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M
10,000+ Views

11월 둘째 주 영화 / 카트(Cart) 프리뷰

카트(Cart) (개봉예정일: 11/13) 감독: 부지영 (장편 입봉작) 주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금주 개봉 영화 카트 프리뷰! 영화 카트의 이야기, 영화, 그리고 여담까지.. 카트외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영화는 무엇일까요? 더보기....http://bit.ly/1wLyPtR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약스포) 좀비의 시작, 그리고 웰메이드 좀비 영화들 몇 개
좀비 / Zombie / Zombi 이젠 호러영화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 되어버린 좀비 굉장한 캐릭터성으로 영화, 게임을 더불어 예술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엄청난 인기 덕분에 좀비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 유래를 알고 있는 사람은 사실 별로 없음 보통 '살아 움직이는 시체', 좀 더 자세히 아는 경우엔 '부두교의 주술에 의해 살아 움직이는 시체' 로 알고 있으나 좀비의 역사는 조금 더 깊고 아픔 1490년 카리브해 아이티를 발견한 콜럼버스로 시작해 아이티는 스페인 점령군에게 지배 및 학살당함 이후 100년도 채 되지않는 기간에 아이티 원주민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자 스페인은 아프리카대륙에서 노예들을 끌고 와 아이티에 정착시킴 1600년대 스페인의 바통을 이어받은 프랑스는 식민지배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프랑스의 유일종교 카톨릭을 아이티에 주입하는데 아이티에 정착한 아프리카 노예들은 프랑스어도 몰라, 성경은 뭐이리 또 길고 난해해, 근데 또 안믿으면 잡아 족치려고 해 연장자 노예들에게 원래 신앙을 전파받으려 해도 노동강도때문에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못하고 다 죽어 이에 노예들은 일단 지급받은 카톨릭의 성화를 두고, 어떻게든 배운 토속신앙을 무작정 접목시켜 숭배하기 시작했음 이렇게 독립적으로 발전해나가기 시작해 하나의 큼지막한 종교로 자리잡은게 '부두교(Vodou)' 근데 카톨릭의 죽음과 부활, 미사를 집전하는 사제, 아프리카 토속신앙의 주술 문화가 짬뽕되다보니까 어느새 이게 '이미 죽은 사람을 주술사가 부활시켜 컨트롤할 수 있다' 라는 믿음이 생겨버리고 여기에 아이티가 1804년 독립을 위한 전쟁을 하면서, 심지어 그 전쟁과 독립이 성공하고 무용담 속에 부두교가 접목되다보니까 '부두교라는 종교가 있는데, 거기서는 주술사가 사람을 영혼없는 노예로 만들어버리고 심지어 시체도 되살려서 노예로 쓴다더라' 라는 괴담이 북아메리카 전역에 퍼지게 됨 더불어서, 혁명을 일으킨 흑인들을 보는 시선은 결코 곱지 않았고 미국은 이들을 야만인으로 여겼음 그에 따른 혐오, 공포가 부두교를 완전히 악마같은 종교로 인식하게 만들어버림 이후 미국에서는 부두교에서 '신' 또는 '주술' 을 뜻하는 좀비라는 단어를 가져와 어둡고 공포스러운 연극에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좀비는 저주, 언데드, 흑마법과 같은 이 야무지게 자극적인 주제를 타고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됨 그렇게 발전되고 발전되어 여기까지 온게 우리가 좋아하는 좀비물이 된 것 느꼈다시피 부두교와 좀비는, 결국 백인들의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시선이 담긴 주제이며 현재 21세기에는 대중매체들로 인해 많이 희석되었지만 그 근본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자세로 다가가야 함 그래서 주말에 볼 웰메이드 좀비영화 몇 개를 소개하겠음 28주후, 새벽의저주, 월드워Z같이 이젠 입아파서 꺼내기도 힘든 너무 유명한 영화들은 제끼고 내가 재밌게 봤던 그나마 덜 알려진 작품들로 소개하고싶음 1. <블랙 썸머, 2019> 영화는 아니고 넷플릭스 좀비 드라마 살면서 이런 드라이한 좀비물을 또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내기준 개쌉명작 신파도 없고, 발암캐도 없으며 지루할 수가 없는 시간 역순 연출, 빠른 전개, 차가운 색감까지 모든 요소들이 세련됨의 극치를 달리는 작품 시즌 1은 꼭 추천하고, 시즌 2는 이번에 나왔는데 음,,, 임팩트가 좀 덜했음 2. <아이 엠 어 히어로, 2016> 그로테스크와 고어, 기괴함과 병맛의 끝판을 달리는 일본 좀비영화 일본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인데, 원작은 안봐서 모르겠고 영화 자체만 두고 얘기하자면 별 네 개 이상 주고싶음 등장하는 좀비 하나하나가 굉장히 기괴하고 독특해서(심지어 지나가는 