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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단-일주일 다이어트도시락 만들기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이럴때 일수록 다이어트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작하는 '다이어트도시락' 프로젝트!!! 앞으로도 맛있고 몸에 좋은 밀프렙 점심 도시락 레시피를 유투브에 공개할 예정이니 쿠킹클레어 유투브채널 많은 구독바랍니다^^   쿠킹클레어 유투브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Zg5WGOi5QoY 먼저 재료를 준비해 볼게요. 보기만해도 건강해질것 만 같은 맛있고 신선한 야채들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야채는 컬러테라피를 이용해서 도시락 하나에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영양소들을 골고루 담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재료 준비와 만들기- 7일치 점심도시락 대파1/2 / 브로콜리 한송이 / 애호박1개 / 자색양파 1개 / 다진마늘 한스푼 / 노란피망 1개/ 아스파라거스 10개 / 당근1개 / 방울토마도 15개  / 달걀2개 / 완두콩 한컵 / 닭가슴살 2개 / 새우10마리 / 잡곡밥 2그릇 (소스 : 간장2스푼 / 소금 / 후추 / 오레가노가루 / 파슬리가루 / 올리브오일 ) 1. 양파, 애호박, 피망은 깍둑썰기, 아스파라거스는 먹기좋게 잘라서, 토마토와 함께 팬에 패닝해주세요. 소금,후추,오레가노,파슬리,올리브오일을 뿌리고 예열된 180도 오븐에서 30분 구워줍니다. 2. 닭가슴살역시 깍둑썰기를 해서 소금,후추,오레가노,파슬리,올리브오일을 뿌리고 팬에 패닝하여 한번 버무려 주세요. 사진엔 없지만 저는 여기에 고추가루도 살짝~ 뿌려주었어요. 예열된 180도 오븐에 20분정도 구워줍니다. 3. 팬에 오일을 두르고 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1분정도 볶다가 브로콜리,당근을 넣고, 살짝 익으면 밥을 넣고, 간장2스푼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에완두콩도 넣고 볶아주면 끝~ 4. 용기에 밥을 먼저 담고, 오븐에 구워진 야채들과 닭가슴살, 새우등을 다양하게 담아주세요. 일주일 다이어트도시락이 완성 되었어요. 항상 작업하다가 식사때를 놓치기도 하고, 찾아오시는 분들과 시간맞추느라 밖에 나가서 밥먹기 오기도 참 애매했는데 도시락을 싸게되니 시간절약도 되고, 속 도 편해졌어요. 무엇보다 일주일되니 나름 뱃살 들어간 ㅋㅋㅋ 특별히 다이어트를 빡세게? 해주는 도시락이라기 보다는 평소에 먹던것에 비해 음식이 건강해지니 몸이 천천히 반응하는것 같아요. 비슷해 보이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다른구성으로 일주일치 다이어트도시락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쪽만 너무 편애하지 마시고, 골고루 맛있게 담아주세요 ^^ 이렇게 용기에 담으면 냉장보관하셔도 되시고, 냉동실에 넣었다가 전자렌지에 데워서 드실 수도 있어요. 용기자체가 냉동,냉장, 식기세척기에까지 들어갈 수 있는 용기를 선택했습니다. 재료가 많으니까 왠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많이 갈것 같지만, 만들고 보니 완전 뿌듯하네요. 주말에 시간날때 딱 1시간 투자 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매일 사먹는 점심 7000~10000원 = 총 7만원에 비하면 아주 저렴하게 준비할 수도 있죠. 자주쓰는 소금 후추들은 빼고 재료비를 체크해보니 대략 23000원정도 들었네요. 무엇보다 내가 만들어 먹는 음식에 대한 뿌듯함과 건강함은 돈으로 비할 수 없을것 같아요. ^^ 조금 귀찮을 수도 있지만 직장인분들도 시간내서 한번 도전~! 해보세요. 다음번에 또 간편한 점심도시락 레시피 올려드릴게요. https://youtu.be/Zg5WGOi5QoY
