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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Bum Soo (김범수) - DAYDREAM (Feat. Loco 로꼬)

김범수씨의 이번 8집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김범수씨의 7집의 My baby 곡을 좋아하는데요 이번 DAYDREAM도 뭔가 느낌이 비슷해서 자꾸 끌리네요 ! 로꼬와의 조합도 굿굿굿굿^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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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들에게 공격 받고 뮤직비디오 내린 박재범
이번주에 나온 박재범 신곡 뮤직비디오 드레드 머리를 한 박재범의 모습 갑자기 흑인들이 폭발함 "네가 뭔데 우리의 문화를 훔쳐가냐" "우리의 것이자 우리의 문화인 드레드를 함부로 하지마라" "너희 국뽕에 대한 노래면서 왜 우리 문화를 따라하냐" "우리 문화를 잘 이해하고 존중하지도 못하면서" "너희는 한국인이라면서 왜 흑인문화를 노래하고 흑인 흉내를 내는 거냐" 드레드 머리 때문에 유튜브에 싫어요 + 악플 + 인스타 테러가 쏟아짐 “흑인과 라틴계 사람들이 힙합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힙합을 세상에 공유해 준 것에 놀랍고 감사합니다.” “힙합은 우리에게 마음을 담아 열심히 한다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뒤바꿀 수 있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과 동기를 줍니다.” “우리의 많은 영웅들은 흑인 래퍼들과, 단지 미적 감각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누가 나를 의심하는지를 신경쓰지 않고, 역경을 극복하며, 목표 지향적이게 되려는 그들의 마음가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어느 정도는 그들처럼 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감가해 하는 힙합이 오늘날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줄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분들이 만든 청사진 덕분입니다.” “만약 미고스가 쿵푸를 주제로 한 중국 볶음 요리라는 노래에서 중국식 의상을 입고 싶어하고, 그게 기분 좋게 만들다면, 좋습니다!” “만약 니키 미나즈가 춘리라는 노래에서 동양적인 모습을 하고 싶어하고, 그게 섹시하다면.. 안될 게 뭐 있죠?” “만약 릴 우지 버트가 노래 Ps&Qs에서 애니 캐릭터가 되고 싶었다면, 화이팅!’ “우리는 흑인 문화와 흑인 문제를 경시하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흑인 문화가 만들어 낸 것으로 우리 주변에 사랑을 전파하고 발전시킵니다.” “나를 지지할 필요까진 없지만, 최소한 우리 모두가 우리의 삶을 살고 평화와 사랑을 비난하고 배척하기 전에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럼에도 유튜브 테러는 계속되었고 결국 뮤비는 삭제됨 출처 개드립 우스꽝스럽게 그들의 문화를 조롱한 것도 아닌데 ㅜㅜ 대체 왜 저럴까욥..?ㅜㅜㅜㅠㅠㅠㅠ 흑인 유투버들이 노래좋다, 뮤비좋다! 하면서 리액션 비디오도 올리더니 갑자기 어디선가 떼로 몰려와서 문화전유!!!!! 이러니까 당황스럽네용.......ㅠㅠ 가끔 흑인들 내로남불 시전하는 거 보면 속 터져요 증말...ㅠ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법정에서 직접 증언한 폭탄 발언들 정리