엑스트라 좀비까지) 다음엔 어떤놈이 나올까 궁금증을 유발하며 좀비들이 우리에게 친숙한 동양인 얼굴이라 공포가 배로 불어남 물론 만화 원작이라서 굉장히 당혹스러운 설정이 하나 추가돼있는데, 그것만 견딘다면 완전히 색다른 좀비영화를 즐길 수 있음 참고로 엄청 잔인하니 비위 약한 사람에게는 비추천 3. <나는 전설이다, 2007>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영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이 주는 고독함, 숨막힐 정도로 빠른 좀비들, 윌스미스의 미친 연기까지 뭐 하나 부족함 없는 작품 건물로 반려견 찾으러 들어갔을 때, 마네킹 혼자 위치 바뀌어있을 때, 밤에 좀비개들 마주쳤을 때, 집에 좀비 침투했을 때 영화의 시퀀스 하나하나가 모두 다른 종류의 공포와 긴장감을 보여줌 이거 감독판이랑 극장판이랑 결말 다르니까 하나만 본 사람은 꼭 다른버전 찾아서 보시길 4. <디 엔드? , 2017> 출근하다가 고장난 엘리베이터에 갇혔는데 밖에 좀비사태 일어나는 영화 영화의 95%가 엘리베이터에 갇힌 회장님만 보여주지만 여느 좀비영화 못지않는 몰입감과 재미를 줌 킬링타임으로 제격 5. <기묘한 가족, 2019> 좀비한테 물리면 정력 야무지게 쎄진다는 소문 듣고 동네 노인들이 줄서서 돈내고 물리는 내용 본인 한국 코미디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진심 개재밌게 봤던 영화 일단 노인분들 좀비 연기가 진짜 야무짐. B급 코미디 영화에 나오는 좀비랑은 급이 다름 코미디도 억지웃음 유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돼서 오글거림 하나도 없이 봤었음 반도는 기묘한가족을 보고 반성해라 6. <R.E.C , 2007 ~ 2009> 지난번 파운드푸티지 장르 글에서 인생영화로 소개했던 작품 1편은 소방대원 현장출동을 따라간 리포터가 정체불명 바이러스와 건물에 갇히는 내용, 2편은 그 리포터도 찾고 건물 진실을 밝히러 신부 한 명이랑 특수부대원 2명이 들어가는 내용임 1편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사실 2편까지도 진짜 수작임(3편부터는 언급하면 욕쳐먹음) 1편 엔딩 떡밥을 2편에서 물고 이어지는건데 엔딩부터 갑자기 뇌절해서그렇지 후반부까지는 진짜 전작 못지않은 미친 연출을 보여줌 파운드푸티지 좋아한다면 2편까진 꼭 보자 7. <카고, 2017> 아래 <카고, 2013> 2013년 7분짜리 단편 좀비영화가 성공해 2017년 장편으로 리메이크된 영화 개인적으로 7분짜리 단편이 더 임팩트있었음 위 영화들처럼 치고박고 싸우는 영화가 아니라 먹먹하고 슬픈 영화임 공포에 지쳤다면 쉬어가는 느낌으로 추천하는 작품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여 출처 : 에펨코리아 괴담 뭐 없나 찾다가 아주 괜찮은 좀비영화 추천글을 발견했습니다 핳핳 저는 1, 2, 5, 6, 7 < 이 영화들은 예전에 다 봤는데 '아이 엠 어 히어로' 이거 재밌게 봤습니다 물론 일본 특유의 그 감성이 거슬리긴 했지만 굉장히 괜찮은 작품입니다. (tmi 영화 대부분을 파주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저 이미지 속 육상선수? 높이뛰기? 선수 좀비는 한국 무용가라고 하네요) '카고'는 단편을 먼저 보고 마지막엔 살짝 눈물까지 고일 정도로 감명깊게 봐서 영화도 찾아 봤었는데 저기 적힌 그대로 단편이 더 임팩트 있으니 단편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월요병을 치료하는 웃긴 짤 (※데이터주의)
아흡!! 개인기를 뽐내는 차돌박이 얼굴 표정으로 종이 떼ㄱ...... 그거 아니에요ㅠㅠ 노란애를 보시오. 덤빌 테면 덤벼봐!!! 신박한 작별 인사 붕어빵은 형식이도 춤추게 한다 로봇이 돼서 신산 성재 아이셔 충공깽 세레모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요염 역시 술 선물이 채고시다bbb 토르 이태민 춤신춤왕 아이유 안방극장의 털기춤 하행 에스컬레이터 뜻밖의 노출 뜻밖의 노출2 한입만 팬들의 살신성인 박보검 난데없는 봉변 바람 인형 바람 인형2 후식은 구름과자 아까_먹은_고기가_아랫니에_꼈다.gif 셀카봉 처음 쓰는 성재 캐나다 간지 임성한 드라마의 위엄 엄마야 태민이를 갚고싶은 신화 춤신 춤왕 춤신 춤왕 투명인간한테_공격당함.gif 기뻐서 우는건지 아파서 우는건지ㅠㅠ 여자 공격할수 없는 기사도 넘치는 수건 광희의 신개념 수영법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검정고시 출신 장그래가 대기업에 입사 할 수 있었던 이유 지갑 찾는 카이 점층법 박수치는 팔찌 내가 더 놀랐잖아요;;;;; 상남자의 촛불끄기 우리 멤버인줄 알았는데....(엑소) 와..ㅆㅣ..봤지? 봤지?!?! 예능신 와 지금 진짜 억울하다 ...?? 밀어내는 모자 넘어진 김에 쉬어가는 윤두준 시선강탈甲 손 안대고 머리 묶기 단호한 다이어터 도플갱어 마돈나돈나돈나 설명이 필요없는 맛 개싸대기 쌈 싸드실줄 아는 분 소주 좀 드시는 분 엽사 장인 눈으로 말해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저기 사냥꾼이 쫓아와요 (리프트 고장) 아이스크림 강탈 물 마실래? 서랍 여는 엔 팬들과 아이컨택 하는 엔 말이 필요없는 맛2 선물은 역시!!!!!!!!!!!!!! 레알 깜놀 춤신춤왕 아이돌의 몸 사리지 않는 연기 (feat.깨진 식판) 팀킬 쉬는시간 끝나는 종이 침 카메라에 잡혀서 신난 신인 조금이라도 웃었다면 하트뿅뿅♥ x 1000
