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holic
10,000+ Views

렉서스 새로운 고성능 F 모델 선보인다.

렉서스 디트로이트에서 GS F를 세계 최초로 공개 렉서스가 201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출품을 암시했던 새로운 'F 모델'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그것은 바로 'GS F' GS F는 5리너 V8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473마력(ps)과 53.7kg.m의 최대 토크를 발생한다. 이 파워트레인은 '2UR-GSE' 는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인 RC F와 공통되는 것으로 튜닝을 약간 다르게 했다. 변속기 또한 8-스피드 SPDS를 채택하게되며 이 변속기는 M 포지션을 선택할 경우 0.1초만에 변속을 가능토록 하는 것으로 빠른 응답 속도가 특징이 된다. GS F는 서스펜션은 물론 전용 설계를 통해 높은 조종 안정성과 일반 도로에서의 안락한 승차감의 양립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또한 후륜 구동축 좌우의 구동력을 최적으로 전자 제어하는 시스템인 "TVD(Torque Vectoring Differential)"도 탑재한다.'TVD'는 3종류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첫째로 민첩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중시하는 '스탠다드'와 스티어링의 응답성을 중시하는 '슬라롬' 그리고 고속 서킷에서의 안정성을 중시 한 '서킷'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토요타에 따르면 GS F는 도로에서의 조종 안정성과 쾌적함을 양립하는 차량이며, 일상 주행 뿐 아니라 언덕길이나 서킷 주행도 맛보고 싶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자극을 맛볼 수 있는 자동차를 목표로 제작했다고 한다. 자동차 전문 매거진 카홀릭 : http://carholic.net/7511
Comment
Suggested
Recent
ISF 엔진이랑 별 차이없는거아닌가요? ISF 엔진 사운드는 멋지던데... 그 외의 매력을 못느꼈거든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남자들이 선택한 드림카 Best 5 ... 하루 렌트비가 3천만원 -_-;;
글 쓰다가 눈 돌아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트라도 해보고 싶다... 5위 부가티 베이른 Bugatti Veyron 1,001마력. 제로백 2.5초. 400km/h까지 57초. 약 20억원 ㅠㅠ (타이어 가격만 한짝에 5천만원이에요...) 영국에 가면 렌트를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하루 3천만원... 1주일 8천만원...ㅎㅎㅎ 4위 포르쉐 911 Porsche 911 430마력. 제로백 3.5초 1억7천만원~ (20억짜리 부가티 보다가 보니까 싸보이는 기현상이.....) 하루 렌트비는 50~70만원 정도네요! 3위 BMW i8 도끼의 그것이죠... 360마력. 제로백 4.4초. 2억원~ 찾아보니 독일에서 렌트를 하네요 하루 85만원 1주일 430만원 2위 포드 머스탱 Ford Mustang 머슬카 + 서민의 스포츠카. 314마력. 4,500만원~ (오?!) ..제주도 비수기 기준으로 하루 6만원에 렌트를 할 수 있네요 ㅋㅋㅋㅋ오잉 정상가는 약 20~30만원선. 1위 Audi R8 자..자세가... 각이....ㅠㅠ 대박... 550마력 제로백 3.5초 2억3천만원~ 하루 렌트비는 약 200만원선이라고 합니다. 눈 잘 돌아가셨나요 -_-;;; 독일의 중고자동차 거래 사이트에서 약 3천명을 대상으로 했던 조사결과라고 합니다. 출처 : http://newsroom.mobile.de/five-cars-to-drive-before-you-die/fuenf-autos-die-man-gefahren-haben-muss-mobile-de-hat-die-hitliste-der-deutschen/ 뭐.. 꼭 드림카라고 비싸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ㅠㅠ... 여러분의 드림카는 뭔가요?
우당탕탕 사고 났을 때 사설 렉카 퇴치법.txt
사고가 나서 렉카가 도착 지정 공업소, 차량 직영사 거기 멀어서 요금 더 나와요 - 자기들 계약한 곳으로 끌고 가려는 속셈임 처음부터 그냥 거절하셈 근처에 평판 좋은 정비소 있는데 거기로 갈게요 - 대부분 뒷돈 받고 거기로 끌고 가려는 거임 거기서도 사기 당할 가능성 100% 뒤에 차 밀린 거 봐. 이거 교통 흐름 방해죄예요 - 아님 갓길에만 대드릴게 - 갈고리 달리는 순간 요금 청구 나감 아 블랙박스 있으니까 다 확인 가능하니 일단 뺄게요 - 개소리하면서 우기는 거임 거부하셈 보험사에서 나온 거 맞으니까 일단 가시죠 - 보험사가 지정 견인차 연락처 남겨주기 때문에 일단 전화해 확인해야 함 아니 에휴 알겠어요 일단 됐고 이거 명함부터 받으세요 - 민사에서 명함 받는 행위를 견인을 위한 암묵적 동의로 판단함 혼란을 틈타 갈고리 걸음 - 렉카 보이면 일단 폰으로 동영상 촬영하며 거부하셈 목소리까지 녹음되면 민사 때 더 좋음 ※ 고속도로에서 사고나서 보험 부르고 하다가 뒤에 차 막혀서 뒷사람들 살기가 느껴져 쫄린다 싶으면 차라리 한국도로공사 지정 무료 견인차 부르면 됨 (☏ 1588-2504)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함 사설 갈고리 걸리는 순간 5~60 사기 당하고 정확한 증거 없어서 민사에서 패소하면 더 ㅈ같아지니 철저하게 대비해야함 사고가 어떤식으로 났는지도 중요하죠 ㅇ<-< 그냥 접촉수준이면 저런 놈들한테 안 당할 정도로 인지가 가능하지만 범퍼 와장창 수준의 충격이면 진짜 정신없어서 양아치들의 밥이 될 가능성은 수직상승 (오열) 사고 경력이 없다면 무조건 사고나면 합의든 뭐든 우선 보험사 부르고 차안에 있는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ㅠㅠㅠㅠㅠ 운전은 넘모 무서워잉...... 출처: 도탁스