LA 법원 웹사이트가 터져서 직접 듣진 못하고 라이브 채팅과 트위팅을 정리했는데 팬들도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지금 브리트니가 엄청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폭탄 발언 이어가고 있다고 함 엄청나게 격양되고 분노한 목소리이며 아주 논리적이고 스마트하게 자기 의견을 개진하고 있대 아빠 제이미 쪽 변호사가 브리트니 말 끊으려고 하니까 브리트니가 변호사 말 끊으면서 "이건 내 인생이고, 온 세상이 내 이야기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판사도 브리트니 말 끊지 말라고 명령함 법원 기자들이 말 조금만 천천히 해 달라고 부탁했을 정도 (근데 더 와다다 쏟아내고 있다고) 주요 내용 요약 (순서가 정확하진 않으나 전부 브리트니가 직접 한 말들) -다들 내 인생을 아주 제대로 착취해 왔으니, 나는 오늘 공청회가 공개됐으면 한다 -내 인생은 착취당했다. 아빠, 변호사들, 내 매니저를 포함하여 나한테 이런 짓을 한 사람들은 감옥에 가야 한다 -(법원이 선임한) 내 변호사들은 나더러 내 사생활을 알리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종용하는데 정작 그들과 내 가족은 내 인생에 대해 거짓말을 퍼트린다 -나는 후견인 제도 철회를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 -나는 술을 입에도 안 대는데, 그들이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하면 술을 들이붓지 않는 게 이상하다 -몇 달간 외출도 못 하게 날 가뒀다 - 바로 이런 걸 두고 성적 인신매매 sextrafficking 라고 한다 -(취소된 레지던시 공연 관련해서) 리허설 할 때 매니저가 내 테라피스트한테 연락해서 내가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노예가 아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안무가 있으면 그렇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이 레지던시 준비할 때 브리트니가 아빠 말 안 들어서 정신병원 강제 입원했다고 엊그제 뉴욕타임스가 폭로함) -이때 안무를 거부해서 아버지가 나를 방에 가뒀다, 그리고 이 라스베가스 공연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한 지 3일 만에, 말을 안 들은 벌로 그간 5년간 잘 먹어왔던 약을 리튬으로 강제로 바꿨다. 이는 매우 강력한 약이라서 꼭 취한 듯한 느낌이 든다. 한 달동안 여섯 명의 간호사가 내가 약을 잘 먹는지 집으로 와서 날 감시했다 -나는 내 변호사를 직접 고를 권리도 없다 -난 사람들이 날 비웃고 날 웃음거리로 삼는 줄 알았다, 세상이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고 난 변화를 원한다. 내가 공개적으로 이렇게 발언하지 않은 건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때 친구인 패리스 힐튼이 어릴 때 기숙 학교에서 학대당한 것을 커밍아웃한 일을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패리스의 이야기도 의심한다면 내 말도 안 믿어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억지로 온 세상에 내가 괜찮고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브리트니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들 말하는 듯) 그건 거짓말이었고 나는 우울증이 심하고 잠도 못 자고 매일 운다, 쇼크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참고로 브리트니 소셜미디어 운영팀은 따로 있고, 브리트니의 정신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연출되게끔 포스팅한다는 의혹에 끊임없이 시달려옴. 또한 브리트니한테 달리는 팬들 선플이나 응원은 삭제하고 미친 여자 같다라는 악플만 남기면서 브리트니를 가스라이팅한다는 의혹도 있었고 특히 #프리브리트니 운동이나 큰 반향을 일으킨 프레이밍 브리트니 다큐에 반대하는 듯한 포스팅도 있었는데 이로서 전부 브리트니 팀의 조작이었음이 인정된 셈) -나는 이 후견인 제도가 학대라고 진심으로 믿는다, 이러한 후견인 학대가 수없이 자행되고 있다 -나는 정신 감정 없이 후견인 제도를 끝내고 싶고, 후견인 제도 종료를 신청하고 싶다 -그들에게 (후견인 제도 관련자들), 그들은 날 위해 일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필요가 있다 (내가 보스다) -나는 결혼해서 애도 낳고 싶은데 (현재로선 이마저도 브리트니 아빠가 허락해야 함) 내 몸안에 iud (자궁 내에 넣는 피임 기구) 가 있는데 이걸 제거하고 싶지만 후견인들이 날 병원에 못 가게 한다 (이런 얘기까지 다 하다니 다들 충격받음) -난 솔직히 내 가족을 고소하고 온 세상에 내 이야기를 공개하고 싶다 -나는 내 댄서들에게 내가 짠 안무도 직접 가르쳤다 (치매라는 진단에 반박하여) -매일 어떤 여자가 집에 와서 4시간씩 '심리 테스트'를 했고, 테스트 후엔 아버지가 전화해서 테스트에 떨어졌다고 말했대. 