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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과 오자병법

대한항공의 땅콩리턴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뉴욕 JFK 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비행기 1등석에 타고 있다가 마카다미아 너츠를 봉지째 내 놓았다는 이유로 승무원을 큰 소리로 나무라고, 사무장에게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지시해 이미 비행을 위해 게이트를 닫았던 비행기가 되돌아가 사무장을 하선시켰다. 항공사 오너라고 할 지라도 비행기에 탄 이상 한 명의 승객일 뿐인데 서비스를 과도하게 질책하고, 심지어 비행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월권 행위다. 승객들을 안전하게 이송해야 할 책임이 있는 기장은 운항 내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이것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온갖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그런데 일이 점점 더 커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물론 조현아 본인도 언론에 나와 사과를 했지만,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한 사과 따위로 사태는 진정되지 않았다. 항공법 위반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면서 증거를 인멸하려 한 시도가 계속 포착되었다. 각 신문 1면에 사과문을 개재했지만 스스로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면서 더 큰 비난을 들었다. 여기에 조현아 전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전무는 이번 사건이 어느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의 잘못이라며 불난 집에 스스로 부채질을 하고 있다. 밖에서 이 사건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대한항공이 왜 이렇게 악수를 계속해서 두고 있는지 의아할 만 하다. 애초에 매뉴얼대로 서비스한 직원에게 막말을 하고, 사무장을 하선시키고자 비행기를 되돌리고, 사무장과 승무원의 존엄성을 짓밟은 것은 물론 동승한 모든 고객들의 시간을 빼앗았고, 기장에게 불필요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주어 안전운전을 위협한 것 등 항공사 부사장으로써는 할 수 없는 행패를 부려 당사자와 이용객들에게 죄송하다고 자신의 잘못을 확실하게 짚어가며 진정성 있는 사과 한 번이면 될 일이었다. 그런데 대한항공은 그러지 않았다. 아니 그녀는 그러지 않았다. 아마 조현아 전 부사장은 여전히 자신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 전혀 모르고, 자기가 왜 수사를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고, 자기가 왜 이렇게 비난을 받고 있는지도 전혀 모를 것이다. 그 사람에게 대한항공은 자기 가문의 소유물이며 자신이 이어받을 집안의 재산이며, 당연히 대한항공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이란 자기네들의 경영활동에 필요해서 아깝지만 어쩔 수 없이 고용하는 머슴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을 것이다. 그녀에게 대한항공은 자신의 왕국이고, 한진그룹은 아버지와 가문의 제국일 것이다. 왕인 내가 내 왕국에서 머슴들을 벌 주고, 비행기를 좀 돌렸다 한들 무엇이 잘못인가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이다. 비단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영자가 노동자와 고객을 하찮게 대했기 때문에 잘못이 아니라, 그것이 정말 왕조 시대에 자기 왕국이라고 할 지라도 자기 나라의 근간인 백성을 혹독하게 대해선 안되기 때문에 잘못이다. 중국역사에서 전국시대 초기에 조현아 전 부사장과 정반대의 리더쉽을 보여준 무패의 장군이 있었다. 그는 위衛나라에서 별 볼일 없는 가문에서 태어나 유학과 묵학을 배웠다. 이후 노魯나라, 위魏나라에서 장군으로, 초楚나라에서는 재상의 지위까지 올라 부국강병을 이끌었고 특히 위나라에서는 후에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 세웠다. 그는 바로 오자병법을 남긴 오기다. <오기, 전국시대 신화가 된 군신이야기>는 저 유명한 손자병법에 비견할 수 있는 오기(吳起)와 오자병법을 쉽게 풀어 소개한 책이다. 동양은 그 동안 유학이 승자의 학문으로 사상과 역사를 지배하여 제자백가의 다른 사상들은 홀대를 받았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묵자는 더 심했다. 오기와 오자병법 역시 묵자의 줄기를 잇고 있어 손자병법과 달리 그 동안 제대로 조망받지 못했지만 오자병법은 손자병법과는 그 근저에 깔린 사상과 병법에 대한 관점, 프레임이 달라 연구 가치가 더 크다고 역설한다. 유학과 묵학을 배워 자신만의 병법을 만든 오자병법은 결코 위기를 한 순간에 만회할 수 있는 필살의 비법 같은 것이 아니다. 도리어 너무나 상식적인 진리지만, 그렇기 때문에 기나긴 역사 속에서 아무도 제대로 하지 못한 방법이다. 그 방법이란 먼저 군대를 만들기 전에 나라 살림을 부강하게 하여 상비군을 만들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닦는다. 그리고 이 상비군을 사람들의 특성에 따라 분류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켜 정예병으로 만든다. 그리고 이 정예병들은 신분고하에 상관없이 능력에 따라 대하고, 공을 세운 자에게는 반드시 그 경중에 맞는 보상을 한다. 이 것이 전부다. 오기가 살았던 시대는 춘추시대가 저물고, 전국시대를 맞이하던 때다.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는 전쟁의 양상이 서로 달랐다. 