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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 뭐다요~~~~???

화학.....물리....개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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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공계 대학을 다니지만 저것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20000
공부해서 장난질
황산 + 물??
@kooiznls 저도 그게 궁금...... 자력을 이용한거 같은데.....;;;
3번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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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스압) 냉혹한 벌거숭이쥐의 세계
저번에 오리너구리를 존나 특이한 새끼라고 소개한 적이 있는데 사실 그 오리너구리만큼이나 특이한 포유류가 하나 더 있다 존나 와꾸가 비참하기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라 미디어에 잘 언급되지는 않지만 얘는 진짜 지구 생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 능력으로 떡칠한 사기캐다 찍-찍- 이 새끼의 이름은 '벌거숭이두더지쥐'라고 한다. 정말 충격적인 와꾸다. 이름만 봐도 대충 어떤 생물인지 짐작은 갈 건데 일단 벌거숭이란 이름답게 전신 탈모에 시달리는 네츄럴본 탈모충들에다 두더지라는 이름답게 눈깔도 거의 멀었고 평생 흙만 파먹고 사는데다 쥐라는 이름답게 쥐새끼다 이것만 보면 모든 구린 특성만 찍은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랬다면 구글이 얘네를 연구하지도 않았을 거다 뜬금없이 구글이 왜 얘를 연구하냐면 이 새끼가 인류한테 불로장생의 비밀을 풀어줄 지도 모르는 개쩌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벌거숭이쥐와 비슷한 덩치의 사촌인 쥐들은 길어야 3,4년 사는게 고작이다. 예외는 있지만 생물은 대게 덩치가 작을수록 최대수명도 짧은 편이다. ㅈ만한 쥐들이 빨리빨리 죽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덩치가 작을 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그만큼 수명이 빨리 소모되니까 근데 벌거숭이두더지쥐는 30년을 산다. 동족들보다 10배를 넘게 산다. 인간으로 치자면 벌거숭이쥐들은 800년을 넘게 사는 거다. 또 개쩌는게 단순히 오래사는 것만이 아니라는 거다. 사실 이쪽이 중요하다. 위의 그래프는 나이에 따른 각종 동물들의 사망률을 나타낸 그래프다 문과충들을 위해서 설명하자면 나이가 많을수록 사망률이 폭증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나타낸 그래프다. 까놓고 말해서 20대 청년이랑 80대 노인이랑 누가 더 죽을 확률이 높겠냐? 당연히 후자지. 그런데 맨 위의 벌거숭이쥐를 보자. 방금 태어난 신생아쥐도 혈기로 넘치는 젊은쥐도 늙어죽어가는 노년쥐도 모두 사망률이 비슷비슷하다. 뭔뜻이냐면 이 새끼들은 늙질 않는다는 거다 그러니까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이거 면역이라고. 안 늙어. 언제 죽어도 그냥 사고사임. 어떻게 이게 가능하냐면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DNA가 늙으면 그냥 DNA를 새걸로 갈아버리는 능력이 있기 때문임 근데 더 놀라운게 뭐냐면 저 수명30년이란 것도 확정이 아니라는 거임 왜 수명을 30년이라고 했냐면 벌거숭이두더지쥐의 연구가 시작된게 30년 전인데 그 30년 전에 잡아서 연구한 표본들 중에 아직도 쌩쌩하게 나이먹고 있는 놈들이 있거든 한마디로 이 새끼들 최대수명이 언제까지 늘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임. 제일 처음에 잡은 벌거숭이두더지쥐가 35살이니까 20년 뒤에도 살아있으면 최대수명은 55살이 되는 거지 동족들보다 10배 가량 오래사는 것도 모자라 그 기간동안 늙지도 않는다니 쥐새끼계의 엘프가 따로 없다 생긴건 골롬이라도 능력은 레골라스임 저 수명만으로도 벌어둔 돈은 많고 뒤지기는 싫은 전세계 금수저들이 침흘리면서 관심가질만한데 이 새끼의 능력은 이제 시작임 벌거숭이쥐는 암 면역인 유일한 포유류다 암이 얼마나 암같은 새끼냐면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복불복 질병이라 유전자를 가진 동물이면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좆같은 질병이라는 거다 인간은 물론이고 토끼부터 시작해서 흰긴수염고래까지 암을 피할 수 있는 고등생물은 지금까지 없었음 근데 벌거숭이두더지쥐는 암 면역임 금수저 새끼들 눈 돌아가는 소리 들리냐 불로장생에 암 면역이랜다 암-암? 