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JOO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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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의 독백 / 정연복 떨칠 것 모두 떨치고 텅 빈 몸으로 우뚝 서리 긴긴 추운 겨울이 혹독한 시련이라 할지라도 불평하지 않으리 끝내 쓰러지지 않으리 매서운 칼바람도 폭설도 온몸으로 기꺼이 받아 안으리. 희망이 있는 고통은 얼마든지 참아낼 수 있는 것 고통의 터널을 지나면서 생명은 더욱 깊고 견고해지는 것 연초록 새순이 돋는 그 날을 위해 희망의 불꽃을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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