춘추시대에는 서로 약속을 정하고 너른 평야에 각자 진을 친 후 전투를 벌였다면, 전국시대는 게임의 룰이 파괴된 전면전을 벌이던 시기다. 그리고 각 국은 상비군보다는 필요에 따라 귀족들에게 부대를 빌려서 전쟁을 했는데, 이때 귀족들은 자신의 영지에서 주로 생업에 종사하던 농민들을 징발해 군인으로 삼았다. 그리고 귀족인 자신들은 전차를 타고, 일반 병사들에게는 적당히 장비를 주고 보병으로 삼아 전쟁을 벌였다. 그 수가 몇 만에 이른다고 해도 당연히 제대로 훈련을 받고 진을 짜서 싸울 수 있는 군대는 그리 많지 않았다. 오기는 바로 이런 전쟁의 틀을 바꾼 사람이다. 그는 상비군 나아가 정예군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정예병 5만이 있다면 오합지졸 50만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로 위나라에서 자신이 키운 몇 만의 정예병으로 진나라의 수십만 대군을 격파한다. 이 정예병을 키우기 위해서는 상비군이 생업과 가족에 대한 염려 없이 마음놓고 훈련에 임할 수 있는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부국강병을 스스로의 병법의 근본으로 삼았다. 그런데 오자병법, 그리고 오기의 진면목은 이런 부국강병의 룰이 아니다. 바로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근본적인 시각, 즉 백성을 사랑하고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는 마음이다. 오기는 왕의 신하로써 명예를 중시했으나 결코 귀족들이나 국가라는 추상적인 집합체를 섬기지 않았다. 그는 바로 밭을 갈고, 칼과 창을 들고 싸우는 한 명 한 명의 국민과 병사를 진심으로 대했다. 실제로 오기는 위나라에서 장수로 있으면서 전선을 오갈 때 말을 타지 않고 병사들과 함께 자신의 식량을 짊어지고 행군했다. 막사 역시 일반 막사에서 병사들과 함께 취침하고, 전투가 벌어지면 가장 위험한 곳에서 싸웠다. 결코 자신은 편안하고 안전한 자리에 앉아 남의 귀한 생명을 사지로 몰아넣는 일 따위는 하지 않았다.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더불어 백성들과 병사들을 바로 자기 자식처럼 아끼고 위했다. 그렇기 때문에 오기의 병사들은 힘든 훈련과 엄중한 명령 때문만이 아니라도 오기 장군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수 있었다. 오기는 초나라에서 재상을 할 때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병사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주기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귀족들의 기득권까지 제한하는 법을 추진한다. 여기에 오기에게 반감을 품은 귀족들이 결국 모의해 오기를 척살하고 만다. 모두가 자신이 사는 나라가 부강해지길 바란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즉각적인 이익과 대치된다면 대부분은 이를 반대한다. 멀리보고 성공한다면 나라가 더 부강해지고 영토가 넓어져 결국 스스로에게도 더 큰 이익을 줌에도 말이다. 병법가이자, 재상이자, 개혁가였던 오기는 결국 그렇게 생을 마감한다. 무엇보다 나라의 근간을 백성으로 보고 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부국강병을 이끌고 전국시대 최강의 군대를 이끌었던 오기. 그의 리더쉽을 보면 기업을 자신의 소유물로 보고 특권의식에 빠져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모두 자신의 손 아래로 보고 막 대하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정확히 반대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행태는 비단 대한항공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나라의 모든 재벌 그룹들이 이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크게 다르지 않다. 재법 그룹들은 노동자를 결코 기업의 근간으로 보지 않는다. 핵심인재 몇몇을 빼면 언제든 대체 가능한 자원의 일부로 치부할 뿐이다. 크게 보면 우리나라 역시 그렇다. 각각의 왕국을 거느린 재벌사들을 전국시대 귀족으로 본다면 현재 제왕처럼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는 철저하게 귀족(재벌) 중심적인 정책을 펼치며 나라의 근간인 서민들의 등골을 빨아 먹고 있다. 끊임 없이 각종 세금을 올리면서 기업의 세금은 도리어 줄여주고, 약속했던 복지들은 전부다 없던 일로 공약을 포기하면서, 나라 안팎으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이번 땅콩리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와 비난 여론도 사실 정부와 재벌들에 의해 계속 코너로 몰리고 있는 서민들의 나름의 저항의 표시일 수 있다. 항공사 오너라는 이유로 모두가 이용하는 항공기를 마치 자기 호주머니 속의 비행기 다루듯 하고, 자기 직원에게 고성과 막말을 퍼붓는 비상식적인 행태가, 사실 그 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어 왔음에도 크게 부각되지 않다가 이 세상이 정말 자기들을 버리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자각하고 분노한 것일 수 있다. 이럴 때 조금이라도 현명한 기업이나 국가의 경영진이라면 이런 신호를 즉각 알아채고 설령 진심으로 노동자와 국민들을 어루만져 주지는 못하더라도 그런 척 쇼라도 하고, 조금 더 나은 조건으로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과연 그런 것을 알아차리고, 이런 신호를 받아들여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위정자나 정치가가 있을까 의문스럽다. 오자병법을 다룬 <오기, 전국시대 신화가 된 군신이야기>는 전국시대 병법에 대한 고전이지만 동시에 국가경영과 부국강병을 논하는 정치서이기도 하고, 경영서적이기도 하며,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철학서이기도 하다. 