이때 브리트니가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펑펑 울면서 하는 말이, 자기 아빠가 그 과정을 1분 1초 모두 즐겼다고 함. 브리트니가 우는 것, 브리트니를 통제하는 것, 그 모든 것. -쉴새없이 계속 일을 강요당했다, 핸드폰도 뺏기고 옷 갈아입을 때도 경호원이 감시하고, 하루도 못쉬고 애들도 남친도 못 봤다 -아무것도 못 하고 집에 갇혀 있는 동안 일주일 내내 매일 10시간씩 의자에 앉아 있었다 - 이때 판사한테 '판사님이 그런 상황이라면 어떠시겠습니까?'라고 되묻기도 했다고 함 -(친분 있고 매니저가 같은) 마일리 사이러스는 무대에서 대마초를 피워도 아무렇지 않은데 나는 뭘 했다고 벌을 받는가 -브리트니 팀과 아버지는 브리트니가 후견인 제도와 관련한 법적 문제로 법원에 출두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브리트니가 안 좋아 보이게끔 ("look bad" = 법원에서 망신만 당하게끔) 조작하고 협박해서 법원에 출두하는 게 두려웠다고 함 -난 내 남자 친구를 태우고 운전하고 싶다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온갖 인터뷰로 브리트니를 멍청한 사람으로 그렸는데, 지금 이 hearing을 녹화해서 온 세상에 공개하고 싶다, 그들이 내게 한 짓을 온 세상이 알았으면 한다 -일주일에 세 번 테라피스트와 정신과 의사를 강제로 만나야 하는데, 그건 본인도 원치 않고 그들도 자기를 잘 대해 주지 않으므로 이는 불법이어야 한다. 나를 일부러 번화가의 웨스트레이크의 상담사에게 보내서 매번 파파라치들에게 노출되게 한다, 나는 매번 운다. 제발 집에서 상담하게 해 달라고 했지만 (최근에 추가된 후견인) 조디가 허락 안 한다. 나는 상담사가 집으로 와서 일주일에 한 번씩 상담하고 싶지, 상담소를 떠날 때마다 우는 모습을 파파라치들한테 보이고 싶지 않다 -나는 트라우마 때문에 아무도 못 믿는다 -(브리트니를 후견인 제도로 몰아넣었던) 의사 중 하나가 자기한테 정말 끔찍한 짓을 해서, 그 의사가 (어떤 이유로) 사망했을 때 나는 무릎 꿇고 신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견인 제도 팀들은 내가 자기들이 짠 프로그램에 따르지 않으면 내 돈을 쓸 수도 없고 여행도 못 간다고 한다 -이 후견인 제도는 처음부터 잘못됐다, 나는 당시 돈을 벌고 있었는데, 후견인 제도는 자기 앞가림을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제도다. 그런데 나는 많은 사람을 (주변 스탭들과 후견인들) 먹여살리고 그들에게 커리어를 주고 있다 -이전 상담사가 브리트니한테 해코지를 해서 ("harm")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지금 만나는 상담사의 오피스가 그 전 상담사의 사무실과 유사해서 거기만 가도 트리거를 느낀다 -AA 미팅에서 만난 절친이 8분 거리에 사는데 못 보게 한다 -이 후견인 제도는 나에게 도움보다는 피해를 훨씬 더 많이 주며, 나는 일로부터 2-3년은 쉴 자격 있다. 이 통화를 끝내고 나면 (오늘 HEARING은 코로나 때문에 줌으로 진행) 주변에서 나에게 no라고 할 것 같아서 무섭다.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느낌이다, 나는 소외됐고 혼자다 -이러한 상황을 허락한 캘리포니아주 정부도 문제라고 지적함 여기까지 정리 대충 끝 이제 브리트니 아버지 쪽의 증언도 이어진다고 함 (디미토리 펌) 아니 이 정도 착취와 학대라니... 주변에 브리트니 피 빨아먹는 것들 뿐이네요 유진박 사건도 생각나고...ㅠㅠ 부디 빠져나올 수 있길
김범수,박정현 - 하얀 겨울
크리스마스노래를 크리스마스가 아니여도 즐겨듣는 편인데 특유의 분위기와 뒤에 종소리 들리는게 좋음,,,이 노래가 크리스마스를 잘 표현해주는듯! 