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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국제시장 관람평 트윗(이미지 4장)

정치에 대해서는 몰라도 영화평은 저랑 딱 맞는 듯 ㅋㅋ 디워때도 참 시원했는데 지금도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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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말씀에공감해요 트웟에 똥글저지르는 해외셀럽들따라하는 트렌드를 본인도 따라가면서 깨어있는 국민인척하는거 멍청해보여요 본인도 이나라에살고있는 국민이면서 자기나라를 낮추는건 자기얼굴에 침뱉는꼴인데..
그리고 영화든 뭐든 자기가 토할거같으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의식없이 그냥 생각하지말고 팝콘 먹으며 영화보고 영화가 하고자하는말 그냥 받인들이고 감동받고 나와서는 치킨이나 먹으라는 건가요? 이상한 논리입니다 분명 비판을 받아야될 사회이고 물론 성실하게 살아오신 다수의 어른들이 받을 비판은 아니지만 그 방향성은 즉 이전의 발전의 결과는 돈돈돈 밖에 모르는 자본만능 사회라는 현실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개천에서 용 나지 못하는 우리사회입니다 기성세대의 결과물을 비판을 하긴 커녕 떡하니 존경해라고 강요하는게 글쎄요...
지식인인건 알겠는데 너무 건방지게 대중과 거리두는 글투는 보기가 좀 그러네요..
저사람이 삐뚤어진태도를보이는건 트위터뿐만이아니라 과거부터현재까지 왠만한 방송을보면 알수있는 사실입니다 영화적취향을 존중할거면 처음부터 나랑 맞진않네요 저한텐 별로였어요라고하면될걸 저렇게 장황하게 몇일에걸쳐 곤두서있는 말투로 쓴거자체가 보기좀 그런게 당연한거지 않을까싶어요 막말로 저분은 영화평론가도아니고 무슨 계몽한 국민인척 건방지게 다른국민들과 거리 두면서 쓰는게 어리석어보이는건 당연하지않나싶어요 자기나라엔 이런영화나보고흥분하는인간이많아요 라는말이 자기가 서있는 땅. 이나라의 문화수준이 이상하다고 자기나라에 침뱉는꼴이잖아요 본인만 마치 대단한 문화지적수준을 갖춘것마냥 비아냥대는태도자체가 타인들의 문화적취향을 아주 대놓고 내려다보는거고 그자체가 문화적취향을존중을 조금도안하는거잖아요
@arsenlupin '남이 어떻게 느끼든 자신과 다르다고 비난하지 말자.'라는 말이 어딨는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국제시장을 재밌게 본 사람들을 비꼬는거 아닌가요? 영화에 대한 리뷰를 하는 것도 아니면서 '왜들 난리인지 모르겠다.', '관객이 많은 이유가 7번방의 선물 1000만 넘은거보면 이해못할 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는건 재밌게 본 사람들의 감정을 싸구려 취급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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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가 불쾌한 이유
※ 약 스포일러 이건 만듦새보다는 윤리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가 클리셰 범벅이라서도, 그 범벅에 개연성이란 소스가 빠졌기 때문도 아니라는 말이다. 대개의 영화들이 따지고 보면 그 모양인데, 불쾌할 것까지야. 문제는 ‘학대’를 다루는 방식이다. “도박중독 양부가 한눈파는 사이에 여아 사고사”는, 최근 뉴스 한 꼭지의 제목이 아니다. 이 양부는 <승리호>의 주인공 태호 씨 되겠다. 단, 현실세계와 달리 그는 어떤 손가락질도 받지 않는다. 열렬히 반성 중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명백한 방임으로 아이를 사망케 한 이 아동학대 가해자의 참회를 시종일관 ‘어여삐 여기사’ 측은지심을 과하게 발동해댄다. 그것도 모자라 끝에서는 죽은 아이 닮은꼴 소녀를 기어이 ‘무당’으로 만들어 가해 양부를 죄책감으로부터 영구 해방시키는 ‘굿’까지 해대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 토할 뻔했다. 그러니까 아동학대 신고와 처벌과 방지가 절절한 시대에 등장한, 본격 ‘가해 어른 살길 마련’극. 불쾌한 건 이 같은 드라마를 가능케 한 바탕으로서의 태도다. ‘부성애를 회복한 선한 엘리트’ 따위의 히어로 자격 서사를 위해, 아동학대에 대한 영화 안과 밖의 온도 차이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뭉갤 수 있는 무감각 말이다. 이를테면 끝-까-지- 둔해빠진…. 그렇게, 죽은 소녀는 자신을 죽게 만든 놈에 대한 ‘정화’의 의무마저 짊어진다. 입력된 과거 세탁 능력치가 가히 블랙홀급, 참, 이 영화 SF였지. └ 그러므로 결론(aka 순이의 상태) - “사망잔데요 사망은 안 했어요. 죽었는데 살아있는 거지.” ⓒ erazerh * ‘영화를 영화로 보라’는 유의 사고회로는 오직 영화를 얕잡아볼 뿐이므로 취급을 지양합니다. ※ 이 글은 ‘브런치’에도 올라갑니다.
