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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암호, 손목밴드는 알고 있다

에브리키(Everykey)는 액세스 컨트롤에 혁명을 가져오겠다는 컨셉트를 내건 손목밴드 형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일상 속에서 각종 장치나 웹페이지에 있는 수많은 로그인 암호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암호 관리를 위한 것. 물론 비밀번호나 아이디를 모두 단순하게 통일한다면 관리는 편할 수 있지만 보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제각각 암호나 아이디를 설정하면 보안은 거뜬해도 기억이 쉽지 않아 골치. 사이트마다 영문이나 숫자 조합을 필수로 하거나 길이 제한을 두기도 하는 탓에 사실 같은 암호를 쓰기도 쉽지 않다. 이런 복잡한 아이디와 암호 관리를 위해 암호 관리용 노트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에브리키는 손목밴드 형태 속에 암호를 모두 기억해뒀다가 장착한 채로 장치에 접근하거나 로그인 페이지를 열면 사용자 대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어준다. 물론 에브리키가 뚫리면 보안에 아예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에브리키는 서버에 정보가 남지 않게 시스템을 디자인했고 군사용 수준 암호화 기술을 곁들였다고 한다. 초 단위로 블루투스 메시지를 변경하는 등 만전의 대책을 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손목밴드를 분실하면 곧바로 비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에브리키는 방수 사양을 지원, 손을 씻을 때에도 일일이 빼둘 필요가 없다. 손목밴드라는 점을 감안해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서 자금을 모으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everykey/everykey-the-wristband-that-replaces-keys-and-pass?ref=popula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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