가사)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 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속에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밖에 아무 생각 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언제까지일까 그댈 잊고 사는 건 이미 나를 잊은 채로 살고 있을까 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 말도 없는걸 그댈 보고 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하지만 그 날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기에 아무 생각할 수 없어 그저 기다릴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 있는 모습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 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 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 있는 모습을 그리움에 눈물 흘러 내릴 때까지
Dynamic Duo( 다이나믹듀오) - Good Love ft. 김범수
제가 생각하기에 다듀노래중에 제일 달달한 노래같어요. gaeko> 넌 날개를 펴 지옥에서 날 꺼내줘 내가 힘들 때는 가녀린 니 어깨를 줘 작은 손으로 머리를 만져주면 불면증도 도망가 불 같은 나를 잠재우는 소방관 너 없이 그 어떤 공간에 있어도 무덤이 돼 떨어져 있어도 혼자라는 것이 부담이 돼 외줄타기 세상살이에 넌 내 낙하산이 돼 주네 어디론가 숨고 싶을 때 넌 다락방이 돼 주네 나무라고 쳐 난 뿌리고 넌 꽃이야 널 위해 어둠만 상대할 테니까 넌 활짝 피어 난 기도해 항상 니가 다 잘되게 영원히 해줄게 배줄래 내 팔 배게 [chorus] BSK> 내 옆자리에 앉아서(sit next to me) 내게 기대 눈 감고서(my lady close your eyes) 바보 같은 날 위해서 (you give love for me) 영원을 약속해줘서 (I’m glad you’re mind) 고마워 내게 준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고마워 good love good love good love Choiza> 넌 너무 쉽게 꼭꼭 잠궈둔 내 맘의 금고를 부셨어 그리고 아주 비싼 내 마음을 훔쳤어 딱 갖다 붙였어 니 마음 옆에다 그 후론 가둬 버렸어 사랑이란 섬에다 넌 꽃 중의 꽃 네겐 그 누구보다 이뻐 벗 중의 벗 우리 관계는 너무나 깊어 넌 덫 중의 덫 내 발목을 꽉 잡은 우리 사랑은 누구도 못 넘보는 벽 중의 벽 우리는 다투기도 해 서로 화 풀기도 해 때론 남보다 더 차갑기도 해 얼음처럼 그래도 걱정 안되 우리 둘의 관계 소주한잔이면 풀어지니까 처음처럼 [chorus] Gaeko> 두 발 자전거 첫 페달을 처음 밟은 아이처럼 삶에 비틀거릴 때도 (날 잡아줬어) 성공에 집착해서 성격이 좀 삐딱해져 술에 취해 비틀거릴 때도 (날 잡아줬어) 넌 너무 착해 어쩔 때는 좀 딱해 때론 난 참 못되고 야박해 그래도 날 믿어 나의 치어리더 숨이 내 허파를 떠날 때까지 널 위해 뛰어 Choiza> 누군가는 날 보고 미쳤댔지만 너와 함께할 수 있다면 난 미치고 싶어 누군가는 우릴 손가락질 했지만 어렵게 깍지 낀 손 절대 놓치긴 싫어 넌 죽어버린 나란 별에 다시 불을 붙였어 난 태양이 되 니 두 눈에 오랜 장마를 그쳤어 봄날의 향기처럼 풋풋한 우리 사랑의 숨결 속에서 난 다시 영원을 꿈꿔
[아.모.르] 가장 충격적이었던 노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optimic입니다! 엊그제 집에서 아내와 함께 티비를 보고 있었어요... 저희는 먹는 걸 좋아해서 먹방 프로를 자주 보는 편이에요.(근데 결혼하고 저는 10키로 쪘는데 아내님은 몸무게 동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라고 빽선생님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어요. (아 보니까 배고파진다...) 일본 편이 끝나고 하와이편이 시작되는데, 그 프로그램은 인트로에 그 나라의 분위기나 풍경을 설명과 BGM을 넣어서 보여주거든요. 평화로운 하와이의 풍경을 보여주는데, 전혀 뜻밖의 BGM이 깔리더라구요. 바로 2018년 전 세계를 충격으로 밀어넣은 노래. 'This is america' 오늘 이 글을 다 보고 나면 왜 이 노래가 뜻밖의 BGM이었는지 알게 되실 거에요! 그럼 바로 친구랑 얘기하듯이, 반말체로 바꿔서 시작하겠습니다! 조금 긴 이야기가 될 수 있어요. 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사진과 함께 설명을 넣었으니,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길지만 읽어주세요! 