각종 영화 스포) 알면 재미있는 영화 디테일들 -4-
1. 토르, 토르 : 다크월드 토르1편에서 부서진 바이프로스트 다리는 2편에서 수리되었는데 이때 수리한 흔적이 2편에서 보임 2. 나홀로 집에 1, 2 1편에서 캐빈이 입고 다니던 코트는 2편에서 캐빈의 동생에게 물려줌 3. 장고 일랙트로와 유대인 사냥꾼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창밖으로 날리는 하얀것들은 눈이 아니라 촉토 카운티와 치키소 카운티에서 경작되던 목화들이 당시 날리던것을 연출한것임 4. 어밴저스 (2012) 토니가 토르의 천둥을 맞고 슈트가 400% 충전된 장면 모두 기억할꺼임 그걸 그 당시에 한번에 전부 쓴게 아니라 그 뒤에 헬리케리어 팬에 들어가서 팬을 돌리던 아이언맨의 HUD에 312%정도 잔량이 남아있음 5.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엔딩 가까이에서 소피가 과거의 하울과 캘리퍼에게 '미래에서 나를 찾아!' 라고 소리치는데 영화 시작부에서 하울이 군인들에게 희롱당하는 소피를 처음 만났을때 대사가  '미안 여기 있었네', '한참 찾아다녔잖아' 임 걍 희롱당하는 애 구해준걸로 생각할수 있었는데 하울은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던것 넷플릭스로 볼꺼면 끝나기 13분 전이랑 영화 시작지점에서 5분 10초쯤 보면됨 6. 글래스 제임스 맥어보이가 연기한 인격들 전부 크레딧에 올라와 있음 7. 라따뚜이 래미가 랭귀니의 비밀을 밝힐때 콜래트에게 키스하게 한 이유는 영화 초반부 래미가 파리 시내를 돌아다닐때 싸우던 커플이 키스를 통해 서로를 용서한것을 봤기 때문임 8.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영화에서 영생의 잔에 물을 받아먹은 인디아나 존스의 효과를 눈썰미 좋은 관객이 알수 있게 하기 위해 물을 마신뒤 머리의 상처가 치유되게 함 9. 코어 왼쪽 중앙에 앉아있는 배우 에런 엑하트는 핵폭탄 운반선이 움직이며 반동을 연기하는 큐를 놓쳐버려서 혼자 화를 냄 이게 NG없이 영화에 삽입됨 10.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 안에서 루핀 교수는 대부분 잠을 자고 있는데 현실 시간으로 극중 전날인 1993년 9월 1일은 보름달이 뜬 날이였음 루핀교수가 전날 늑대인간으로 변했어서 지쳐있는걸 묘사한 부분 11. 라이프 오브 파이 낮에는 멀쩡한 섬이 밤에는 산성으로 생물들을 녹이는 식인섬이였다는게 극중 나오는데 이 섬의 모습이 사람이 누워있는 모습과 유사함 실제 이 섬의 모티브는 힌두 신 비슈누를 묘사한것으로 비슈누는 끝없는 우주의 바다에 누워 낮에는 세상을 창조하고 밤에는 그 세계를 파괴하는 신임 12. 퍼스트 어밴져, 앤드게임 퍼스트어밴저에서 페기에게 무전을 하던 캡틴은 자신이 춤을 못춘다며 춤추다 페기의 발가락을 밟기 싫다고 말하는 순간 무전이 끊기는데 이후 엔드게임에서 캡틴이 페기와 춤을 추는 장면에서 영화엔 나오지 않았지만 대본상으로 캡틴이 페기의 발가락을 밟아버렸다는 묘사가 있음 13. 스파이더버스 : 뉴 유니버스 41:45 ~43:45 2분에 걸쳐서 힐링팩터가 작동하여 아제파커의 멍든 눈을 빠르게 치료하는게 묘사됨 14. 너의 이름은  작중 이토모리로 남자애를 태우고 가준 라면가게 사장님은 영화 초반부 여자애 시점에서 마을 선거 캠페인을 보고 있던걸로 한번 나옴 15. 스파이더맨 : 홈커밍 영화에서 외계기술 수집단이 수집한 폐품을 보던 피터가 주워든 폐품은 울트론이 소코비아를 공중으로 올려보낼때 사용하던 장치의 부품임 ㅊㅊ ㄱㄷㄹ 아 영화 마렵네영 넷플릭스 끊었는데 다시 결제해야되나 ㅠ
'빈센조', 갱스터물이야 블랙코미디야!