교통사고시 증거영상 확보하는 방법
사고가 나면 증거자료를 확보 해야함.  요새 CCTV가 여기저기 깔려있고, 경찰에서 교통관제하는 CCTV가 있겠지? 운전자들이 경찰에게 그걸 달라고 함.  근데 경찰은 거의 대부분 안준다고함.  사유?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그렇다고 함. CCTV에 다른 사람도 찍혀있기 때문에 초상권 및 기타 권리가 침해된다고.... 달라고해도 무조건 안된다고만 말하고 안줌.   무조건 안될까? 거짓말.   "정보공개청구"라는 제도가 있음. 공공기관이 접수, 생산한 정보중 국민이 청구하면 기관은 원칙적으로 정보를 내줘야함. 예외사유는 국가안보등 뭐 거창한 사유가 있고. 개인정보가 침해되면 안된다의 사유가 있음.  정보공개포털 https://www.open.go.kr/ 에서 신청하면 됨.  자. 그럼 이 제도를 언급하고, 자료 좀 주세요.. 하면  경찰이 줄까?  아니요.  정보공개법  "제9조(비공개 대상 정보) ①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공개 대상이 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는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 6호 6. 해당 정보에 포함되어 있는 성명·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사생활의 비밀 또는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정보" 를 피하기 위해 모자이크를 하게되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이 든다고 경찰이 말함.   역시 거짓말.   한문철 변호사에게 의뢰하는 사람들은 시청, 검찰등에 정보공개청구해서 받아냈다고 함.  모자이크를 하는게 어렵지 않다고 함. 시청에서 중요한 부분(사건 현장) 빼고 전부 모자이크 처리해서 공개해줬는데. 무료라고 하더라고.  프로그램을 쓰는게 어려웠는지. 종이를 붙여(...)놓고 현장만 나오게 해서 줬다는 경우도 있다는데. 뭐 어차피 증거능력은 문제 없을테고... 그리고 관청에서 그걸 못하면 업체에 맡기면 된데. 업체에 맡겨서 해도 1~5만원이면 된다고. 애초에 수십 수백은 그냥 거짓말...  요약 :  사고나면 CCTV랑 블랙박스 확보해야하는데, 시,구청이나 검찰에 정보공개청구하면 확보할 수 있다.  개인정보상 문제가 될만한 부분 모자이크 처리하고 달라고하면 거부할 수 없음.   모자이크 하는 비용은 무료지만, 가끔 담당 공무원들이 무능해서 외주줘야하는 경우도 있음. 그렇더라도 실비는 1~5만원선...모자이크 처리 해도 못주겠다고 비공개 통보하면. 정보공개 이의신청 -> 행정심판 -> 행정소송 순으로 가면된다.   공무원이 뭐 안된다고 하면 본인이 귀찮아, 잘알지도 못하면서 되는대로 말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잘 알아보고 자기 권리 찾아야한다 다만 법은 그러한데 공무원들이 무지하고, 고집피우면 공개가 늦어질 수 있음.  경찰 공무원이나 일반 공무원이나 정보공개 무지 싫어함. (생기는 거없이 해줘야하는 일이니까)  그래서 제도를 잘 모르고, 일을 안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럴 땐 정보공개법 보고 계속 내놓으라고 요청해야함.  안줄수가 없음.  한문철 변호사 유튜브 댓글에도  추가: 다른 사이트에서 누가 댓글 단 내용  "1. CCTV는 경찰에서 운영하는것이 아니라 시군구청에 CCTV통합관제센터 가 설치되어 운영주체는 시군구청장 이고 경찰과 교육청은 구청이랑 협약맺어서 같이 보는 사이 입니다. 2. 좀 더 실효성있는 방법은 정보공개청구보다 개인정보보호법 35조(개인정보의 열람)에 따라 굳이 경찰을 거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에 바로 CCTV의 열람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3. CCTV관제센터의 운영주체인 개인정보처리자(시군구청장)는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열람 요청이 있는경우 10일이내에 정보주체가 해당 개인정보를 열람하게 하여야 하며, 민원인외 타인의 개인정보는 볼 수 없도록 조치하여야 한다.(개인정보보호법 35조) https://youtu.be/WxKr5AlwZzA
국내 최고의 드라이빙