오기의 원치과 태도를 시대를 초월해서 배우고 익힐 점이 있고 특히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오늘날의 정치경제 현실과도 맞닿은 점이 많다. 게다가 이 책은 다른 고전 텍스트들처럼 딱딱하게 원문 텍스트를 나열하며 뜻을 해석하는 고리타분한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우리가 공자님의 말씀을 배우고자 논어를 펼친다면 백이면 백,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야 부터 시작한다. 공자가 누구였고, 그의 시대가 어떠했으며, 그가 어떤 삶을 살며 어떤 제자들과 함께 해서 그의 사후 유학이 어떻게 제자백가를 평정하고 중국에서 중심 학문이 되었는지 등의 배경 설명이 없고, 공자의 텍스트를 당시의 맥락과 현대의 맥락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현대의 삶과 연결할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오자병법의 텍스트를 충실하게 따라가기 보다는(사실 유실된 부분이 많다고 한다.) 오기가 살았던 시대에서 부터 오기의 삶과 전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후, 비로소 오자병법 텍스트로 넘어간다. 텍스트 역시 위무후와 오기의 문답들을 선별하여 보여주면서 그에 대해 현대적인 어투로 논평을 가한다. 그 점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 될 것이다. 오자병법을 더 깊이 읽기 위해서는 또 다른 책을 찾아 공부할 필요가 있다. 물론 당신이 오기의 진심과 시대를 모순을 더 파고들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말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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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느껴지는 독후감이군요. 저도 병법에 관심이 있는지라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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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현재에도 세계 수많은 국가들에는 아직까지도 왕이나 황제, 공작등의 군주들이 존재한다. 대다수의 나라들은 군주들이 국정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입헌군주제 체제이지만 군주가 가지는 상징성과 의미는 별개의 이야기이다. 또한 아직까지도 군주가 법 위에서 통치하는 전제군주제의 국가들도 드물게 존재한다. (대부분은 중동 국가들) 그렇다면 세계 주요 국가들의 군주들은 누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영국 (그외의 모든 영연방 국가들) 군주 - 엘리자베스 2세 (국왕) 왕조 - 윈저 왕조 (1917 ~)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국왕. 빙글러들중에도 모르는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무려 69년째 통치중이며 나이는 올해로 95세. 덕분에 다음 계승서열 1위인 맏이 찰스왕세자도 이미 반송장 상태이다. 찰스왕세자. 올해로 나이 73세.. 무튼 영국뿐 아니라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등 모든 영연방의 국가원수로써 엘리자베스가 거느리는 땅은 러시아보다도 넓다. 근데 막상 거느리는 인구는 일본 천황이랑 비슷하다는것도 재미있는점. 2. 네덜란드 군주 -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왕조 - 오라녜나사우 왕조 (1815 ~) 2013년, 비교적 최근에 즉위한 네덜란드의 국왕. 왕세자 시절때부터의 자유분방한 행동으로 품위가 없다며 국민들에게 썩 인기가 좋지 못했다. 현재까지도 여러가지 이유로 인기 많은 왕은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부인의 문제인데, 빌럼은 결혼이후 엄청난 애처가로 변신, 부인의 모국인 아르헨티나와 축구경기가 있는날에는 네덜란드의 응원을 포기할정도로 스윗-양남이 되어버렸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부인의 험담이나 악플마저 법의 힘을 이용하여 통제한다는 것. 유럽에서도 자유주의와 인권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에서 이런 언론통제에 대한 여론이 좋을리가 없다. 군주제 폐지 소리도 나오는 등 여러모로 지켜봐야할 국왕. 3. 스페인 군주 - 펠리페 6세 (국왕) 왕조 - 보르본 왕조 (1700~1808, 1813~1868, 1874~1931, 1975 ~) 애비인 카를로스 1세가 각종 비리로 스페인을 망쳐놓고 화룡점정으로 코로나 터지니 해외로 런해버려서 그 죄를 죄다 뒤집어 쓰느라 개고생중인 왕이시다. 정작 본인은 소박하고 착한게 더 안타깝다. 애비때문에 왕정 폐지론에대한 여론이 나날이 늘어가는중이라 애비의 모든 유산의 상속을 포기하고 은퇴 후 국가연금도 포기하는등 혼자 ㄹㅇ 고생중이다. 4. 일본 군주 - 나루히토 (천황) 왕조 - 황실 (? ~ 현재) 현재 전 세계의 군주중 유일하게 황제(emperor) 로 불리는 유일한 군주. 평화주의자였던 아버지 아키히토 덴노를 따라 본인도 상당한 평화주의자이며 한국과도 매우 우호적인 관계이다. 고구려 왕들을 신으로 모시고있는 코마신사를 직접 방문하여 참배할 정도로 한국과 우호적. 상당한 엘리트로 2년간의 유학경험이 있기때문에 영어는 물론 독일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에도 능통하다. 위에서 설명한 네덜란드의 국왕인 빌럼알렉산더르와 만났을땐 공식석상을 제외하고 네덜란드어로만 대화했을정도. 물론 바로 위 스페인의 펠리페6세와 만났을 때는 또 스페인어로만 대화했다. 비올라 바이올린등 악기도 잘다뤄 우리나라의 정명훈 피아니스트와 합동 공연을 한적도 있다. 