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덜익은 김치는 샐러드 먹듯 그냥 곁들여 먹어도 되고
익은 김치는 참기름 넣고 달달 볶아서 볶음김치를 만들거나 김치찌개 가능 ㄷㄷ...

돼지 뒷다리살
적당한 비계와 치밀한 근육조직으로 씹을 때 마다 깊은 육향이 올라옴 ㄷㄷ...
제육볶음, 로스구이, 돼지불고기, 튀김 어느 것 하나 불가능 한 것이 없음

양배추
무려 커다란 거 한통 1500원 이라는 미친 가성비에 야채를 먹을 수 있게 해줌.
비타민도 많고, 무기질도 많고, 심지어 현대인에게 제일 필요한 위장보호도 해줌 ㄷ...

두부
김치찌개에 넣어먹으면 없어서 못먹게되고
들기름에 살짝 구우면 그 자체로 술안주이자 든든한 식사감 ㄷㄷ

양파
피로회복물질도 잔뜩 들어있고 맛의 풍미를 한단계 끌어올려줌 ㄷㄷ...
맛 자체가 달콤해서 걍 썰어놓고 락앤락에 넣어뒀다가 쌈장만 찍어먹어도 맛있음

달걀
후지가 질릴 때 달걀 하나 톡 깨서 간장계란밥을 해먹을 수도 있고,
맑은 계란탕으로 지친 속을 달랠 수도 있는 만능꾼 ㄷㄷ

배추
양배추와 달리 그냥 국에다가 송송 썰어넣으면 배추XX국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미친 범용성을 자랑함 ㄷㄷ 쌈싸먹기도 좋다
싱글벙글지구촌갤러리 유미고양이님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