이불빨래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_카페 '더굿런드리'
낮에 카페에 갈 수 있는 날은 주말밖에 없으므로 지친 몸을 이끌고서라도 꼭 나가야한다. 지난 주말에 간 곳은 잠실에 있는 '더굿런드리' 이름처럼 빨래를 같이 하는 곳이다. 그게 몬말이냐 친구 초상권을 지켜드립니다.jpg 빨래방이랑 같이 붙어있는 카페라 이말이다! 넘나 귀여운 것 이 주변에 살았다면 바리바리 이불 싸들고 왔을거다 빨래 넣어놓고 옆에서 커피 한잔 하고 나서 섬유유연제 향기가 폴폴나는 따듯한 이불빨래를 꺼내들고 집에가서 퐁실퐁실한 이불에 드러누워있으면 된다. 상상만 해도 행벜해 친구 초상권 미안.jpg 이렇게 한편은 카페, 한편은 코인빨래방으로 되어있다. 이 카페가 정말 맘에 드는 점은 공간이 너무 예뻐서다. 카운터 바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원형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나온다. 주말낮인데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원형테이블에 둘이 오손도손 앉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도 초록과 주황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따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커피와 음식도 맛있다! 내가 먹은건 애플파이였는데 역시나 맛있었다. 미트파이와 단호박파이, 런드리파이라는 이름의 말차파이도 있었다. 하지만 이보다 과일요거트가 꼭 먹고싶다. 이날은 무화과 요거트였는데 가격은 7000원이었고 사진을 보니 과일이 혜자스럽게 들어가있어서 시킬까 백번은 고민했다. 누군가 여기가서 먹어봐주시오! 커피는 산도가 거의없는 고소한 맛이다. 가격은 3500원으로 아주 굿굿 이런 카페는 보통 커피가 터무니없이 비싼데 (맛도 별로인 경우도 많음) 여긴 저렴해서 더욱 추천. 석촌호수에 귀여운 친구들이 앉아있다. 카페까지 슬슬 걸어가면 10분정도 걸리는 거리다. 이상 카페탐방 일기 끄읕 ~ 한줄평 따듯하고 귀여운 공간, 음악이 좋다!✨
[자취레시피]밥도둑 '참치 짜글이'
자취생들의 필수 템! 참치 통조림!! 을 이용한 자취요리 되시겠다. 바로 '참치 짜글이' 인데 맛도 맛이지만 초간단을 넘어.. 우주 간단 하니 꼭 보시길! 지금부터 고고띵~ [재료] 마늘 1알 양파 1개 두부 1/4모 참치 통조림 1캔 스위트콘 김치 쌀뜨물 [양념]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재료는 그야말로 초간단임 마늘1알, 양파1개, 두부 1/4 모, 참치 통조림 1캔 이 필요함. 플러스로 스위트콘 2숟갈, 자취방에 쳐박힌 김치 조금, 쌀뜨물 이 필요하고 양념류로는 짜글이기에 간을 맞추기 위해 간장1큰술, 설탕1큰술, 고춧가루1큰술, 고추장1큰술 이 필요함. 양파는 대충대충 네모로 썰어주삼 두부도 마찬가지로 썰고 마늘도 대충 다지삼. 짜글이는 대충 썰어야 제맛! 참치 통조림은 숟가락을 이용해 기름을 대충 빼놓으 삼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맨 먼저 넣은 후 볶다가 참치와, 김치를 넣고 달달 볶아주삼 재료 양만큼 쌀뜨물을 부어주고 양념장 : 간장1큰술 + 고추장1큰술 + 고춧가루1큰술 + 설탕1큰술 을 잘 섞어 투척 !! 잘 섞어주기!! 쉐킷쉐킷! 두부, 양파, 스위트콘을 넣고 바글바글 조려주면~~~! 짜자잔!! 밥도둑 '참치 짜글이' 완성! 밥이랑 먹으면 순식간에 뚝딱 비울 각.. 그냥 얹어 먹어도, 비벼먹어도, 국물만 먹어도 야미~~!! 조리시 꿀팁! - 재료들을 대충대충 동강동강 써는 게 짜글이의 참맛! 대충대충 써셈 그래야 맛남! - 최대한 조리기! 최대한 조려야 두부랑 채소에 국물이 스며들어 맛있음! 특히 하루가 지난 뒤 먹으면 꿀맛!! - 쌀뜨물은 재료와 동량! 너무 많이 넣으면 조려지지 않음.. 국이 되니 짜글이 하려면 재료와 쌀뜨물 꼭 동량으로 맞추삼! - 다른 재료들로 응용 가능! 참치 대신에 닭을 넣으면 짜글이 닭, 돼지고기를 넣으면 짜글 돼지고기가 됨! 어떤 재료를 넣으나 맛있음!!