보수의 끝을 달리는 일본 황실과 달리 가정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었고 연설이 있을 때마다 4분 이내로 짧게 끝내는 등 국민들에게 상당히 호감작을 많이해서 대중 인기도도 높다. 도쿄올림픽 개회식때도 단 몇줄 짜리 개회선언이 끝이었다. 그뒤로 올림픽 위원장 혼자 십분넘게 끌었지만. 여담으로 일본 황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왕조로 역사가 기록된 이후 단 한번도 끊어진적이 없다. 보통 타국의 왕조는 아무리 길어도 500년이 한계지만 일본 황실은 적어도 1500년 이상 역성혁명없이 그대로 유지중이다. 이는 천황을 신과 동일시하는 일본의 풍토와 또 그런 이유 때문에 역사의 대부분을 단지 상징적 존재로만 지내와서 가능했던 일이다. 5. 리히텐슈타인 군주 - 한스 아담 2세 (공작) 가문 - 리히텐슈타인 가문 (1608 ~) 국왕이나 황제가 아닌 공작이지만 유럽 군주중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진 아이러니한 군주. 이는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자금력 때문인데 이 가문의 재산은 무려 8조가까이 된다. 리히텐슈타인이라는 나라는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자금력으로 돌아가며 이 가문에 대항했다가는 나라가 그대로 굶어죽는다. 그러니 권력이 막강할수밖에.. 현시대에 보기힘든 유사 중세국가이며 외신에서도 이러한 이유로 자주 리히텐슈타인을 깐다. 하지만 딱히 리히텐슈타인 가문이 폭정을 휘두르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자신들의 자금으로 엄청난수준의 복지와 사실상 없는거나 다름없는 세금으로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어 국민들은 불만이 전혀 없다. 오히려 앞으로도 다스려달라고 간청하는중. 재미있는 일화도 있는데 의회에서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어떻게 이런 비인간적인 행위를 허용하냐면서 나라를 빌게이츠에게 팔고 나라이름도 마이크로소프트로 바꾸겠다고 나라를 협박한적도 있다. 물론 의회는 바로 꼬리내리고 낙태법 통과를 철회했다. 6. 모나코 군주 - 알베르 2세 (공작) 가문 - 그리말디 가문 (1973 ~) 이 너드 찐따 공작은 보기와는 다르게 존나게 플레이보이다. 결혼하기 전부터 수많은 유명 모델들과 난교파티를 벌였으며 자기 자지를 안빠는년은 그날부로 런웨이에 다시는 설 수 없게 하였다. 이 새끼의 애미는 그 유명한 그레이스 켈리. 대체 이 유전자가 어디갔는지 의문이다. 알베르의 부인인 샤를렌 공비. 무려 나이 차이가 20살이며 3번의 탈출시도가 있었고 결혼식 당시에도 도망가려다가 공항에서 붙잡혔다는 일화가 있다. 결혼식에서도 펑펑 우는모습을 보여주어 의혹이 증폭되었다. 결혼식때의 모습.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가 아니다. 그래도 애 낳고 잘사는가 했지만 그뒤로 다시 삶이 괴롭다며 신세한탄 인터뷰를 자주 하고는 했다. 작년에는 결국 해탈했는지 탈코까지 해버렸다.. 7. 부탄 군주 -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 왕조 - 왕축 왕조 (1907 ~) 아버지 지그메 싱계 왕축의 3번 아내의 장남. 부탄은 일부 다처제가 허용된다. 참고로 지그메 싱계 왕축에게는 네명의 아내가 있었는데 모두 자매관계이다. 아무튼 왕축 왕조는 1949년 영국에게서 독립한 이후 쭉 부탄을 다스려왔는데 독립후 개판되는 타 국가와는 달리 뛰어난 정책으로 나라를 아주 잘 다스려왔다. 문제는 너무 평온해서 국민들이 민주화를 싫어했다는것. 지그메 싱계 왕축은 여러차례 걸쳐 자신의 나라를 민주화시키려고 노력했지만 국민들뿐만 아닌 의회마저 반대하며 계속 무산으로 돌아갔다. 결국 모국을 민주화시키지 못하고 자신의 아들인 지그메 남기엘 왕축에게 왕위를 넘겨주었는데 남기엘 왕축 역시 자국을 민주화시키려고 열심히 노력하였다. 여전히 국민들은 민주화 당하는 걸 반대했지만 남기엘 왕축은 부탄 전역을 돌아다니며 민주화의 우수성을 알렸고 그 노력끝에 2008년 총선거가 실시되었다. 이는 왕가가 나서서 민주주의를 도입하는 매우 이례적인 풍경이었다. 그 이후로도 뛰어난 정책과 국민을 우선시하는 정치로 국정을 매우 안정적으로 살피는중이며 키도 180에 훈남형이라 대내외적으로 인기도 많다. 다만 중국과 북한과는 원수지간이며 툭하면 un에서 중국과 북한을 비판한다. 반면 일본 황실과는 매우 친밀한 관계이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코앞까지 직접 찾아가서 격려연설을 할 정도로 일본과 매우 사이가 좋다. 이외에도 북유럽의 대다수의 국가들과 중동의 많은 국가들은 아직까지 군주들이 존재한다. 다만 북유럽 국가들의 군주들은 ㄹㅇ 힘이 하나도 없는 단순한 상징적 존재들이고 중동의 국가들은 실질적인 국가원수로써 나라를 통치한다. 또한 동남아의 몇몇 국가들도 국왕이 법 위에서 국가를 통치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부탄은 대체 어느 정도길래 국민들이 다 민주화를 거부하는지 대단해
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2/01/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추경 대선후보 긴급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윤석열 후보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앞으로는 회동을 하자고 하고 말로만 하고자 하고 뒤로는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겁먹은 똥개가 앞에서 짖고 뒤로는 꼬랑지 내리는 법이니까~ 2. 윤석열 후보가 갑자기 페이스북에 "사퇴할 생각 없다. 대한민국 국민 최우선"이라며 한 줄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이는 북한 선전매체가 “남북 대결 조장하지 말고 조용히 후보 자리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국민 최우선’은 아닌 것 같고 ‘무속 최우선’이 정답 아닐까? 3.