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1,000+ Views

벌써 20년이나 흘렀네요.

꺼거 벌써 20년이 흘렀어요. 하지만 변함없이 Miss You So Much Leslie…
구독은 하고 있지만 새로운 노래가 올라오지 않은지 2년이 넘었었어요. 느낌은 10년은 지난듯 ㅎ. 근데 얼마전에 NEW 알람이 뜨는겁니다. 다가오고 있구나 하고 느꼈죠.
제목도 참… 'My dearest' 꺼거가 살아있는 우리에게 주는 20주기 선물이라고 생각하렵니다. 너무 좋네요.
20주기 기사가 많이 뜨더라구요. 코로나가 끝나서인지 홍콩에서도 최근 몇년과는 다르게 20주기 추모 행사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꺼거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홍콩여행을 떠나고싶어지네요…
그리고 오늘은 그냥 OCN 이랑 보내야겠습니다.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영화들
<로우 (2017)> 소재가 특이해서좋았음 강경한 채식주의자 집안에서 자란 주인공이 고기맛을 본뒤 인육에 눈을뜨는내용 ㅋㅋㅋㅋ 존잼 잔인한거 못보는사람은 볼생각도 하지마라 비위약한데 봐도됨?: ㄴㄴ안돼 돌아가 비위약하면 그냥 이 영화를 머릿속에서 지우셈 넌 이영화 모르는거임 그냥 <트라이앵글 (2009)> 진짜 개뻔한 영화인줄알았는데 중반?쯤에 나오는 특정장면 이후로 자리고쳐앉고 진짜 숨도못쉬면서봄 감독 ㄹㅇ개천재임ㅋㅋㅋㅋㅋㅋ <크랙 (2009)> 심리묘사때문에 머리아픈류임 에바그린의 소름끼치는 연기를 볼수있는영화 <디태치먼트 (2011)> 이건 현실반영 개오져서 멘탈 나가는영화임 ..개우울 <폭스캐처 (2014)> 배우들 연기싸움하는영화임 진짜 연기 개미쳤고 단 1초도 긴장놓고 못보는영화.. 진짜 멘탈 탈탈 털림 <겟아웃 (2017)> 배우들 연기존잘 쫄보붕 초반부터 오줌 쌀뻔함 어흑흑 <어쌔신 걸스 (2018)> 이거 뭔내용이냐면 누가 각잡고 동네남자들 인터넷기록 주고받은 야한사진 이런거 털어서 다 박제했는데 처음엔 사람들이 남자들욕하다가 무뜬금 사진/동영상속 여자들한테 화살돌려서 마녀사냥하는 얘기임!! 현실비판영화 ㅇㅇ 남자감독 영화라 그런지 여자감독이 만든 페미영화 느낌은ㄴㄴ지만 영상미좋고 볼만함.. 근데 ㅈㄴ현실그자체라 보면서 멘탈깨졌음존나 <나비효과 (2004)> 꼭 감독판으로봐라 <퍼니게임 (2007)> 맨정신으로 못보는영화 ㅋㅋㅋㅋㅋ 97년도 원작영화가 있고 미국리멬판이 있는데 다른거라곤 배우밖에없음 걍 아무거나 골라서ㄱㄱ 난 이런거좋아해서 찾아보는편인데 국영중에는 복ㄴㅏ것이랑 김복남살인사건의 전말 이거두개가 제일 매운맛인듯 아직안봤으면 봐봐 재밌음... 출처 : 해연갤
매우 위험하고 더럽고 음란하고 퇴폐했던 곳, 구룡성채
구룡성채 "아편굴 투성이에 쥐가 득실거리고, 치외법권이죠.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말그대로 홍콩의 신시티(Sin city)예요" -영화 <아비정전>을 구룡성에서 촬영한 배우 양조위 구룡성채는 원래 청나라의 요새였습니다.  아편전쟁으로 홍콩섬이 영국의 식민지로 영구할양되자 청은 영국이 북진하여 구룡반도까지 점령하고 중국 본토를 노리지 않을까 걱정하여 구룡성채를 영국을 감시하는 기지로 썼습니다. 그러나 애로호사건(2차 아편전쟁)후 북경조약에서 청은 구룡반도까지 영국에 영구할양하였고, 구룡성채는 자연히 영국령 홍콩의 영역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청은 성채만은 내줄 수 없다며 비지로 만들었고 청의 군인들과 행정관들이 주둔하였습니다.  세금도 북경으로 계속 내고요.  그러나 영국군은 성채를 공격해 청군을 쫓아 버렸고, 이후 이 성채는 영국과 중국 둘 다 관리하지 않아 버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성채는 신해혁명으로 청이 멸망하자 중화민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2차대전 때 일본군은 영국이 수병 몇만명만으로 방어하던 홍콩을 손쉽게 점령했고 (당시 영국은 중국을 우습게 보고 홍콩과 광동 국경선에 거의 전력을 배치하지 않았습니다)  성채의 성벽은 카이탁공항 확장공사를 위해 헐렸습니다.  