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s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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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ctually (러브엑츄얼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영화. 러브엑츄얼리는 나의 최고의 영화중 하나이다 몇개의 에피소드로..여러가지 사랑을 보여주는.. 가슴찡하고 상큼하기도한 러브엑츄얼리. 이장면은 스케치북프로포즈로 유명하다 짝사랑으로 끝내려다 크리스마스 고백장면. 하지만 이루어질수없는 사랑ㅠ To me, you're perfect... enough..enough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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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혼자 보내기’ 가이드
크리스마스 전날부터 당일까지 어딜 가든 커플들이 지배한다. 솔로인 당신 어떻게 보낼 것인가? 솔로 커뮤니티에서 가르치는 대로 수면제를 먹던가, 전날 왕창 술에 취해 크리스마스 당일을 꿈에서 보낼 것인가? ‘크리스마스는 커플 천국 쏠로 지옥?’ 왜 크리스마스는 ‘해야 할 것만 같은 정해진 룰(커플놀이)’을 따르지 못하게 되면 “이번 크리스마스 역시 부질없었다!”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크리스마스가 당신의 머릿속에서 창조하는 이미지들은 미디어가 지금까지 우리에게 주입하고 그 법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없이 믿게 한 사회적 강요입니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커플일 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드는 겁니다. 이 가이드만 따라 한다면, 당신이 솔로든 뭐든 스스로에게 기억할 만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수 있을 거예요. 1. 당신의 집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치장하라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낼때 장식은 하려 하지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 할만한 일이다. 당신의 집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면 공간안의 당신도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다. 2. 크리스마스 음악을 튼다 크리스마스 음악 시디를 만들거나 직접 인터넷을 통해 튼다. 집안에 퍼지는 크리스마스 노래들은 당신의 기분도 즐겁게 한다. 노래를 불러라. 민망하게 만들 그 누구도 당신 옆엔 없다. 3. 당신이 보낼 수 있을 만큼 많은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라 가족, 친구, 직장동료에게 편지를 쓰며 당신은 이미 크리스마스를 누군가와 공유하고 있다. 일찍 보내놓으면 크리스마스날 그들의 답장을 읽으며 기분을 낼 수 있다. 4. 당신을 위한 선물을 사라 원하는 것을 포장하고 크리스마스때 열면 당신은 이미 선물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만 나름 선물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5. 교회에 간다 교회에 가는 순간 이미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시간이 남는다면 교회들을 세개 이상 돌아다니며, 그 중 어떤 교회가 크리스마스에 최고인지 확인한다. 6. 당신에게 펫이 있다면 상상도 못할 선물을 선사한다 오늘 하루 나도 아까워 못먹을 음식을 선물하며, 펫의 행복과 감격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다. 7. 모르는 사람에게 작은 선물을 한다 밖으로 나간 후 커플들 틈에 나는 어떤 특별한 일을 할 것인가? 가장 외로워 보이는 사람에게 다가가 작은 선물을 한다. 그 사람에게도 당신에게도 매우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 8. 다른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자원봉사를 한다 남에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당신에게도 특별함을 준다. 그들에겐 최고의 선물일것이고 그 선물은 그들 아닌 당신도 받는 것이니까. 이런게 크리스마스에 진정한 의미아닐까? "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인 ‘사랑’과 ‘감사’는 당신이 커플이든 솔로든 당신 스스로에게 혹은 어떤 이에게도 선사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요. "
솔로든 커플이든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아이디어 공유해dream