이제 날씨가 조금씩 풀리네요 .~ (황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봄인데!!!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집에만 있으실 껀가요..?! 이제 나오셔서 봄을 만끽하세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0.0 국내 최고의 드라이빙 코스! 20곳을 준비했습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추억 남기시고, 안전한 드라이빙 하시길 바래요! :) 1. 7번국도 - 동해안을 끼고 있고 중간중간 관광명소도 많은 해안도로 2. 함백산 - 민간차로 정상까지 갈수있는 산중에 최고높이 3. 영광 백수해안도로 - 전남 영광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있는곳 4. 마산 저도연육교 - 빨간다리를 연인과 손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다리 5. 담양메타세콰어길 6. 순천 주암호 - 물안개가 자욱히 끼는날엔 구름위를 달리는듯한 착각을준다 7. 경주 흥무로 벚꽃길 - 야간 조명과 벚꽃의 조화 8. 남원 정령치 - 하늘로가는길 9. 강릉 헌화로 - 파도가심한날엔 금방이라도 파도가 차를 덮칠것같다 10. 함양 지안재 - 카트라이더맵이 생각난다 11. 울릉도 해안일주도로 - 한국최고의드라이브코스 12. 아산 은행나무길 - 은행나무숲을 달리는기분 13. 합천 오도산 - 운해로 유명한곳 14. 남해 물미해안도로 15.영암 100리 벚꽃길 - 길이로만 치자면 국내 최고의 벚꽃길 16. 새만금 방조제 - 변산반도에서부터 서해권의 유명한드라이브코스 17.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 - 영서에서 영동으로 넘어가는 관문 - 이구간에는 휴게소가 없으니 평창휴게소나 강릉휴게소에서 쉴것 18. 광안대교 - 부산의유명한 다리 19. 거가대교 - 부산과 거제도를 있는 국내 최장다리중하나 - 유명한 해저터널 바닷속을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수있다 20. 정선 소금강드라이브코스
현직 이사 업체 사장님이 남겼다는 엄청난 꿀팁
"1~2달 전" 1.세탁기는 이사 전 물 빼고,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모델이라면 미리 세제통 비워두세요 물은 비우는데 세제는 은근 통안에 남겨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2.컴퓨터만큼은 직접 따로 챙겨서 미리 따로 챙겨둘 것을 권장합니다 3.안입는 옷 잡화 등은 아름다운가게나 헌옷 수거 하는 곳 많으니 신청하세요 보통 사설에서는 30키로 넘으면 키로당 몇백원씩 쳐줍니다(코로나 수출규제로 단가가 반토막이상 떨어졌다고 하네요ㅠ) 그 이하의 경우에는 무료 수거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차피 버릴거였으니 이때 짐 왕창 줄이세요 고민 3초 이상 하는거 다 버릴겁니다.. 그리고 기부를 하더라도 영수증발급하면 소득공제도 가능하니까 그냥 수거함에 버리지 마세요 아름다운가게 http://www.beautifulstore.org "포장이사 선정" 01.추가요금 발생여부 = 사다리차 같은 필수 요소 빼고 식대비,수고비등 보너스?비용이 추가로 발생 되는지 확인하기 이름 없이 사설 냄새가 강한 경우..따로 요구하기도 하니 처음부터 잘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02.기호에 맞는 포장자재 사용 = 침구와 가전 집기류를 구분하여 포장하는게 전문 업체에요 무조건 뽁뽁이만 싸는 곳은 거릅니다 뽁뽁이 조차 잘 없는 곳도 생각 보다 많아요 다 거름..비싼 돈 주고 산 가구들을 아끼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03.A/S 가능여부 = 이사 때 이삿짐 분실 및 파손 보험이 들어있는 곳으로 고르세요 04.믿을만한 곳의 포장이사 무료 견적신청 = 사실 추천해줘서 믿을 만한 곳 따윈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운이라고 생각해요 주변 소개 해주거나 받아도 조금이라도 시원찮으면 소개 해준 사람과의 사이만 멀어지니 그냥 다 직접 알아보고 잘되면 내탓 안되도 내탓 하는게 제일 속편하고 이웃과 친구와 정답게 지내는 방법입니다 괜히 잘해주네 마네 저울질 하면 스트레스만 솟아 올라요 그렇다고 카페 같은 곳 올려봤자 전부 광고일거구요 다 경험 해보고 얻은 주절주절이에요..그래도 이것 또한 참고만 해주시면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일단 견적 많이 뽑아보는게 최고입니다ㅎ 제가 금액 알아볼때 우선순위로 거치는 곳의 간략한 특징만 써둡니다 05.유일하게 여기만 사람과 연결되지 않고 웹상으로 금액 확인이 바로 가능합니다 이 메리트만으로 여기부터 찍습니다 www.24story.co.kr/service 06.기본 3곳 알려줘서 평균 비용 계산할때 편함 특히 동네서에서 동네로 갈때 피드백이 가장 빠름 www.day24.com/korean/wemtch 07.입주청소는 사실 정보가 많이 없네요 저도 최근3년간 두번 정도 해봐서 대략적 평균 비용은 평당 1만원인 것 같고 그 외 옵션을 끼냐마냐 인데 저는 기본만 거의 하는거 같아요 둘째 애기도 있어서 화학제품 쓰는지 유무와 첨단장비?를 쓰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해요 가사도우미 어플 사용해서도 맡겨 봤는데..전문 장비 있는 곳이 100만배는 깨끗해요ㅎ그렇다고 비용이 많이 나냐 그렇지도 않았어요 물론 케바케이긴 하지만 장비빨? 이란게 있어서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났었어요 그리고 가사도움 어플은 시간대비+인건비라 한번 열어서 보시면 금액 차이가 없겠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한..3~4분 고용해야 할걸 한곳에서 더 깨끗이 끝내는 느낌+@장비빨..찾기 어려운 분들 위해 참고용만 남겨요 www.cleanmania.kr 08.