영화 '검은사제들'의 진짜 엔딩 (장문주의)
김범신(김윤석)이 영신(박소담) 구마하기 전에 장미십자회에 전화하는 장면이 있음. 장미십자회에서 영신에게 악마가 깃들었으니 빨리 구마하라는 편지를 한국으로 보냈는데, 구마를 하면 숙주가 죽는단 말임. 근데 숙주가 누구야. 영신이잖아. 영화 보면 범신이 영신을 아끼는 장면도 나오고 (영신이 성가대 도전할 때) 그래서 영신이는 범신을 아버지처럼 따르고 그랬단 말임. 영신이 범신을 아버지처럼 따랐다는 것은 영신의 집에 갔을 때, 범신이 영신이 구마한다고 괴롭게 하는 걸 보고 영신이 부모가 한탄하면서 말함. "아버지처럼 따르던 애를...!"이러면서. 아무튼 범신은 구마를 하면 영신이 죽는다는 것을 앎. 그래서 장미십자회에 전화를 걸어서 구마 못하겠다고 울부짖음. 그때 나온 대사가"씨발, 여기는 부마자가 여고생이라고 여고생!!"이것. 그러다가 이대로 계속 악마를 구마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도 하고 영신이가 힘들게 악마 붙잡고 있는 것도 알아서 결국 구마하기로 마음먹음. 그리고 구마는 최준호 아가토를 부제로 영입하고 드디어 반년만에 성공하게 되고. 영신은 죽음. 범신은 죽은 영신 앞에서 오열하면서 "네가 다 했다..."고 함. 영신이 지금까지 뇌사 판정난 몸으로도 여태 죽지 않고 악마가 도망가지 못하게 생명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걸 범신은 아니까. 그리고 최준호는 흑화한 돈돈이를 들고 한강으로 택시 타고 가고 (택시 번호 2201) 같은 시각, 김범신은 이영신 살인죄로 현장에서 긴급체포 되어 연행되고 있음. 그리고 최준호가 마침내 한강에 도착하고 돈돈이와 함께 한강에 빠져서 구마 최종 의식과 본인의 정화 의식을 성공해내고, 사망한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갔던 (사망판정은 의사만 내릴 수 있는 거라 시신은 모두 의사에게 데려가야 함) 영신은 하얀 천보자기에 쌓여서 손가락을 꿈틀거림. 이는 영신이 살았다는 것을 보여줌. 그렇게 해서 검은사제들 영화 엔딩은 최준호는 부제에서 진짜 구마사제가 되고, 김범신은 구마 성공과 함께 딸 같은 영신이를 살리게 되고, 영신은 다시 건강한 새 삶을 얻은 찐 해피엔딩이 됨. ☆ 영신이 다시 살아난 줄 모르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구마 성공 후 찾아오는 슬픔에 울지 말고 다시 봐 보세요... 영신이가... 영신이가... 손을...움직입니다...! (기적) ☆ 자, 근데 택시 번호판 2201의 뜻과 영신이가 왜 다시 살아났는지를 모르겠지 않나요? 구마하면 숙주가 죽는다는 사실도 분명하고 어차피 오컬트 영화니 막판에 씁쓸하게 이대로 끝내도 좋은데 왜 굳이 영신을 다시 되살려서 (무슨 예수도 아니고...) 이런 엔딩을 만들었냐 하는 의견도 있는데 영신은 어차피 살아날 수밖에 없었음. 왜냐. 택시번호판의 2201의 22는 창세기 22장을 뜻함. 창세기 22장의 이야기는 무엇이냐. 여호와(하느님 *'하나님'이라고도 하지만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이라고 부르므로 하느님이라고 표기합니다)께서 아브라함에게 시험을 함. 네가 진짜 나를 믿는지 시험을 해 봐야겠다, 네 아들 이삭을 내게 제물로 바쳐라, 하시니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물로 올리려는데, 그때 사자(천사)가 나타나 네 믿음을 시험하는 것뿐이었다며 아들 이삭을 다시 풀어주는 이야기임. [창세기 22장 9절-12절: 하느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느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한마디로 네 믿음을 시험하려 네 자식을 내게 바치라, 한 것 뿐이었고 진짜로 귀중한 생명을 뺏을 생각은 없었던 것. 그러면 이 이야기가 영화 어디에 나오느냐. 아브라함은 김범신 베드로이고그의 아들 이삭(제물로 바쳐진 자)은 이영신임. 장엄구마는 사제라고 하여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자기 목숨까지도 위험에 놓일 것을 알면서 신과 타인을 위해 악마를 내쫓고 구하는 일임. 최준호가 구마 중간에 소금선을 넘고 악마에게 들켜서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공격받으니 막 도망치잖아. 그러고서 멀리 가지도 못하고 다시 돌아오니까 김범신이 "이제 너는 선을 넘었다."고 함. 선을 넘었다는 그냥 소금선을 넘었다는 의미를 넘어서 악마에게 존재를 들켰으니 이제 최준호도 김범신처럼 까마귀의 눈을 피해 다녀야 하고, 구마를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사탄의 방해와 핍박을 받게 될 것을 말하는 것. 