톱스타 송중기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가 안방극장에서 갱스터 장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방영 첫 회차에 포도밭에 기름을 부어 복수하는 씬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코믹을 담당하는 전여빈과 신 스틸러들의 활약에 자본과 권력의 카르텔에 맞서 부조리한 현실을 고발성 블랙코미디처럼 다가옵니다. 27일 방영된 <빈센조>  3회차에서는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한 소시민들의 다크히어로로 급부상한 빈센조(송중기 분)의 인싸 파티로 인해 금가프라자 강제 철거가 가로막힌 바벨 그룹의 마피아식 테러가 빈센조와 홍유찬의 술자리를 테러하며 숨을 멎는 듯한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한국에서 마피아식의 카르텔을 이루고 있는 바벨 그룹이 신약개발의 비밀을 알고 있는 자사 연구원들을 폭발 사고로 위장해 청부 살인하는 장면에 이은 테러였습니다. 또한 뒤를 봐주는 로펌 우상에 검찰 조직 내에서 팽을 당하고 이를 가는 검사 최명희(김여진 분)가 시니어 변호사로 합류하면서 바벨제약의 마약 성분 신약 개발 임상 실험에 관한 범법 사실을 알리려는 내부고발자를 살인 청부하는 법꾸라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 맞서 악마에는 악마적인 방식으로 대응한다는 빈센조는 투자개발팀장을 찾아가 협박하면서 금가프라자의 강제 철거를 멈추게 했고, 이러한 빈센조의 통쾌한 한방에 홍유찬(유재명 분)과의 연대감이 싹트던 순간이었습니다. 빈센조에게는 부모로부터 버려져 보육원에 남겨진 것이 트라우마였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아버지가 정작 수술실에 홀로 남겨져 숨을 거둔 엄마를 외면했다는 홍차영(전여빈 분)의 후회와 원망이 부녀 간을 원수 사이로 만들었다는 사연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부녀가 말다툼을 하는 도중에 자리를 피하려다가 이리 부딪히고 저리 부딪히는 빈센조의 상황은 긴장되고 어두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위트와 유머 코드였습니다.  최검사가 휘어잡은 법무법인 우상에서 내부고발자 처리에 옥에 티를 남기며 뒤로 밀려난 홍차영의 향후 거취와 그의 주변에서 돕는 인턴 변호사 장준우(옥택연 분)의 활약도 궁금해집니다. 특히, 빈센조가 바벨그룹이란 카르텔을 어떻게 넘어설 지와 금가프라자의 지하 밀실에 숨겨 놓은 금괴 더미를 어떤 유쾌하고 통쾌한 방식으로 처리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앞으로 이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새로 선보이는 갱스터물의 전형이 될지, 트렌드를 반영하는 블랙코미디가 될지 지켜볼 만합니다. /힐링큐레이터 시크푸치
야생속에서 죽은 금수저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1968-1992) 명문대 출신 엄친아. 아버지는 나사 연구원 출신의 사업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천재.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 유지 사업 수완도 좋아서 젊은 나이에 돈도 은행에 2000만원넘게 저축. 어느날 갑자기 사회에 질렸는지 아니면 대인관계에 질렸는지 은행에 2000만원 기부하고 별다른 준비없이 알레스카로 떠나버림. 그곳에서 먹고 살기 위해 온갖 3d일 다함. 노숙도 하고 깡촌 농장에서 드러운 일도하고.. 당연히 부모는 최고 사립 탐정 고용해서 찾으려고 했지만 땅덩어리 넒은 미국이기에 찾지도 못함. 그러면서 크리스토퍼는 간간히 살아가다 알래스카 섬에 정착. 근데 아직 사회초년기 학생인지라 야생스킬이 떨어져 몸이 점점 야위어져감. 그래서 돌아가려고 하니 얼었던 강은 이미 녹아서 강으로 변해 길은 없어짐 그러면서 100일동안의 생존기를 펼치다 독이 든 씨앗을 먹고 몸이 극도로 허약해짐. 위의 사진은 죽기전 찍은 마지막 사진 죽기전 웃고 있는 모습에서 그래도 세상에 한없이 떠나간다는 마음이 보여지는듯.. (근데 사실은 그 버스에서 불과 500m 떨어진곳에 강을 건너는 도르래가 있었음) *번외* 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in to the wild' 속 장면 (연기 개 잘함...)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행복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강력추천하는 영화 출처