사람은 먹는 걸로 행복해질 수 있어!!
취미랄 것도 딱히 없는 내가 그래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새롭고 예쁜 공간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저번 주말에는 작정하고 하루를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어디를 갈까 그동안 가고싶어서 스크랩 해둔 곳을 이러쿵 저러쿵 고르다가 결국 가까운 성수를 가기로 결정! 사실 연남동 쪽을 제일 좋아하지만 서울 동쪽 끝에 사는 내가 마포구까지 가기엔 너무 멀다. 언젠가 돈을 많이 번다면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사리라!! 라고 다짐을 했었다. 아무튼 첫번째로 가기로 한 곳은 중랑천에 더 가까운 '누이테이블' 이라는 곳이다. 예전에 남자친구가 있던적에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못갔던 곳인데 헤어지고 나서 가보는군?ㅋㅋ 암튼 이곳을 간 이유는 '뇨끼' 때문이다. 느낌적인 뇨끼뇨끼~~ 지난번에 제주도에 갔을 때 그 동네에 유일하게 있던 양식집에 들렀었는데 크림뇨끼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트러플 맛도 제대로 몰랐는데 은은하게 나는 트러플향이 그렇게 풍미가 좋다는걸 그때 알았다. 그래서 시켰다. 소고기 크림 뇨끼! 특이한 건 노른자를 톡 터트려먹는 방식이라는 거다. 까르보나라같다 노른자를 섞기 전에 뇨끼반죽만 슬쩍 먹어봤다. 과연 그때 그 맛이 날것인가..!!! 제주에서 먹었던 뇨끼와 앤쵸비 파스타 아 사실 좀 실망했다. 지금껏 여기를 포함해서 세곳의 식당의 뇨끼를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별로였다. 뇨끼는 자고로 쫀득하면서도 너무 차지진 않은 묘한 식감이 매력인데 여기는 푸석하기 그지없었다. 그렇다고 감자풍미가 나는 반죽도 아니었다구! 하지만 고기는 정말 맛있었다. 등심인지 안심인지 모르겠지만 부드러운 것이 육즙이 가득했다. 이건 그냥 크림파스타로 했으면 맛있었겠다. 음 이건 친구가 고른 앤쵸비 파스타였는데 우연히도 제주에서 먹었던 메뉴랑 일치했다. 그래서 더 비교가 됐던건지... 이것도 말하자면 혹평밖에 더 안나올 것 같다. 사실 그렇게 맛없게 먹은 건 아니다. 그릇 바닥이 보이도록 싹싹 맛있게 먹긴 했다. ㅎㅎ 하지만 기대한만큼은 아니라는것! 요즘 맛있는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다소 비교가 될뿐.. 하지만 가게 분위기는 만족스러웠다. 특히 초록색 벽에 잔뜩 걸린 그림이 마음에 들었는데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겼다. 열어놓은 창문으로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커튼이 흔들리는게 아주 갬성을 자극하더라고요 ㅎㅎ 이대론 배가 절대로 차지 않으니 디저트를 뿌시러 간다. 카페 '온화'라는 수플레 케이크집이다. 이 곳은 특이한 게 건물의 로비(였던 곳)을 통째로 카페로 꾸몄다. 그래서 천장이 높고 탁 트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문에서 들어서면 오픈키친이 바로 보인다. 보이는 것처럼 벽이 다 대리석으로 되어있다. 의자와 테이블이 없었더라면 그냥 로비처럼 보였을 평이한 공간을 이렇게 꾸며낸 게 신기했다. 보통 일반 사업자가 한 것 같진 않아서 찾아보니 익선동에서 엄청나게 대박을 친 그 가게의 체인이었다. '익선동의 2만원짜리 수플레케이크' 라는 제목으로 이 수플레 케잌을 봤을 때 '창렬이네 ㅋ' 라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사먹고 있네... 우리 자리는 요기 ㅋ 쇼파랑 테이블이 많았는데 굳이 이 바테이블을 고른 이유는 그 널린 테이블들이 전부 이 모양 이꼴이었다는 거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주 극혐하는 테이블이다. 