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i1111
100,000+ Views

이렇게 포장된 크리스마스 선물 받으면 행복할 것 같아요 ♥

제가 주변 소중한 사람에게 이렇게 해주어야 하는 거겠죠..;;;;;; 누가 이렇게 주는 사람 없을지 ㅋㅋㅋ (남편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리 ;;;__;;;) 이 중 저는 개인적으로 1번, 2번 3번 4번이 완소인 것 같아요 첫번째는 아이 선물을 이렇게 줘도 ^^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6 Comments
Suggested
Recent
선물은 막 뜯어야한다고 들었는데..저럼 뜯기 너무 아까울거같아요 이뻐이뻐
전..2번3번 6번 10번 조아요~
@qkr00 그죠그죠 누가 저렇게 포장해서 주면 정말 감동일 것 같아용
@injp 우와 저와 비슷하시네요 ^^ 저도 2번 3번이 특별히 좋았거든요
4번 내추럴하고 아주 예쁘네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24년간 2만 3천 명과 상담하면서 찾은 삶과 운의 비밀을 분석한 사주명리 전문가 소림(昭林)은 운의 흐름을 알면, 내 인생의 쓰임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오고,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개그우먼 허안나, 방송인 맹승지 씨와 함께 SBS라디오 팟캐스트 ‘톡톡사주’의 진행을 맡았던 소림쌤은 그간 깨우친 인생과 운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를 출간했다. 유명 연예인, 수많은 부자들뿐 아니라 어린아이와 학생, 범죄자, 성(性)소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사주와 인생 이야기를 나눈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다양한 실제 상담 사례를 들려준다. 본인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94세 최고령 손님의 지혜, 한 고등학생의 인생 진로를 찾아준 사례, 초창기에 배움이 부족해 저지른 큰 실수, 소위 자식을 버린 엄마의 사례, 팔자 관성 때문에 불행했던 과거로 다시 돌아간 사례, 쌍둥이의 사주와 사주 쌍둥이의 사례 등,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세상 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사례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저자가 깨친 운과 인생의 세 가지 속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삶은 고통이다’, 즉 일체개고(一切皆苦)의 지혜,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진리, 그리고 ‘정해진 운명은 없다. 그래서 운명은 바꿀 수 있다’는 통찰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더불어 저자는 그 어떤 사주팔자도 좋고 나쁜 것은 없으며, 누구에게나 세 번(가지)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말한다. 첫 번째 대운(大運)은, 10년 단위로 변하는 운의 흐름을 말하는 것으로, 비유하자면 도로(운)와 자동차(자신)의 관계로 볼 수 있다. 즉 10년마다 자신이 달려야 하는 길이, 산길에서 고속도로로, 국도에서 골목길로, 비탈길에서 평지로 흐름이 변하는 등을 말하는데, 이때 어떤 교통수단이 더 그 길에 적합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산길을 달리는 데는 고급 외제차보다 산악자전거가 더 적합할 테니까 말이다. 두 번째의 대운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 운을 가리키며, 여기에는 부모운, 배우자운, 자녀운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대운은, 천지인(天地人)의 운이다. 천운(天運)은 하늘이 생년월일시 사주팔자로 내려준 나의 쓰임, 용도에 관한 것이고, 땅의 운은 타고난 시대와 장소(지역)를 가리킨다. 공부를 많이 해 관직에 나아갈 천운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이 사람이 조선시대에 그것도 노비로 태어났다면 그는 운을 발휘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운은, 누구나 죽을 때까지 평생토록 가장 흔하게 만나게 되는 것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가장한 ‘행운’이라 하겠다. 