요즘 새집으로 갈때 리모델링을 같이하는 추세더라구요. 요즘 인테리어도 중개 플랫폼이 있다보니 검증된 인테리어 업체들을 선별하여 연결 시켜주는데 시세파악,트랜트,하자 발생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거같아서 참고용으로 남겨요 www.zipdoc.co.kr "3~7일 전" 01.도시가스 가스관 막기와 설치하기 = 이사 후 일주일인가? 한달 안에 설치하면 무상으로 가능해요 전입신고 제시 후 무료로 가스관 개통 가능해요 이후엔 2~3만원 받는다고 했었어요 가스관 막을때 이제 남의 집이라 들어가려면 힘드니 이사 당일 막을 수 있게 미리 도시가스 전화해서 요청하시면 친절히 안내 받으실거에요 저는 당일도 오셔서 해주셨는데 하루 전에 신청 하면 된다고 안내 받았었어요 제일 좋은건 최소 3일 전엔 예약하고 이사 하루 전에 미리 봉인 하는게 가장 좋을거에요 봉인하면서 가스렌지를 챙겨야 하니까 신경 써주세요ㅎ "2~1일 전" 01.쓰레기 정리 = 어떻게 보면 이게 가장 중요한건데..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짐을 버리세요 버리는게 가장 힘들지만 버리고 나면 막상 쓸 일이 없어요 잘버리는 방법이 있다면 "언젠가 쓸 일 있을텐데?" 싶으면 그게 전부 버릴겁니다 과감하게 휴지통 비우기를 해보세요 요샌 미니멀리즘이 대세에요ㅎ 02.보석 돈 중요 서류 따로 챙기기 = 신분증,통장,고가품,금고,명품등은 잠금장치 있는 캐리어에 따로 보관해서 본인 차에 따로 보관하세요 금품 잊어버린 적이 있어서 내잘못이려니 하고 그 후부터는 이렇게 합니다 "이삿날" 01.이사가는 집 가구배치 이게 꿀팁입니다 이사시간 1~3시간 가량 단축됩니다 뭐냐하면 팀내에 대빵이 계실텐데 그분께 미리 집의 단면도를 a4용지로 뽑아서 각 가구의 위치를 펜으로 표시 또는 그려서 초반에 드리세요 작은 건 그렇다쳐도 커다란 부피 있는 메인 가구들만이라도 표기해 두세요 안그럼 분명히 갖다 대보고 아니면 위치 바꾸고 그러게 될거에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고객 진상되는거 순식간이에요 아무리 손발 잘맞는 팀이라도 가구 이리저리 들고 옮기고 바꾸고 왔다 갔다하면...아시죠? 우리도 센스와 매너를 발휘해야해요 02.아파트라면 = 이사가는 집 관리 사무소에서 차량스티커 , 현관 출입,음식 쓰레기 카드와 비번 받기 03.이사가 끝났다면 첫번째로 짜장면....아니고ㅎ 도어락 비번변경 이거 중요하죠 실제로 안바꿨다가 전주인?이 들락날락했던 사례가 있었죠 범죄예방 첫걸음입니다 꼭 하시길! 04.이제 이삿짐들 확인 하셔서 파손,분실 확인하면 끝입니다~ "이사 후" 1.해당 거주지 가스 점검일, 분리수거일 확인은 필수이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2.아이가 있다면 전학 순서 밟기 STEP 1.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한다 STEP 2. 전입신고시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취학 통지서를 한장 준다 STEP 3. 배정받은 학교 통지서를 들고 학교 교무실로 간다 한달~2주전에 선생님께 상황 전달하면 경험이 있으시고 센스 있으시면 이것저것 다 알려주세요 경험상 어설프거나 잘 모르는 선생님도 계신데 그땐 그냥 인터넷 뒤져서 다 알아보고 준비해야돼요..첨에 그랬었네요; 날짜 때문에 변수가 많으니 미리미리 날짜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3.이삿날 가는 집의 아랫집이나 옆집에는 시끄러웠으니 작은 정성(케잌,과일,드링크제 음료 등등) 포스팃 메모와 함께 인사드리면 마음이 조금 덜 무겁습니다 이웃과 정답게 지내는 초석이 될 수도 있고 사람 사는 냄새나고 좋으니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과일 음료 많이 챙겨봤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쨌는 피해를 주고 있으니 참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전합니다 "주소이동.폐가전.전입신고.가구배치" 1.우체국 주소이전하기(주거이전서비스) https://service.epost.go.kr/front.RetrieveAddressMoveInfo.postal 예전엔 우체국가서 하나하나 다 변경을 해야했지만요즘은 온라인으로 모든 주소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사 후 1~2일 이내에 해당홈페이지 들어가서 옮기시면 되는데 아주 쉽습니다. 2.금융주소 옮기기 https://www.ktmoving.com/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에서 금융주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나 8월에 종료됨으로 새로 생긴 금융주소 옮기는 곳으로 대체합니다 위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에 은행사, 보험사, 카드사등등 한번에 일괄 변경 신청하시면 됩니다 (각 은행별로 금융주소 옮기는 서비스가 있으니 주거래 은행에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3.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http://www.edtd.co.kr/ 큰 물건들은 미리 버려놓는게 편한데요 아시다시피 대형폐기물들은 관할 구청에서 스티커를 받아 해당 크기에따라 돈을 내고 배출해요 근데 여기신청하면 돈도 안들뿐더러 직접와서 박스에 포장까지 해서 갖고가주니 아주 편리합니다.