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ndertal
4 years ago10,000+ Views
'저평가된 에이스' 윤성환 투수 세 명의 지난 4년 동안의 성적을 비교해 보자. 선발횟수 이닝 승 패 평균자책점 삼진비율 볼넷비율 삼진/볼넷 A 80 462 2/3 35 29 4.10 19% 11% 1.6 B 73 423 1/3 33 22 4.53 19% 12% 1.6 C 97 592 1/3 48 26 3.57 17% 5% 3.2 C가 가장 좋은 투수라는 게 한 눈에 들어온다.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이닝을 소화한 꾸준함. 준수한 삼진 비율과 극히 낮은 볼넷 비율이 말해주는 뛰어난 제구력. 그래서 당연히 낮은 평균자책점과 많은 승수까지. 지난 4년 동안 C는 A,B보다 한 차원 높은 투수였다. 짐작하시겠지만 A는 김광현, B는 양현종, C는 윤성환이다. 2011년 이후 300이닝 이상을 던진 토종 투수는 25명이다. 윤성환은 이 가운데 송승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던졌다. 장원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수를 챙겼고, 우규민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볼넷 비율을, 윤석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했다. 그래서 류현진-윤석민-이재학에 이어 네 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찍었다. 어떤 면에서도 '독보적 넘버원'은 아니지만, '모든 걸 갖춘' 투수였다는 것. 한 마디로 윤성환은 현재 최고의 토종 에이스이자 가장 저평가된 투수인 것으로 보인다. 리그 최강타선을 잠재운 호투를 펼친 경기 MVP 대신, 동료타자들의 사진이 실린 오늘 아침 신문 스포츠면은 윤성환의 '저평가 야구인생'에 대한 상징 같기도 하다. - 이성훈 기자 페이스북 펌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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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보니까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가 조금만 더 어렸어도....
@saysiryu 반드시 잡아야죠...ㅎㅎ 헐크랑 나바로도..ㅎㅎ
@hurrah 안돼요...
삼팬으로서 윤성환은 꼭 잡아야해요 윤태자!!
FA 윤성환이여 한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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