아직까지도 친하게 지내며 개웃긴 영화 극한직업 배우들
온택트 프로젝트라서 온라인으로 서로 근황 묻는 극한직업 배우들 이하늬:너 혼자 되게 뽀샤시하다 이하늬가 그 말 하자마자 조명에 얼굴 들이대는 이동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동휘 얼굴 안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뭔가 약간 뽀샤시 처리를 했는데... 류승룡도 주섬주섬 스탠드 가져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지금 난리 났어.나도 여기 뒀는데 왜 티가 안 나지? 얼짱각도 잡는 진선규랑 조명에 들이대는 이동휘랑 류승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선규:나만 안 뒀네. 나만 안 뒀어. 천장이 형광등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 플래쉬 들고 말하는 이하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 명이야 니가 생각하기에 제일 예쁘고 멋있는 표정 좀 지어봐. 공명:네? 갑자기요? 이하늬:어,갑자기. 내가 생각하기에 제일 멋있다는.... 공명한테 시켰는데 갑자기 멋진 척 하는 진선규랑 이동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아이유~~~ㅠㅠㅠ!!!!!잔망스럽다!!!~~!!❤ 이하늬는 진선규랑 이동휘 보고 있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하늬:어이구어이구어이구~~~~~우리 명이 그랬쏘오~~~~~^^❤ 이하늬:자, 선규오빠! 진선규:(표정 짓는 중) 이동휘:나는 선규 형 해볼게.선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ㅊ: 쭉빵
언제까지 가운데에만 앉을거니?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는 심야영화를 선호한다. 가격도 싸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고 방해 받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쩌다가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영화관을 가면 항상 정중앙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도 정중앙이 영화보기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정중앙이 영화보기 좋을까? <어느 눈잡이세요?> 자신에게 맞는 좌석을 고르려면 우선 자기가 어떤 눈을 주로 쓰는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즉, 자신의 ‘주시안’을 알아야 한다. ‘주시안’이란 양 눈 중에서 시각정보를 받아들일 때 주로 의존하는 눈을 말한다. 예컨대 우리가 손을 사용할 때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듯이, 눈도 마찬가지로 오른눈잡이와 왼눈잡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 주시안을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위의 그림처럼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들고, 두 눈을 뜬 채로 멀리 있는 물체를 동그라미 안에 넣는다. 그 다음 양쪽 눈을 하나씩 번갈아 감으며 한 눈으로 본다. 만약 왼쪽 눈을 감았을 때 물체가 원 밖으로 벗어나면 왼쪽 눈이 주시안이고, 오른쪽 눈을 감았을 때 물체가 원 밖으로 벗어나면 오른쪽 눈이 주시안이다. 