쓸만한 물건은 빈곤층 서민들께 전달되고 고철은 재활용된다고 하네요. 4.가구위치 잡기 https://www.floorplanner.com 가상으로 쉽게 집도면을 그려 배치를 해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사 전 가구위치를 어디에 둘지 동선을 미리 짜두세요 당일날 위치 못잡고 어리벙벙하면 이사 완료 후 더 번거로워 지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어요. 5.이사갈지역에 가까운업체(한국품질재단인증ok) www.24system.co.kr/start 위에는 아무래도 신뢰성이 보장된 업체를 선정해주고 아래는 이사가는지역에 가까운 업체들을 소개해줍니다. 위는 지역별로 우수업체들 평균비용 알기쉽고, 지역마다 가능,불가능한 업체있다보니 아래에서는 이사갈지역에 평균비용을 알수있어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6.전입신고 받아두기 http://www.minwon.go.kr 이사 후 14일 이내에 동 주민센터나 인터넷 민원24에 들어가셔서 반드시 신고해야합니다. 안할시 과태료부가이며 18일 이내에도 안하면 전주소지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912명이 동시에 자살하게 만든 미국의 사이비집단.jpg
존스타운 집단자살사건 : 인민사원 집단자살이라고도 불리는 참사로 무려 918명이 동시에 목숨을 잃었다. 1978년 11월 18일 912명의 사람들이 독극물을 마시고 집단자살하는 괴이한 사건이 발생한다. 사망자 중 276명은 어린이였다. 사건의 주동자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되었다. 그의 이름은 짐 존스. 사건이 발생하기 20여년 전... 1956년 6월 짐 존스는 인민 사원(Peoples Temple)이라는 인종 통합의 교회를 세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는 봉사 단체의 성격의 종교 지도자로서 출발했다. 시기가 50년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흑인과 백인을 구별하지 않겠다는 통합의 메세지는 확실히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 존스가 자신만의 교회를 생각하게 된 계기도 다른 교회의 흑인 차별 때문이라고 한다. 1966년 교세가 점점 거치는 중 짐 존스는 인디애나폴리스는 핵참화에 휘말릴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교인들에게 알린다. 따라서 짐존스와 교인들은 인민 사원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전한다. 존스는 공산주의에 심취한 자로서 모두가 공평하게 그리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꿈꿨다. 따라서 모든 교인들의 재산을 교회에 바치게 하고, 교인들끼리 공평하게 나누어 가졌다. 교회가 완전히 존스의 통제하에 들어가자, 인민사원 교인들은 지역사회의 봉사에 힘을 썼고, 당연히 언론이나 지역사회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존스는 자신을 자주 예수와 같이 신격화했고, 교인들에게 곧 인류 멸망이 오게 될 것이니, 자신을 메시아로 따를 것을 요구한다. 1973년 짐 존스는 캘리포니아의 작은 커뮤니티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미국을 벗어난 자신만의 왕국을 꿈꾼다. 자신만의 왕국으로 선택된 곳은 남미의 가이아나로, 존스는 가이아나 정부로부터 땅을 빌리는데 성공한다. 교인들 중 일부를 소규모로 이주시키기 시작한다. 그러나 계속 존스 자신은 미국 땅에 머무른다. 1977년 미국 언론에서 남성 교인과의 변태 성행각과 신도 폭행, 그리고 기적치유의 사기 등 각종 전 신도의 증언이 수면에 떠 오르자 존스는 미국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폭로기사가 나오기 전 날, 본격적으로 교인들을 이주시키기 시작한다. 언론의 폭로 전에는 가이아나에 이주한 교인의 숫자는 50여명에 불과했지만, 폭로가 임박해서는 무려 수 백명이 한번에 가이아나로 이주하게 된다. 존스는 악이 없는 순수한 지상낙원이라 교인들을 꾀었지만, 도착한 곳은 열대 우림. 각종 부대시설이 부족한 것은 당연한 일이고, 교인들은 돼지우리처럼 좁은 곳에서 한데 지내게 된다. 그리고 오두막은 성별로 나뉘어 수용되었고, 부부인 경우에도 예외없이 나뉘어 수용되었다. 가이아나에 도착한 교인들은 존스 타운 건설에 내몰리게 된다. 정글의 열기와 습기 속에 고된 노동을 11시간 넘게 지속하니 병이 안생길리 없는 법 거기다가 짐 존스는 거대한 스피커를 설치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들리도록 설교를 했다고 하는데, 이 설교는 낮밤을 가리지 않아, 교인들이 잠을 설치게 했다고 한다. 일부 교인들은 존스타운을 지상낙원이라고 여겼지만, 현실의 고된 노동에 지쳐 탈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존스는 탈출하면 원주민들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협박을 하며 탈출을 막았고, 존스타운 주변을 무장경비로 봉쇄해 자신의 허락이 없으면 탈출이 불가능하도록 만든다. 1978년 11월 17일 사소한 시작이 비극을 낳게 되다. 미국에 남아있는 교인들의 가족의 요청과 존스타운에 관한 불길한 루머가 들려오기 시작하자,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인 리오 라이언이 직접 조사차 존스타운을 방문하기로 결정한다.