암은 나약한 노예들이나 걸린다, 그래-그래! 그것도 모자라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고통을 안 느낀다 피부세포에서 통증을 전달하는 펩타이드가 아예 없거든 노화면역 암면역 통증면역 벌써 3연타 찍었음 게다가 얘들은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기까지 하다 원래 지하에서 사는 놈들이라 그런지 기괴할 정도로 생존능력이 높은데, 보통 인간은 산소가 10% 이하인 환경에선 바로 골로 간다. 산소 농도가 5% 아래면 5분도 못 버틴다 근데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10%는 커녕 5%짜리 극단적인 저산소환경에서도 5시간은 너끈하게 활동한다. 심지어 산소가 아예 빠구난 0% 무산소 환경에서도 18분 동안은 살아남을 수 있다. 더 웃긴게 뭐냐면 저 18분도 뒤진게 아니다. 18분 지나니까 심장 멈추긴 했는데 시체인줄 알고 다시 공기 중에 방치하니까 다시 되살아났다. 미친 놈들임. 노화면역 암면역 통증면역 무호흡저항 벌써 트레잇이 꽉꽉 차서 터질려고 그런다 이러니 금수저새끼들이 눈에 쌍심지를 켜고 얘네를 지켜보고 있다. 부작용으로 탈모 좀 오면 어떠냐 암 안 걸리고 오래 살 수 있는 엘프가 될 수 있다는데 탈모있는데 오래 살아서 뭐하냐고 묻는 풍성충들은 니가 언제까지 풍성할지 어디한번 지켜보자 근데 이 새끼들은 그 특성을 제외하고 생존양식이야말로 제일 특이한 놈들이다 일단 벌거숭이두더지쥐는 포유류 주제에 변온동물임 그래서 3시간에 한 번씩 밥 먹지 않으면 굶어뒤지는 설치류 친척들이랑 다르게 항상 밥처먹는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지 않음 쥐들이 금방금방 굶어뒤지는 이유가 높은 신진대사 때문에 체온 유지를 빡세게 해야 되기 때문인데 벌거숭이들은 응 좆까 이러고 체온유지를 쿨하게 포기해버렸거든 그 때문에 움직임은 좀 느려도 굳이 많이 먹지 않아도 되고 오래 안 먹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여유로운 슬로우 라이프를 얻었다 뭣보다 제일 신기한게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포유류 주제에 곤충이랑 똑같은 군집생활을 한다는 거임 포유류 중에 무리생활을 하는 종은 많지 근데 벌거숭이쥐들은 그런 어설픈 무리생활이랑 차원이 다른 완벽한 계급사회 군집생활을 함 벌거숭이두더지여왕은 수컷 여러마리를 데리고 하루종일 교미만 하면서 출산하는 씬나는 라이프를 즐김. 벌거숭이두더지병정은 큰 덩치를 가지고 굴을 습격하는 적들을 몰아냄. 벌거숭이두더지노가다꾼은 이빨이 크게 자라서 땅굴을 파고 흙을 바깥으로 옮기고 식량을 캐옴. 그리고 수컷 몇 마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암컷임. 근데 새끈한(어디까지나 지들 기준으로)수컷들은 오로지 여왕이랑만 교미할 수 있음. 나머지 암컷쥐들은 노처녀인것도 서글픈데 아예 자궁이 막힌 불임들임. 여왕이 호로몬을 분비해서 암컷쥐들의 난소를 영원히 미성숙상태로 만들거든. 여왕이 죽기 전까지는 근육 빵빵한 암컷병정쥐도 노가다암컷쥐도 새끼를 못 만듬. ㅅㅂ 안 그래도 불로장생 종족이라 언제 뒤질지도 모르는데 여왕쥐는 즐기면서 상황에 따라 출산을 하면서 개체수를 조절함.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냐? 맞음 딱 개미들이 사는 방식임 도대체 어떻게 벌거숭이두더지쥐가 저런 면역능력을 가지면서도 개미들과 똑같은 생존방식을 가지게 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아무튼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동아프리카에서 사는데, 적게는 70마리에서 많게는 300마리까지 모여서 지하도시를 이루고 살아감. 근데 대자연의 코미디가 여기서 또 시작된다. 불로장생 암면역 통증면역 호흡면역이라는 개쩌는 특성까지 가지고 무리생활이라는 메리트까지 있는데 정작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은 그 동네 생태계에서 최하위라는 거임 특성만 보면 전지구를 정복해도 이상하지 않은 놈들이 왜 동아프리카에서 찌질대다고 있냐면 왜냐면 동아프리카엔 전통의 설치류 담당 일진인 파충류가 개 많기 때문임 얘들같은 쥐엘프들과 흙수저 쥐들의 공통점이 뭐냐면 파충류 빠따 한 방이면 골로간다는 거야 쥐가 파놓은 동굴로 쓱쓱 들어가서 다 처먹고 나올 수 있는 팔다리없는 뱀부터 시작해서 쥐이빨로는 절대 안 뚫리는 비늘로 무장한 육식성 도마뱀들한테 벌거숭이두더지쥐들의 엘프 도시는 그냥 냉장고에 불과함. 수명길고 통증 안 느끼고 호흡 안 해도 살 수 있으면 뭐하냐 배고픈 뱀새끼는 그딴거 신경 안 씀 벌거숭이두더지쥐는 땅파는데 써먹는 길쭉한 이빨 빼면 방어수단이 전무함. 그리고 당연히 이걸로는 파충류의 피부에 기스도 못낸다. 뱀 한 마리가 둥지에 쳐들어오는 순간 그 날로 벌거숭이 도시 하나가 끔살당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암만 노화면역 질병면역 통증면역 무호흡 특성 같이 면역특성 다 찍어놔도 정작 물리데미지 방어 못하면 그냥 ㅈ되는 거야 어떻게 보면 자연도 참 공평하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고질라맛스키틀즈] 왜 난 걍 귀엽게 생긴거같지