나는 오른쪽 눈을 감았을 때 물체가 벗어나므로 오른눈잡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시안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에 따라 적합한 자리가 달라진다. 위의 그림처럼 주시안과 반대방향으로 살짝 치우친 자리가 영화를 보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오른눈이 주시안인 나는 개인적으로 6 ~ 9 정도에 앉는 것을 선호한다. 주시안을 고려한 후에는 어떤 영화인지도 자리선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를 크게 4가지로 분류해봤다. 1. 외국 영화 외국영화를 시청할 때 주시안만큼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막’이다. 자막을 읽기 편한 자리는 스크린과 가까운 쪽보다는 떨어진 F열 정도부터 그 뒤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자막을 한눈에 선명히 볼 수 있다. 2. 3D 영화 3D 영화는 자막보다 화면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영화들보다 스크린에 가까운쪽에 앉는 편이 좋다. 밑에서 올려다보면 화면에 빨려들어가는 입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영화가 끝날때쯤 눈이 좀 피로하거나 목이 아플 수도 있긴하다. 3. 음악 영화 음악영화를 볼 때는 위의 그림에 표시된 부분에 앉는 것이 좋다. 저 자리는 영화가 상영되기 전 영화관 기술팀이 음향측정을 하는 자리로서, ‘스위트 스팟’이라고도 불린다. 보다 더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4. IMAX 영화 IMAX 영화는 거대한 와이드 화면이기 때문에 주시안에 따른 좌우보다 스크린과의 거리가 더 중요하다. 눈에 꽉 차는 화면을 즐기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에 앉는 것이 좋다. 더 가까운 곳에 앉아도 좋지만, 상영 시간이 긴 영화일 경우 목이 아플 수 있으니 위의 그림 정도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까지가 주시안과 영화 종류에 따른 적합한 좌석 추천이다. 물론 위의 내용들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 그것을 고수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다만 한번쯤은 위의 방법대로 영화를 관람해보고 차이점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큰 차이는 없을 수 있지만, 왠지 모르게 더 재미있는 영화 감상이 될 수도 있으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관련 이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열심히 알아보고 글 남기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용> https://blog.kepco.co.kr/748 https://brunch.co.kr/@pjsprau/226
각종 영화 스포) 알면 재미있는 영화 디테일들 -5-
1. 코코 영화에서 대다수의 시간을 좌측처럼 넝마와 맨발로 지낸 핵터는 후반부 오해를 풀고 다시 리베라 페밀리로 돌아오며 신발과 복장이 복원됨 2. 슈렉3 빨간망토가 빌런들과 악당들 클럽에 모여있는것을 볼수 있는데 왜 쟤가 저기있나 의문을 가질수 있지만 슈렉 3편에서 빨간망토의 할머니를 잡아먹은 악당늑대가 슈렉편이기 때문에 이해 가능함 나라도 할매 죽이고 그 옷 입고있는 미친 괴물 있으면 복수하고 싶을듯 3. 데드폴 2 데드폴 2 삭제신 중에 엑스맨 하우스에 엑스맨들 코드네임이 적힌 벨크로가 있는데 그 중 휠체어(Wheels)가 있음 이는 엑스맨 1편에서 프로페시아x에게 울버린이 당신은 휠체어라 불러야 하냐고 비꼰 걸 나중에 데드폴 2에서 표현한것 4. 