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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청바지]

엄마의 청바지 어제는 옷장정리를 했었지요 무려 네시간이나 걸쳐서... 제가 옷을 굉장히 좋아해서 아직도 붙방이장엔 정리할것이 남아있지만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니 옛날 친정집이 생각이 납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 엄마의 청바지. . . 그때는 몰랐어요 스무살에 결혼한 엄마의 청춘엔 왜 옷장에 청바지가 있었는지를 저역시... 이렇게 입지도 않는 청바지가 있네요 엄마도 탱탱한 한때는 청바지에 흰티셔츠입은 그날이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란것도 알고 있었을까요? 아이가 크면 엄마옷 다입겠다고 벌써부터 찜콩했지만 딸이 커서 제옷을 입고 있을 생각에 저의 옷들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네요 생각해보면 우리엄마는 굉장히 멋내는걸 좋아하셨죠 지금은 꽃까라에 시골할머니스타일이 되셨지만 곱디고운 우리엄마의 빗바랜 사진속에 청바지를 입은 멋쟁이 아가씨 엄마의 청바지의 기억은 지금 제가 엄마가 되어도 그대로입니다 끝이 보이지않았던 네시간의 정리 그리고 나의 옷들. . . 시간이 흘러 내딸이 아가씨가 되었을때도 촌스럽지 않게 친구사귀는것도 멋부리는것도 잘하는 아가씨가 되어 있기를 그래서 공들여 정리한 날 그때도 알았을까요? 옷장속 엄마의 청바지 지금도 생각나는 엄마의 청바지 ●비밀댓글=블로그로>>> http://me2.do/5fsn0Tch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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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gitae 엄마가 되니 엄마를 이해해볼려고 합니다...
아...역시 여자분들은 결혼하고 나면 엄마를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sabina99 공감동감입니다ㅎ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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