5,300여 년간 얼음 속에 갇혀 있던 사람(사진주의)
1991년 9월 19일 알프스 산맥 피나일봉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독일인 등반가 헬무트 지몬과 아내 에리카는 해발 3,200m 부근 외치 계곡 빙하지대에서 얼음 위로 상반신이 드러난 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발견 당시 두 부부는 조난 당한 산행가의 사체로 오해하여 지역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그만큼 사체의 상태는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냉동 미이라 곁에서 현대인의 것이라고는 볼수없는 유물들이 함께 발견되면서 뼈와 피부로 연대를 측정한 결과 5300년 전의 석기시대인으로 밝혀졌다. 또 미라의 뼈와 근육에서 DNA를 뽑아내 분석한 결과 유럽인의 조상으로 판명 되었다. 그리하여 그를 발견된 지역명 Oetzi 을 본따 아이스맨 외치(Oetzi The Ice Man)로 부르게 된다. 외치의 사체를 현대 의학 기술로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 외치는 159cm 키에 46세의 남자이며 웨이브진 머리카락과 눈은 갈색이였다. 많은 학자들이 당시 유럽인이 푸른 눈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던 것과 달리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때까지는 푸른 눈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내장에 든 내용물을 2년간 DNA 분석한 결과 두 번에 걸친 식사의 음식물이 밝혀졌다. 그는 죽기 전에 산등성이에서 곡식 야채 야생 염소고기를, 해발 3200m 지역에서는 곡식과 붉은 사슴고기를 먹었다. 그리고 그는 염소가죽 정강이받이에 풀잎 망토를 입었고 잘 짠 신발을 신었으며 곰 가죽 모자를 썼으며 뼈에 도끼날을 묶어 만든 구리도끼와 함께 돌촉 화살이 든 화살통을 갖고 있었다. 처음에는 연구팀은 외치가 추위와 굶주림 때문에 죽었다고 예측되었지만 발견 10년 후인 2001년 X선 촬영에서 왼쪽 어깨 뒤에 깊이 박힌 돌 화살촉이 드러나면서 살해된 것으로 추론됐다. 그리고 그는골반뼈 세포핵으로부터 추출한 DNA 분석 결과 O형 혈액형을 가졌으며 젖당(락토스) 소화장애증, 심장병 소인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중추신경계, 심장혈관계, 관절, 피부 등에 통증 및 발진 등을 일으키는 라임병을 유발하는 보렐리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라의 등, 발목, 오른쪽 무릎 뒷부분의 피부에 문신이 돼 있는 것은 라임병으로 인한 통증치료 차원에서 시술된 듯하다고 추측했다. 2002년 3월에는 외치의 오른손에서 적을 방어하면서 생긴 듯한 상처가 발견됐고 2007년 8월에는 외치의 칼 화살촉 옷에 묻은 혈흔의 DNA를 분석한 결과 이 피가 네 사람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외치는 여러 사람들과 격렬하게 싸우는 과정에서 어깨에 화살을 맞아 죽은 것으로 결론 났다. 하지만 사체를 연구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의 고고학 연구진은 아이스 맨이 화살에 맞아 숨졌다는 기존의 가설을 뒤엎고 직접적인 사인을 실족사로 확인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아이스 맨은 살해당한 게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연구팀을 이끈 볼프강 레체이스 박사는 “그가 화살에 맞은 건 죽기 전에 일어난 일이었다. 사냥을 하려고 산에 오르던 중 추락해 왼쪽 쇄골 아래 동맥에 구멍이 나는 치명상으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얼마전 그의 생전모습을 복원한것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복원된 외치의 외모는 주름이 많고 볼이 움푹 패여 현재의 45세 남성과는다소 다른 이미지지만, 5,300년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지만 미이라로 발견되어 현세에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아이스맨 외치. 그는 선사시대 인류를 파악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탈리아 사우스 타이럴 고고학박물관에 –6°C가 유지되는 특수한 방에 보존돼 있다. 출처 : 인스티즈 와 5300년전 미라로 뭐먹었는지 무슨병있는지 DNA고 다 밝혀내네 미친과학;; 세상좋아졌다 정말로;; 누군 연구해서밝혀내고 난 가만히 폰으로 쉽게 접하고
화장품 성분 기초 상식 화장품 사기 전에 봐야 할 꿀팁!