성벽이 헐리자 중국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대거 성채로 모이기 시작했고, 성채는 순식간에 슬럼화되었습니다. 일본군이 쫓겨간 뒤에는 국공내전이 이어져 광동성에서 많은 피난민이 홍콩으로 몰려왔고 이들은 구룡성채에 정착했습니다.  성채는 전에 언급했던 것 처럼 중국영토였기 때문에 홍콩의 공권력의 손이 닿지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일종의 "비지"인 셈인데 문제는 3不觀이라 하여 영국,중국,홍콩 식민정부 셋 다 손을 떼어버린 곳이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무정부 상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어이는 수배범 등의 부류들이 성채에 들어왔습니다.  결국 이곳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던 집단은 삼합회가 됩니다. 그야말로 삼합회의 말이 법이었던 것입니다. 삼합회는 1974년까지 구룡성채를 지배하다가 홍콩경찰이 대테러부대 등을 동원한 대규모 검거작전을 전개해 쫓겨났습니다. 무서운 삼합회가 쫓겨난 후, 성채는 무질서한 팽창을 겪게 됩니다.  땅은 한정되어 있고 중국에서 넘어온 밀입국자의 수는 늘고.. 밀입국자들은 홍콩내에 합법적인 연고가 없었으므로 성채에 살게 되었고  이런 사람들이 늘자 성채가 기형적으로 성장해 골목은 마구 꼬이고 낮에도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전등을 켜고 건물의 층수는 14층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이 이상은 근처에 자리잡은 카이탁 공항의 영향으로, 더 이상 층수를 올리는게 불가능) 한마디로 고층슬럼이 형성된 것입니다.  보통 슬럼가는 낮은 건물이나 판자집으로 대표되지만 구룡성채는 정치적 특수성과 최악의 머리수 때문에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고층슬럼가가 된 것입니다. 성채의 외관은 흉물스러운 낡은 아파트 (거의 버려진듯한 집들) 의 집합체이며 햇빛은 한가운데 쪽에서만 보였습니다. 그리고 건물 옥상으로까지 쓰레기가 널려있고 복도에는 살찐 쥐들과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더러운 환경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1.1평을 점유하는 극악의 구조였기 때문에 화장실과 세면장은 공동 (화장실은 문과 칸막이가 없는 중국식화장실)이었습니다.  제일 심각한 건 햇빛도 들지 않는 어둠의 세계였기 때문에 범죄율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홍콩인들은 더럽고 위험한 곳이라며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오래된 중국의 거리로서 관광객을 모으기도 했고 맥당웅의 <성항기병> 등 영화촬영지로도 쓰였습니다. 구룡성채의 이런 음란하고 퇴폐적인 이미지는 일본의 아니메, 영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고 사이버펑크 소설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깁슨의 뉴로맨서에서도  이와같은 홍콩의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성채는 치외법권 지역이었던 만큼 홍콩에선 금지된 온갖 어둠의 요소들이 판을 쳤습니다. 