제발...! --------------------------------- 헐리우드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하는 배우이자. 2019 그래미 어워즈를 휩쓴 힙합 뮤지션.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뮤비로 유투브 7억뷰 이상을 달성한 만능 아티스트. 빌보드 2주 연속 1위. 도널드 글로버 (Donald Glover) or 차일디쉬 감비노 (Childish Gambino)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이름이 둘이야! 영화배우로 살아가는 본명인 '도널드 글로버'와 그래미를 빛나게 한 아티스트인 '차일디쉬 감비노'. 그 외에도 방송 작가, DJ, 코미디언, 성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디즈니의 실사 영화인 '라이온 킹'에서 주인공인 '심바' 역할을 맡아 멋진 목소리를 내기도 했고, 마블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어리버리한 일반인 범죄자로 나와 영화의 재미를 더했어. (이 캐릭터는 그냥 지나가는 조연이지만,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주인공인 마일즈 모랄레스의 삼촌이며, 마일즈가 각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빌런 중 하나야! 생각보다 마블에서는 중요한 인물 중 하나지!) 이렇게 여러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널드 글로버지만, 오늘은 '도널드 글로버'가 아닌 뮤지션인 '차일디쉬 감비노'. 그의 노래 중에서도 'This is America'라는 곡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 https://youtu.be/VYOjWnS4cMY (차일디쉬 감비노 - this is america 뮤직비디오) *지금부터 이야기하는 이 뮤비와 가사의 해석은 차일디쉬 감비노 본인이 밝힌 내용이 아닌 팬들이 추측한 내용을 정리한 거야.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줘! *또한 이 글에서는 대표적인 비유와 은유만 담을 거야. 세세한 부분들이 궁금한 친구들은 유투브를 검색해보길 바라! (가사/해석) Yeah, yeah, yeah, go away Yeah, yeah, yeah, 어서 떠나 Yeah, yeah, yeah, go away Yeah, yeah, yeah, 떠나버려 Yeah, yeah, yeah, go away Yeah, yeah, yeah, 어서 떠나 Yeah, yeah, yeah, go away Yeah, yeah, yeah, 떠나버려 [We just wanna party, Party just for you 우린 그냥 파티하고 싶을 뿐, 오직 당신을 위한 파티 We just want the money, Money just for you 우린 그냥 돈을 원할 뿐, 당신을 위한 돈뭉치 I know you wanna party, Party just for me 파티하고 싶은 거 다 알아, 나를 위한 파티 Girl, you got me dancin', Dance and shake the frame 이쁜이, 너를 보니까 춤이 막, 춤을 춰, 프레임을 흔들어 버려] X2 (총성) This is America, Don't catch you slippin' up 이게 미국이야, 한눈 팔지 마 Don't catch you slippin' up, Look what I'm whippin' up 한눈 팔지 마, 내가 몰고 있는 차를 봐 This is America, Don't catch you slippin' up 이게 미국이야, 한눈 팔지 마 Don't catch you slippin' up, Look what I'm whippin' up 한눈 팔지 마, 내가 몰고 있는 차를 봐 This is America 이게 미국의 모습이야 Don't catch you slippin' now 한눈 팔지 마 Look at how I'm livin' now 내가 사는 곳을 봐 Police be trippin' now 경찰은 또 난리가 났네 Yeah, this is America 그래, 이게 미국이라니까 Guns in my area 동네에는 총이 널렸어 I got the strap 나도 하나 어깨에 맸어 I gotta carry 'em 챙기고 다녀야 하니까 Yeah, yeah, I'ma go into this Yeah, yeah, 나도 뛰어들어겠어 Yeah, yeah, this is guerilla Yeah, yeah, 이건 게릴라니까 Yeah, yeah, I'ma