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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3년 21억 5000만원에 한화행

배영수와 3년간 총액 21억 5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 5천만원입니다. 이로서 한화는 내부 FA 김경언(3년 8억 5천만원)에 이어 외부 FA 권혁(4년 32억원), 송은범(4년 34억원), 그리고 배영수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배영수는 통산 394경기에서 124승 98패 3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04년에는 MVP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올 정규시즌에는 8승 6패 평균자책점 5.45였습니다. 삼성팬들로서는 비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저나, 한화에서 3년 21억 5000만원에 잡았다는 말은, 원 구단에서 그보다 낮게 제시했다는 말으로 해석됩니다. 삼성팬은 아니지만 조금 매정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1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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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선수팀찾아서다행입니다. 이건한화가협상잘했군요 아무도안들어올거알고막판까지기다렸다가낚아채기.. 그나저나김성근감독이최고협상카드네요.. 선수들줄줄이돈욕심접고합류하네요 물론그렇다고헐값은아니지만;;
배영수 선수....ㅠㅠㅠㅠ 왜ㅠㅠ @chooey4200
아... 진짜 싸게 갔네요. 그럼 삼성 프런트에서는 21.5억도 안챙겨줬다는거지요? 화나네요.... 하ㅠㅠ
실력이 없으면 도태되는게 프로
@jyp0 그러게요ㅠㅠ 요 근래 폰 고장 나서 2g쓰다가 이제 폰바꿔서 앱 깔았는데 ㅋㅋ 테그 감사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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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가 낳은 어긋난 우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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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에 올라온 이승엽 인성 관련 글.jpg
저는 사회인야구를 오래 하고 있는데 우리팀 선수들은 야구를 좀 더 재미있게 해보려고 동계훈련도 하고 봄에 2박 3일 정도로 스프링캠프도 합니다(술 먹는 핑계지만 ㅋㅋ 대학감독들이나 중,고딩학교 감독들이 1일 코치로 와서 지도해 주시고 가면 진짜 실력이 팍팍 느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날도 '일요일날 영하 추위에 꼭두새벽부터 운동장 나가서 뛰어야 하나' 투덜대면서 동계훈련 갔는데 저기서 큰 키에 방한모자에 마스크 끼고 걸어오는 사람이 오늘 1일 코치라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지요. 어디 뭐 변두리 사회인야구팀 가르친다고 코치료를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그 키큰 사람이 와서 공손하게 인사하고 마스크 벗으니, ''엥 ! 이승엽??'' 야구팀 인스트럭터가 이승엽선수를 아주 쪼금 아는데 지나가는 말로 ''제가 야구팀 지도하고 있는데 혹시 시간 나면 한번 봐줄 수 있나요? '' 하니까 이승엽 선수가 시간 나면 한번 봐준다 해서 그냥 흔한 인사치레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전화와서 ''이번주 일요일 아침에 시간 날것 같다'' 해서 전격 초빙한거래요(돈도 안 받고). 본인도 야구 쉬는 겨울아침에는 푹쉬고 싶을텐데 ... 구두로 약속했다고 기꺼이 와서 해주니 이거 너무 황송해서 이승엽에게 펑고를 받는건지 왕의 하사품 받는건지 모를 정도 였는데 수비도 잘 가르쳐주고 스윙 하는 매커니즘 이야기를 많이 해줬는데 아 진짜 눈이 정화되는 스윙폼이데요. 그 수퍼스타가 어찌나 인품도 좋은지 거만한 기색은 조금도 없고 나이 어린 친구들한테도 꼬박꼬박 경칭 쓰고, 조금이라도 더 가르쳐주려고 하고 ... 진짜 멋있더라구요. 끝나고 사인볼 좀 받고 사진 좀 같이 찍을 수 있냐니까 ''공 다 가져 오세요. 다 해드릴게요'' 그 이후로는 엘지가 이승엽에게 홈런을 맞아도 별로 기분 나쁘지가 않더라구요(뭐... 이러나저러나 맨날 지는 야구...). from CV 1차 출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0047941 2차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no=8096066&page=1&exception_mode=best 그리고 DC에 달린 댓글 (中 일부)... 역시 인성甲 국민타자....ㅠㅠ 존경할 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