성매매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건 물론, 홍콩에서 금지된 개고기를 파는 식당이 즐비했으며 마약소굴도 여러 곳 있었고 야매 치과의사의 진료도 성행하는 등 "수상한 영업"의 본거지였습니다. 특히 야매 치과의사들의 비위생적 무면허 진료는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도 구룡성채도 결국은 사람사는 동네였습니다.  그 험한 동네에서도 아이들은 옥상에서 천진난만하게 놀았습니다.  성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학교도 있었고, 연장자를 위한 양로원도 있었으며 이발소도 있었고 국수, 만두, 죽을 파는 식당도 있어서 성채 주민들이 이 곳에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심지어 성채 내 비밀공장들 중에는 시내에 내다 팔 에그타르트나 딤섬, 장난감을 만드는 공장도 많았습니다 (물론 위생상태는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 곳들이었습니다) 마약소굴, 매음굴, 야매의사가 몰려있는 "악의 소굴"이었지만 그 속에는 보통 사람들의 삶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들의 삶은 힘겨웠겠지요. "홍콩드림"을 꿈꾸고 못사는 중국을 탈출해 홍콩에 어렵게 건너갔지만  이들의 현실은 쓰레기 더미에 묻혀 사는 불법체류자에 불과했으니까요. 성채 주민 중에는 심지어 성채 밖으로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1986년 더 이상 방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홍콩 식민정부는 경찰 파견 등 구룡성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시작합니다.  경찰이 들어오고 범죄자들이 모두 잡혀가자 치안은 급속도로 안정되었고  불량한 위생상태도 위생서의 단속으로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2년 홍콩정부는 이 성채를 철거해 공원으로 재개발하게 됩니다.  이 때 성채 주민들과 토지보상 문제로 마찰이 빚어졌으나,  너무 슬럼화된 곳이라 사실상 부동산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여 미미한 보상이 주어졌습니다. 출처 오.. 읽는 내내 홍콩영화 생각난다.. 홍콩 느와르 느낌.. ㄷㄷ 분위기 무섭
장국영 양조위 유가령 셋의 관계 TMI (홍콩영화의 전설들)
홍콩영화의 전설이라고 볼수있는 장국영 양조위 유가령 참고로 양조위랑 유가령은 부부관계고 장국영은 이 둘과 친한 사이이다. 우리엄마의 셀럽크러쉬가 양조위인데 항상 영화같은 사랑을 했다고 강조함 ㅋㅋㅋㅋ 옛날에 한창 홍콩 영화계가 주름잡을때 홍콩 연예계는 조폭 삼합회의 입김이 굉장히 강했다고 한다. 연예인이라면 다들 ㅜ 스폰이나 강요 협박등을 들어봤다는 그런 ㅠㅠ 그러다 유가령이 조폭에게 협박받다가 결국 납치되었는데 납치과정에서 몹쓸일을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 유가령을 양조위가 조폭들에게서 구해와 결혼하고는 아이없이 둘이서 알콩달콩 여전히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는 그럼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ㅠㅠ 양조위는 내향인이고 유가령은 외향인인데 둘이 엄청 죽이 잘맞는다고 한다 ㅋㅋㅋㅋ 유가령은 결혼생활 30년동안 단 한번도 밥을해본적이 없다고 ㅎㅎㅎㅎㅎㅎㅎ 양조위가 밥도하고 살림을 주로 맡는다고한다. 장국영과 유가령은 아비정전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해졌다고 한다. 둘다 되게 외향인 인싸성격이라 유가령이 오빠(哥)라 부르며 친한사이!!! 