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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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글'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__ 안녕하세요, ‘시 쓰는 일기장’의 김영수입니다. 2014년도 이제 다 가고, 날씨도 많이 추워졌습니다. 얼마 전엔 전국적으로 눈 소식도 있었지요. 눈과 함께 곧 있으면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거리가 슬슬 붉게 물들고 있어요, 다들 연말 분위기 느끼시나요? 그래서 우리 빙글러분들께!! 작은 이벤트를 열까 합니다 ^^ 추울 땐 손을 모으고 호호 불면 따듯하잖아요, 그 손, 말아드리려고! 오‘글’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나만의 오글거리는 ‘글’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 오글거리는 글이면 무엇이든지 좋습니다, 고백, 작업멘트, 립서비스 등등등! 12월 23일 자정까지! 댓글에 하트수가 가장 많은 두 분께, 따듯한 카페라테 기프티콘을 드리겠습니다! 댓글도 달아주시고~ 마음에 드는 글에 하트도 눌러주세요 ^^ // #오글경연대회 __ 예시) 1_ 처음엔 닳을까봐 아껴주려했는데 자꾸 예뻐지니까 계속 봐둬야겠어 2_ 전화안하면 니 생각할까봐 전화했어 3_ 나 요새 막말하고 다녀 니가 젤 이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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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벗기며)우리 선녀 하늘로 못날아가게해야겠다♥
넌 절대로 살 빼지마. 니가 1g이라도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걸 지켜볼 수 없어.
나는 성공한 화가야. 꿈에 그리던 당신을 만났으니
나 아픈 거 같어. 어디냐고? 귀... 니가 하는 말은 다 사랑해로 들리거든...
이런 이런, 짓궃은걸 꼬마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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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첫만남 당시 도경완 눈빛.jpg
2012년 도경완이 아침마당 MC를 보는데 장윤정이 게스트로 나옴. 이 날 처음 정식으로 둘이 만남. 장윤정 나온다니까 도경완이 향수를 엄청 뿌리고 왔다고 말하는 동료 아나운서. 마음 같아서는 향수를 마시고 오고 싶었어요!! 그리고 전하는 진심의 눈빛.gif 그리고 이제 장윤정 무대를 볼 차례 노래 소개를 하는데.. 무대 볼 생각하니 벌써 입꼬리가 주체가 안되는 도책바가지.gif 장윤정이 노래하는데 헤벌쭉.gif 그렇게 사랑에 퐁당~💘 그리고 장윤정 무대 감상평 남기며 또 도책바가지 모드 처음 본 사이에 당황하는 장윤정 ㅋㅋ 그리고 전 출연진 다 무대에 나와있는데 둘만 속닥거리는 것이 포착됨 ㅋㅋ 저때 둘이서 무슨 말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술 사달라고 했다는 도경완 도경완 이 fox...🦊🤟🏻 그렇게 번호 하사 받고 지금의 도장부부가 되었다고 한다. 도경완 피셜 원래 아침마당 출연 전에 배우 김원희 결혼식에서 축가 부르러 온 장윤정을 보고 반해서 팬이 됨. (이때 아나운서 되기 전이라고 함.) 그래서 아나운서가 되면 꼭 성덕이 되리라 다짐을 했었고 아침마당 장윤정 출연 소식에 매우 설레어함. 그러나 장윤정은 대기실에서 도경완이 팬이여서 엄청 떨려하고 있다고 전하는 제작진 말 듣고 그냥 무심하게 생각했다고 함 ㅋㅋㅋ 자기 좋아한다는 남팬들은 대부분 유부남이라 도경완이 유부남인줄 알아서 ㅋㅋㅋ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보고 미혼에 심지어 두살 연하인거 알고 깜놀했다고 ㅋㅋㅋ + 본인 전화번호 알려 준 것은 사실 도경완이 부모님 디너쇼 티켓 수작으로 매니저 번호 알려달라고 했는데 장윤정이 매니저 번호를 못외우고 있어서 ㅋㅋㅋㅋ 얼결에 자기 번호 준거라고 함 ㅋㅋㅋ
개인적으로 읽는 내내 감탄했던 배우의 필력 ㄷㄷ
