 하는 방향으로 충전기 단자가 휘어버리는 모습 등 정말 신기할만큼 오래 누워있어서 궁금하기도하고 걱정스러웠네요. 아, 연애 때 통화하면 항상 목소리가 무언가에 눌린 목소리였고 아내는 비염이 있어서라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누워서 전화할 때 나는 목소리였습니다. 다들 추천수가 많아 웃기다. 댓글이 너무 재미있다. 글에서 진심이 묻어난다. 등 두서없는 무미건조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한참 시간이 지난 후 1-2년 후, 처음 장가와서 겪은 신혼 때의 에피소드라고 생각하며 아내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이 코로나의 최대 고비라는데 다들 댁에서 편안한 하루,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번외 원래 제목 이거였는데 사람들이 지적하니까 바꿈ㅋㅋㅋㅋㅋ 글쓴이도 아내도 글도 댓글도 웃겨서 가져옴ㅋㅋ 원문 댓글들 중에 웃긴 것들 많으니까 심심하면 가서 구경해ㅋㅋㅋ 네이트판펌 네. 누울수있는 최적의 조건이 갖춰져있는데 왜 굳이 앉아있느냔 말야.
자신의 집에 불지른 사람의 진실.jpg
소방서에 "내 집에 불을 지를테니 5분안에 와서 꺼라" 라고 하고서 불을 질렀다는 뉴스 본 적 있을꺼임 근데 단순한 정신병자의 헤프닝이 아님. 불을 지른 남자는 괴짜 취급을 받기는 했지만 정신병자처럼 남한테 피해를 끼치는 사람은 아니었음 그냥 특이한 사람 정도였는데 어느날부터  이사 온 여자가 자기 집에 쓰레기더미를 던져두고 간거임 혼자 큰 주택에 살고, 일용직을 하니까 집을 비우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미친 여자가 막무가내로 집 대문을 열고 쓰레기를 투척해두는거임 집 문을 잠궈도 그 위로 던진다던가 하는 식으로 쓰레기를 계속 버림 이게 무려 7년동안 지속됨 심지어 이 여자는 사건이 일어난 후에도 쓰레기를 넣고 있음 아무튼 남자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고 경찰이나 지역 기관에 연락해봐야 실제적으로 조치를 취해주는건 없고 기껏 치워도 집 비운 사이에 쓰레기를 저렇게 쌓아두고 가버리니 생활에 엄청난 지장이 생김 소방서에 전화한것도 이걸 어떻게 해야하냐, 도와주는곳이 없다 이런식으로 대화하다가 내가 여기에 불을 낼테니 5분 후에 와서 꺼달라 라고 한거임 불 내기 전에는 주변 집에다가 미리 말도 해줬음 불을 낸다는게 어이없는 발상이긴 하지만 가족도 없이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일용직 노동자가 힘들게 일하고 왔더니 미친여자가 자기 집에다 쓰레기를 던지고 가는데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막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점점 지쳐가다가 저지른 안타까운 사건임 참고로 여자는 자기 집 쓰레기만 버리고간게 아니라 길거리에 있는 쓰레기도 주워다 아저씨네 집에다 버리고 감. ㅊㅊ 펨코 모야 대체 왜저러는겨 ㅎㄷㄷ 길거리 쓰레기를 남의 집에 왜 버려?????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잠복해서 잡아버리면 되는데 왜 못잡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