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k8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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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을 이루고 싶습니다

친구따라 교회가다가 좋아하게된 오빠가 있습니다. 그 오빠와 친해지기 위해서 제가 먼저 선톡도 보내고 했는데 몇마디 못 나누고 오빠의 네~수고하세요,네~푹쉬고 내일 교회에서 뵈요~ 이런식의 톡 으로 끝을 맺습니다ㅜㅜ 그러다 제가 궁금한게 있다며(신앙적으로)커피 마시면서 이야기하자 그랬죠 근데 제가 문득 오빠를 너무 부담스럽게 하는거 아닌가해서 그뒤로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2주후 오빠가 먼저 선톡이 왔습니다. 궁금한거 있지 않으셨냐고 그래서 제가 커피 마시면서 얘기하자고 하고 이야기는 먼저 꺼내진 않았습니다 담주에 오빠가 저에게 와서 궁금한거 있지 않냐고 물어보드라고요 그런데 제가 왠지는 모르겠는데 궁금한게 뭔지 기억이 안난다고 했죠 그러자 오빠가 나지막게 커피한잔해요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집에 와서 제가 그냥 카톡으로 궁금한거 생각났다면서 궁금한거 얘기하고 커피 마시기로 약속잡았죠 약속날 오빠가 까먹었다며 담주에 보자고 했죠 (커피는 교회 안에 카페가 있어서 교회카페서) 담주에 주변에서 튕기기라도 하라그래서 한주 튕기고 그담주는 일이 있어서 못갔는데 오빠가 전화로 어디에 계시냐고 연락이 왔죠 제가 교회 못 갔다고 하니깐 아~커피마시자면서요~~이러곤 장난이구요 담주에 봐요 하고 전활끊었습니다 그리고 그 담주 커피를 마셨는데 성가대연습있다며 5분정도 마셨습니다 그뒤로 오빠랑 얼굴보면 그냥 인사만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이오빠 저에겐 관심은 있는걸까요? 없다면 어떻게 해야 친해지고 짝사랑을 이룰수 있을까요? 오빠는 저보다 2살많은 29살이고 취업준비생입니다 저는27살 어린이집교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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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왠지 남자가 재는 거 보고 맘접은 느낌 같아요. 눈치 빠른 남자들은 알거 다 알더라구요. 밀당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몰라도 29에 감정소비에 지치거나 취업준비에 바빠서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거 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데 뭘 복잡하게 생각하시나요 편안한 마음으로 대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된 마음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관심이있고 호감이있다면 내가 고백하면됩니다.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있고 고백하려한다면 고백을 들어보면됩니다. 고백이 죄짓는것도아니고 나 자신이 낮추어 지는것도 아닌데 겁내지 마세요.
좋아하면서 왜 튕기시죠? 상대가 먼저 다가온것도 아닌데..이러면 남자는 관심 거의 끊을 확률이 높아요 교회에서 만나시면 어떤 이유가 됐던 대화의 끄나풀을 잡아서 친해지셔야 되요
그분이 하는 생각이나, 그분이 작성자분을 어떻게 보는지는 제가 아직 더어려서 그런지 ,그리고 제가 그분이 아니다보니 마음대로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는데... 유일하게 말씀드릴수있는건 남자분께 먼저 표현을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마 다른분들도 저와 생각이 같을거라고 생각해요..ㅎ 저도 6년짝사랑했던 누나를 포기하려했는데 '고백해서 거절당하는거랑 고백도안해보고 그냥 안되는것중에 후회가 덜남는건 고백해서 거절당하는거야' 라는 말을 듣고 고백해서 사귀게됐었어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아무튼 제가하고싶은말은 어느한쪽에서 먼저표현하면 반대쪽에선 없던관심도 생기게될것이라는겁니다. 하물며 관심이 있던거라면 있던관심이 더해지겠죠?ㅎ 먼저 다가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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