go get the bag Yeah, yeah, 가서 가방을 챙겨 Yeah, yeah, or I'ma get the pad Yeah, yeah, 아님 술병이라도 챙길게 Yeah, yeah, I'm so cold like yeah Yeah, yeah, 나 냉정한 사람이야 I'm so dope like yeah 난 정말 끝내줘 We gon' blow like yeah 전부 다 휩쓸어 버릴 거야 Ooh-ooh-ooh-ooh-ooh, tell somebody 우-우-우-우 어서 가서 전해 You go tell somebody 아무나 붙잡고 말하라고 Grandma told me, "Get your money" 할머니는 말씀하셨지 "어서 돈 챙기렴" [Get your money, Black man 돈 챙기렴, 넌 흑인이잖아]X4 Black man 흑인이니까 (총성) This is America, Don't catch you slippin' up 이게 미국이야, 한눈 팔지 마 Don't catch you slippin' up, Look what I'm whippin' up 한눈 팔지 마, 내가 몰고 있는 차를 봐 This is America, Don't catch you slippin' up 이게 미국이야, 한눈 팔지 마 Don't catch you slippin' up, Look what I'm whippin' up 한눈 팔지 마, 내가 몰고 있는 차를 봐 Look how I'm geekin' out 나 엄청 취했나봐 I'm so fitted 나 컨디션 좋아 I'm on Gucci 난 구찌 입었지 I'm so pretty 난 정말 예쁘지 I'm gon' get it 그거 꼭 가지고 말겠어 Watch me move 나 춤추는 거 봐 This a celly 이거 휴대폰이야 That's a tool (Shoot!) 그거 총이잖아 (쏴버려) On my Kodak (Black) Kodak Black을 들어 Ooh, know that 알아둬 Get it 그래 Ooh, work it 움직여 Hundred bands, hundred bands, hundred bands 돈뭉치, 돈뭉치, 돈뭉치 Contraband, contraband, contraband 밀수한 마약, 마약, 마약 I got the plug on Oaxaca 멕시코에 업자를 하나 뒀지 They gonna find you like Blocka 그들의 총구가 널 찾아내고 말 거야 Ooh-ooh-ooh-ooh-ooh, tell somebody 우-우-우-우 어서 가서 전해 (America, I just checked my following list and) (미국이여, 방금 팔로잉 리스트를 봤는데) You go tell somebody 아무나 붙잡고 말하라고 (You mothafuckas owe me) (당신네 망할 놈들은 내게 빚졌어) Grandma told me, "Get your money" 할머니는 말씀하셨지 "어서 돈 챙기렴" [Get your money, Black man 돈 챙기렴, 넌 흑인이잖아]X4 Black man 흑인이니까 (One, two, three—get down) Ooh-ooh-ooh-ooh-ooh, tell somebody 우-우-우-우 어서 가서 전해 You go tell somebody 아무나 붙잡고 말하라고 Grandma told me, "Get your money" 할머니는 말씀하셨지 "어서 돈 챙기렴" [Get your money, Black man 돈 챙기렴, 넌 흑인이잖아]X4 Black man 흑인이니까 You just a black man in this world 이 세상에서 넌 그저 흑인일 뿐 You just a barcode, ayy 바코드같이 분류되지 You just a black man in this world 그저 흑인에 지나지 않아 Drivin' expensive foreigns, ayy 외제차를 모는 You just a big dawg, yeah 능력있는 사람인데 I kenneled him in the backyard 뒷마당 개집에 묶어놨네 No probably ain't life to a dog 그런 개같은 인생은 안 맞을 거야 For a big dog 그런 사람에게는 이 노래는 처음부터 밝고 경쾌한 목소리와 멜로디로 시작해. 많은 힙합 노래들처럼 처음에는 돈과 파티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듯한 모습이 나와. 처음 기타를 치던 기타리스트의 얼굴에 천이 씌워지고, 감비노는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그에게 총을 발사하면서 이 곡의 분위기는 180도 바뀌기 시작하지. 이 때 감비노가 취한 우스꽝스러운 자세는 바로 과거 미국의 흑인 인종차별이 만들어낸 가장 추악한 캐릭터인 '짐 크로우'의 자세와 매우 흡사해. 