눈깜짝할 사이에 벌써 크리스마스 주간이 되었다는!!!! 아직까지 계획도 없이 넋놓고 있을 분들(=나 포함)을 위해서 카드씁니다. 읽어봐주쎄여!! 참고로 지금 와서 1박으로 여행을 가니 고급진 레스토랑에 예약을 하니하고 계획잡는 것은 겁나 부질없는 짓입니다.... 이미 크리스마스 예약은 12월 초에 끝났고요? 지금 여러분이 노리셔야하는 것은 1.예약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거리들/곳들 2.예약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치열하지 않은 곳들입니다. 그럼 저의 아이디어들을 아래 공유해볼테니 읽어봐주십셔! 집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feat.홈파티 크리스마스에 싸우고 헤어지는 커플들도 만만찮게 많은거 아시나요? 정말 어딜가든 사람많고 자칫 예약 안하고 가면 대기 몇시간씩 해야하고.. 번화가가면 사람 너무 많아서 100미터 움직이는데 몇십분씩 걸리고 게다가 날씨는 춥고...... 읽기만해도 가슴이 턱하고 막히신다면 홈파티를 계획해보세요! 이건 커플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시간 같이 보내는 분들에게도 강력추천드려요! 한명 쯤 혼자사는 친구가 있어야하긴 하겠지만요ㅎㅎ 요즘 butter나 다이소같은데가면 엄청 싸고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용품들 많거든요. 그런거 사서 집 같이 꾸미면서 일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요리를 잘 못하더라도 요리 배틀같은거 해도 재미있고요. 며칠전부터 레시피책이나 레시피 블로그 보면서 이거 해먹자, 저거 해먹자하고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 같지 않나요>_< 엄청 간단한 요리같은거라도 같이 만들면서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만나신다면 음식 각자 준비해와서 파티하면 홈파티 분위기 제대로 낼 수 있겠네요! 참고로 시키는 건 주의.. 배달 음식 시간 오래 걸려서 싸울 수 있습니다ㅠㅠ 여러명 있더라도 아무말없이 밥 먹기 시작하면 분위기 완전 쑥쑥하다는거... 캐롤 음악같은건 필수로 준비 해 주세요:-) 커플끼리 시간 보내실거라면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같이 길고긴 시리즈물 다운받아서 같이 먹으면서 보면 시간 잘가고 따땃한 크리스마스 보낼 수 있겠네요. 게다가 크리스마스 카드 사서 같이 앉아서 쓰고 교환해서 낭독하는 시간까지 보내면 캬캬캬컄 제가 썼는데도 넘나 아이디어 좋은듯^^! 사람 많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껏 내고싶다면, 에버랜드 사람 많은거 감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싶다! 하는 분들에게는 요즘 류준열이 광고모델로 열일하고있는 에버랜드를 추천드립니다. 놀이기구 타는 것으로는 롯데월드도 좋긴 하지만 일단 실내이고 생각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많이 안나는듯.... 에버랜드는 그에 비해 넓어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듯해요 (에버랜드 알바아님) 놀이기구 타고싶다는 마음은 비우시고 나들이겸해서 가시면 일루미네이션도 있고 퍼레이드도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가득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예쁘게 사진찍는 것도 좋지만 반드시 옷을 따숩게 입고 가십셔! 핫팩도 두둑히 챙겨가시는 것도 잊지말기! 번화가 크리스마스 트리 탐방 에버랜드까지 멀리 가기는 싫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싶은 분들은 역시나 번화가로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사람 정말정말 많은 것은 꼭꼭 감안하셔야합니다! 크리스마스 느낌 많이 나는 것은 서울 기준 명동 롯데 근처, 부산 기준 남포동이 있을 것 같고요. 제가 아는 것은 요 두군데인데 다른 지역 사시는 분들 사시는 곳에 큰 트리 있는 곳 어디에 있나요? 알려주세요. 제 아이디어는 이거에요. 우선 따뜻하게 잆으시고요, 카메라 꼭 챙기시고요. 크리스마스 머리띠같은거도 같이 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길을 걸으면서 보이는 트리마다 함께 사진을 찍는 거에요. 수없이 많은 트리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겠죠? 하지만 정말 추울 것이고 정말 사람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이건 하기 전에 커플이(혹은 친구끼리) 꼭 합의보고 해야 한다는거! (참고로 번화가 데이트 가장 하고싶지않은 데이트 1위로 뽑힌 적 있스므니다...) 이걸로 두시간은 보낼 수 있다, 영화보기 제가 이십대초반에 영화관에서 알바를 했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나 크리스마스 당일에 영화보러 오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았습니다. 대기인수가 100명이 넘어가는 것은 그 때 처음봤었....... 그 때는 아니, 크리스마스에 왜 더 좋은데 안가고 영화관을 오는거지? 하면서 궁금했지만 네.... 그들도 답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답이 없으니 영화를 보러 갑시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티켓들이 남아있는 것을 제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곳은 저희가 예매로 노려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볼만한 영화들도 꽤 있고요. 전 자고로 영화는 즐겁고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애니매이션 위주로 추천드립니다. 2003년 영화이지만 최근 재개봉한 크리스마스의 대표적인 영화이죠, 러브 액츄얼리!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스누피가 영화로 나왔습니다, 로튼토마토 점수 85%로 꽤 괜찮네요, 더 피넛츠 무비 개봉일도 심지어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를 노리고 나온게 확실해보이는 몬스터 호텔 2 번외로, 크리스마스 전부터 분위기 낼 수 있는 선물 아이디어! 여친, 남친이 평소에 갖고싶었다고 말했던 자그마한 것들을 선물로 준비해서 산타인척 하며ㅋㅋ 주소로 보내는 거에요. 나이 많이 먹고 저희가 산타에게 선물 받을 일 있겠습니까.. 그런데 산타한테 선물 받으면 재밌을거같지않나요? 유치하다고요? 커플끼리는 유치한거 해도 되는거에요 ㅋㅋㅋ 너는 일 년동안 착한 일을 많이 했으니 선물을 준다 하고 편지를 영어로 쓴다면 현실감 백배!!!!!! (물론 산타할아버지는 핀란드 사람이라고 하지만 우린 핀란드어를 쓰지도 못하고 내 남친은 읽지도 못하자나여..) 어떤가요? 여기까지 재밌게 읽으셨나요? 빙글러분들은 크리스마스 때 뭐하시는지요? 제 주변에는 물어봐도 사실 이 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더라고요. 이 외에 다른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많이 공유 해 주세요:)
