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Hyuck91
3 years ago10,000+ Views
내 귀를 고급으로 만들어줄 클래식! 오늘 준비한 곡은 라 트라비아타의 2막의 마지막 장입니다. 이 파티가 열리는 장면은 스토리 상으로 없어도 괜찮은 부분입니다. 주연인 알프레도, 비올렛타와 제르몽은 초반에 등장하지 않고 준주연급인 플로라와 마르께제(후작), 가스통, 그랑빌 등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합창단이 함께하죠. 이 파티는 플로라가 주관하지만 가스통이 주최했습니다. 즉, 가스통이 돈을 대줬죠. 플로라가 비올렛타를 이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첫 대사에서 플로라는 모두들 파티에 와줘서 고맙고, 이 파티는 가스통이 주최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알프레도와 비올렛타가 함께 파티에 올거라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마르께제가 태클을 겁니다. 마르께제는 비올렛타가 알프레도가 헤어졌고, 비올렛타는 바로네(듀폴)에게 갔다고 말합니다 그랑빌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마지막으로 얼마 전에 비올렛타를 진찰하러 갔는데 두 사람 사이는 괜찮았다고 말하죠. 모두 그런 가십을 즐기고 있을때, 집시들이 도착합니다. 이제부터 스토리는 없습니다. 집시들이 나타나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손금을 봐줍니다. 다만 집시들이 마르께제의 손금을 봐줍니다. '후작님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군요'라고 말하죠. 그리고 플로라에게 '당신의 걱정은 마르께제가 아니라 그 주변 여자들 때문이어야 해요'라고 말하죠. 플로라와 마르께제는 연인 사이는 아닙니다. 마르께제가 스폰서고 플로라는 스폰을 받는 고급 창녀입니다. 여튼 플로라는 폭풍 질투를 하고 마르께제는 달래줘야만 하죠..... 옛날에도 남녀 사이는 똑같았군요. 그 뒤에는 스페인에서 온 투우사들이 등장합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 지르며 자기 자랑을 떠벌리죠. 그렇게 이 장면은 끝이납니다. 이 장면을 지나면 알프레도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 장면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업로드 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전까지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제가 '축배의 노래'부터 라 트라비아타에 대해서 업로드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배우는 입장이라서 모든 부분이 맞진 않겠지만 큰 틀을 이해하고 입문하는데는 큰탈이 없을 겁니다. 오페라도 재밌는 거 많아요... 트라비아타가 끝나고 다음 번에는 부파나 코믹 오페라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2005년도 잘츠부르크 오페라의 라 트라비아타는 이 부분의 연출이 원래 작곡가의 의도와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어 제 설명과 충돌되는 부분이 많아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파티의 분위기가 제가 원래 사용하던 오페라 영상보다 이 영상이 훨씬 잘 표현되어 있고, 제가 원래 사용하던 오페라 영상은 분위기가 너무 무서워서 이 장면에서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어차피 이 부분은 주역들이 등장하지 않는 장면으로 음악적으로도 큰 무리가 없기에 영상을 바꿔도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라 트라비아타의 피날레 세콘도(Finale Secondo), 플로라의 파티 장면입니다. La Traviata 16) 6Verdi Avrem lieta di masch…: http://youtu.be/852XEAacd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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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려요~
@kathy11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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