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인 리오 라이언이 직접 조사차 존스타운을 방문하기로 결정한다. 하원의원은 NBC 방송국 직원과 교인들 가족 일부를 대동하고 존스타운을 방문했는데, 교인들은 리오 라이언을 웃음으로 맞고, 즐거운 것 처럼 행동을 하였지만, 뭔가 낌새가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한다. 그리고 실제 교인들 일부가 NBC 직원에게 쪽지를 통해 존스타운을 나가고 싶다는 의향을 전한다. 1978년 11월 18일 아침이 밝자 리오 라이언의원은 탈출 희망자와 함께 미국으로 귀환하려 하지만, 존스의 보복을 두려워해 교인들 중 소수 만이 탈출에 응한다. 라이언 의원과 수행단들과 함께 트럭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존스타운을 떠나 공항으로 떠난다. 일행이 탄 트럭이 공항에 도착했지만, 비행기가 준비가 덜 되어 바로 떠날 수가 없었다. 그 때 트랙터를 타고 나타난 존스타운 교인들에 의해 의원 일행은 기관총 세례를 받게 되고, 대부분이 그 즉시 목숨을 잃는다. 한편 존스타운의 짐 존스는 교인들을 모두 한데로 모이게 한다. 존스는 교인들을 향해 설교를 했는데, 공포감에 휩싸여 안절부절 못하는 것 처럼 보였다고 한다. 일부 교인들이 떠난 것에 화를 냈고, 라이언 의원 일행을 공격했다고 시인한다. 또한 존스는 이번 라이언 의원에 대한 공격에 따라, 존스타운은 안전하지 못 할 것이라고 교인들에게 얘기하며, 곧 미국 정부의 대규모 공격이 임박할 것이라고 교인들에 경고한다 "놈들이 낙하산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오면, 죄없는 아이들까지 죽일 것이다!" 존스는 이걸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자살이라는 혁명적인 행동이라고 하며, 교인 전체에 집단 자살을 얘기한다. 한 여신도가 다른 방법은 없겠느냐고 존스에게 물었으나, 다른 신도들의 항의에 의해 묵살된다. 곧 라이언 의원이 죽었다는 전갈이 전해오자, 존스는 더욱 급박해졌다. "놈들이 이 땅에 오게 되면 우리 아이들을 고문할 것이고, 우리 사람들을 고문할 것이고, 우리 노인들을 고문할 것이다. 우린 이걸 감당할 수 없다" 며 자살을 재차 권유한다. 존스는 신도들을 포도맛 쥬스에 청산가리와 발륨을 섞어 신도들에게 서둘러 마시게 한다. 유아와 아이들부터 먼저 마시게 했는데, 마실 수 없는 경우에는 주사기를 통해 입에 뿌렸다고 하며, 아이에게 주고 남은 음료수는 엄마가 마셨다고 한다 계속해서 독이 포함된 음료수가 돌려졌는데, 돌려지는 동안 먼저 죽는 사람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일부 마시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총부리로 먹기를 강요했으며, 각자 죽는데까지 채 5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1978년 11월 18일 912명이 독극물이 포함된 음료수를 먹고 죽었고, 그 중 276명은 어린이였다. 정글이나 존스타운에 숨어있던 소수만 살아남았고, 공항에서 죽은 라이언 일행을 포함하면 총 희생자는 918명. 흔히 인민사원 집단 자살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희생자 중 276명은 어린이였으므로 존스타운 학살이 더 적절하지 않느냐는 반론도 있다. (어린이와 유아는 자살 불가) 주동자 짐 존스는 머리에 총을 맞고 발견되었는데, 내부자의 소행인지 아니면 자살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존스타운 참사는 미국 역사상 단일 사건으로는  (자연재해 제외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참사로 기억되고 있다.
이사한다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꿀팁!!
"1~2달 전" 1.세탁기는 이사 전 물 빼고,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모델이라면 미리 세제통 비워두세요 물은 비우는데 세제는 은근 통안에 남겨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2.컴퓨터만큼은 직접 따로 챙겨서 미리 따로 챙겨둘 것을 권장합니다 3.안입는 옷 잡화 등은 아름다운가게나 헌옷 수거 하는 곳 많으니 신청하세요 보통 사설에서는 30키로 넘으면 키로당 몇백원씩 쳐줍니다(코로나 수출규제로 단가가 반토막이상 떨어졌다고 하네요ㅠ) 그 이하의 경우에는 무료 수거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차피 버릴거였으니 이때 짐 왕창 줄이세요 고민 3초 이상 하는거 다 버릴겁니다.. 그리고 기부를 하더라도 영수증발급하면 소득공제도 가능하니까 그냥 수거함에 버리지 마세요 아름다운가게 http://www.beautifulstore.org "포장이사 선정" 01.추가요금 발생여부 = 사다리차 같은 필수 요소 빼고 식대비,수고비등 보너스?비용이 추가로 발생 되는지 확인하기 이름 없이 사설 냄새가 강한 경우..따로 요구하기도 하니 처음부터 잘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02.기호에 맞는 포장자재 사용 = 침구와 가전 집기류를 구분하여 포장하는게 전문 업체에요 무조건 뽁뽁이만 싸는 곳은 거릅니다 뽁뽁이 조차 잘 없는 곳도 생각 보다 많아요 다 거름..