2015 아카데미 수상작_ 최고의 영화들을 한 눈에
며칠 전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었죠~ 작년 최고의 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여러모로 눈과 귀가 즐거웠던 시상식이었습니다. 수상한 작품 모두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럼 오늘은 수상작들의 명대사를 한번 보고 가실까요? 87회 오스카 수상작, 명대사로 만나보기 1. "난 그냥 내 인생에서 뭔가 더 있을 줄 알았어" -보이후드 *여우조연상 수상 <보이후드>는 실제 한 소년이 대학에 들어가기까지 12년간의 시간을 실제 시간에 맞게 촬영한 극영화입니다. 위 대사는 주인공의 엄마인 패트리샤 아퀘트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내뱉은 대사인데요, 영화 평론가 이동진씨는 위 대사를 작년 최고의 대사로 꼽았죠. 2. “난 널 포기하지 않아" - 빅 히어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작년 <겨울왕국>으로 재미를 본 디즈니가 마블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장편 에니메이션을 내놓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집 안에 베이맥스 하나 장만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게 되죠. 저랑 같이 베이맥스 해외공구 하실 분 안 계신가요? 3. “도살장처럼 변해버린 잔혹한 세상에도 희망은 존재하지"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수상 이 영화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수식어에 딱 들어맞는 영화입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한번쯤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더불어 화려한 출연진으로도 유명한데요, 어떻게 이런 엄청난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을 수 있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4. “불장난이 재미있는 것도, 단지 불 나기 전 한 순간이야…" - 아메리칸 스나이퍼 *음향편집상 수상 이 영화는 현재 미국에서 엄청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죠. 그와 동시에 엄청난 흥행기록 또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실존인물 크리스 카일의 이야기를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참혹함으로 인해 변해가는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섬뜩한 기분이 들죠. 이념 논쟁을 떠나서 꼭 한 번쯤은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5.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때로는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해내거든요." - 이미테이션 게임 *각색상 수상 베니(와 키아라 나이틀리)를 보러 갔다가 이야기의 힘에 매료되서 나오는 영화죠.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이 독일군의 암호를 푸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앨런 튜링은 현대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분이십니다. 그제 각색상을 받은 각색가 그레이엄 무어의 수상 소감이 감동적이었는데요, 자신의 어두운 과거에 앨런 튜링의 삶을 대입하여 큰 감동을 주었죠. 6. “It is impossible." "No. It is necessary" - 인터스텔라 *시각효과상 수상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그 영화입니다. 유독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미국에서는 반응이 신통찮았죠. 게다가 크리스토퍼 놀란은 오스카와 인연이 없기로 유명합니다.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시각효과상 한 부문에서 수상했네요. 하지만 오스카 수상 여부와는 관계 없이 놀란 감독의 영화가 항상 우리를 가슴 뛰게 한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죠! 7. “인간의 노력엔 그 어떤 한계도 없습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남우주연상 수상 현존 최강(?)의 이론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실화를 다뤄 큰 화제가 됐던 영화입니다. 제목만 보면 그의 아내와의 불치병을 극복한 사랑 정도로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 영화는 그 이상으로 인간 스티븐 호킹의 삶과 인생을 농밀하게 녹여내고 있습니다. 에디 레드메인은 '스티븐 호킹에 대한 모든 것'을 거의 완벽하게 연기해 내고 있습니다. 스티븐 호킹 또한 그의 연기를 보고 '마치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극찬했죠.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한 4개 부문을 휩쓴 <버드맨>과 3개 부문에서 수상한 <위플래쉬>는 아쉽게도 아직 국내 개봉을 하지 않아 명대사를 모르는 관계로(...ㅠㅠ) 이 포스팅에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들이길래 저렇게 많이 상을 받은걸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개봉하자마자 보러 가야겠습니다! 당신의 최고의 영화는 무엇인가요? 원센텐스에서 더 많은 영화의 명대사를 만나보세요! http://bit.ly/1DoO3cx
