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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사랑이 식는 이유...

#1. 북티셰의 행간 읽기 남 : “사랑은 한동안 누군가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고 인생의 절정을 맛보게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가면 손가락 사이로 모래가 빠져나가듯 그런 감정들은 전부 사라져버린다는 걸 여자들은 왜 모르는 걸까. 일단 한번 식어버린 감정은 무슨 수를 써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대체 왜 모르는 거냐고.” 여 : "난 이런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었단다. 아무리 절절한 사랑이라 해도 남자가 일단 자신이 목표했던 것을 얻고 나면 사랑이 식기 시작한다는 말. 그때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애인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다는 말. 아직도 불멸의 사랑을 하고 있다고 철석같이 믿는 여자들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사라진다는 말 말이야. 그러다 결국 남자는 어느 날 아침 떠나버리고 마는 거야. 심지어 대부분의 남자들은 왜 그러는지 설명조차 제대로 해주지 않아. 사랑이 식었어, 이 한마디만 남겨놓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 남자들은 원래부터 모든 것을 갖는 순간 허공으로 사라지는 존재들이거든. 젊은 남자들은 더 말할 것도 없고…… 결국 버림받는 건 여자들이지. 그러다 결국 눈에서 안 보이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거고…… 남자들한테는 우리 여자들이 아예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신기루가 되어 사라져버리는 거야……" 소설가 :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사랑 때문이다. 마리아 세실리아 바르베타가 쓴 <아르헨티나의 옷수선집 : 진정한 사랑의 기적을 바라는 모든 이들을 위한 소설> 중에서 . . . 18세기 이후의 사랑은 이런 남자와 여자의 고정된 관계를 많이 없앴습니다. 지금은 여자도, 남자도 다 비슷합니다. 사랑은 소유와 집착을 통해서 소멸될까요? 아니면 사랑이 시한부 삶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사랑이 사람의 인생보다 훨씬 더 짧은 건 확실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영원한 사랑을 원합니다. '할말도 많고 들을 말이 많았는데...' 사랑이 끝나고 남는 것을 뒤져보면 아쉬움이 제일 크게 보입니다. 항상 미완의 존재입니다. 약속된 것처럼 끝나는 시간을 예정하고 미완으로 끝나는 사랑. 이것이 <님아 강을 건너지마오>라는 영화가 사랑받는 이유겠죠. 관객 중 30%가 넘는 사람들이 20대라고 합니다. 단편적이고 짧은 사랑의 문화에 속해 있는 20대가 역설적으로도 영원성을 말합니다. 북티셰 생각 - p.s. 그래도, 사랑... (오늘은 솔로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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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지만 영원성 있는 사랑을 하고 싶어요. 요즘은 너무 일시적인 사랑만 판치는거 같네요^^ 그리고 솔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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