이 캐릭터는 백인이 검게 분장을 하고, 멍청하고 덜렁거리는 성격을 연기하지. 당시 백인들이 흑인들을 얼마나 낮게 보고, 편견을 갖고 봤는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캐릭터야. 그 후 차일디쉬 감비노는 흑인 아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를 하는데, 이 표정도 매우 기괴하게 일그러뜨린 채 춤을 춰. 이 장면은 항상 즐겁게 생각없이 춤을 추고 있는 흑인들의 이면에는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걸 상징한다고 해. 참고로 이 뮤비에서 차일디쉬 감비노가 입었던 저 바지는 미국 남북전쟁 때 'Confederate Soldiers'(아메리카남부맹방 소속 군인)들이 입던 군복 바지와 같은 디자인이야. 이 군인들은 당시 흑인 노예제를 강력하게 주장했으며, 인종 차별과 흑인을 탄압하는 데 앞장선 사람들이야. 이 노래가 주장하는 바와 디테일적인 세심함을 알 수 있어. 이후 차일디쉬 감비노는 흑인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춤을 춰. 그런데 그 뒤로 보이는 배경에는 많은 흑인들이 도망을 치고, 쫓기고, 심지어 위쪽 난간에서 떨어지기도 하지. 교복을 입고 춤을 추는 아이들은 총기난사 사건에서 자유롭지 못한 채 위험에 떨며 공부하는 미국 학생들을 비유한다고 해. 뮤비를 보면 알겠지만, 이 장면에서 총에 맞아 쓰러져있는 저 흑인들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의견으로 나뉘고 있어. 첫 번째는 2015년에 벌어진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교회 총기난사 사건. 아프리칸 감리교회로 흑인들이 주로 다니던 교회였는데, 어느 날 밤. 딜런 루프라는 21세의 백인 인종 차별주의자가 교회에 들어가 총을 난사했던 사건이야. 이 사건으로 성경공부 중이었던 흑인 9명이 살해되고, 3명이 중상을 입었어. 미국에 만연한 인종차별과 총기난사가 결합된 끔찍한 사건이었지. 두 번째는 저 흑인 합창단은 바로 미국의 고학력자 흑인들이라는 것. 저 복장 자체가 미국에서 대학생들이 졸업할 때 입는 복장이라는 것. 이렇게 보면 또 비슷하긴 하네... 아무튼 좋은 교육을 받고 노력해서 지식인 반열에 오른 흑인 아이들이 인종차별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양이 되어 덧없이 사라지는 것을 비유하는 걸로도 볼 수 있어. 차일디쉬 감비노는 뮤비와 노래에 대해 어떠한 해석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야. 어쩌면 모든 추측이 맞을 수도 있고 말이지. 그렇게 흑인들이 총에 맞아 쓰러져 있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공손히 뛰어와 감비노에게서 총을 받아들고 뛰어가지. 죽은 사람들에게는 관심도 없고. 총기나 무기가 사람의 목숨보다 더 귀한 시대가 됐다는 것을 풍자하는 장면이라고 해. 그리고 노래 중간에 나온 이 장면. 이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 가사는 바로 This a celly 이거 휴대폰이야 That's a tool (Shoot!) 그거 총이잖아 (쏴버려) 라는 뜻.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어. 미국에서 어느 흑인 변호사가 길을 걷던 도중 경찰에게 수색을 당했어. 당시도 지금도, 미국 경찰들은 흑인을 과잉진압하고, 의심하는 성향이 강했지. 그 변호사는 "잠시만요. 제가 폰으로 전화를 걸겠습니다. 전화를 받으면 제가 누군 지 아실 거에요." 라고 하며 안주머니에 있는 휴대폰을 꺼내기 위해 손을 움직였고, 그 순간 경찰은 그 변호사를 향해 총을 발포했어. 이후 경찰은 '그 흑인이 안주머니에서 총을 꺼내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고, 이 사건 또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논란이 됐었지. 물론 그의 안주머니엔 휴대폰밖에 없었어... 아마 감비노는 갱스터 복장을 하고 휴대폰을 만지고 있는 흑인들을 보여주면서 절묘하게 가사에서 그 사건을 디스한 게 아닐까 싶어. '우린 단지 휴대폰을 만지고 있을 뿐이지만, 너희는 우리를 총을 들고 있는 무장강도로 보잖아' 정말 1분 1초가 비유와 은유의 집합체인, 하나의 예술과도 같은 뮤직비디오지. 