그래서 너는 이제 편히 잠들지도 못하고 어쩌고 하면서 김범신이 최준호에게 갖가지 악한 상황들을 말해주고 최준호는 결심한 얼굴로 대답함. 한마디로 구마사제는 매우 신앙적이고 이타적인 직업임을 보여줌. 그리고 영화를 보면 또 중간에 나오지만, 원래는 정기범(사제)와 김범신(보조사제)로 영신이를 그동안 계속 구마해왔었음. 정기범-김범신 콤비는, 정기범이 갑작스런 뇌졸중에 걸려서 와해되고 그동안 김범신은 박 수사와 어떻게든 구마를 하려고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박 수사마저 도망가서 최준호 신학생 (부제: 아직 사제 서품도 받지 못함)을 데려오기까지 한 것. 개인적으로 나는 정기범 신부의 갑작스런 뇌졸중도 아마 악마짓일 거라고 생각함. 이렇듯 구마는 자기 목숨도 내놓고 하는 일임. 어쨌든 이후, 김범신은 정기범의 뒤를 이어 보조사제에서 제1사제(주 사제)가 되어서 구마를 이끌게 되고 딸같은 영신이를 죽이는 짓임을 알면서도 구마하기로 함. 그리고 김범신의 이영신 구마 과정을 보면, 구마의식 →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영신의 죽음 →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최준호의 최종 구마 의식 →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 이부분에서 최준호가 한강까지 타고 가던 택시 번호판 2201: 창세기 22장 1절 말씀: 하느님이 아브라함을 시험 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 영신의 소생 →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느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이렇게 됨. 김범신이란 캐릭터는 천주교에서도 내놓은 인물이었음. 다른 신부들 보면 김범신 되게 못마땅해하고 (구마사제인 것도 한 몫하겠지) 외골수라고 욕함. 그런 김범신에게 유일한 친구이자 같은 신자는 그를 잘 따르던 이영신뿐. 아브라함에게 아들인 이삭은 귀한 독자인 것처럼. 그러나 마치 범신을 시험하기라도 하듯 범신에게 너무나 소중한 영신이 사탄에게 걸리면서 일이 벌어짐. 하느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이삭을 내게 바치라고 명했던 것처럼, 범신은 이 세상과 모든 중생들을 구하려면 영신에게 구마의식을 행해야 하고 이는 영신이 죽는다는 것을 뜻함. 잠깐 짚고 넘어가기! 구마하면 무조건 숙주가 죽는 것 × 구마하면 사탄에게서 벗어남 ○ 근데 영신은 왜 구마하면 죽나요? 영신은 이미 뇌사 상태임. (죽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 그 몸 안에 악마가 있어서 숨을 부지하고 있는 것. 근데 여기서 악마를 내쫓게 되면 영신은 그대로 죽음. 그래서 영화에서는, 장미십자회: 영신을 구마해서 천국으로 인도해라. 김범신 베드로: 씨발, 여기는 부마자가 여고생이라고 여고생!! ( =아직 어린 아이다, 어떻게 죽게 하냐! ) 이렇게 된 것 ㅇㅇ 그러나 결국 범신은 구마의식을 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영신을 구마함.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결국 제물로 바치기로 결심하고 결박했던 것처럼. 이로써 김범신은 악마 구마에 성공하고 아브라함을 시험해보셨던 하느님이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고 아들인 이삭을 풀어준 것처럼 영신은 살아남. 신부도 뭣도 아니라고 미움받던 김범신과 믿음이 흔들리던 최준호는 하느님이 내린 시험에 통과하고 이영신은 살아남. 끝! 긴 글 고생해 읽어줘서 땡큐하고 tmi 적어보자면 검은사제들 감독=사바하 감독=정재헌 감독. 정재헌 감독 개신교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자체만 놓고 보면 반기독교적인 성향 띠는 것처럼도 보이는데 영화 후반 메시지를 보면 '메시아'로 이야기가 끝남. 검은사제들에서는 성경을 인용해 이렇게 끝매듭짓고 사바하에서는 박 목사의 대사로 직접적인 메시지를 줌. 다시 말해 신은 없다, 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신이시여 어디있나이까, 하며 존재는 인정하되 왜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하십니까 하는 부르짖음임. 출처 : 쭉빵 굉장히 장문이긴 하지만 이 글을 보고나니 검은사제들 한번 더 보고 싶네요 핳핳 전 무교지만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검은사제2 나온다고 했던 걸 기억하는데.. 저의 기억조작일까요.. 정재헌 감독님 '파묘'라는 신작 작업하고 계신다 들었는데 어서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엄청 기다리고 있습니다.. 믿고보는 정재헌 감독님..