킬 빌2 페이메이는 엘르 드라이버에게 자신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간접적으로 함 페이메이는 브라이드(우마 서먼) 을 처음 만났을 때 너의 오른팔은 나의 것이라고 하는데 이후 페이메이가 죽고 브라이드가 엘르의 눈을 뽑을때 오른팔을 사용함 5.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신비한 동물사전: 그린델왈드의 범죄 불사조 기사단에서 헤리에게 아빠 위즐리가 마법부 부서간 마법메모가 사용되기 전에는 부서간 문서 이동을 부엉이를 통해서 했다고 말하는데 11년뒤 프리퀄 영화인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실제로 마법부 내부에서 부엉이들이 문서를 배달하는 장면이 있음 6. 다시 또 장고 극중 초반에 누렇고 더러운 이빨을 가지고 있던 장고는 마지막에는 비교적 깨끗한 이빨을 보여주는데 이는 같이 다니던 닥터 킹 숄츠가 치과의사로써 실력을 발휘해 줬을것이라고 추정 가능함 7. 스파이더맨 3 찐따파커의 스파이더맨 3의 시작점에 파커의 손을 보면 거미에 물린자국이 있음 8. 알라딘 자스민이 도둑질을 하다 걸린 상황에서 알라 율법에 따라 도둑질을 하다 걸린놈은 손모가지를 자른다는 형벌을 하려는 장면인데 도마를 보면 얼마나 많은 손모가지들이 여기서 잘렸는지 알수 있음 9.주토피아 교통국애서 나무늘보에게 증명사진을 찍으려던 돼지는 엔딩에서 보면 교도관이였음 10. 마다가스카 3 (2012) 영화에서 뉴욕을 그리워한 동물친구들중 마티는 그 특유의 미친 강박관념 덕분에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전부 기억해서 진흙으로 만들었는데 2006년 지어진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이 스카이라인에 포함되지 않음 왜냐면 애네들이 뉴욕을 떠난 날짜가 2005년이기 때문에 마티는 모르는것 11. 007 스카이폴, 007 스팩터 007 스펙터에 나오는 M의 복장은 스카이폴과 동일함 스카이폴 직후 M은 자신이 죽을때를 대비해 비디오 유언장을 안전망에 올려놨다고 추정 가능 이후 본드가 그 비디오를 보고 자신이 죽고난 뒤에도 지시를 받을수 있게 함 12. 월E 오프닝 신에서 쓰레기 더미 위에 핵발전소와 풍력 터빈이 있는것을 볼수 있는데 인류가 쓰레기더미에 파묻히면서 뒤늦게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하려 했지만 너무 늦어버렸다는것을 암시함 13. 업, 카2 서양 잼민이가 발견한건데 업에서 사용한 정글부분 인트로를 카2에서 재활용함 14. 6 언더그라운드 라이언 레이놀즈가 SNS에 영화 촬영중인 배경으로 노가리 까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영화 14:42에 노가리 가는 라이언 레이놀즈 뒤통수 확인 가능함 15. 라푼젤 마녀가 "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단다" 하며 라푼젤에게 키스하는데 자세히 보면 이마가 아닌 머리카락에 키스중임 (출처) 이제 마지막인가봐영! 덕분에 재밌었당 +_+
각종 영화 스포) 알면 재미있는 영화 디테일들 -3-
1. 캐리비안의 해적 잭 스페로우가 세상의 끝에서 에서 아빠에게 엄마는 어디있냐고 묻자 잭의 아빠가 엄마의 미라해골을 보여주는데 이후 낮선 조류에서 잭은 이 해골을 허리춤에 차고있음 1-2 망자의 함에서 잭이 티아 달마에게 반지를 훔치는데 영화가 2편이나 지나서 낮선 조류의 앤젤리카에게 반지를 줌 2. 원스 어폰 어 타임 헐리우드 버스에 적힌 저 Big kahuna bugger 브랜드는 티란티노 감독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이나 필프 픽션등에 나오는 식당 브랜드임 3. 아쿠아맨 아쿠아맨영화의 물속 쓰레기더미들 중에 애나밸 인형이 있는데 제임스 완 감독은 두 작품 모두 감독했었음 4. 홀리 모터스 극중 애바가 오스카에게 "Have you got 30 minutes?" 라고 하는 장면은 실제 영화 끝나기 30분 전임 5.