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ha0729
4 years ago10,000+ Views
우리 모두는 사춘기 시절 부모로부터 독립을 얻기 위해 엄청난 투쟁을 벌여 왔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이유로 모든 걸 공유해야 하는 유아기로 돌아가야 한다면 누구든 답답하지 않겠는가. 남녀를 떠나서 자율성을 갖고 싶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두 사람이 똑같은 걸 느끼고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 사람을 내 옆에 두고 마음대로 하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 베르벨 바르데츠키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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