우연히 만난 누군가의 도움으로 운명이 바뀌는 사람들의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따라서 세상에 태어나 이 모든 대운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책 속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극적인 인생이야기 들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희망을 가질수 있다. 삶이 팍팍해 운에 기대려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운을 찾아서 발견해 운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 인생의 쓰임을 찾고 싶은 분들, 운명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되는 책이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저는 짤덕후예염
안녕하세요 저는 짤덕후 짤둥이라고 합니드아 ㅋㅋㅋ 짤줍 말고 다른걸로 찾아오니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고 막 부끄럽고 그런데요 ㅋㅋㅋ 그래서 우선 짤 하나 던지고 시작할게요 (수줍) 빙글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글을 봤는데 1등 상품이 무려 갖고 싶은 선물을 주는거 라길래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써봐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여기 참고 ㄱㄱ https://www.vingle.net/posts/2541522 덕질을 인증하면 선물을 준다니 나는 무슨 덕질을 올해 제일 열심히 해쓰까 고민을 해보니 벌써 제가 짤줍을 300일 가까이 해 왔더라규여. 저야말로 짤줍 덕후라는 말인거져 ㅋㅋㅋ 제가 오늘까지 써온 짤이 벌써 280여개... 정말 2018년에는 내내 짤만 주워왔나 봐여 증거는 바로 제 프로필 페이지 @goodmorningman 을 보시면 다 있죠 제 관심사 유머에는 인정이 85개, 좋아요가 무려 3만개, 댓글은 3857개... ㄷㄷㄷ 그리고 정확히 오늘까지 286개의 짤줍이 있었져 한 카드당 적어도 7개의 짤들이 있으니까 적어도 286*7개의 짤들... 그러니까 음 암산을 해 보면... 최소 2002개 의 짤들을 퍼왔다 이겁니다! 헐 대단해!!!!! 아니 근데 계산 맞나요? 몰라 ㅋㅋㅋㅋㅋㅋ 틀리면 부끄러우니까 계산기 꺼내 볼게여 (10초 뒤) 음 맞군ㅋ 이 정도면 엄청난 덕후 아닌가여 그만 두고 싶어도 그만 둘 수 없게 하는 댓글러들도 함께 하고 있어요 https://www.vingle.net/posts/2543374 https://www.vingle.net/posts/2543379 여기 댓글 남기신 분들 보면 감동의 눈물이 주룩주룩 그리고 매번 100n회 때마다 특집 짤줍도 해왔규요 https://www.vingle.net/posts/2495637 https://www.vingle.net/posts/2406959 다 태그하기는 힘들지만 위 4개의 카드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만 벌써 백여명.... @200620333 @aawuu486 @aida0603 @Aliceblue1901 @alwl222 @anjfktl @aowlralfkzmf @asohy @assgor900 @AUSunnya @ax8733 @banya0310 @C9JunielLOVE @danbi21985 @dbzl44 @ddd9597 @ddsa88 @dreamhellea @dyoon00 @Eolaha @esarah6883 @eugene8405 @evilen82 @freesoulman @gave1 @gbu7267 @ggachirgonyang @ggBebe7 @GoldRoser7 @hebida @hero6840 @highstep @hm2579 @HoondyLee @HSuh @hwapyung3323 @hyojinms @hyoon1008 @ilostsomething @InyoungJung @jcdman @jessie0905 @jng1004 @kain000777 @kangyh12 @kimjh4755 @kimkk @KimSuhwa @kjc0717 @kjin8907 @lifeartist @lion8187 @lovingybh @lulusson @mailtodaum64 @marineLub @mexem @mfeo33 @mgctto2 @mindmj @moon730018 @najhe @neamder @nowandever @nunun @oliveartist @oohoong @Pins @pram0924 @psungh79 @pyh11012 @qhcjf333 @queen1974 @quf6351 @rokmc62 @roygi1322 @sarandon @sasunny @seoyun4028 @shm7041 @sin6erela @slimbear @sonnyon @stayknight @sugoilee @Sungsin2 @sunmommy @SweetBB1224 @tara21 @thesis12 @thourock93 @tomato7910 @uruniverse @vaku @vbi000 @vhvmflgid1 @Vincentive @vkdhfl7642 @vkflrhrhtld @wens @wjd1843 @wonsh4696 @WOOYCHUI @yji4578 @ys7310godqhr 이르케나 많다구여! (파워당당) 그러니까 빙글 산타할아버지! 아 할아버지가 아닐 수도 있네 암튼 빙글 산타님 @VingleKorean 제가 받고 싶은 선물은요.... 짤줍에 도움이 되는... 음... 그러니까 짤은 제가 열심히 노가다해서 줍는거니까 제가 건강해야 되고 제가 튼튼해야 되고 제가 기분 좋아야 되고 제가 안피곤해야 되는거거등여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 한우 투쁠 꽃등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받고 싶어요 단백질 섭취를 해야 손에 근육이 생겨서 써치를 잘 하고 지방을 먹어야 뇌에 기름칠을 해서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그쳐? 그럴싸하져? 전 아싸도 인싸도 아니니까 그럴싸...ㅋ 뭐 1등 안돼도 괜찮아요 전 찌질하지 않으니까 술마시고 구남친한테 연락하듯 질척대진 않을게여 ㅋㅋ 아직 이벤트 참여자 몇명 안되는 것 같던데 안되면 음료 쿠폰이라도 달라 ㅋㅋㅋㅋㅋ 그럼 이만 전 짤 주우러 가야 해서 바쁨 총총
💻3월 노트북 판매량 TOP5 추천
# 2022 Dell Inspiron 15.6 100만원 이하 노트북 중 최신 윈도우11이 설치된 거의 유일한 모델 포토샵, 프리미어프로 FHD급 작업도 원활하게 가능 롤, 피파,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카트라이더 정도의 게임도 충분히 돌아감 CPU : 라이젠 5 5625U SSD : 256gb RAM : 8gb GPU : AMD 라데온 내장 그래픽 무게 : 1.68KG OS : 윈도우 11 포함 *120hz 고주사율 모니터 https://link.coupang.com/a/SKrsu # HP 2022 빅터스 16.1 게이밍 노트북 중 판매량 탑급 인기 모델 롤, 피파, 발로란트, 오버워치2, 배틀그라운드, 로스트아크, 디아 레저렉션 등 대부분의 게임은 쾌적하게 돌아가는 성능 CPU : 인텔 i5 12500H SSD : 256gb RAM : 16gb GPU : RTX 3050ti 외장 그래픽 무게 : 2.35kg OS : 윈도우 미포함 https://link.coupang.com/a/SKvaF # 갤럭시탭 S8 태블릿이 노트북을 대체할 정도는 아니지만 높은 활용도와 현존 최강 성능의 안드로이드 칩셋이 장점 기본적인 문서작업, 구글독스, 노션작업 충분히 가능 카톡, 유튜브 등 앱기반 멀티태스킹이 용량 : 128gb ap : 스냅드래곤 8gen1 램 : 8gb 무게 : 503g https://link.coupang.com/a/SKxEU # MSI 2022 모던 14 가격이 오른 레노버 아이디어패드를 대체할 만한 노트북 cpu와 512gb용량을 따져보면 상당히 착한 가격 CPU : 라이젠 5 5625U SSD : 512GB RAM : 8GB 그래픽 : 라데온 내장 그래픽 무게 : 1.4kg OS : 윈도우 미포함 https://link.coupang.com/a/SKAh0 # 삼성 갤럭시북2 15.6 가격이 너무 오른 갤럭시북3가 부담 된다면 대신 고려해볼만한 모델 롤, 피파 충분히 돌아가는 성능 포토샵, 프리미어프로 편집 작업 가능 높은 as편의성 키보드 버튼 누르면 쉽게 연결되는 상담센터 원격 시스템으로 오류해결까지 도와줌 CPU : I5-1235U SSD :  250gb RAM : 16gb GPU :  인텔 Iris Xe 내장 그래픽 무게 : 1.57kg OS : 윈도우11 홈 *한컴오피스팩 증정 https://link.coupang.com/a/SKCEK 이전 게시물도 보러가기 ▼ https://vin.gl/p/5556084?wsrc=link 3월 현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노트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직장인, 학생분들에게 유용한 기기가 노트북인데요. 가격과 성능을 따져보기 어려우실텐데 게시물을 보면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커미션 받을 수 있습니다.