비싼 돈 주고 산 가구들을 아끼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03.A/S 가능여부 = 이사 때 이삿짐 분실 및 파손 보험이 들어있는 곳으로 고르세요 04.믿을만한 곳의 포장이사 무료 견적신청 = 사실 추천해줘서 믿을 만한 곳 따윈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운이라고 생각해요 주변 소개 해주거나 받아도 조금이라도 시원찮으면 소개 해준 사람과의 사이만 멀어지니 그냥 다 직접 알아보고 잘되면 내탓 안되도 내탓 하는게 제일 속편하고 이웃과 친구와 정답게 지내는 방법입니다 괜히 잘해주네 마네 저울질 하면 스트레스만 솟아 올라요 그렇다고 카페 같은 곳 올려봤자 전부 광고일거구요 다 경험 해보고 얻은 주절주절이에요..그래도 이것 또한 참고만 해주시면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일단 견적 많이 뽑아보는게 최고입니다ㅎ 제가 금액 알아볼때 우선순위로 거치는 곳의 간략한 특징만 써둡니다 05.유일하게 여기만 사람과 연결되지 않고 웹상으로 금액 확인이 바로 가능합니다 이 메리트만으로 여기부터 찍습니다 www.24story.co.kr/service 06.기본 3곳 알려줘서 평균 비용 계산할때 편함 특히 동네서에서 동네로 갈때 피드백이 가장 빠름 www.day24.com/korean/wemtch 07.입주청소는 사실 정보가 많이 없네요 저도 최근3년간 두번 정도 해봐서 대략적 평균 비용은 평당 1만원인 것 같고 그 외 옵션을 끼냐마냐 인데 저는 기본만 거의 하는거 같아요 둘째 애기도 있어서 화학제품 쓰는지 유무와 첨단장비?를 쓰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해요 가사도우미 어플 사용해서도 맡겨 봤는데..전문 장비 있는 곳이 100만배는 깨끗해요ㅎ그렇다고 비용이 많이 나냐 그렇지도 않았어요 물론 케바케이긴 하지만 장비빨? 이란게 있어서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났었어요 그리고 가사도움 어플은 시간대비+인건비라 한번 열어서 보시면 금액 차이가 없겠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한..3~4분 고용해야 할걸 한곳에서 더 깨끗이 끝내는 느낌+@장비빨..찾기 어려운 분들 위해 참고용만 남겨요 www.cleanmania.kr 08.요즘 새집으로 갈때 리모델링을 같이하는 추세더라구요. 요즘 인테리어도 중개 플랫폼이 있다보니 검증된 인테리어 업체들을 선별하여 연결 시켜주는데 시세파악,트랜트,하자 발생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거같아서 참고용으로 남겨요 www.zipdoc.co.kr "3~7일 전" 01.도시가스 가스관 막기와 설치하기 = 이사 후 일주일인가? 한달 안에 설치하면 무상으로 가능해요 전입신고 제시 후 무료로 가스관 개통 가능해요 이후엔 2~3만원 받는다고 했었어요 가스관 막을때 이제 남의 집이라 들어가려면 힘드니 이사 당일 막을 수 있게 미리 도시가스 전화해서 요청하시면 친절히 안내 받으실거에요 저는 당일도 오셔서 해주셨는데 하루 전에 신청 하면 된다고 안내 받았었어요 제일 좋은건 최소 3일 전엔 예약하고 이사 하루 전에 미리 봉인 하는게 가장 좋을거에요 봉인하면서 가스렌지를 챙겨야 하니까 신경 써주세요ㅎ "2~1일 전" 01.쓰레기 정리 = 어떻게 보면 이게 가장 중요한건데..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짐을 버리세요 버리는게 가장 힘들지만 버리고 나면 막상 쓸 일이 없어요 잘버리는 방법이 있다면 "언젠가 쓸 일 있을텐데?" 싶으면 그게 전부 버릴겁니다 과감하게 휴지통 비우기를 해보세요 요샌 미니멀리즘이 대세에요ㅎ 02.보석 돈 중요 서류 따로 챙기기 = 신분증,통장,고가품,금고,명품등은 잠금장치 있는 캐리어에 따로 보관해서 본인 차에 따로 보관하세요 금품 잊어버린 적이 있어서 내잘못이려니 하고 그 후부터는 이렇게 합니다 "이삿날" 01.이사가는 집 가구배치 이게 꿀팁입니다 이사시간 1~3시간 가량 단축됩니다 뭐냐하면 팀내에 대빵이 계실텐데 그분께 미리 집의 단면도를 a4용지로 뽑아서 각 가구의 위치를 펜으로 표시 또는 그려서 초반에 드리세요 작은 건 그렇다쳐도 커다란 부피 있는 메인 가구들만이라도 표기해 두세요 안그럼 분명히 갖다 대보고 아니면 위치 바꾸고 그러게 될거에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고객 진상되는거 순식간이에요 아무리 손발 잘맞는 팀이라도 가구 이리저리 들고 옮기고 바꾸고 왔다 갔다하면...아시죠? 우리도 센스와 매너를 발휘해야해요 02.아파트라면 = 이사가는 집 관리 사무소에서 차량스티커 , 현관 출입,음식 쓰레기 카드와 비번 받기 03.이사가 끝났다면 첫번째로 짜장면....아니고ㅎ 도어락 비번변경 이거 중요하죠 실제로 안바꿨다가 전주인?이 들락날락했던 사례가 있었죠 범죄예방 첫걸음입니다 꼭 하시길! 04.이제 이삿짐들 확인 하셔서 파손,분실 확인하면 끝입니다~ "이사 후" 1.해당 거주지 가스 점검일, 분리수거일 확인은 필수이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2.아이가 있다면 전학 순서 밟기 STEP 1.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한다 STEP 2. 전입신고시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취학 통지서를 한장 준다 STEP 3. 배정받은 학교 통지서를 들고 학교 교무실로 간다 한달~2주전에 선생님께 상황 전달하면 경험이 있으시고 센스 있으시면 이것저것 다 알려주세요 경험상 어설프거나 잘 모르는 선생님도 계신데 그땐 그냥 인터넷 뒤져서 다 알아보고 준비해야돼요..