오만과 편견(Pride & Prejudice) ::: 나의 세계가 조금 좁아져도 오케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칭찬하고 칭찬받고 존경하고 존중받는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면 나의 세계가 조금 좁아져도 오케이 _PAPER VOL.154 / 황경신 다섯 딸들을 시집보내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와 자식들에게 한없이 너그러운 아버지, 그리고 다섯 딸들. 이들이 사는 조용한 시골마을에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던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는 휴가를 보내러 왔다. 이 대저택에서 열리는 파티에 마을사람들 모두가 참여하였고, 베넷가의 첫째인 아름다운 제인과 똑부러지는 성격의 둘째 엘리자베스는 각각 빙리와 다아시에게 눈길이 가게 된다. 제인과 빙리는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지만 너무 조심스러워서 위기를 맞이한다. 반면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처음 만남부터 냉랭한 공기를 풍기며 서로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다아시는 자존심 강하고 똑부러지는 엘리자베스에게 끌렸고, 폭풍우치는 어느 날 고백하게 되지만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언니와 빙리의 관계를 반대했다는 것을 알고 단칼에 거절한다. 이들의 관계의 발전은 다아시가 적극적인 태도로 변했을 때, 그리고 엘리자베스가 다아시에게서 그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루어진다. 그동안 엘리자베스가 들었던 다아시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주위 사람들에게서 나온 것이었다. 영화 속에서 '오만과 편견'을 만들어낸 것은 엘리자베스가 아닌가 싶다. 진정한 사랑을 원하고, 더 넓은 세상을 많이 알고 싶어하면서 정말 신경쓰이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는 그 주위를 맴돌기만 하지 않았던가. 무뚝뚝한 다아시와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 말고도 주변 인물들이 흥미롭다. 앙증맞고 밝은 베넷가의 막내들과, 제인-빙리 커플은 아주 순수해서 귀엽다. 자칭 신경쇠약이라 약한 어머니와, 딸들을 보낼 때마다 눈물흘리는 아버지까지. 이런 인물들, 그리고 산새소리나는 자연풍경은 그야말로 아름답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정점은 다아시의 고백장면들. 어찌나, 진중한지 진심이 뚝뚝 묻어난다. 원작인 책보다 로맨틱한 이 영화, 다시 한파가 찾아오는 요즘 추천하고 싶다. - 동영상 / Your Hands Are Cold
크리스마스 사진 찍는 팁 (1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어요 여러분! (2주하고도 4일이 남았죵) 그래서 준비한 연재물(?)ㅋㅋㅋ 크리스마스 사진 찍는 팁! 야외촬영 공기가 차디 찬 겨울! 찬 기온은 공기에 어느정도의 순도를 준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 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용! (위에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빛 주변으로 공기가 쌓여져(?) 있는게 느껴지시는지...) 또한 낮보다 밤에 사진을 찍으세요. 밤에 사진을 찍으시면 조명으로 멋지게 꾸며진 집과 뒤에 노을 지는 하늘을 담을 수 있죠! 아, 빛이 충분치 않을 확률이 높으니(= 느린 셔터스피드) 삼각대를 챙기는 센스! 크리스마스 조명 및 장식 크리스마스 조명 및 장식 사진이야말로 크리스마스 사진의 대표적인 사진들이죠! 엄청 가까운 클로우즈업으로 찍을 수도 있고 아님 배경으로 써서 다른 피사체들과 원근감을 줄 수도 있어용. 또한 보케 사진으로 담는 방법도 있답니다! * 보케 사진 찍는 방법 1. 조명의 빛, 예쁜 전구들을 피사체로 한다. 2. 렌즈의 초점 모드를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설정한다. 3. 조리개를 최대한 연다 (수치가 낮게) 4. 초점링을 돌려 일부러 초점이 맞지 않게 한다. 5. 찍는다. + 조명에 특정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 (별, 하트 등등) 1. 검정색 종이를 렌즈의 크기에 맞게 동그랗게 자른다. 2. 동그라미 안에 특정 모양의 구멍을 낸다. 3. 렌즈에 끼운다. 4. 찍는다. 관계가 좋아보이는 사진 연휴의 꽃은 뭐겠습니까! 가족과의 사랑 아니겠나용? (솔로천국 만세만세만세) 따라서 엄마 아빠, 누나 형 언니 오빠 동생 다 모여 멋진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아용! 가족 사진 포즈로는 이전에 제가 썼던 글들 링크 남겨둘게용 ㅋㅋ 참고하셔용! 신박하고 재밌는 가족사진 포즈 모음 1탄https://www.vingle.net/posts/836218 신박하고 재밌는 가족사진 포즈 모음 2탄 https://www.vingle.net/posts/1062421 (글 참고: http://www.exposureguide.com/christmas-photography-tips.htm) 발영어 실력으로 해석하고 나름 살 붙이느라 힘들었습니당.. 