[Best연애팁] (연말에) 연인을 감동시키는 법 10가지
남친이랑 오래 사귀는 가운데, 소소한 이벤트 같은 것을 해보고 싶을 때가 있었어요. 근데 저는 머리가 나뻐서 그런지?ㅋ 아무리 해도 좋은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는 거에요. 흠.. 흠... 흠..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검색을 하다가, 아래와 같은 연인을 감동시키는 10가지 방법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중 사귀는 도중에 6개 정도 했었는데 ㅋㅋ 꽤 효과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한번 BEST 연애팁 이벤트도 있기에 공유해봐요 -- 1.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 "사랑해"라고 적은 쪽지를 아주 많이 준비한다. 그리고 극장 안에서 팝콘을 한 다발 사서 미리 준비한 쪽지를 꼬깃꼬깃 접어서 팝콘 다발에 집어 넣는다. 여자친구가 팝콘을 먹다가 이상한 쪽지를 발견. 무의식 중에 그 쪽지를 펴보면..??? . -> 이거 은근 좋아요. 간단하면서도 영화 볼 때 약간 기대 심리와 흥분이 살짝 있잖아요? 남친이 감동하는게 눈에 보니더라고요. 강력 추천하는 것 중에 하납니당. 2.넓은 나뭇잎(호박 잎, 오동나무, 플라터너스 등)에 꿀을 서로의 이름을 한자로 아니면 한글로 쓴 다음 나무 밑이나 잔디밭에 하루정도 놔 둔다. 그러면 벌레들이 꿀을 바른 자리만 갉아먹어 자연발생적으로 생긴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무슨 큰일이나 난 것처럼 수선을 떨며, 애인에게 가져가 보인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이건 하늘의 계시야." -> 이것도 해봤어요 ㅋ 저는 극성을 떨지는 않았고 그런 스탈이 안되어 선물 줄 때 같이 포함시켜 줬어요. 남친이 꼭 안아주더라고요 ㅎㅎ 어느정도 성공한 거겠죠? 3.흐린하늘의 사진을 한장 찍는다. 그리고 그 사진을 5*7이나 8*10으로 확대를시킨다. 다음 그 사진에다 흰색 유성펜으로 편지를 쓴다. 그리고 `동물원'''''''' 테입을 동봉해서 붙인다.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라는 테입을 꼬옥~) -> 이건 글케 잘 와닿지 않아 해보진 못했어요. 하지만 이것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4.무더운 여름날 자그만 상자(원비디 상자나 박카스)에 캔맥주, 장미 한송이,그리고 드라이 아이스(가게집에서 쉽게 구함)를 같이 넣어 애인이 있는 곳으로 퀵서비스로 보낸다. "잠깐이라도 시원하길" 이란쪽지는 물론. -> 저는 이렇게 까지는 안했고, 더운 여름에 만날 때는 일부로 쉬원한 얼음물과 그이가 좋아하는 쉬원한 포카리스웨트 얼려서 만났어요. ^^ 이것도 간단한건데 센스있다며 좋아하더라고요. -> 겨울철에 따뜻한 음료를? 직접 만들거나 준비해서 보온병에 가져가는 것도 ㅋㅋ 괜찮을 방법이려나요? 5.애인과 키스를 했거나 팔짱을 끼고 걸어다닐때. 애인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며 말한다. "난 네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간에 이런 가까운 거리를 허용하는 이성이 단 한명 뿐 이길 바래" -> 이런 느끼한 말은 못했지만, ㅋㅋㅋㅋㅋ 남성분들이 여성분들에게 하기 좋네요 크크 6.만나자마자 서로의 지갑을 바꾼다. 그리고 비싼데로만 다닌다. 계산할때가 되면 신발끈을 오래 묶든지 화장실을 가든지 어떻게든 내지갑의 돈을 쓰게 만든다. 돈은 내가 내고 생색은 애인이 낸다. (지갑에 귀여운 애인의 얼굴은 물론 들어 있겠지) -> 이건 전 안해봤지만~ ㅋ 다른 분들 한번 해보세요! 7.헤어질때마다 애인에게 500원짜리 동전을 손에 꼭 쥐어준다. 