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후보 추경 회동’ 제안을 거부한 윤석열, 안철수 후보를 향해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자”고 꼬집었습니다. “아무리 대선판에서 경쟁한다지만, 급한 불 끌 때는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약이라는 게 선거 떨어지면 안 해도 되는 거라고 하는 양반인데 뭐~ 4. '투표 독려' 전화를 해온 허경영 후보가 이번에는 지하철에 전단을 뿌리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서울의 1호선 노선에는 허 후보가 속한 국가혁명당의 "결혼하면 3억, 1인 월 150만 원" 등의 33정책을 홍보하는 전단이 뿌려졌습니다. 정치가 종교화하는 데는 교회 다음으로 성공한 사례가 아닐까 싶어~ 5.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처지를 '일모도원'(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에 빗대어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는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고 직격했으며 이준석 대표는 “왔다 갔다 한다”며 섭섭함을 전했습니다. 얼굴이 두꺼워도 마음이 검어도 도사님이 좋은 부적 하나 써 주시면야… 6. 진중권 씨가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진 씨는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어떤 정치 세력과도 단일화해서는 안 된다”며 “정의당은 끝까지 남아서 진보의 가치를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놓고 ‘윤석열’은 좀 그렇고, 우회해서 ‘윤석열’ 하기로 했는가 보네~ 7.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수준이 최소한도 갖추지 못해 정상적인 심사 과정을 거쳤는지 의심됩니다. 표절과 엉터리 번역으로 문제가 됐던 논문에는 ‘대머리와 주걱턱’의 궁합이 맞다는 터무니없는 내용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표본 조사를 ‘전두환과 이순자’를 대상으로 했던 모양이네~ 8.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민간회사뿐 아니라 부처 장관과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등도 처벌 대상에 포함됩니다. 매년 사망자 1명 이상이 발생하는 코레일 등 공공기관장도 징역형을 받을 수 있어 ‘폭풍'이 예상됩니다. 노가다 십장도 아니고 책임 있는 자리에 있으면 그만큼 책임도 지셔야~ 9. 이명박 정부 시절 야권 인사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정원 간부 2명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박원순 전 시장 등을 미행·감시하도록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때가 언제인데 이제 와서 그것도 6개월… 이러니 사찰이 절인 줄 알지~ 10.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파기환송심 재판의 결론이 이번 주에 나옵니다. 차관에 임명됐다가 별장 성 접대 사건으로 전격 사퇴한 지 약 9년 만에 김 전 차관에 대한 형사처벌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9년이면 많이 늙었을 텐데, 어떻게 얼굴을 알아보겠어? 그때나 지금이나~ 11.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 유튜브 측으로부터 일주일 방송금지를 당한 가운데, 강용석 변호사의 개인 채널 일부 영상도 삭제됐습니다. 이에 강 변호사는 “힘을 키워 복수하겠다”며 정규방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수는 어떻게 할 건데? 또 찬송가 부르며 눈물 흘리는 건 아니지? 12. 대규모 물류센터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해 사망 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이 원인으로 지목된 마감재 점검에 나섰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마감재를 조사해 공사 중단 등 처벌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놈의 ‘샌드위치 패널’만 없애도… 알면서 못 없애는 건 더 나빠~ 13. 화이자의 앨버트 CEO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우기 위해 백신을 자주 추가 접종하는 것보다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1년에 한 번이면 접종을 설득하기도, 기억하기도 쉽다는 주장입니다. 독감 백신을 3가, 4가로 나누던데 코로나까지 한 방에 끝낼 순 없나? '김건희 씨 무속 중독 논란' 쓴 기자 "중복 확인 취재". 국힘, ‘김건희 무속중독' 보도에 발끈 "법적 조치 할 것”. 김건희 "굿 했다" 홍준표 "거짓말" 유승민 "허위날조". 윤석열 “정권교체 이뤄낼 때 대한민국 진짜 봄 온다”. 이재명 "윤석열, 말로는 35조 원 지원하자면서 조건 단다". 민주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 시기 22억 원 전량 처분". 삶은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안나 메리 로버트슨 모제스 - 설 연휴를 앞둔 주입니다. 여전히 가족 간의 만남조차 주저해야 하는 설이지만, 그래도 명절 분위기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설 밥상머리에 정치 얘기가 가득하겠지만, 발전적이고 희망 가득한 얘기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삶도 그렇지만, 대한민국도 우리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것 잘 아시죠? 류효상 올림.