이퀄리브리엄 영화에 나오는 시체 총 236구 중에서 정확히 절반인 118구는 주인공이 만든 시체임 6. 존 윅 극중 두번정도 콘스탄틴이 킴버 1911에 탄창을 장전한 후 간지나게 한손으로 탄걸림 상태를 점검하는데 이 장면은 실제 킴버 1911의 첫번째 탄환이 걸려서 발사가 안되는 총기고장이 잦은것의 고증임 영화에서 글록으로 총을 바꾸고 나서는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음 7. 마스크 극중 폭탄 타이머를 작동시키며 이 "This party's over in 10 minutes" 라는 대사를 침 실제 10분 뒤면 영화가 끝남 8. 미녀와 야수 마지막 전투에서 개스톤은 평소 사용하던 나팔총 대신 활을 들고 나옴 당시 비가 내리는 날씨였고 흑색화약 총기는 물에 젖으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활을 들고 나온것 9. 트루먼쇼 트루먼이 물에 대한 공포를 가지게 된것은 아빠를 바다에서 잃어버리면서 반지만 건졌기 때문임 이후 트루먼은 스파이캠이 있는 아빠의 반지를 항상 끼고 다녔는데 부자 상봉 당시 이 반지를 아빠에게 돌려줌  하필 이때 반지를 돌려줘버리는 바람에 트루먼이 탈출시도를 했을때 그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난항을 겪음 10. 인디아나 존스: 미궁의 사원 (1984) 채터 랄이 악수하기 전까지는 경비들이 존스에게 경계하고 있다가 존스가 악수를 하자 경계를 품 11. 명탐정 피카츄 팀이 피카츄에게 아레나 배틀에서 도망치라고 하지만 그러지 못함 왜냐면 트레이너끼리의 배틀에서는 도망칠수 없는 포켓몬 세계 국룰 때문 12. 6 언더그라운드 1시간 52분 30초에 1초간 CG작업을 까먹은 파란색 천 부분이 등장함 13. 엔드게임 토르는 마지막 전투에서 항상 타노스의 머리만을 노리고 공격함 아 ㅋㅋ 14. 백투더 퓨처 백투더 퓨처 3편에서 박사님이 쓰고 다니던 반다나는 백투터 퓨처 2편에서 박사님이 입고다니던 셔츠로 만든거임 15. 컬러 아웃 오브 스페이스 동명의 러브크래프트 소설을 영상화한 이 작품에서 이 영화에서 미지의 색상을 자홍빛으로 묘사했는데 이는 실제로 자홍색은 우리가 실제로 볼수 있는 색이 아니라 인식할수 없는 색상을 뇌속에서 자홍색으로 인식하기 때문임 https://namu.wiki/w/%EB%A7%88%EC%A0%A0%ED%83%80?from=%EC%9E%90%ED%99%8D%EC%83%89 꺼무위키 켜라 오늘은 여까지만 함 ㅊㅊ ㄱㄷㄹ 재밌당
[절찬 상영중] 소울 - 내일은 내일의 음악이 연주될 것이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는 인사말의 무게도 바꾼 것 같다. 본론을 시작하기 전의 숨고르기 같았던 '안녕하십니까?'라는 형식적 질문이 팬데믹 이후에는 '당신의 삶, 정말 안녕하십니까?'라는 진중한 물음으로 읽히는 날들이 이어지는 중이다. 완전한 종식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만, 언젠가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면 예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또 하루가 지나간다. '지금 나의 삶은 안녕한가'라는 질문에 대답을 머뭇거리다가 문득 되묻는다. '코로나19가 끝나고 평범한 나날로 돌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안녕을 되찾고, 충만해질까요?'    픽사의 신작 <소울>을 보고 나면,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게 될 것 같다. 평범하다 못해 때로는 지루한 일상에 이토록 목말랐던 적이 있었던가? 모든 지구인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염원하는 이때, 픽사의 신작 <소울>은 가벼이 흘려보내기 일쑤인 하루하루에 담긴 아름다움을 느껴 볼 것을 권한다. 픽사의 방식으로. 영화 <소울> 속 미국 뉴욕(!)