아무말없이 애인은 그저 차비려니 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계속 오랫동안 그런 행동을 한다. (500원은 별부담이 없다) 그리고 어느날 동전을 전해주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게 1000번째 학이야, 네 소원을 기도해...이루어 질꺼야." -> 전 이렇게는 안했고, 만난 횟수를 다 세어서, 100번째 만남일 때 만날 때 마다 제 기분을 담은 일기장(100개의 짧은 일기가 있는 거죠)을 줬어요. 진짜 감동이라며... 아직까지 좋았다고 얘기하는 것 중 하나.. 작은 것을 꾸준히 모아 뭔가의 선물 주면 기대하지 않았던거라 그런지 감동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8. 어떤 작은 상자에 편지를 넣어두고, 열쇠로 잠근 후(열쇠가 달린 상자를 준비) 그것을 이성친구에게 준다. 그리고 1년 후에 열쇠를 주겠다고 한다. 책상이나 어디에 잘 간직하라고만 말하고. 그 다음 1년 후에 key를 내민다. 일년동안 간혹 그게 무슨 내용이었을지 궁금한 여자 혹 남자는 읽는 순간 큰 감동을 느낀다. -> 이것도 추천. 저는 우리 결혼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뭐 이런식의 사랑하는 내용을 썼는데 1년은 아니었고 6개월 후에 읽게 했어요. 기다리는 동안의 궁금함이 있고, 재미도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 9. 평소에 잘 가보지 않았던 매우 독특한 곳을 정해 (재즈까페나, 분위기 독특하고 좋은 곳) 장소를 알려주지 않고, 어디로만 나와! 라고 한다음에 어디 역 앞에서 만나 그 곳으로 데리고 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뭘 주문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100% 다 생각해둔다. 이성친구는 예상치 못한 상대방의 준비에 감동하기 마련 --> 이건 서로서로에게 한번씩 했는데 surprise라서 은근 잼나요! 저는 남친을 옛날 음반 듣는 곳으로 데려갔고, 맨날 회사 일에 치여 있는 저를 위해 남친은 정말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로 데려갔는데.. 작은거긴 하지만 나를 위해 신경쓴거라 생각하니 정말 좋더라고요~ 10.애인의 어머니 생신 때는 꼭 꽃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여 꽃을 보낸다. (자기가 직접가면 안됨) "당신의 한 부분이 어느 젊은 청년에게는 전부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 이거 제가 아는 어떤 남자 친구가 여자 어머니에게 했는데 완전 점수 땄다는 후문.. 결혼하고 싶은 여자분이랑 사귀는 경우, 꽤 효과 있어요! -> 크리스마스 여친이나 남친에게 집에서 부모님과 먹으라고 맛있는 케익하나 들려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여자는 자신의 가족을 챙겨주면 특히 감동합니다용) -- ㅋㅋ 저는 효과가 있었는데 다른 분은 어떠실까 궁금하네요 ^^
40년된 화장실 셀프 리모델링한 자취생
귀신이랑 같이 샤워할 수 있는 곳! 여름엔 무서워서 떨리고 겨울엔 추워서 떨리는 바로 그 곳! 그 수모와 오욕을 1년간 견디다가 이번에 봄맞이 스펙타클 욕실 리모델링을 하였습니다. 창문쪽 Before & After 출입문쪽  Before & After 이것이 진정한 산토리니 스타일!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허름한 집을 계약한 이유는 나만의 작업을 위한, 좀 더 창의성이 솟아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였죠. 특히나 저는 샤워를 할때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가 많아 욕실데코에 욕심을 부렸습니다.  