댓글 달아쥬시면 힘이 날거에용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평범해! '예스터데이' 영화 솔직후기/리뷰/해설/쿠키영상/관객수예상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예요~~ 학교에 아르바이트에 방송에 어후 나이는 점점 먹는데 욕심은 점점 늘고 있네요. 그리고 영화도 빼놓을 수 없죠! 바빠도 저에게 영화는 언제나 비타민입니다. 정말 지치고 힘든 날, 노래로 힐링받고 싶을 때가 있죠! 오늘의 영화는 비틀즈 헌정작품, 영화 '예스터데이'입니다. 일단 예고편을 참 못 만들었더라고요. 마케팅이나 홍보가 영화계에서는 유독 중요한데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좋은 작품이다? 그건 애매합니다만 비틀즈 노래로 위로 받기는 좋은 작품입니다. 사실 뻔해 우린 이미 많은 음악영화를 만나봤습니다. 많은 드라마도 경험했죠. 그러니 음악과 드라마가 섞인 작품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왠만해서 모를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영화는 그저그런 클리셰를 밟아갑니다. 왜? 흥행할 확률이 높고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예스터데이도 마찬가지로 여느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품 속 '노래'가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해당 작품에 열광하는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당연히 비틀즈 노래가 주인공인만큼 노래만큼은 소름 돋을 정도로 좋습니다. (비틀즈를 알거나 팬이라면 더욱) 하지만 그게 장점이자 치명적인 단점이 됩니다.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새로움이 없고 듣기 좋지만 오래 여운이 남지는 않습니다. 존카니 영화를 예로 들자면 영화가 끝난 후 남기는 잔상의 깊이 차이가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남과 여, 상황의 차이 미국이건 한국이건 사랑얘기는 단골입니다. 음악에 사랑이라 낭만이 차고 넘칩니다. 그런데 더 익숙한 이야기의 상황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는 흔히 로맨스 영화에서 남자 2명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자 1명을 자주 봅니다.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남자 2명 사이에서 관계를 애매하게 끌어가죠. 이 작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만약 반대로 여자 2명 사이에서 남자 1명이 고민한다면, 우린 무슨 생각을 할까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가 쓰레기입니다. 여자는 연민의 대상이지만 같은 상황에서 남자는 우유부단하거나 나쁜남자로 묘사되곤 하죠. 사랑을 쟁취하는 남자, 사랑 받기를 기다리는 여자, 이제는 새로운 관계와 상황도 시대가 변한만큼 나올만 하다고 봅니다. 판타지 세계 속 사라진 것들 너무 자연스러운 판타지입니다. 하지만 영화적 허용을 단도직입적으로 사용해버린 탓에 우리는 별로 문제를 제기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비틀즈가 없어졌다! 사람들이 기억을 못 한다! 남자 주인공 빼고! 이런 설정입니다. 그런데 굳이 비틀즈 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시가렛, 오아시스, 해리포터 역시 세상에서 없어진 채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왜 하필 이것들이 사라졌을까? 궁금하더군요. 살짝 찾아보긴 했는데 특별한 이유가 적힌 글은 없었습니다. 단순히 대중에게서 20세기를 풍미했던 문화나 생활을 하나씩 가져갔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은연 중에 자리잡은 대중의 수요품들이 없어진채로 살아간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력에서 영화는 출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이 비틀즈일 뿐 사실 영화는 말하고 싶은 바가 따로 있었습니다. 평범함이 행복이다 영화는 평범함을 강조합니다. 세계적인 스타나 부자가 되기 보다 평범하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게 가장 행복할지 모른다는 얘기죠. 우리는 지금 비틀즈의 명곡을 들으며 살 수 있고, 펩시와 코카콜라 중 원하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고, 때로는 진한 시가렛도 필 수 있는, 해리포터를 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그런 세대임을 느끼며 살자는 의미라고 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지난 추억들을 잊고 변화에만 혈안이 되기보다 때로는 잠시 멈춰 돌이켜볼 수 있는 여유를 심어주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하지는 않지만 가볍게 노래 들으러 가기에는 괜찮은 작품이었네요. 쿠키영상은 없고, 'Hey, Jude' 들으시면서 영화관을 나오시면 되겠습니다. 관객 수는 20만~40만 사이에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틀즈의 팬이라면 (에드 시런도 나와요!)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예스터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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