편의점이 폐업했다. 내가 사는 아파트 1층의 편의점이 폐업했다. 편의점인데 12시면 문을 닫으니 나같은 올빼미의 편의에는 썩 맞지 않는 편의점이었다. 다른 편의점은 길 건너에나 있으니 이제부터 담배는 줄고, 충치가 덜 생기고, 더 건강해질 것이다. 처음 여기로 이사왔을때 자기 딸이 좋아한다며 싸인을 부탁하던 편의점 아줌마는 그 후로 내가 다녀가는 내내 끼니를 챙겨 묻고, 일은 잘되는지 묻고, 더 필요한건 없는지 물으며 서비스를 챙겨주었다. 밥은 먹었다고 했고, 일은 잘되고 있다고 했고, 더 필요한것은 없다고 했지만 기어코 옆구리로 찔러주시는 음료수를 받아들고 머쓱하게 감사인사를 하곤했다. 어떤 날은 그 친절이 너무 불편해서 담배를 참고 차에 올라타 매니저의 것을 뺐어 문 적도 있었다. 생각해 보면 식사는 하셨냐는 그 흔한 인사 한 번 먼저 건낸적도 없을 만큼 나는 무심한 단골이었고, 그래서 마지막까지도 아줌마는 내 이름 뒤에 '씨'자를 못 떼냈던 것 같다. 아인씨. 아인씨. 지독히도 불편한 그 이름. 아마도 대구의 부모님 집에 살며 학교를 다니거나 이렇게 밤마다 술을 푸겠다고 놀러를 다니거나 했다면 우리 엄마가 그러지 않았을까. (물론 엄마는 나를 홍식이라고 하지만,) 난 또 그 마음이 그렇게 싫고 귀찮아 다정하게 대답 한 번 제대로 해주지 않는 무뚝뚝한 아들 노릇을 했겠지. 경상도 남자라 무심하다는 어쭙잖은 핑계로 10년쯤 후에는 매일 저녁 전화해 엄마의 안부를 묻겠다고 다짐한다. 어리석게도. 엊그제 마지막으로 편의점엘 갔을때. 그때도 이미 가득 찬 봉투 사이로 공짜 햇반을 꾹꾹 찔러 넣으며 아줌마는 내게 소녀처럼 수줍게 작별인사를 건냈다. "일 잘되고, 담배 좀 줄이고 아, 나 교회가면 아인씨 기도 해요. 나 기도빨 진짜 잘먹거든. 그니까 아인씨 진짜 잘될꺼야." 그런 말엔 무방비였다. 습관처럼 감사하단 말을 할 수도 없었고, '진짜요? 기대할께요!'하며 장난스럽게 받아칠 그만큼의 세련된 구석도 내겐 없었다. 하지만 불편하진 않았다. 엄마에게 내가 느끼는것 처럼 죽도록 어색하고 간지러운 마음만 있을뿐. 서울에 사는 내내 1년 마다 집을 옮겨 다니며 만나왔던 기억도 나지 않는 우리집 1층의 편의점 아줌마, 아저씨, 알바생들. 내 엄마 보다 더 자주 나를 맞이하던 그 사람들. 어쩌면 처음으로 그들중 한 사람의 인사를 진짜라고 믿어버린 건지도 모르겠다. 흐릿하게 고맙다는 말만 남기고 나는 서둘러 편의점을 나섰다. 그날따라 문에 달린 방울이 더 요란하게 흔들렸다. 내겐 기억할 필요 없는 소리. 딸랑딸랑. 딸에게 조금 더 가까운 엄마로 돌아가는 편의점 아줌마에게 그 방울소리가 얼마나 아련하고 고된 추억일지에 대해 감히 추측해 본다. 어젯밤. 담배를 사러 나가며 같은 시간이면 원래도 불이 꺼져있을 그 편의점이 그렇게도 아쉬웠던 것은 굳이 횡단보도를 건너야하는 불편 때문이 아니라 이 정신없이 바쁜 세상에 12시면 문을 닫는 편치 않은 우리 아파트 편의점 아줌마의 지독히도 불편했던 친절 때문이었으리라. 뒷통수가 간지러운 과한 친절들을 뻔뻔하게 누리던 삶을 잠시 접고 밤이면 감지도 않은 머리에 모자하나 얹고 어슬렁어슬렁 담배나 사러 나가는 보통의 삶 속에서 내가 다시 그런 불편한 친절을 느낄 수 있을까 되뇐다. 그것이 얼마나 사소하고, 가슴 뜨거운 행운이었는지. 출처: 이종격투기
조지오웰 동물농장의 고양이
노동자 혁명이 전체주의적 독재로 변질하는 과정을 묘사한 조지 오웰의 명작 동물농장(1946) 조지 오웰 본인도 머릿말에서 밝히듯 러시아 혁명과 소련의 역사를 은유하는 것을 넘어 사건의 줄기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표현했으며 스탈린 치하의 소련을 매우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책이다 소련과 스탈린을 직접적으로 비판한 책이며, 이 책 출간 후에 등장한 여러 신생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들도 전체주의, 1인 독재의 길을 걸은 점에서 반공 소설로 평가되기도 하지만 조지 오웰이 민주적 사회주의 성향의 좌파였다는 점, 작품 내 등장하는 동물들의 봉기와 이로 인해 건설되는 노동자 중심의 이상 사회는 긍정적으로 서술되는 점, 독재자 돼지의 이름이 나폴레옹인 것을 보면 조지 오웰은 좁게는 스탈린 1인, 넓게는 혁명을 배반한 1인 독재자의 전제적인 통치와 전체주의 사회를 통틀어 비판했다고 볼 수 있다 동물농장을 읽은 싱붕이들은 공감하겠지만 동물농장은 우화적 요소가 있는 소설인만큼 소설에 등장하는 가축들에게 각 동물들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을 바탕으로 한 상징과 역할을 적절히 부여했다 예를 들어 지능이 높으면서도 