인류 역사상 최악의 실수 10
10위 데카음원사는 비틀즈와 계약하기를 거부했다. 왜냐하면 앨범이 잘 안 팔릴것 같아서 9위 나사는 화성궤도 탐사선을 잃어 버렸는데 팀의 반(외국인)은 미터단위를 사용하고 다른 반(미국인)은 인치를 사용해서. 8위 조지벨 exite ceo 는 1999년에 구글이 750,000$ 우리돈으로 약 7억5천만원 제의 했을 때 인수 하지 않았다. (현재 구글 약 190조 8142억원) 7위 나폴레옹은 겨울에 러시아를 침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6위 히틀러는 자기가 나폴레옹처럼 할 수있다고 생각했다. (겨울에 러시아 침공) 5위 독일은 영국보다 100년전에 오스트레일리아를 발견했는데 쓸모없는 사막이라고 생각해서 무시했다. 4위 소련이 미국에게 알레스카를 1 에이커당 (1224평) 23원에 판 것, 총 720 만 달러 (한화 약 72억원) 3위 12개 출판사가 해리포터 출판 거부 2위 일본의 진주만 공습 1위 2300년 전 그리스, 이집트관련 역사상 최대규모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누가 태웠는지 모르지만 보존했다면 지금 문명의 지식수준이 더 높았을것으로 추정, 또한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의 관한 문제도 풀수있었을거라 생각됨. 약 70만개 문서 , 10만게 넘는 책 그 증거로 아리스타르코스- 기원전3세기 지구가 태양을 공전한다는것을 발견함 에라토스테네스 - 기원전2세기 지구가 둥글다는걸 콜로버스보다 1700년 빠르게 알아냄 히파르쿠스 - 기원전1세기 신성과 혜성을 관측하였고, 1,080개의 항성에 대하여 그 밝기를 6등급으로 분류하여 항성목록 작성을 시도하였고 그리고 성표(성도)를 만들어 1080개의 별의 위치와 밝기를 표현했다. 또한 세차운동의 발견하여 태양년과 항성년을 더욱 정확하게 구할 수 있게 하였다. 칼리마코스- 기원전 2세기 고대 그리스의 학자이자 시인으로 알렉산드리아에 정주하면서 도서관의 사서로 활약하였다. 그리스의 문학사 라고도 할 수 있는 《피나케스》를 저술하였고 《아이티아》를 비롯한 많은 시작품을 남겼다. 유클리드 - 기원전 3세기 기하학자 그의 연구자료가 지금도 전세계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음. 히로피러스 - 기원전 3세기 뇌가 장이나 신체를 조종하다는것을 밝혀내고 약을 만들기 시작함. 그 밖에 학문에 관한 자료가 엄청남 출처 인류는 정말 단 한순간의 선택으로 많은 것이 달라지는군요...
