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롱과 서랍 안이 꽉 차 있지만 외출할 때마다 입을 옷이 없어 고민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옷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우리가 평소 입는 옷은 100% 중에 2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주 입지도, 마음에 들지도 않는 옷을 남겨두는 것은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일입니다.
아래에 해당하는 옷들이 있는 지 살펴보고 장롱과 서랍장에서 비워내보세요.
* 옷 정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10 *
1. 같은 계절이 두번이나 지나도 입지 않은 옷
: 2년 이상 입지 않은 건 앞으로도 입을 일이 없으니 미련 없이 비워내자.
2. 오래된 옷과 낡은 옷
: 후줄근한 옷은 사람도 그렇게 보이게 한다.
3.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옷
: 오히려 스트레스를 부른다.
4. 나이에 맞지 않는 옷
: 40대에 20대에 입던 옷을 입으면 이상해보인다.
5.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
: 살빠지면 입어야지 하지만 그 땐 분명 새 옷을 사고 싶어진다. 아니면 수선해서 지금 입도록 한다.
6. 몇 년에 한 번 입는 정장
: 차라리 빌려 입는 것이 효율적이다.
7. 큰 돈 주고 샀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입지 않는 옷
: 입지 않을 거면 공간만 차지하게 하기보다는 차라리 주변에 선물하거나 기부하자.
8. 충동구매로 산 이상한 싸구려 옷
: 밥 한끼 먹은 값이라 생각하고 비워내자.
9. 잘 입지 않는 추억의 옷
: 애정이 있다면 남겨둔다. 그러나 회사나 단체 로고가 적혀 입고 나가기도 민망한 옷들은 그냥 비우자.
10. 짝이 맞지 않는 옷
: 속옷이나 양말 중에 짝이 맞지 않는 옷이 많다.
사진 제공 :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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