디테일 또한 말할 것도 없고. 친구들이 인터넷으로 각종 해석들을 찾아본다면, 내가 이야기한 것보다 더 다양한 의견들과 해석들을 볼 수 있을거야. 뮤비 후반. 어느새 쫓겨다니고, 춤을 추고, 위에서 떨어지던 흑인들은 모두 사라지고, 이 공간에는 감비노만이 남아있지. 이 장면에서는 모든 랩과 비트가 멈추고, 감비노도 총을 겨눈 자세를 취한 채로 멈춰있어. 정확히 17초간,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이렇게 17초간 아무 소리도 내지 않은 것에 대한 가장 유력한 추측은 바로 2018년 Stoneman Douglas High School shooting. 플로리다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 총기난사 사건을 추모하기 위한 행위라는 거야. 인종차별주의자였던 고교 자퇴생이 총을 들고 학교에 들어가 마구 총기를 난사한 사건인데, 이 사건으로 인해 평화롭게 공부를 하던 학교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학생 17명이 사망한 끔찍한 사건이지. 17초간의 정적을 통해 차일디쉬 감비노는 꽃을 피우지 못하고 죽어간 어린 학생들을 추모하지 않았나 싶어. 뮤비의 막바지 장면에는 총에 맞았지만 일어나서 다시 기타를 치는 기타리스트와, 부서진 차 위에서 춤을 추는 차일디쉬 감비노, 그리고 미국에서 여성 R&B 아티스트로 떠오른 SZA가 함께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총에 맞아도 돈을 벌기 위해 무덤에서 일어나 기타를 치는 남자, 그에게는 눈길을 주지 않은 채 춤을 추는 감비노, 그리고 SZA. 이 뮤비에서 SZA는 '자유의 여신상' 역을 맡았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 모든 미국인에게 자유와 평등을 약속한 '자유의 여신상'은 흑인에게는 자유와 평등을 주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방관할 뿐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해. 그리고는 차일디쉬 감비노가 누군가에게 쫓기면서 뮤비는 끝이 나지. 마지막까지 섬뜩한 느낌이 들게 하는 장면과 비트로 말야. 흡사 영화 '겟아웃'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해. 실제로 '겟아웃'의 OST를 부르기도 했고... 이 뮤비는 전체적으로 미국 사회에 만연한 '총기난사' 와, 흑인에 대한 여전한 인종차별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어. 거기다 조금씩 나오는 허세 가득한 미국 래퍼들에 대한 작은 디스. 아릅답고 정의로운 기회의 땅, 자유의 나라인 아메리카가 생각하는 것만큼 아름답지 않고, 안전하지 않다는 내용으로 만든 노래기 때문에, 노래는 전체적으로 기괴한 느낌을 주고 있어. 교회에서 함께 부를 법한 훅에다가, 강렬한 트랩 비트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벌스,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과 전혀 흥겹지 않은 가사. 미국의 양면성을 노래 전체에 투영시키고 있지. 또한 뮤비를 보는 내내 흥겹게 춤을 추는 차일디쉬 감비노와 흑인 아이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처음 뮤비를 볼 때는 뒤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마치 즐겁고 흥겨운 예능 오락, 스포츠 프로그램에 집중하느라 사회, 경제 등 중요한 부분에 신경이 덜 가는 것처럼 말야. 춤을 추고 즐겁게 노는 것에 집중해, 진짜 흑인들이 갖고 있는 문제들은 보지 못하는 현실을 꼬집는 의도된 설계라고 해. 이 노래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고, 현재 미국에서 폭발한 흑인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다시 한 번 역주행을 하고 있어. 기괴한 분위기와 반전되는 순간 순간이 섬뜩한, 그러나 이 안에 담겨진 메세지만큼은 모두가 알아야 할 무섭고 충격적인 노래. Childish Gambino. This is america. 길고 긴 이야기 끝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나는 다음 [아.모.르]로 돌아올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