옥시/애경 사태로 생활용품에 들어 있는 성분에 대한 관심이 큰 요즘! 오늘은 계면활성제와 파라벤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옥시/애경 사태로 생활용품에 들어 있는 성분에 대한 관심이 큰 요즘! 화장품 업계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안정성 문제와 관련해서 논란이 있는 성분들을 요 며칠 동안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늘은 계면활성제와 파라벤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될 거에요. 수많은 화장품 성분 중에서도 이 두 가지를 콕 집은 이유는, 무파라벤, 무계면활성제 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화장품이 정말 많을 정도로 안정성 논란에서 가장 중심에 서 있는 성분들이기 때문인데요. 대한화장품협회(https://www.kcia.or.kr)의 화장품 바로알기 페이지와 김준구 작가님의 화장품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라는 책을 참고했어요. 1. 계면활성제 ‘계면’이란 고체와 기체, 고체와 액체, 고체와 고체, 액체와 기체, 액체와 액체 등 물질이 서로 맞닿은 경계면을 뜻합니다. 물에 떠다니는 소금쟁이의 장력을 상상하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계면활성제란, 소금쟁이가 물에 떠 있을 수 있는 힘, 클립이 물에 떠 있을 수 있는 힘,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게 하는 힘 등의 표면장력을 없애주는 물질입니다. 계면 부위를 활성화시켜서 계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날의 합성계면활성제는 다양한 천연계면활성제를 합성하고 이를 모방한 것으로, 안전성이 천연계면활성제에 비해 떨어지지 않고, 효능도 강화되었습니다. 천연계면활성제의 예를 들어보자면, 인체 내에도 계면활성 능력을 갖는 물질들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가장 대표적인 생체 계면활성제로는 세포의 막을 구성하고 있는 인지질(phospholipid) 성분으로 레시틴 (lecithin)이 있으며 콩이나 달걀의 노른자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이 밖에도 식물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사포닌(saponin) 성분과 십이지장에서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 주는 담즙산(bile acid) 등이 생체 계면활성제에 속하고요. 숙대신보에 따르면 합성 계면활성제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서 개발된 것으로 개발 초기에는 주로 세제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사용한 세제가 경수에도 쉽게 녹고 세정력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이 후 합성 계면활성제는 다른 나라에도 빠르게 보급되었구요. 오래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는 이 합성 약품을 화장품에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합성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물과 기름을 섞어 영양크림과 로션을 만든 것이죠. 이 후 합성 계면활성제는 다량의 물과 소량의 기름이 완벽하게 유화될 수 있게 만들어, 부드러운 텍스처의 영양크림과 로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합성 계면활성제는 화장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원료로 자리 잡았고요. 계면활성제는 사용범위가 넓어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밀접한 물질인데요. 스킨, 로션, 치약, 비누, 바디클렌저, 주방세제 등등 워낙 활용되는 제품이 많아 콕 집어서 어디 어디에만 들어간다고 이야기하기 어렵죠 :] 대표적인 분야로는 화장품과 의약품으로, 스킨과 로션의 유화제로, 샴푸와 클렌저, 비누, 세제 등의 세정제로, 도료의 분산제 정도를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계면활성제는 5가지로, 세정력과 기포력이 우수한 ‘음이온계면활성제’, 모발에 유연효과가 커 헤어린스에 사용되는 ‘양이온계면활성제’, 세정력과 살균력, 기포력과 유연효과가 모두 큰 ‘양쪽성계면활성제’, 기초화장품에 주로 사용하는 ‘비온성계면활성제’, 그리고 기타 ‘고분자계면활성제’와 ‘천연계면활성제’에요.특히 양쪽성계면활성제는 독성과 자극성이 적어 화장품 외에도 바디용품과 에어로졸제품에도 사용하게 됩니다. 합성계면활성제의 문제점으로는 이와 같은 것들이 지적되어 왔는데요. 1. 피부 장벽을 파괴하여 노화를 촉진 시킨다. (독성이 강하다) 2. 파괴된 피부 장벽에 침투제로서의 역할을 한다.. 화장품에서 쓰이는 첨가물, 향료, 색소 등은 대부분 화학적인 물질로 인체에 흡수시 피해를 줄수 있는 성분임에도 무분별하게 사용되어진다. (침투제 역할을 한다) 3. 위와 같이 노출된 피부는 피부에 색소 침착으로 흑피증이 되거나 (피부의 색소오염) 기미나 주름이 생기게 되는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흡수된 합성계면 활성제와 첨가물의 잔류성, 혹은 잔존성) 이 대목에서!