수플레케이크를 주메뉴로 하면서 왜 테이블을 이딴 식으로 해놓은 거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하지만 2만원짜리 수플레케잌은 그야말로 존맛이었다. 걍 존맛! 입에서 샤르르 녹는 그자체! 내가 시킨 건 '만다린수플레' 라는 귤과 자몽을 베이스로 한 수플레였는데 수플레 위에 올라간 귤인지 오렌지인지 모를 크림이 정말 맛있었다. 영상에도 보이지만 그냥 접시를 살살 흔들면 얘가 찰진 아기 엉덩이처럼 흔들릴만큼 부드럽고 탱글탱글하다. 이걸 부드러운 귤크림이랑 같이 살살 떠먹는다고 생각해보자. 2만원을 낼 가치가 있다. 커피는 싱글오리진 핸드드립 아이스로 주문했다. 바테이블에 앉았으니 내 앞에서 바로 드립을 내려서 주는데 추출한 커피에 비해 나오는 양이 너무 작았다. 아니 분명 되게 많이 추출한 것 같은데 왜 이만큼밖에 안주지? 라는 합리적인 의심으로 유심히 추출과정을 지켜봤는데 이 컵에 가득 차면 나머지 추출한 원액을 그냥 버려버린다. 아니 이럴수가 버릴거면 그냥 내입에 버리면 되잖아? 엄연히 내가 주문한 내원두로 내린 내커피인데 그냥 나주지... 다른 컵에라도 따라주면 좋았으련만... 아무튼 커피는 산미가 강하고 바디감이 거의 없었다. 늘 생각하지만 산미만 유독 강한 커피는 내게 '배즙' 같은 맛으로 느껴진다. 평소에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산미만 부각된 커피는 불호! 하지만 달달한 수플레 케이크랑 같이 먹으니 적당하게 맛있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작았지 아쉽다. 이 커피도 무려 7000원! 커피 두잔에 수플레 케이크 해서 30600원이 나왔으니 밥값을 위협하는 가격이다. 그리고 들린 곳은 코인노래방 밥먹을때부터 계속 맴돌던 '추억속의 그대'에 꽂혀서 간건데 여기는 천원에 3곡이다. 성수뚝섬에 딱하나 있는 노래방다워! 암튼 아이유 너랑나를 부르다가 아이유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 가수인지 깨달았다. 밥먹고 디저트에 노래방까지 부셔줬으니 다음은 맥주다. 여기는 '나누리잡화점'이라는 가맥집이다. 일본에 '나미야잡화점'을 컨셉으로 한 것 같은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일본산 안주나 맥주는 전혀 판매하지 않는다고 써있었다. 어쨌든 여기를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디저트를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지쳐서 들어간 곳이었다. 적당하게 맥주 한잔만 딱 먹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꼭 안주 하나를 시켜야된대서 고르다가 고른것이.... 고양이 가 아니고 맥주 따라놓고 너무 예뻐서 사진찍으려는데 유리창으로 애옹이가 호다닥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우리도 애를 구경하는데 얘도 우리를 구경하길래 실컷 구경하라고 오두방정을 떨어주었다. 암튼 안주는 바지락 술찜! 스팸후라이같은 간단한 맥주를 시키려다 이왕 먹는거 맛있게 먹어보자! 하고 이 메뉴를 골랐다. 근데 이 메뉴에 맥주라니? 역시 바지락 술찜엔 쏘오주다. 요즘 핫한 진로소주가 있길래 집어봤다. 이날 처음 먹어봤는데 도수는 참이슬이랑 비슷했지만 훨씬 부드러웠다. 소주가 4500원인데 국산맥주도 4500원인 뭔가 흔치않은 가격배치... 바지락도 꽤나 많고 국물도 적당히 짭쪼름하게 마늘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그야말로 오늘 집에 기어서들어갈 안주였다. 하지만 오늘은 술을 마시려고 작정한 날이 아니었으므로 딱 이것만 마시자! 하고 정말 딱 이것만 마셨다. 여기서는.. ㅎㅎ 깔끔하게 둘이서 소주하나 맥주하나를 까고 나와서 그냥 어슬렁어슬렁 걸어보았다. 좋은 장소는 예상치못한 곳에서 발견되는 것이니!! 오오 뭔가 조명이 갱장하다. 슬쩍 안쪽으로 들어가봤다. 오.. 갱장히 사이버펑크적인 느낌의 카페였다.