영화에서 굉장히 얼굴 합이 잘맞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직 안본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 양조위와 장국영이 친해진건 나중의 일이라고 한다. 나중에 양조위와 장국영이 영화 춘광사설 해피투게더를 찍으며 처음엔 서먹서먹하다가 친해졌다고한다. 둘이 동성애자 연인으로 나온다. 이 영화를 찍을때 장국영은 탑AAA급스타, 양조위는 좀 유명한 연기자 정도의 인지도였다고 한다. 이때 이성애자인 양조위를 위해 남자들끼리 서로 사랑하는연기가 더 자연스럽게 느껴질수 있도록 장국영이 배려해서 당시 해피투게더의 캐릭터 보영을 유가령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한다. 양조위의 연인인 유가령의 행동, 말투등을 따라하며 쉽게 몰입할수 있도록 ㅇㅇ 이때 하도 유가령이랑 비슷해서 왕가위(감독)이 장국영을 장가령이라고 불렀다고 그래서 실제로 이 영화를 통해 엄청난 연기를 보여준 양조위를 단숨에 탑 AAA급 연기자로 끌어올리게 되었다는…. 참고로 왕가위가 양조위가 게이 영화에 노출이 많으면 출연을 꺼릴걸 알아서 최고 스킨쉽+노출이 탱고추는게 다라고 구라까고 캐스팅함 보면 내내 까벗고 나와서 스킨쉽해댐 양조위도 처음 대본을 받고, 유가령에게 장국영과 이러저러한 연애 연기를 하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물어봤더니 유가령은 “ 나를 대하듯 그를 대해줘” 라고 했다고 ㅠㅠ 그렇게 탄생한 영화가 해피투게더이다. 실제로 영화 찍으며 내향인 양조위와 외향인 장국영이 처음엔 서먹하다가 점점 친해졌다는데 영화 찍는 내내 양조위가 장국영에게 극진하게 대해줬다고 한다. 차를 무슨 티백을 어떻게 저쩧게 해서 열심히 한시간동안 내내 달달 끓여서 이게 무슨무슨 차인데 향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장국영에게 줬더니 장국영은 그걸듣고 “아~ 그래? 나는 근데 코가 막혀서 무슨향인지 잘 몰라” 이러고 호록! 마셔버렸다고 그리고 아르헨티나에서 촬영 하면서 장국영이 아팠을때 양조위가 직접 홍콩 의사와 전화하며 장국영 병명을 알아내고 (무슨 장염 비슷한거였음) 직접 죽을 끓여서 손수 먹여주는 모습이 마치 아휘와 보영을 보는것같았다고 감독 양가위가 회상했다고 한다 아무튼 유가령이랑 장국영은 둘이 아주아주 친한 베프사이로 둘다 마작 좋아해서 자주 마작하면 양조위는 시끄러운 록 음악을 틀어놓고 옆에서 차를 끓여줬다고 한다. 웃긴건 장국영이 양조위는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는다면서 이해가 안간다는듯이 얘기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양조위를 찰싹 때리는 장국영과 유가령과 장국영 사이에서 하릴없이 흔들리는 양조위 ㅋㅋㅋㅋㅋㅋㅋ 양조위 이때 모습보면 외향인 사이에서 어쩔줄 모르는 기빨리는 내향인의 모습이 엄청 보임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양조위는 엄청난 내향인으로 영화를 찍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엄청나게 음식을 먹어대는 타입이라고 한다. 밖에서 입을 꾹 다물고 사람들 사이에서 어쩔줄 모르는 내향인 양조위…. 유가령의 손을 엄마손처럼 꼭 붙잡고 온것같고 집가고 싶어하는 양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많은곳에서 이러고 눈을 또륵 굴리면서 자길 찾는다고 양조위를 따라하는 유가령 양조위는 장국영이 죽고나서 오랫동안 장국영의 번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날 실수로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장국영이 직접 녹음한 장국영의 음성사서함 녹음 목소리를 듣고 해피투게더 영화의 한 장면에 나왔던것처럼 “우리 다시 시작하자” 라는 메세지를 남겼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장국영이 맡은 보영이가 이 대사를 하는데 그 말을 듣는 보휘를 연기한 양조위가 이 말을 했다니 참으로 묘하다. 