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는 유익하고 합성계면활성제는 유해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김준구 작가님의 책, 화장품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계면활성제 자체가 안 들어 있는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좋겠지만 안 쓸 수도 없는 화장품. 적어도 계면활성제의 함량이 최소한으로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고 유해한 성분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덧붙였고요. 2. 파라벤 파라벤은 식품, 화장품, 의약품 산업에서 사용하는 화학방부제보존제입니다. 파라벤의 종류는 에틸파라벤(Ethylparaben: 향료원료, 보존제), 메틸파라벤(Methyl-paraben: 향료원료, 보존제), 부틸파라벤(Butylparaben: 향료원료, 보존제), 프로필파라벤(Propylparaben: 향료원료, 보존제), 이소부틸파라벤(Isobutylparaben: 향료원료, 보존제) 등이 있다고 해요. 파라벤에 관해서는 화장품업계와 학계의 팽팽한 의견대립이 있습니다. 파라벤의 독성에 대한 학계의 연구는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밝혀진 연구보고는 파라벤이 남성정자 수의 감소 등 여성화 촉진을 유발하고, 암세포를 만들어 유방암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 그러나 화장품업계는 파라벤의 광범위한 사용능력과 수백 년간 사용된 이력을 꼽으며 이미 안정성이 확실히 입증된 물질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뷰티누리 기사에 나온 의견을 인용하면, 화장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파라벤이 현재까지 가장 안전한 살균보존제라고 본다. 오히려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무방부제 화장품을 잘못 사용해 눈에 균이 들어가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사용가능한 파라벤의 종류와 양에 대해서는 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따라 나라별로 조금씩 다르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의 경우 일본은 총 함량 1% 이하, 한국, 중국, 유럽은 단일 파라벤을 사용하면 0.4%, 혼합해서 쓰면 0.8%까지 첨가할 수 있구요. 1920년대 파라벤을 개발한 미국은 관련 규정이 없다고 하구요. 김준구 작가님의 화장품 사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 따르면, 사실 화장품업계가 파라벤을 찬양(?)하는 이유는 낮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러나 중국산 분유에 첨가된 멜라민 분유, 국내 비타민음료, 주류 등에서 검출된 벤젠대표적인 발암물질사건의 원인은 모두 파라벤 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파라벤의 유해성은 명백히 드러났지만,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논쟁 속에 있다고 해요. 아직까지 계속 논쟁 중인 성분들이기에 무엇이 옳고, 무엇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많은 화장품업계에서 파라벤을 점차 줄이는 무無파라벤을 마케팅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런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깊게 관심을 갖고 정보를 찾는 소비자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빙글러 여러분들은 화장품 속 파라벤, 계면활성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억 으로 늦깎이 창업해 순자산 100억 기업 만든 男
거침이 없다. 예상 질문지를 먼저 건넨 것도 아닌데, 물음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답변의 말이 되돌아온다. ‘어지간히 성격 급하군’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몸을 가만히 안 두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자본금 1억 여원으로 창업해 12년 만에 순자산 100억원의 회사를 일군 최고경영자(CEO)이니 어련할까. 환경촉매 및 2차전지 소재 전문 제조업체 ‘이엔드디’의 김민용(50·사진) 대표 얘기다. 자본금 1억 여원으로 창업해 12년 만에 순자산 100억원의 회사를 일군 최고경영자(CEO)이니 어련할까. 환경촉매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 제조업체 ‘이엔드디’의 김민용(50·사진) 대표 얘기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엔드디는 매연저감장치 및 촉매 분야의 주문자위탁생산(OEM), 이차 전지에 쓰이는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주된 사업 영역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 2013년엔 박근혜 정부가 내세우는 창조경제의 아이콘이자 국내 제 3의 장내주식시장인 ‘코넥스’의 1호 상장 법인으로 이름을 올렸고, 현재는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올해 매출액 300억 돌파를 앞두고 있는 이 알짜 기업을 이끌고 있는 김 대표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약 10년간 기름밥을 먹다가 서른 여덟살, 그러니까 섣불리 창업하기엔 걸리는 것도, 버리는 것도 많을 나이에 사표를 던졌다. 