우연이 만들어낸 타이레놀
감기 걸리거나 두통이 심하거나 백신 맞은 후 한 두 알씩 챙겨먹는 국민 진통제 타이레놀 타이레놀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1940년까지 진통제는 '아세트아닐리드'라는 유기화합물이 쓰였음 그런데 이 화합물이 폐혈증을 일으키거나 산소 운반력이 없는 메트헤모글로빈(Fe2+이온이 Fe3+이온으로 산화 된 상태)를 다량으로 만들어내서 간장 및 신장에 손상을 주고 청색증, 두통, 현기증 등 부작용이 많았기에 문제가 많았음 그런데 어디서 이런 물질이 나타난걸까? 의외로 나프탈렌이 연관되어있음 1886년 프랑스의 의사가 나프탈렌을 구충제로 활용해보고자 열성 내장균 환자에게 나프탈렌을 투여했음 물론 이지랄하면 당연히 좆된다 나프탈렌은 발암물질임 근데 이상하게 구충효과는 없는데 내장균 환자의 열이 내려간거임 ??? 머임 하고 약병을 확인하니까 조수가 아세트아닐리드가 들어있는 병을 나프탈렌인줄 알고 갖고왔고 라벨도 희미해서 대충 나프탈렌인줄 알고 아세트아닐리드를 투여해버린 것임 그런데 환자의 소변을 검사한 결과 아세트아닐리드가 아니라 아세트아미노펜이 검출됨 이를 가지고 각국에서 연구한 끝에 1899년 독일에서 아세트아닐리드가 신체에서 대사를 거치면 아세트아미노펜이 되고, 아세트아미노펜이 진통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됨 그리고 1909년 마찬가지로 독일에서 최초로 아세트아미노펜을 합성하는데 성공함 이제 진통제 만들어서 상용화할 계획이 진행중이었는데 갑자기 큰 문제가 생김 뭐겠음? 뭐긴뭐야 전쟁난거지 시발 세계2차대전이 터지면서 연구는 뒷전으로 밀리고 결국 1940년대까지 진통제는 그전에 쓰던 아세트아닐리드를 써야했음 전쟁동안 만신창이가 된 독일은 연구를 중단했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해열진통제로써 효과가있으며 안전하다는걸 증명해냄 영국 : 이거로 진통제 만들면 대박나겠지 큰일은 역시 영국이 미국 : 우리가 먼저 만듬 ㅅㄱ 영국 : 뎃? 1955년 아세트아미노펜을 제약화 시킨 '타이레놀'이 미국 맥닐연구소에서 탄생했고 최초로 특허를 냄 이후 맥닐 연구소가 현재의 타이레놀 회사인 존스앤드존슨사에 매각되면서 타이레놀의 권리를 갖고옴 1960년부터 FDA에 상비약으로 승인받으면서(처방 없이도 구매 가능한 약) 진통제 = 타이레놀 이라 할 정도로 엄청나게 널리 퍼지게 된 것 물론 현재는 특허기간이 끝나서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된 약은 엄청나게 많지만 사람들이 진통제하면 타이레놀부터 찾는걸 보면 최초의 특허와 판매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음 타이레놀의 효능은 다들 알겠지만 진통과 해열임 그런데 카페인이랑 같이 섭취하면 효과가 더 좋다는건 몰랐을 것 50mg정도의 카페인과 같이 섭취하면 효과가 좋고 그래서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진통제들은 보통 카페인이 포함되어있음 카페인을 늘리는대신 아세트아미노펜을 줄여서 부작용을 줄이는거지 대신 공복에 먹으면 오히려 안좋으니까 카페인이 포함된 진통제는 꼭 식사 후 먹을 것 아세트아미노펜의 대부분은 간에서 글루쿠론산 결합체와 황산 결합체로 대사되어 안전하게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여러 이유로 대사되지 못한 일부 5~10% 정도는 간 산화환원효소에 의해, 세포 내 주요 단백질과 반응하는 독성물질인 'N-아세틸-P-벤조퀴논이민'로 대사됨 이래서 타이레놀을 술과 같이 먹지 말라는거고 최대복용량도 넘기지 말라는거임 간 손상을 일으키니까 간이 정상이라면 큰 걱정은 안해도 됨 그런데...슬프게도 고양이는 글루쿠론산을 합성하지 못함 다른말로하면 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을 먹는 순간 심각한 빈혈, 무기력증, 저산소증 등 치명상을 입히고 1알 분량만 먹어도 죽음에 이름 아무튼 타이레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다들 고양이가 아파보인다고 타이레놀 먹이면 절대 안되는거 잊지마! 그럼 이만 (출처) 아니 아세트아미노펜 발견은 좋은 일인데 그러니까 환자한테.. 나프탈렌을..?