유가령은 장국영 추모 메세지로 “오빠 보고싶어요” 라고 남기고 유가령과 양조위 부부는 장국영과 한동안 같은 건물 아래층 위층에 산 적이 있었는데, 장국영이 자주 유가령네 집에 와서 나와 양조위를 만났다고 한다. 장국영 사후 유가령은 장국영이 살던 그 집을 간직하기 위해 직접 사서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함께 이웃으로 살던때 한번은 장국영이 정말 예쁜 복숭아나무를 선물해 준 적이 있는데 지금도 매년 유가령과 양조위는 장국영이 알려준 화원에 가서 복숭아꽃을 주문한다고 한다. 매년 복숭아나무와 기념사진을 찍는 습관은 장국영을 추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라고… 장국영이 패왕별희로 칸에서 상을 휩쓸던 당시 외국 기자가 장국영을 두고 감독에게 이런 신인을 어디서 발굴하셨습니까? 라는 질문을 듣고 본인은 외국에 진출해서 이름없는 무명 연예인이 되느니 홍콩의 유명연예인이 되겠다고 했다고 했는데 양조위가 샹치에서 나오는걸보고 그도 아직 살아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말을 언니에게 들었다. 장국영은 항상 너무 거짓말처럼 가버려서 나는 알지도 못했던 연예인인데 항상 나를 안타깝게 만든다.
[ 05.28 (일) ] : 𝔹𝕃𝕆𝕆𝕄 𝕋𝕌ℝℕ𝕊 𝔹𝕌ℝℕ𝕀ℕ𝔾 ℙ𝔸ℝ𝕋𝕐 𝕧𝕠𝕝.𝟙 (홍대, 소모임 파티)
🌈 2023.05.28 SUN | 𝔹𝕃𝕆𝕆𝕄 𝕋𝕌ℝℕ𝕊 𝔹𝕌ℝℕ𝕀ℕ𝔾 ℙ𝔸ℝ𝕋𝕐 𝕧𝕠𝕝.𝟙⠀ ⠀ 다양한 음악과 사운드를 들려주는 <BLOOM TURNS BURNING PARTY vol.1>⠀ UMF, WDF 국내, 해외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에서 DJ / Producer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FLASH FINGER’ 그리고 그의 제자 DJ들의 그루비한 음악 Live Set을 즐기며 이 파티의 분위기를 만끽하세요!⠀ <BLOOM TURNS BURNING PARTY vol.1>⠀ A variety of music and sounds!!!!⠀ ⠀ UMF, WDF, EDC, etc. ⠀ He is active as a DJ / Producer at domestic and international music festivals 'FLASH FINGER' And the groovy music live set of his student DJs and enjoy the atmosphere of this party!⠀ ⠀ May 28th Sunday⠀ 2:00pm - 7:00pm⠀ ⠀ LINE UP⠀ ⠀ DJs🎧⠀ ⠀ 14:00 - 14:45 PUBLIC SLAVE⠀ 14:45 - 15:30 NALO @nalo1014⠀ 15:30 - 16:15 WONDERFUL LIGHT @won_the_ful⠀ 16:15 - 17:00 WAN2 @inkidj⠀ 17:00 - 17:40 FLASH FINGER @flashfinger⠀ ⠀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37-2 지하1층, 그루비룸⠀ * 337-2. B1. Sangsu-dong. Mapogu. Seoul.⠀ Republic of Korea. GROOVY ROOM⠀ ⠀ *NO ENTRANCE FEE // 입장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 *ID NEEDED // 신분증 필수⠀ *NO MINORS ALLOWED // 04년생부터 입장가능⠀ #flashfingerdjclass #djparty #dj #publicslave #wonderfullight #nalo #wan2 #flashfinger #party #edm #Kedm #koreadance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