에서 사람들은 마스크 없이 거리를 돌아다닌다. '3밀(밀집, 밀폐, 밀접)'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라이브 재즈 클럽에 다닥다닥 모여 앉아 공연을 즐긴다. 지금 현실의 우리에겐 부럽기만 한 풍경이지만 활짝 웃는 주인공 '조 가드너(제이미 폭스)'를 제외한 길거리의 다른 뉴요커들은 왠지 심드렁해 보인다. 무심함은 대도시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심리적 무기인 것일까.    음악 선생님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재즈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잃지 않는 불굴의 조. 운명은 조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그가 그토록 선망하던 'The Dorothea Williams Quartet'의 피아노 연주자로 공연을 하기로 한 바로 그 날, 불의의 사고를 일으켜 조를 '저 세상'으로 보내 버린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저 세상', 즉 '태어나기 전 세상'을 마주하는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피트 닥터 감독의 가이드를 안심하고 따라가게 된다. 애니메이션의 전형성에서 탈피한 주제, 소재, 설정을 능수능란하게 저글링 하며 시각화하는 픽사의 저력은  <소울>에서 만개한 듯하다. 보통 '소울(영혼)' 하면 사람들이 떠올리기 쉬운 귀신과 사후 세계가 아니라 '태어나기 전 세상'을 공간적 배경으로 삼았다. '태어나기 전 세상'의 둥글둥글한 영혼들은 여느 공포영화의 귀신처럼 무서워서 심장에 무리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귀여워서 심장을 직격한다. 피카소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태어나기 전 영혼 돌보미들은 간결한 선으로 표현된 2차원의 존재이지만 이질감 없이 3차원의 공간 속에서 움직이며 생경하고 신선한 비주얼을 완성한다.     <소울> 속 '태어나기 전 세상'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귀여움의 허용치를 초과한 세계다. 또한 <소울>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도록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한편으로, 이 영화는 어른들의 황량한 마음을 물조리개로 부드럽게 적셔 준다. 특히나 조가 자신이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The Dorothea Williams Quartet' 공연을 마친 후에 밀려오는 허무함을 도로테아에게 토로하는 장면이 인상 깊다. 꼭 실현하고 싶었던 목표일수록 달성한 후의 공허함이 크다면, 그때부터 우리는 무엇을 좇으며 살아야 할까? 도로테아는 말한다. "바다를 찾아가려고 하지 마라. 여기가 바다다"    <소울>은 조가 이 세상과 '태어나기 전 세상'을 오가며 깨달음을 얻는 과정과 함께 또 다른 주인공 '22(티나 페이)'가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기 위해 방황하는 것을 보여 준다. 조와 22의 모험에 동참하다 보면, 삶의 목적에 매달리는 것이 오히려 온전한 삶을 사는 데 방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먼지보다도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우리의 사소한 일상이야말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우주다. 이 우주적 삶은 악보를 주시하며 엄격하게 연주해야 하는 클래식보다는 즉흥성을 폭넓게 활용하는 재즈나 길거리 공연의 모습과 더 닮은 것이 아닐까?    내일은 내일의 음악이 연주될 것이다. 악보는 봐도 좋고, 안 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