탈탈 털어드립니다. 엑소에 대해 당신이 몰랐던 것들(2)
둘이 좋은 시간 보내는데 죄송합니다. 잠깐 털리시고 하던 일 마저 합니다. 식사하셨습니까. 뮤지션 뒷조사단입니다. 뮤지션 신상. 털어드립니다. 이력, 음악, 방송, 짤. 다 털어 드립니다. 떼인 매력 대신 받아와 드립니다. 의뢰는 댓글로 합니다. 오늘도 불철주야 본인들이 아끼고 애정하는 뮤지션들 뒷통수 쳐주길 바라시는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털어온 자료 들이밉니다. 오늘의 의뢰. 지난주에 이어서 엑소입니다. 지난주 소개한 멤바들. 한국어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EXO-K 입니다. 이번주 소개할 멤바들 중국어로 활동하는 EXO-M 입니다. M은 중국어를 뜻하는 Mandarin 되겠습니다. 1. 시우민 90년생 맏형 서브보컬/서브랩퍼 시우민입니다. 이제 막 입덕하시는 분들한테 추천 드립니다. 시우민이 바로 best 입덕멤버중 한 명 입니다. 중국어 멤바고 '시'씨니까 중국인이겠구나! 하는 분 꼭 있습니다. 한국인입니다. 본명. 누가 들어도 동네 한국인 같은 김민석 되겠습니다. 우리 민석이...가 아닌 시우민씨. 에브리씽 콘테스트에서 2등 하고 SM연습생 됩니다. 사실 SM오기 전에 JYP 오디션도 봅니다.(영상2) 볼살이 매우 빠방해서 (사진3) 별명 한국어로 만두, 중국어로 빠오즈 되겠습니다. 본인도 본인의 별명 잘 알고있습니다.(영상4) 이 외에도 고양이, 햄스터, 다람쥐 등등 별명 무궁무진 합니다. 별명이 많다는 건 관심이 많다는 겁니다. 팬들 관심 엄청 받고있고, 엑소 멤버중 덕후 지분이 제일 많은 멤버라고 기사도 납니다.(사진5) 팬 아닌 사람들한테도 인지도가 높아서 드라마도 찍고 싱글 OST도 냅니다.(영상6) 초등학교때부터 축덕입니다.(사진7) 깜찍이소다...라니 뭐 암튼 여러모로 굉장히 귀염 매력 터집니다. 귀엽지만 또 섹시할 땐 섹시합니다.(영상8) 2. 레이 91년생 메인 댄서 레이입니다. 중국의 한 콘테스트에 출전했다가 SM에 캐스팅 됩니다. 메인 댄서로서 EXO-K의 춤은 카이 EXO-M의 춤은 레이가 맡습니다. 카이랑 함께 엑소 춤의 한 축 담당합니다.(영상2) 영상보며 느끼셨겠지만 어눌한 한국말이 매력입니다.(영상3) 팬들한테 '천사'로 불립니다. 방송 끝나고 쓰레기도 치우고 가고(사진4) 생일때 팬들한테 거의 팔만대장경급으로 편지도 쓰는 거 보면(사진5) 천사소리 나올만 합니다. 춤 출때는 이렇게 멋있게 움직이는데 (영상6) (이와중에 디오 매력발산 봅니다.) 춤 안출때는 너무 멍때려서 움짤이 그냥 짤로 보입니다.(사진7) 3. 첸 92년생 메인보컬 첸입니다. 네 압니다. 첸 나오길 기다린 EXO-L (엑소팬) 엄청 많은거. 핫한 엑소중에서도 제일 핫한 멤바중 한 명 되겠습니다. 또 중국어 멤바고 이름도 '첸'이니까 중국인이구나! 하는 분들 꼭 있습니다. 본명. 누가 들어도 동네 한국인 같은 이름 김종대 되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중국 멤바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중국 멤바로 오해받아서 억울하다고 경기도 시흥시에 사는 김종대씨가 외칩니다.(영상2) 우리민족 김종대씨. 매력 엄청 많습니다. 일단 노래. 이 정도면 아이돌중에서 탑급 먹습니다. (영상3) 괜찮아 사랑이야 OST였던 '최고의 행운'도 첸이 부른겁니다.(영상4) 가창력만 좋냐. 그럴리 없습니다. 비글력도 ㄷㄷ합니다.(영상5) 가창력과 비글력만 ㄷㄷ하냐. 그럴리 없습니다. 바보미 터집니다.(영상6) 바보긴한데 남자다운 면도 있어서 멤바들 다 놀랄 때 혼자 안놀라는 적이 많습니다.(사진7) 이런 완벽한 남자가 못하는 게 있냐. 물론 있습니다. 비린것 잘 못먹습니다. 심심타파에 나가서 벌칙 주먹밥 먹을때 굉장히 찡찡댑니다.(영상8) 별명 찡찡종대 되겠습니다. 또 춤... 춤은 찬열이랑 비슷한 대접 받습니다.(사진9) 하지만 이것도 뭔가 묘하게 귀엽습니다. 이상 EXO-M 입니다. 지금 보아하니 여러분 6명이라고 했는데 왜 3명하고 끝나는지 궁금 하십니다. 나머지 세명 이야기 정리해 드립니다. 팬분들한텐 마음아픈 이야기이고 팬아니신 분들한텐 핵심만 궁금한 이야기입니다. 짧게 정리합니다. 4. 크리스 크리스는 평소 무단잠적과 태업으로 기사도 자주 납니다. 리더인데 책임감 없이 3개월간 무단 잠적하기도 해서 팀 일정에 굉장한 차질 줍니다. 이후 중국으로 그냥 훌쩍 가버린 뒤에 SM에 계약 무효소송을 제기합니다. 