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지만 이미 너무 많은 음식과 디저트와 음료(aka 술) 을 마셨기 때문에 과감히 패스~ 해줬다. 다음번에 올 때 들려보기로 한다. 이곳을 패스하고 간 곳은... 음~ 갑자기 분위기 우아 지나가다가 구스아일랜드를 발견했는데 내가 알던 구스아일랜드와는 다르게 너무나 골져스한 샹들리에가 달려있길래 딱 와인 한잔만 하자! 하고 들어갔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적당하게 테이블 간격이 넓은 것이 아주 마음에 쏙 들어버렸다. 와인 글라스에 만원! 맛은 음 나쁘지않았다. 기본 안주는 시키지 않았는데 한잔을 거의 다 마셔갈 때 쯔음 위 사진과 다른 사진이다 분명! 나쵸안주를 주셨다. 아무래도 기본안주인 것 같다. 짭쪼름한 것을 먹다보니 흥이나버려서 흑맥주 한잔을 더 시키고 이때쯤 흥이 나버려서 칵테일이나 위스키같은 술이 없나 물어봤다가 한 직원분이 와인에 위스키를 살짝 타주셨다 헿 센스쟁이~ 생각보다 너무 취해버렸지만 집가기전에 꼭 먹기로 했던 명랑핫도그까지 클리어했다. 사진이 있지만 잔뜩 흥이난 셀카밖에 없기 때문에 생략 ㅎㅎㅎ 암튼 하루를 꽉채워서 놀았던 흔치않은 날이었기에 요즘은 눈팅만 하던 빙글에 슬쩍 남겨본다 ㅎㅎ 혹시 성수에 가신다면 저의 빡빡한 스케줄을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귀여운 댕댕이 투척!
100번째 만사삶! 기념 자축 케이크를 만들었다.jpg
만사삶 100화를 맞아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절대 제가 아래 짤 같은 것을 만들어서 SNS 여기저기에 올리면서 축전을 구걸하지는 않았습니다. 너무나 소중하고 귀중한 축전들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가나다순) ▼<건축학과 1학년>, <내 땅 한 조각> 등을 연재하신 '기므지우' 작가님의 생동감 넘치는 3D 움짤입니다!!! 눈이 한 바퀴 돌아가는 게 캐릭터랑 전혀 위화감이 없는 이유는 뭘까... ▼ <오우주>, <피지 않는 꽃>의 작가 '루하'님께서 고풍스런 축전을 그려주셨습니다. 고마워!!! ▼공군 전우님 '멸치찌개'님께서 필요한 것만 딱딱 모아 그려 축전을 그려주셨습니다! 섬세하게 박혀있는 특기 마크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정말 감사해요! ▼ 화제의 이모티콘 <이과티콘>과 <꼬마찌>시리즈 등 만화와 이모티콘을 다작하시는 '메밀'님의 축전입니다! 뜬금없는 공군 약복과 게리슨모의 디테일을 보니 과거의 악몽이 떠올라 소름이 절로 돋았습니다. 고맙다! ▼ 제 만화에 종종 등장하는 빨간 파충류 캐릭터인 '순대국'님이 친구들과 함께 있는 바삭바삭한 드로잉을 그려주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도 함께 넣어주었네요 고맙다! ▼ <피시인애소>와 초인기 이모티콘 <옴팡이>의 작가 '애소'님께서 크리스마스 쿠키(87화)의 충격을 잊지 못하시고 감상을 보내주셨네요! 저보다 제 캐릭터를 더 잘 그리시는 것 같아요 +박력분 기여어 ▼ <키몽툰>, <키몽의 호구로운 생활>의 인기 웹툰 작가 '키몽'님께서 음식으로 혼내주는 너무 귀여운 짤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음에 꼭 한 번 직접 맛봐주시길... ▼ <손발이 오글오글>, <한치매직> 작가이신 '한치'님께서 높은 해상도의 얼굴을 그려주셨스빈다. 물회를 만들게 되면 꼭 대접해주고 싶네요. ▼ 마지막으로 '허준환'님께서 자발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제 모습을 그려주셨습니다. .....그림 열심히 더 그릴게요.... 감사합니다!!! 그 외에 축하의 말 주신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앞으로는 쌉소리도 많이 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많이 망치는) 권권규가 되겠습니다. 계속 지켜봐주실거죠?! 다음 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