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가 그리운 거구요,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 사랑하는 거랍니다.
별이 좋아질 때는
외로운 거구요,
하늘이 좋아질 때는
꿈을 꾸는 거랍니다,
꽃이 좋아질 때는
마음이 허전해서 이구요,
엄마가 좋아질 때는
힘이 드는 거래요.
친구가 좋아질 땐
대화 상대가 필요한 거구요,
창밖에 비가 좋아질 땐
누군가를 기다리는 거래요.
먼 여행을 하고싶을 때는
마음 한 구석이 허전 한 거래요.
그리고
아침이 좋아질땐
행복한 거랍니다.
...........................
여러분은 어떤걸 좋아하시죠?
벌써 12월의 첫 날이면서 올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올해가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정이 깊게 들었기 때문이겠죠?
좋은 기억 고마웠다고
좋은 추억 감사했다고
좋은 사랑 행복했다고
지난 열 한달에 인사하며
멋진 마무리를 해야할 12월을 맞이 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2014. 12월의 첫째날
AristoTip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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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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