소송은 현재까지도 진행중입니다. "SM은 나를 부속품으로 취급했다" 라는 주장과 "대우를 엉망으로 해주고 혹사시켰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평소의 태업과 불성실함으로 인해 팬들에게는 씨알도 안먹히는 중입니다. 현재 중국에서 배우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계약 위반이며 불법입니다. 5. 루한 루한은 두통과 수면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를 선언합니다. 활동중에 겉으로 보기에도 병색이 짙어보이긴 합니다. 인기가 많은 멤버였어서 스엠에 큰 충격 줍니다. 탈퇴 선언한날 SM 시가총액까지 휘청합니다. 루한도 마찬가지로 현재까지 계약무효소송 진행중입니다. 중국으로 가서는 가수와 배우로서 잘 살고있습니다. '수상한그녀'리메이크한 영화 찍어서 대박 나기도 하고 중국판 런닝맨에도 고정출연 합니다. 많은 팬들은 아파서 활동을 못하겠다던 멤바가 중국으로 가서는 가수,예능,영화 할 것 없이 왕성한 활동 하는 것 보고 배신감 느낍니다 6. 타오 "아육대 이후 발목 부상을 입어 더이상 활동하기 어려우며 SM에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의 탈퇴요구서를 아버지가 올립니다. 이후 SM상대로 계약무효소송 진행합니다. 탈퇴후 3개월만에 중국에서 앨범 냅니다. 점프하고 뛰어다니는 장면 많은 광고도 중국에서 찍습니다. 팬들 심장 또다시 쿠크 됩니다. 뭐.. 전혀 상관없습니다. 9명으로도 매력 차고 넘칩니다. 뒤부터 오빠미 돋는 분위기미남, 엑소 춤 지존 [카이] 만두닮은 덕후 양성 왕 [시우민] 시흥사는 김종대씨, 대세 가창력 탑 [첸] 카이와 함께 춤담당하는 천사성격 [레이] 애교는 많고 흑역사는 없는 귀염막내 [세훈] 아이라인 매력돋는 멍뭉이상 고음셔틀 [백현]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귀염상 [디오] 엄친아이자 리더인 김준면씨 aka 엑젤웃 [수호] 모델간지+비글미+비주얼의 랩퍼 [찬열] 매력 하나하나 심장에 박힙니다. 호오오옥시 기억 안나시면 지난카드 복습하고 오십니다. 따로따로 봐도 매력 터지는 이 멤바들. 뭉치면 더 난리 납니다. 2012년부터 뭐했는지 봅니다. 2012년 입니다. 3월 31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4월 9일 첫 미니앨범 발매합니다. 타이틀곡 MAMA로 강렬하게 등장 한 뒤 1년간 쉽니다. ..?? 2013년 입니다. 약 1년간 푹 쉰 엑소. 정규 1집 XOXO발매합니다. 타이틀 곡 - 늑대와 미녀 입니다. (가사는 팬들도 별로라고 하기도 합니다.) 2013년 6월 3일 발매된 이 앨범. 역대 음반 초동 판매량 기록 경신합니다. 엑소의 존재감을 널리 알리고 팬들도 많이 끌어모은 앨범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 기록은 두달 뒤 나온 그룹에게 깨집니다. 기록 경신한 그룹 이름은 바로 엑소입니다. ..? 여러분들이 다 아는 그 곡 '으르렁'이 포함된 리팩키지 앨범으로 역대 음반 초동 판매량 기록 경신합니다. '으르렁'의 대중성을 바탕으로 인지도와 인기 더 오릅니다. 하지만 이 어마어마한 인기로 세웠던 기록도 다음해에 깨지고 맙니다. 왜냐하면 2014년 엑소가 정규 2집을 내기 때문입니다. 타이틀곡 '중독'을 중심으로 사람들한테 더 널리 알려지고 역대 음반 초동 판매량 기록 경신합니다. 하지만 이 기록을 깨는 건 누구다?? 엑소다. 2015년 3월 28일 공개한 Call Me Baby도 히트 칩니다. 이 노래 모르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역시 역대 음반 초동 판매량 기록 경신합니다. 멤버들의 잇딴 탈퇴의 여파를 이겨내고 꾸준히 활동 합니다. 현재의 9인 체제가 완성되고 꾸준한 인기 이어나갑니다. 하지만 이 음반의 기록도 깨집니다. 자, 다같이 대답 합니다. 이 음반의 기록을 깨는 사람은 누구다? 엑소다 12월에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도 대박납니다. 역대 음반 초동 판매량 기록 경신합니다. (하지만 이 기록도 깨질 거라는 것도 알고 누가 깰 건지도 이제 압니다.) 그리하여 역대 앨범 초동판매량 1위부터 8위까지를 다 엑소가 차지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실력과 매력으로 뭉쳐서 한국가요의 역사를 쓰고있는 아이돌 엑소. 