탐욕적인 이미지를 가진 돼지는 혁명 지도자 → 독재자 일당으로, 충성심 강하고 호전적인 파수꾼의 이미지인 개는 독재자 나폴레옹의 전위대로, 순하지만 지능이 낮은 동물로 여겨지는 양은 돼지들의 선전선동에 맹목적으로 따르고 앞장서는 우민으로 등장하는 식이다 동물농장에 등장하는 모든 동물은 현실의 농장에 있는 동물들이며, 농장인만큼 노동이나 축산품을 제공하는 가축이라고 불리는 동물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그 중 흔히 가축으로 취급하지 않는 동물도 몇몇 있으니, 그나마 현실 농장에서 양치기나 경비 노릇이라도 하는 개와 달리 지 꼴릴 때 쥐나 잡을 뿐 하등 이로움도 없이 밥이나 축내면서 귀여움을 받는 이 요망한 동물은 소설에서 어떻게 등장할까? "여기서 우리는 당장에 결정해야 할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들에 제멋대로 흩어져 사는 쥐나 토끼 같은 야생동물들이 과연 우리의 친구인가, 적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거기에 대해 표결을 하도록 합시다. 나는 이 문제를 투표로 결정하자고 회의에 제의하는 바입니다. 쥐는 우리와 동지입니까?" 투표는 곧 실시되었고 압도적으로 쥐들도 동지라는 것이 결정되었다. 그런데 반대표가 4표 나왔는데 3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던진 것이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고양이는 찬성과 반대 양쪽에 다 투표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가볍게 소설 첫 머리 부분에 나오는 투표에서 트롤링으로 시작 ㄷㄷ 아무도 아니, 거의 전부가 게으름을 피우지 않았다. 그러나 사실 몰리는 아침 일찍 일어나지도 않았고, 발굽에 돌이 끼었다는 핑계로 일찌감치 일을 그만두는 버릇이 있었다. 그런데 고양이의 태도는 어딘가 이상했다. 해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고양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되었다. 고양이는 몇 시간 동안이나 슬그머니 없어졌다가 식사 때나 일이 끝난 저녁에 언제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나타나곤 했다. 그러나 그녀는 언제나 아주 그럴듯한 핑계를 댔고 또 다른 동물들에게 무척 다정하게 갸르릉거렸기 때문에 아무도 그녀가 그렇게 슬그머니 사라졌다 나타나는 것을 깊이 탓하지 않았다. 태업은 기본 ㄷㄷㄷ 돼지들은 마구간을 자신들의 본부로 정했다. 그들은 여기서 저녁 때마다 농장 집에서 가져온 책을 통해 대장장이일, 목공일 그리고 그밖에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였다. 스노볼은 또한 다른 동물들을 그 자신이 이름 붙인 <동물 위원회>를 구성하는 일로 분주했다. 그는 이 일에 집념을 갖고 열성을 다했다. 그는 암탉들에게는 <계란 생산 위원회>, 암소들에게는 <꼬리 청결 연맹>, <야생 동물 재교육 위원회(이것은 쥐와 토끼를 길들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양들에게는 <순백모 운동> 등등 여러 가지 조직을 만들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읽고 쓰는 것을 연습할 학급도 편성하였다. 그러나 이런 시도는 대체로 실패로 돌아갔다. 야생동물을 길들이려는 계획은 시작과 함께 깨졌다. 그들은 전과 똑같이 행동하려고만 했으며 관대하게 대우해주면 그것을 이용하려고 할 뿐이었다. 고양이가 이 <재교육 위원회>에 참가하여 며칠 동안은 매우 고무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루는 그녀가 지붕 위에 앉아 손이 닿을 수 없이 떨어져 앉아 있는 참새들과 이야기를 해 보았다. 그녀는 모든 동물들이 이제 모두 동무가 되었으니 원한다면 이리 와서 자기 발등에 앉아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참새들은 가까이 오지 않으려 했다. 참새에게 공갈까지...ㄷㄷ 다음 순간 모든 동물들이 일제히 마당을 둘러싸고 사람들을 쫓아다니며 공격했다. 그들은 찌르고, 차고, 물고, 할퀴며 짓밟았다. 농장의 동물들은 모두 그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원수를 갚았다. 