왜 그랬을까. “대학 시절부터 창업 욕심이 있었어요. ‘직장 생활 딱 5년만 하고 나가야지’ 했는데, 회사에서 맡은 일 때문에 기회를 갖지 못했죠. 그러다가 10년차 된 해에 ‘더 늦어지면 창업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그만뒀어요.” 돈 많이 주는 직장에 안정된 가정. 창업을 망설일 조건들이 꽤 있었지만 주저하지 않았다고 한다. “직장 생활할 때도 힘든 일을 많이 찾아서 했던 편이에요. 동기들에 비해 터프한 길을 많이 갔고, 그 과정에서 쌓은 경험이 창업에 큰 자산이 됐죠.” 김 대표가 사업 분야로 잡은 ‘환경소재’는 연구·개발(R&D) 및 생산설비 등 선행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시제품이 나오더라도 상용화까진 정부 인증을 거쳐야 해 투자금을 환수하는 데 시간도 많이 든다. 그래서 늦깎이 나이에 도전할 만한 창업 분야론 적절치 않다. “2003년부터 1년간 진행된 물품 상업화를 100% 제 돈으로 했어요. 당시 모아놨던 돈과 퇴직금을 그 때 거의 다 썼죠. 정작 창업했을 땐 돈이 없어 1억 3,000만원의 자본금을 갖고 시작했어요. 지인들이 기꺼이 펀딩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죠” 그렇게 오피스텔 하나 빌려 책상 5개를 놓고 시작했던 환경 촉매 분야 사업은 10년 이상의 R&D 및 생산 노하우가 쌓이며 이젠 전세계 내로라 하는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까지 올라섰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공을 들인 중국 시장에서 재작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올해는 이란·베트남·인도로 발을 넓히는 등 해외 진출 확대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김 대표가 회사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2008년 처음 발을 들인 2차 전지 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종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내놓은 리포트에서 “이엔드디가 자체 개발한 전구체는 기존 제품 대비 고용량·고밀도·고출력의 특성을 가졌다”며 “지난해까지 양산라인을 안정화시켜 1차 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코넥스 1호 상장 기업 이엔드디는 지난 6월 코스닥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 청구를 한 뒤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2차 전지 소재와 관련한 생산설비 추가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돈과 명예를 모두 가져다주는 창업가의 꿈, ‘IPO’. 그 꿈을 이룬 기분이 어떨까. “코넥스에 상장했을 땐 그 시장이 처음 생긴 것이다 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지나간 것 같아요. 이번에 코스닥 시장에 들어가면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회사의 대외 신인도도 많이 올라가서 수출 납품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요. 더 좋은 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죠.”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 불혹을 두 해 앞둔 시점에 창업해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50세·지천명)가 된 김 대표.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얘기가 있는지 물었다. “얼만큼 창업이 절실한 지 스스로에게 진지하게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창업이 도피처가 돼선 안 되거든요. 무조건 해보라고 하기엔 본인이 감내해야 할 게 너무 많은데 그래도 정말 하고 싶은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고, 그래도 하고 싶다면 그 땐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질러야죠’.” /유병온기자 on@bzup.kr http://www.yes24.com/24/goods/32696657?scode=032&OzSrank=1
포름알데히드, 탈크, 색소까지 꼼꼼히 읽어야 할 화장품 정보
1. 포름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는 화장품을 미생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존제방부제로 쓰입니다. 담배의 성분이기도 한 포름알데히드는 호흡기 관련 발암물질로 널리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본래 포름알데히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질로, 적정량만 취한다면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이라고 해요. 