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천역은 무배치 간이역으로 하루에 무궁화호가 8회 정차한다. 2013년 총 승하차인원은 15,717명이었고 일평균 승하차인원은 43명이었다.
순천행 무궁화호 제1941열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부전행 무궁화호 제1954열차가 역사 내측선에서 기다리고 있다. (13시35분경)
16시경에 순천행 무궁화호 제1953열차가 역에 정차하였고, 승객 5명이 내렸다.
횡천역에는 일종의 비상 제동장치인 피난선이 있었는데 양보방면에서 열차가 급경사로 내려오면서 생기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경사가 급한 철로에서 내려오던 열차의 제동장치가 고장 났을 때에 이 열차를 원래의 선로에서 탈선시켜 높은 곳으로 가도록 해서 열차를 정지시키는 선로가 피난선이다.
지금은 제동장치가 발달해서 피난선이 필요가 없어져 횡천역은 2010년에 철거되었는데, 길이 820m의 피난선을 뜻하는 팻말만 남아 있고 피난선이 있던 자리에는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있다.
진주-광양 복선화가 완공되면 신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횡천역에는 비록 역무원은 없지만 기념스탬프가 준비되어 있다.
[횡천역]
관할 기관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진주관리역
소재지 :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중마길 272
개업일 : 1968년 2월 7일
역 종별 : 무배치간이역
역 등급 : 3급
승강장 구조 : 1면 2선
경전선 삼랑진 기점 128.3km
← 양보 (6.3 km) / 하동 (7.4 km) →
횡천역(橫川驛)은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횡천리에 위치한 경전선의 철도역이다. 경전선 순천~진주 구간 개통과 동시에 개통되었다.
2014년 11월 현재 무궁화호 열차가 1일 8회 정차(상행 4편,하행 4편)한다. 이 역 인근의 급경사에 의해 700m의 피난선이 설치되어 있으나, 2010년 5월에 철거되었다.
역사
1967년 10월 5일 : 역사 신축 착공
1968년 2월 7일 :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68년 2월 29일 : 역사 신축 준공
1976년 10월 20일 : 화물 취급 중지
1991년 1월 1일 : 소화물 취급 중지
2009년 6월 15일 :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명예역장 배치)
<201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