심지어 고양이까지 지붕에서 소몰이꾼의 어깨로 뛰어내려 목에 발톱을 박아넣자, 그 사람은 무섭게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가차없다 ㄷㄷㄷㄷㄷ 모든 것이 끝나자, 돼지들과 개들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은 모두 한 덩어리가 되어 슬금슬금 물러갔다. 그들은 매우 침통해 했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스노볼과 공모해서 일으키려 했다는 반역과 방금 그들이 목격한 처형 중 어느 것이 더 충격적인가를 그들은 알지 못했다. 옛날에도 이에 못지 않는 무시무시하고 유혈이 낭자한 참사가 가끔 벌어졌었지만, 그것은 인간 존스에 의한 것이 아니었던가? 지금 그들에게는 자신들 사이에서 일어난 이번 일이 훨씬 끔찍하게 느껴졌다. 존스가 농장에서 쫓겨난 후 이제까지 어떤 동물이든 다른 동물을 죽여본 적이 없었다. 심지어는 쥐 한 마리도 죽인 적이 없었다. 그들은 반쯤 완성된 풍차가 서 있는 언덕으로 올라가서, 서로의 온기를 찾아 한데 모이듯 서로에게 몸을 의지하였다. 나폴레옹이 동물들에게 모이라고 명령하기 직전 사라진 고양이를 제외하고 클로버, 뮤리엘, 벤자민, 암소와 양들 그리고 거위와 암탉들 모두가 함께 둘러앉았다. 오직 복서만 혼자 서 있었다. 그리고 피의 숙청이 시작되자 재빠르게 눈치채고 도망가버림 고양이는 대체 어떤 동물일까... ㄷㄷㄷㄷㄷ 싱글벙글지구촌갤러리 여하님 펌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안 풀려도 괜찮은 이유
인생은 퍼즐조각을 모으고 그것들을 이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같다는 생각이 든다 퍼즐 조각 하나하나는 가치가 없어보이고 이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조각들을 이어나가고 완성하고 나면 그제서야 그 퍼줄조각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심지어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퍼즐 조각도 존재의 이유가 있다 내 삶에는 수많은 퍼즐조각들이 마주하고 있고 나는 이것들을 모으고 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른 모양의 퍼즐을 만들게 될것이며 퍼즐을 완성하는데는 공식이 있지도 않다. 모두 똑같은 퍼즐 조각을 같은 순서대로 완성해 나갔다면 그것은 개성과 가치가 없을 뿐더러 태어나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보니 모두 똑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도 없다.  아직도 여전히 완성되지 않은 퍼즐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이고 어떻게 완성이 될지 알 수 없고 어떤 조각들을 모으며 살아야할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남들이 만들고 있는 퍼즐과 비교하거나 그것을 따라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 일이 안풀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 남들이 모두 갖고있고 필수라고 말하는 퍼즐조각을 갖고있지 않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스티븐 잡스가 학비가 비싸 대학교를 자퇴한 이후 남들 모두 듣고있던 정규과목을 듣지 않고 본인이 흥미가 있다고 생각한 서체 교양 수업을 몰래 청강했을 당시에는 미래와 연결할 수 없는 아무가치없는 퍼즐조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을때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퍼즐 조각이었는지 그때서야 알게 된다 지금 나에겐 아무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은 지금은 아무가치가 없어 보이는 조각도 나중에 완성을 하고 보면 그 조각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우리네 인생은 완성된 모습을 알 수 없는 퍼즐이다 ~~ 그니까 조각조각 만들어가보자구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