과일과 돼지고기, 어패류, 등에도 일정량의 ppm이 존재하고, 청량한 숲에도 미량의 포름알데히드는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적정 함유량인 경우에만 안전하기에 화장품 뒷면의 성분 함량 수치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탈크 탈크는 마그네슘 실리케이트, 활석이라고도 불리며 하얗고 부서지기 쉬운 부드러운 광석입니다. 조금 듣기에는 낯선 물질이긴 하지만, 사실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탤크제품을 접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베이비파우더와 화장품, 초크, 크레용, 종이의 증감제, 껌, 페인트의 희석제를 꼽을 수 있구요. 화장품에는 주로 파우더 타입의 제품에 사용되며 땀이나 피지를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실 탤크는 그 자체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러나 탤크를 채석하는 과정에서 ‘석면건축자재, 방화재, 보온재, 단열재, 전기절연재 등으로 사용. 세계보건기구(WHO)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 생성된 부위까지 추출하게 될 경우에는 문제가 됩니다. 그 중에서도 석면은 탤크광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열을 덜 받아 생기는 변성광물입니다. 즉 탤크와 석면이 한 덩이에 붙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둘을 분리하는 문제가 화두가 되었죠 :(. 하지만 탤크와 석면은 육안으로도 뚜렷이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석면이 검출될 확률은 희박하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라고 합니다. 현재 각국은 석면 부여해 안전성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구요. 화장품에서 사용하는 탤크는 엄격한 함량 기준 아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화장품업계의 통설이라고 해요. 3. 타르 타르는 목재, 석탄, 석유 따위의 유기물을 건류 또는 증류할 때 생기는 검고 끈끈한 액체를 의미합니다. 이미 많이들 아시겠지만 타르색소의 기원은 석탄에 있다고 해요. 석탄을 가열하면 검고 무정형의 코크Coke와 가스가 만들어지고, 이 가스를 온도별로 액화시키면 다양한 종류의 석탄화합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해요. 타르 색소 합성에 필요한 나프탈렌이나 벤젠도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생기구요. 타르의 개발 목적은 섬유류의 착색을 위함이었으나, 식용색소와 화장품 등에도 활용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독성이 강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타르색소는 적정량 이상을 섭취하는 경우 인체 내 소화효소의 작용을 저해하고 간이나 위에 장애를 일으키며, 발암성도 높다고 합니다. 현재 식품첨가물로 사용할 수 있는 타르색소는 15종 뿐이나, 화장품에 사용되는 타르색소는 식품타르색소를 포함해 그 종류가 더 다양합니다. 립스틱과 같이 섭취가 가능한 화장품에는 내복용타르색소(식용타르색소)가 사용되며,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 눈주위 점막에 사용되는 외용타르색소와 브러셔 그리고 민감성이 덜한 볼 등 일반 피부에 사용되는 외용타르색소, 3가지로 분류됩니다. 타르색소의 유해성에 관한 이슈가 불거지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주요 국가들은 타르 색소를 사용할 시 스트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강조하여 위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타르 색소에 어떤 종류가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식용 타르색소 1) 아조Azo계 색소: 오렌지색, 붉은색 계열 -적색2호, 황색 4호, 황색 5호, 적색 40호, 적색 102호 2) 잔텐Xanthene계 색소: 붉은색 계열 -적색 3호 3) 트리페닐메탄Triphenylmethane계 색소: 녹색 계열 -녹색3호와 청색 1호 4) 인디고이드Indigoid계 색소: 푸른색 계열 -청색 2호
문과도 이해쌉가능 상대성이론 원리.jpg
실험을 도와주실 아저씨 가운데는 빛을 내는 광원기계가 있고  양쪽에는 서로 같은거리의 빛 반사기계가 있다  아저씨가 버튼을 누르면..? 빛이 발사되어 양쪽의 반사기계에 닿아 반사된다 양쪽 기계는 서로 같은거리에 있으므로 빛은 동시에 닿는다 기차 밖의 사람들이 관측해도 동시에 닿는다 하지만 기차가 달린다면? 우선 달리는 기차안에서는 여전히 동시에 닿는다  하지만 바깥은? 이번엔 결과가 다르다 바깥 관측자 시점에서는 다가오는 빛이 먼저 닿고, 멀어지는 빛이 나중에 닿는다  기차 안에서의 동시가, 밖에서는 아니다   또 다른 실험을 도와줄 누나 광자시계를 통해 실험을 한다  광자시계의 길이는 1M 광자시계의 내부의 빛이 끝에서 끝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 1초 이해를 돕자면 이런식이다  7번을 왔다갔다했으니 7초를 걸려 7M를 이동했다 이것을 움직이는 우주선 밖에서 관측해보자 안에선 수직이였던 빛이 밖에선 사선으로 흐른다  안에서는 7M였지만  밖에서는 사선이 되므로 당연히 7M가 넘는다 약 10.5M 1초에 1M가는 빛이 안에서는 7M 이동했으므로 7초가 흘렀다 하지만 밖에서는 10.5M를 이동했으므로 10.5초가 흘렀다 즉 우주선안에 사람보다 우주선 밖에서의 사람의 시간이 더 많이지났다 지구안에서의 동시가  지구밖에서는 동시가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동시가, 누군가에겐 동시가 아니다   출처 EBS 두뇌..풀가동...