이제 팬들도 더 늘어만 가는데, 얼마나 더 엄청난 기록이 쓰여질지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의뢰 빅스입니다. 저희 뒷조사단 자료 좋아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에 달린 Like는 세지 않고 있습니다. 저저번에 에프엑스 털어달라는 댓글이 탑이었는데 댓글은 거의 없었습니다. 유유입니다. 댓글 Like 세면 너무 빡셉니다.. 댓글 투표수만 세고 있습니다. (저희도 에프엑스... 저도 털고싶... 아닙니다. 크...크리스탈..하악..아닙니다. 정수..저...ㅇ...아닙니다.) 무튼 댓글만 세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또 이미 했던 가수들 신청해주시는 분들 계십니다. 제 컬렉션 한번만 확인해주시고 이때까지 안한 가수중에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이번 자료는 여기까지입니다. 자 댓글달기 딱 좋은 날입니다. 댓글 달면 털어는 드립니다. 숨어있던 엑솔들 최애멤버 외치며 필히 댓글 답니다. 아참 그리고 여러분. 새해 복. 많이는 드립니다.
약스포) 공간 하나와 배우 호흡 하나로 끌고가는 몰입감 최강 스릴러 영화들
비슷한 장르의 수많은 ㅈ망작들을 제외하고 인상깊게 봤던 영화들만 소개시켜드림 딱히 곱씹어보지 않아도 될 킬링타임용 영화들이 대부분이니까 맥주하나 까고 맘에드는거 보면 될 듯 1. <다운레인지, 2017> 한적한 시골길 차타고 여행가다가 싸이코패스 스나이퍼때문에 길 한복판에서 고립되는 내용 서스펜스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오로지 생존만 그려내는 완벽한 킬링타임용 영화 대부분의 피격 장면들(머리에 총을 맞는다던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므로 고어 못 보는 사람에게는 비추천 결말 또한 띠용? 하기때문에 납득할만한 결말을 중요시하는 사람에게도 비추천 2. <베리드, 2010> 못 본 사람이 더 적은 레전드 영화 사실 베리드 이전에 성공한 밀실 영화는 꽤 많았지만(쏘우1, 폰부스 등등) 밀실만을 보여주기보다는 그 밖의 상황도 같이 연출되며 스토리를 이끌어나간 영화들이 대부분임 하지만 이 영화는 믿기지 않겠지만 1시간 30분동안 오로지 관이랑 주인공, 핸드폰밖에 안 보여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보여주는 긴장감과 몰입도는 가히 최강 꼭 보세욤 3. <높은 풀 속에서, 2019> 풀숲에서 들려오는 길잃은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찾으러 들어갔다가 풀 속에 갇히는 커플의 내용 단순히 풀 키가 커서 길을 잃는게 아니라 사람 위치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등 미스터리한 일들이 일어나서 탈출 못하는거임 점프스케어도 간간히 섞여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사실 줄거리나 엔딩은 요즘 영화답지않게 좀 뻔하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볼 수 있음 4. <4 x 4, 2019> 빈차털이하려고 고급 SUV 따서 들어갔다가 차 안에 갇히는 영화 거의 베리드급으로 영화 98%가 SUV 차량 안에서만 진행됨 연출도 야무지고 배우들 연기도 괜찮으며, 무엇보다도 그저 좀도둑 하나 갇혀서 쩔쩔매다가 어떤 비극을 맞을까 관찰하려는 내용이 아닌, 영화 배경인 아르헨티나 전반에 걸쳐있는 부적절한 사회 현상에 대한 고발영화임 웬만하면 재밌게 볼 수 있을거라고 장담하는 영화 5. <브레이크, 2012> 차 트렁크 속 유리관에 갇힌 특수요원이 정신을 차리면서 무작정 시작되는 영화 스토리가 살짝 베리드와 겹치는 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이 영화의 포인트는 반전임 스포일러 들으면 영화 안 봐도 될 정도로 몰입감이 제로가 되어버리니까 꼭 아무 정보없이 영화만 감상해보는걸 추천 사람에 따라 결말이 좀 어거지다 라고 평가할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진짜 진짜 개재밌게봤음 6. <인시던트, 2014> 아직까지도 사람마다 해석이 분분한 문제의 영화 끝도없이 반복되는 계단에 갇힌 세 남자와 끝도없이 반복되는 고속도로에 갇힌 한 가족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되는 내용 영화가 상당히 난해하지만, 