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2/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 씨와 결혼한 이후에도 삼부토건으로부터 명절 선물 접대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을 “우린 다 그런 가족 사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끼리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지~ 2.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김건희 씨 채용과 관련해 “공채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수원여대 겸임교원 채용은 공개채용이 아니다"라고 밝힌 윤석열 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순간 착각해서 한 말을 곡해해서 듣고 와전해서 해석했다고 설명할 겁니다~ 3.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후보의 장모가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동업자들과 공모 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23억 원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국민이 뭘 느낄 것 같아? “그러면 그렇지”라고 하지 않겠어? 4. 한국의 국가청렴도 순위가 전 세계 180개국 가운데 32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20위권 청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퇴직금으로 50억씩 받아먹는 정치인 아들만 없었어도 20위는 했을 걸~ 5.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식량 위기와 함께 취약 국가들의 정치적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옥한 흑토지대 위에 있어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 얻는 게 고작 빵이라면 그건 악마와 다름없다~ 6. 한 잔에 990~1500원으로 마실 수 있는 저렴한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동네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매장들은 원두값 인상에 일회용 컵 보증금까지 겹치며 1000원대 가격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하루에 커피 한 두잔은 기본인데… 바리스타가 돼야 할 듯~ 윤석열 장모 '요양병원' 무죄 반전, 2심 "병원 운영 안 해”. 윤석열, 삼부토건 17차례 명절 선물 “의례적 수준". 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허위경력 확인 않고 교수 채용".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 조스린 - ​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짧지만,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몸도 정신도 혼란한 가운데 오늘 아침을 시작합니다. 짧지만 강렬하게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짧아도 괜찮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2/01/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당 지도자급 인사면 대선 국면이라는 절체절명 시기에 걸맞은 행동을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회동을 한 홍준표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윤석열은 받아들이는 척, 주변에선 반대… 그래서 흐지부지~ 2.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에게 측근의 재보궐 선거 전략공천 요구 사실이 알려진 뒤 당내 비판이 제기되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홍 의원은 내부 비판에 대해 “자기들끼리 하면 되지. 그럼 나를 왜 끼우려고 하냐”고 항변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에도 홍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하셔야 할 듯… 아자~ 3. 안철수 후보는 ‘안철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문구를 내걸고 이재명·윤석열 후보를 우회 비판했습니다. 본인과 가족의 신상 리스크에 휩싸인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자신만이 '깨끗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우리 찰스형도 이쪽저쪽 ‘도리도리’에 재미 붙이신 모양이네… 4. 김건희 씨의 재산 형성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 측이 "이미 검창총장 청문회 당시 소명된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청문위원이었던 채이배 전 의원이 "관련 자료를 끝까지 숨겼다”며 “거짓말 말라"고 말했습니다. 입만 열면 망언 아니면 거짓말… 해명 없이는 말도 못 하는 석열이형~ 5. 김건희 씨가 자신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지 말라며 유튜브 채널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대다수 기각됐습니다. 김 씨 측이 ‘악의적 편집 가능성'을 주장하자 법원은 “그렇다면 있는 그대로 공개가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편집 없이 왜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다 공개하라고 하네… 아~ 웃겨~ 6. 김병욱 의원은 공직자 등이 접대받는 식사 가액 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내수경제를 활성화와 외식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내 돈이면 밥 한 끼에 5만 원짜리 시켜 먹을까? 공짜 밝히지 마라~ 7. 34년간 청량리 일대에서 노숙자·노인 등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식사 나눔을 해온 ‘밥퍼’ 최일도 목사와 서울시의 갈등이 서울시의 고발취하로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고발로 여론이 악화되자 최 목사 측과 협의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가 무상급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건 다 이유가 있지~ 8.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을 국민들 앞에서 선고했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인 ‘종부세’에 대한 위헌 소송에 나섰습니다. 이 전 권한대행은 “잘못된 걸 바로잡는 게 법조인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종부세 대상자가 5%도 안 된다는데, 종부세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고? 9. 팬데믹 기간 세계 10대 부자의 자산은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인종·성별·국가 간 불평등은 증대했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세계 인구 99%의 소득이 감소한 반면 세계 10대 부자의 자산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있는 양반들은 죽으나 사나 돈이 불어난다는 사실… 종부세 좀 내고 삽시다~ 9.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유행으로 국제관광이 멈춘 가운데, 일본·태국·미국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의하면 순 추천지수로 봤을 때 한국 여행 호감도는 중국, 일본보다 높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우리나라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정치 빼면 정말 짱이지~ 11.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추천 방안을 보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반발에 대한 대응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릴 경우 심사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우리가 억지를 부리기를 했냐 거짓말을 했냐~ 다 자업자득이니라~ 12. 새해 들어 배달 업체들이 기사 부족을 이유로 배달비를 인상한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는 최대 1만7000원까지 배달비가 올랐습니다. 그러자 한 아파트에서는 주민끼리 '배달비 더치페이'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택시 합승하듯이 “치킨 시키실 분”해서 주문하는 생활의 지혜~ 법원, '굿바이 이재명'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권영세, 홍준표 겨냥 "지도자는커녕 당원 자격도 없어" 홍준표 “최재형 공천 요청으로 비난하다니 방지하다”. 윤석열, 홍준표 제안 거절 “공천은 공관위 원칙에 따라". 질병청 "코로나 확진 사망자에 의한 감염 사례 없어". 불교단체 "스님들, 승려대회 반대 의견이 찬성의 2배". MBC 스트레이트, 23일 '김건희 녹취록' 방송 안 하기로. 사람의 가치는 타인과의 관계로서만 측정될 수 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살면서 심심풀이든 아니든 사주팔자, 토정비결 한번 보지 않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속인과 관계를 맺고 삶 전체를 의지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오죽하면 보수 언론인 중앙일보조차 사설을 통해 “윤 후보가 무속인과의 고리를 확실히 끊어내지 못한다면 국가 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했을까요. 하지만, 이미 깊이 빠져 있는 것으로 보자면 “아니올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유입니다. 다음 주면 벌써 설 연휴를 앞두게 됩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