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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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판관이 아님

소크라테스께서 동굴 우화를 설하신 뜻은 소위 주류세계로 통하는 모든 것이 허상에 기초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전통종교들이 그 허상의 유지와 존속에 중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깨달음 내지 깨어남이란 말을 들여다보면 바로 우리가 보는 것들이 허상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 또는 호접몽 비유에서처럼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전통종교의 세번째 오류를 지적코자 합니다. 첫번째가 신을 시공의 제약을 받거나 인간처럼 묘사하는 것이었고 두번째가 신을 선악 대립구조 속에 선의 수호자처럼 보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두번째의 연장이기도 한데 신을 심판관으로 보는 것입니다. 호킨스 인용합니다. 「신을 "판관"으로 묘사하는 것은 어릴 때 받던 벌에 기인한 죄책을 투사한 에고의 환상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신은 부모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Dissolving the Ego, Realizing the Self, p.149)」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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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봤습니다..꼭 찾아 챙겨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Ladyjung 그러고 보니 버림(Letting go)에 관한 호킨스 박사 책이 번역되었죠. 빙글에서 한분이 증언하시는데 진짜 좋은 책이라 도움이 되었다네요!
인간사 버림이 참 안되는 것이 아직 멀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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