반복되는 공간 속 등장인물들의 심리상태나 그 공간 자체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감각적이어서 그거 보는 맛에라도 영화를 중간에 끌 수가 없음 기승전결 확실한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완전히 비추천 7. <더 플랫폼, 2019> 30일마다 소속 층이 랜덤으로 바뀌는 플랫폼이라는 감옥에 갇힌 사람들에 대한 영화 가운데 구멍을 통해 맨 윗층에서부터 진수성찬이 내려오며, 한 층 한 층 내려갈수록 아래사람들은 윗층에서 2분동안 먹다남긴 음식들로 배채워야하는 매우 신박한 줄거리 에 몹시 기대하여 봤는데 솔직히 소신발언하면 내 기준 개 쌉ㅈ망작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초딩이 봐도 대번에 알아차릴만큼 직관적이지만, 뿌린 메시지를 후반부에 정리하는 데는 완전히 실패했다고 봄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하는 이유는 소재가 너무 참신해서,,,눈으로 보는 맛은 있음(잔인한 장면도 다수 포함됨) 출처 : 에펨코리아 지난번에 좀비글 올리면서 이 글쓴이의 영화 추천 글들 좀 살펴봤는데 저랑 취향 겹치는 영화들이 많아서 가져왔습니다 핳핳 위에 소개된 영화 중 저는 베리드, 인스던트, 더 플랫폼 이렇게 세 작품을 봤는데 다들 기묘한 분위기에 취해서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더 플롯폼 망작이라고 하는데 저는 꽤 괜찮게 봤습니다.. 물론 와 추천!!까지는 아니지만요)
지브리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가 명대사로 꼽히는 이유
한 부부가 산 속 들개한테 잡아 먹힐 위험에 처하자 자신의 어린 딸을 대신 먹이로 던져주고 도망침 너무 매정한 부모의 행동에 들개조차 먹이로 던져진 인간의 아이를 동정해서 차마 잡아먹지 못했고 그렇게 들개 손에 키워진 소녀 '산' 산은 스스로를 인간이 아닌 들개라 생각함 그리고 자꾸만 들개들의 서식지를 침범하려 하는 인간들에게 목숨 바쳐 대항함 산을 키운 들개신 '모로' 「人間にもなれず山犬にもなりきれぬ哀れで醜い可愛い我が娘だ」 "인간도 되지 못하고 들개도 되지 못한, 불쌍하고 추한 나의 귀여운 딸이다" 대사에도 나타나듯이 모로는 산을 진심으로 아끼고 자신의 딸처럼 여기지만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아이라는 생각을 떨칠 순 없었음 그래서 불쌍하고 '추한' 나의 귀여운 딸이라고 표현 모로의 이런 맘을 산이 몰랐을 리가 없음 숲 속에서 함께 사는 다른 짐승신들에게도 인간의 소생이란 이유로 배척당하는게 일상이었는데 뭘 해도 출신은 바꿀 수 없으니 대신 산은 자길 길러준 들개 가족을 위해 들개를 위협하는 인간과 싸우기로 결심함 가족을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 하나쯤 전혀 대수롭지 않아함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산은 가족을 위협하는 인간들의 마을로 쳐 들어가 그 무리의 두목 '에보시'와 목숨을 건 결투를 벌이는데 누가 봐도 산이 불리한 상황 이를 지켜보던 '아시타카'는 둘의 싸움을 막고 산의 목숨을 구함 「 왜 날 방해한거지? 죽기 싫으면 대답해! 」 “ 그댈 죽게 내버려둘 수 없었소. ” 「 죽는건 하나도 두렵지 않아! 인간을 쫓아낼 수만 있다면 이깟 목숨 따위! 」 “ 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 여지껏 숲 속 짐승신들한테 인간의 아이라 배제당하고 역겨운 눈빛을 받고 살아왔는데다가 다소 자기 목숨을 가볍게 여겼던 산이 태어나 처음으로 들은 존재긍정의 말 넌 얼굴이 예쁘니까 살아야 해 <- 이런 외모지상주의 좔좔 흐르는 플러팅이 아님 너라는 존재는 무척 고귀하니까 목숨을 그렇게 가벼이 내던지려하지 말고 살아달라는 뜻임 산이 인간도 들개도 되지 못한 어중간하고 외로운 존재이듯이 아시타카도 저주 때문에 부족에게 배제당하고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떠돌아다니는 어중간하고 외로운 존재임 닮았기에 더 신경쓰였고 끌렸던 게 아닐까 함 참고로 저 대사 듣고 난 뒤부터 아시타카를 대하는 산의 태도가 눈에 띄게 온화해짐ㅋㅋ 당연함 나 같아도 그 날 당장 내 인생의 반려자로 삼음 출처ㅣ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