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JOO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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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정성껏 들어주면 돌부처도 돌아 보신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남의 명예를 깎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처진다.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 받는다.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 시켜라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 듣는다.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다린다.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침묵이 대화 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첫 한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한다.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된다. 내 마음이 고약 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해.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말투는 내용을 담은 그릇이다.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 받는 것은 아니다. 유머에 목숨 걸지 말라.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 한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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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을 마치고 노을 속에 돌아와 둥근 밥상에 둘러앉아 조곤거리던 나의 작은 웃음꽃들아 - 박노해 ‘나의 작은 것들아’ India, 2013. 사진 박노해 나의 작은 것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산길에는 청설모만 날뛰는데 나의 작은 다람쥐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들꽃에는 말벌들만 설치는데 나의 작은 꿀벌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개울 속의 피라미들아 새뱅이들아 흰 나비들아 도롱뇽들아 흙마당의 병아리들아 풀밭의 아기염소들아 골목길에 뛰놀던 아이들아 밤하늘에 글썽이던 잔별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하루 일을 마치고 노을 속에 돌아와 둥근 밥상에 둘러앉아 조곤거리던 나의 작은 웃음꽃들아 저물녘 산그림자처럼 여유롭게 걷던 나의 작은 걸음들아 밤이면 시를 읽고 편지를 쓰고 창 너머 기타 소리 낙엽 지는 소리에도 나도 모르게 가슴 애려 눈물짓던 나의 작은 떨림들아 알알이 여물어 가던 들녘의 내 작은 노동과 평화는 생기 차고 조용한 아침의 나라는 작지만 기품있는 내 나라는 다 어디로 갔느냐 내 눈물 어린 작고 소박한 꿈들아 나의 사랑하는 작은 것들아 다 어디로 갔느냐 -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나의 작은 것들아’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수록 詩 https://www.nanum.com/site/8195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