쓸데없이 스케일 큰 고전소설.jpg
《삼한습유》 조선 순조 때 쓰여졌고, 무려 중국에도 수출됐던 소설임 고전소설 치고는 의외로 내용이 존나 흥미진진함 때는 삼국시대, 주인공은 신라 여자 '향랑' 얘는 남주 '효렴'. 여주랑 연인사이임 근데 부모가 반대하는 바람에 향랑은 마음에도 없는 남자랑 결혼하게됨ㅠ 남편은 존나 못돼쳐먹었음ㅡㅡ 일단 첫날밤에는 이 새끼가 술쳐마시느라 둘이 자지도못했고, 그 다음날에는 이 새끼가 여종이랑 바람핌 그러던 어느날 남편 : 야 오늘 너 좀 예뻐보인다?ㅋ 향랑 : 또 술을 드셨군요. 낮부터 이러시는건 예의에 맞지않습니다. 남편 : 존나 깐깐하게구네ㅋㅋㅋㅋ 솔직히 너 나랑 결혼하기전에 남자있었지? 야 너 우리집에서 나가ㅡㅡ 그렇게 남편집에서 쫓겨나게된 향랑.. 친정집으로 갔으나 부모님도 얼마안가 돌아가신다 외숙모 : 앞으로 너 혼자 살 순 없으니 다른 남자랑 재혼이라도 하는게 어떻겠니? 향랑 : (효렴이 아니면 싫은데...ㅠ 다른 남자랑 또 결혼할 바에는 걍 죽을래...) 진짜로 자살함 그리고 얼마 후 이런저런 이유로 남편이 사형 선고를 받았는데.. 남편 : (이번 생은 망했군...) 그때 하늘이 번쩍거리더니 향랑이 등장한다 향랑(귀신) : 저는 저 사람의 죽은 부인입니다. 제발 저 사람을 죽이지 말아주세요. 존나 개답답;; 착한 것도 정도가 있지... 아무튼 향랑의 도움으로 남편새끼는 목숨을 건진다 남편 : 부인, 내가 미안했소 당신의 사당을 지어 평생 당신에게 사죄하며 살겠소. 향랑 : 살아서 부부의 연이 끊어졌으니 굳이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독자들은 답답터지지만 이걸로 마음이 후련해진 향랑은 이제 효렴이랑 결혼할 생각을 하게됨. 근데 다들 알다시피 향랑은 이미 죽어버렸음 과연 향랑은 이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후토부인(여신) : 여긴 무슨 일로? 향랑 : 님 여신이시죠? 저 다시 환생해서 효렴씨랑 잘 살아보고싶어요 여신님의 힘으로 좀 어떻게 안될까요?? 후토부인 : 음 아쉽지만 그건 나 혼자 결정할 수있는 일이 아니라서ㅎ 향랑 : 제발요ㅠ 저도 한번정도는 행복하게 잘 살아보고싶어요 후토부인 : 뭐 니가 그렇게 부탁하니까 위에 일단 건의해보긴 하겠음ㅎ ~그렇게 시작된 천상회의~ 옥황상제 : 니들은 어떻게 생각해? 환생 시켜줘야한다고 생각함? 공자 : ㅇㅇ애가 안쓰럽잖어 옥황상제 : ㅇㅋㅇㅋ 환생시켜주겠음 그렇게 인간으로 환생하게 된 향랑.... 효렴 : (....갓난애기인거 실화야?) 효렴의 걱정과는 달리, 이 아기의 성장속도는 엄청나서 7일만에 성인이 되었다. 그렇게 향랑과 효렴은 혼인을 하게되는데 이 혼사의 주선자는 김유신 장군(...)이었다. 아니 이분은 왜 여기서 이러고 계시는지 한편 그 시각 마계에서는... 마귀 : 마왕님;; 천상계에서 웬 여자애 하나를 지들 마음대로 환생시켰다는데여;;; 마왕 : 미친거아냐? 그걸 왜 지들끼리만 결정해? 전쟁이다!!!! 그렇게 시작된 천상계vs마계 전쟁ㄷㄷ 여기서 갑자기 소설의 장르가 바뀜ㅋㅋㅋㅋㅋㅋㅋ 여주 한명 때문에 이게 뭔 일이래ㅋㅋㅋㅋㅋ 향랑 : 헐...일이 너무 커졌네요.. 그냥 저 환생 안하고 저승으로 가야할 것같은데... 후토부인 : ㄴㄴ그냥 있어ㅋㅋㅋ액땜 치른다 생각해 이 때 천상계 전사들 김유신 항우.... 여포..... 제갈량...... 마왕 : 시발 치트키 그만써 개새기들아ㅠㅠㅠ 마모(마왕 부인) : 여보!!! 내가 도와줄게!!!! 필살기!!!!!! 치마 공격!!!!! 갑자기 그녀의 치마가 거대해지더니 천만명의 천상계 군인들을 덮었다 천상계 군인들은 치마폭 속에서 여색에 빠져 정신 못차리게되고.. 석가여래 : 떼잉쯧.... 내 저것들을 저렇게 가르치진않았건만.. 세상이 말세로구나 그때 등장한 석가여래 석가여래 : 무욕의 삶이 진리이니라. 마왕군 : 으윽...너무 성스러워서 공격할수가 없군 석가여래 덕분에 다시 전세가 천상계쪽으로 돌아간다 마왕 : ㅅㅂ 이러다 지겠는데... 지원군이 더 필요해.... 그렇게 마왕은 다른 마왕에게 찾아간다 나는 저 새끼가 제일 쎄서 마왕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마왕이 여러 명이었음.... 이 때 좀 실망함 여러 마왕들 중에서 제일 쎈 애는 찰마공주였음 마왕 : 찰마공주여, 당신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하오.... 찰마공주 : 존나 쓸데없는걸로 전쟁하네 그깟 여자애 하나가 행복해지는게 그리 꼴보기싫디? 찰마공주는 그딴 쓸데없는 전쟁에 참가안한다며 거절해버린다 존나 쎈데 쿨하기까지한 찰마공주; 세계관 최종보스인 찰마공주가 안도와주면서 결국 전쟁은 천상계의 승리로 끝나게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모든건 여주 하나 때문에 생긴 일이다. 신들의 전쟁은 끝났지만 인간들의 전쟁은 계속됐는데, 신라군은 백제군을 처치하지 못해서 곤란이었다. 왜냐하면 백제는 적룡이 지키고있었기 때문임 신라군 : 헐 어쩌죠?ㅠ 향랑 : 제가 방법 가르쳐드림^^ 백마를 미끼로 잡아서 죽이시면 됩니다^^ 이미 한번 죽은 짬밥도 있는 향랑은 세상 모든 이치를 통달해버렸다. 신라군 : 헐 이게되네?? 향랑의 말대로했더니 진짜 적룡이 잡혔음 적룡도 잡고 전쟁에서도 이겨서 기분좋았던 군인들은 적룡을 구워 먹어버림 근데 알고보니 적룡은 독이 있는 용이었음 딱봐도 빨간색인데 독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했나 신라군 : 용고기 먹은 애들 다 맛갔는데 어떡함?ㅠ 향랑 : 어이쿠 그걸 왜 드셨대;; 지렁이즙 드시면 다시 괜찮아집니다. 그렇게 군인들은 다시 살아났고 그 힘으로 삼국통일을 이뤄냈다고한다 ~해피엔딩~ 참고로 향랑 효렴 부부는 잘 살다가 죽어서 하늘로 승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