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좋아요로 구독중인 아오이토리, 새로운 메뉴도 페이스북으로 홍보하기도 하는데 보다 보니까 맛있어 보이는게 있어서 또 가봄
크로스티니
작은 토스트 위에 건더기를 올려 놓은 것을 크로스티니라고 하는데, 빵이 약간 딱딱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건더기 덕분인지 잘 들어간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건 강남콩 돼지고기 토마토 소스
새콤달콤하니 아주 맛있었다.
야끼소바빵
야끼소바빵이야 원체 유명한 메뉴라서 갈 때마다 주문하고, 집에 갈 때 한웅큼 사들고 나서게 된다.
트라피체 빈야드 말벡 2014
행사중인 와인이라 그래도 저렴하게 먹은듯 싶다.
끝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단 맛이랄까나
미네스트로네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는 맑은 스프 배가 편안해지고, 스프가 참 시원했다.
감자와 고르곤졸라 치즈 그라탕
감자가 뜨겁지만서도 계속해서 감자를 집어서 비벼 먹게 되는 맛 짭짤내지는 짠 맛 덕분인지 와인이랑 더욱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갈 때매다 만족하는 곳이라서, 자리가 약간 협소한거 빼고는 흠잡을 것도 없기도 하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