무엇보다 만성 변비 환자인고로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산토리니가 휴식의 느낌이 강하고,  물과 잘 어울리는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동네이기 때문에 욕실과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어요. 욕실이 이건 습식도 아니고 건식도 아니여~ 그럼에도 엄청 크고, 집에서 천정도 제일 높고,  햇빛도 제일 잘 들어오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 넓은 벽은 상상력을 부추겼죠. 열 수 없는 문;;도 달려 있고 창문도 많고 해서 야외에서 샤워하는 느낌을 내보면 어떨까하는 변태적 마인드가 생기더군요. 일단 석회를 바른 산토리니 사람들처럼  핸디코트(석회) 워셔블로 모든 벽 마감을 하고,  천정도 하늘색으로 칠합니다. 문도 거리에서 보는 문처럼 파란색 페인트로 칠하고,  조명도 야외용 벽등을 달았습니다. 산토리니로 쑥 들어갈 것 같은 착시를 주고 싶었는데  쉽지는 않더라구요. 프레임을 만들고 구글에서 크기가 큰 사진을 검색해 게시자의 허락을 얻고, 프린터로 여러 장 뽑아 연결했습죠. 사진 출처 : Ursula's Travels in Sunny Greece 산토리니엔 고양이가 상팔자라죠... 포푸리의 향기로 4D 효과를 ㅋ 막혀버린 문은 나사도 잘 박혀서  핸드타올과 곱창도 걸어두기 편하군요. 북유럽 스타일이긴 하나  물고기는 지중해랑도 어울리니까요 큰 물고기 그림은 오늘 아침에  캔버스천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겁니다. 새댁들이 좋아한다는 알메달 디자인을 오마쥬...;; 그냥 따라해봤습니다. 인테리어 자료 찾다보니  이젠 새댁들의 트렌드까지 파악하게 되는군요 변비에 안 좋다지만;; 몸의 양식을 버리는 동시에 마음에 양식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있다보니 책 바스켓?도 달고, 닦으면 엉덩이가  더 더러워질 것 같던 휴지걸이도 바꿔버렸죠. 샬랄라 보일러로 태어난 라이 린. 보일러 주변에 전선이나 파이프가 워낙 지저분해서  장미 조화로 가려버렸습니다. 아까 말한 야외인 듯한 효과도 내구요.  분홍색이 민망하지만 빨간색은 품절... 타일도 칠해놓으니 깔끔한 세탁공간이 되었군요. 남는 스프러스 원목 조각들로 빨래통을 만들었습니다. 흰색 손잡이는 흰빨래, 화려한 손잡이는 색깔 빨래용이죠 빨래통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산토리니 사진들을 보다보니  데코 접시들을 벽에 붙여놓던데 아무리 검색해도  국내에서는 구입하기도 힘들거니와 그나마 비슷한 폴란드 접시같은 건 조그마한 사이즈도 엄청나게 비쌉디다. 그래서 거대한 싸구려 멜라민 뷔페 접시를 사다가 직접 그렸습니다. 아! 접시가 하이라이트가 아니라  이 지중해 스타일 선반이 하이라이트였네요. 나무 선반을 달고 핸디코트로 덮어서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족욕에 좋다는 바디솔트를 녹여놓은 물병은  훌륭한 데코가 되었고, 러쉬에서 비누인지 알고 잘못 산 거품목욕용  발리스틱도 웬만한 방향제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이사하고 나서 풀색 세면대와 옥색 변기를 보고,  누가 굳이 이런 짓을 했을까 암울해했지만  올리브나무를 비롯해서 주변에 조화를 놓았더니 이젠 조화롭네요 우연히도 세면대 위엔 녹색이랑 어울리는 색들이 있고, 변기 위엔 파란색이랑 어울리는 색이 있어서,  전만큼 어색하진 않은 것 같네요. 변기 위엔 손님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한  냄새 제거용 초를 놓아두었습니다. 누군가 진짜로 쓸지... 낮에는 상쾌하고 밤에는 아늑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처 : https://blog.naver.com/moment6 요즘은 원목 or 그레이 or 화이트의 정형화된 컨셉이 많은데 여긴 진짜 개성 넘치고 독보적인듯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