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dnis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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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

사랑이란 감정이 세월에  쓸려나가 나에게는 두근거림 보다는 편안함이 앞섰고 언제부터인가 익숙함이 우리를 지배했다  소리소문없이 다가왔고 그것은 너를 쳐다보는 생각하는 소통하는 눈과귀와마음을   멀게했다 그렇게 우린 점점 멀어졌다 시간이 흐른뒤 이제는 결론을 내려야 됄때라고 생각하며 이별이라는 정답을 내렸고 그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헤어지고 시간이 흐른뒤 내 맘속에는 뭐라 못할 공허함이 지배했고 그것을 매꾸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며 버텨갔다 좀더 시간이 흘러 니 생각이 옅어질때쯤 거리를 걸어가는 너의 모습을 보았다 옆에는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 팔짱을 끼며 환하게 웃으며 가는  뒷모습을 보며 문득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어 버린 나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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