첨에 그랬었네요; 날짜 때문에 변수가 많으니 미리미리 날짜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3.이삿날 가는 집의 아랫집이나 옆집에는 시끄러웠으니 작은 정성(케잌,과일,드링크제 음료 등등) 포스팃 메모와 함께 인사드리면 마음이 조금 덜 무겁습니다 이웃과 정답게 지내는 초석이 될 수도 있고 사람 사는 냄새나고 좋으니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과일 음료 많이 챙겨봤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쨌는 피해를 주고 있으니 참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전합니다 "주소이동.폐가전.전입신고.가구배치" 1.우체국 주소이전하기(주거이전서비스) https://service.epost.go.kr/front.RetrieveAddressMoveInfo.postal 예전엔 우체국가서 하나하나 다 변경을 해야했지만요즘은 온라인으로 모든 주소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사 후 1~2일 이내에 해당홈페이지 들어가서 옮기시면 되는데 아주 쉽습니다. 2.금융주소 옮기기 https://www.ktmoving.com/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에서 금융주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나 8월에 종료됨으로 새로 생긴 금융주소 옮기는 곳으로 대체합니다 위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에 은행사, 보험사, 카드사등등 한번에 일괄 변경 신청하시면 됩니다 (각 은행별로 금융주소 옮기는 서비스가 있으니 주거래 은행에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3.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http://www.edtd.co.kr/ 큰 물건들은 미리 버려놓는게 편한데요 아시다시피 대형폐기물들은 관할 구청에서 스티커를 받아 해당 크기에따라 돈을 내고 배출해요 근데 여기신청하면 돈도 안들뿐더러 직접와서 박스에 포장까지 해서 갖고가주니 아주 편리합니다.쓸만한 물건은 빈곤층 서민들께 전달되고 고철은 재활용된다고 하네요. 4.가구위치 잡기 https://www.floorplanner.com 가상으로 쉽게 집도면을 그려 배치를 해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사 전 가구위치를 어디에 둘지 동선을 미리 짜두세요 당일날 위치 못잡고 어리벙벙하면 이사 완료 후 더 번거로워 지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어요. 5.이사갈지역에 가까운업체(한국품질재단인증ok) www.24system.co.kr/start 위에는 아무래도 신뢰성이 보장된 업체를 선정해주고 아래는 이사가는지역에 가까운 업체들을 소개해줍니다. 위는 지역별로 우수업체들 평균비용 알기쉽고, 지역마다 가능,불가능한 업체있다보니 아래에서는 이사갈지역에 평균비용을 알수있어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6.전입신고 받아두기 http://www.minwon.go.kr 이사 후 14일 이내에 동 주민센터나 인터넷 민원24에 들어가셔서 반드시 신고해야합니다. 안할시 과태료부가이며 18일 이내에도 안하면 전주소지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첫차 뽑으면 꼭 알아야할 자동차 상식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안나도록 하는게 최고지만 혹시라도 날 경우에는 도로공사에 연락을 하자. 아직까지 해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하니 물피도주 당하면 해보자. 자동차는 소모품이다. 그렇기에 관리가 생명이다. 소모품 교체 주기를 틈틈히 보면서 참고하도록 하자. 1.자기신체사고 vs 자동차상해 결론은먼저 얘기하자면 무조건 자동차상해로가자! 이게뭐냐면 사고났을때 내치료비 보장받는 특약.  자기신체사고는 얼마나 심하게 다쳤냐(상해등급)에 따라 보험금이 정해짐. 그래서 자칫 내가 낸 병원비만큼을 다 보장못받을수도있음.  근데 자동차상해는 상해등급과 상관없이 치료비 전액,위자료, 휴업손해까지 다 보장됨. (단,3~6만원가량 비쌈) 2.무보험자동차 상해특약 설정은 5억으로.. 이건 가해차량이 가입한 보험이 아얘 없거나 뺑소니를 당했을경우를 대비해 가입해야하는거. 보험사의 기본세팅은 2억인데 가급적이면 5억원으로 해야됨. 만약 이런사고로 내가 죽거나, 식물인간되면, 내 인생뿐만아니라 가족인생까지 진짜 x되는거임.. 그래서 이 특약은 자동차보험에서 아주 중요. 보통 가입금액을 2억으로 설정하는데, 2억보단 최소 5억으로 늘려서 가입하는게 좋음.(차종마다 약간 다르지만 1년에 몇백원 차이안남) 그리고 이건 부모,배우자,자녀까지 다보장됨. 3.대물 가입금액은 10억으로.. 이건 말그대로 재물에 손해를 끼쳤을때 보상해주는거임. 요즘은 옛날과다르게 외제차가 엄청많음. 진짜 우리같은 서민이 외제차박으면 수억깨지고 인생도 같이깨짐. 그뿐만아니라 애완동물이나 농작물(산삼같은?ㅋㅋ),혹은 공공시설물이나 비싼 건축물같은거 잘못건드리면 진짜답없음. 그래서 1~2억하지말고 10억으로!(보험료 5천원늘리면 보상액 8억↑) 4.법률비용특약 꼭 가입하자(운전자보험) 법률비용 특약은 나때문에 발생한 사고시에 벌금,형사합의비,변호사 선임비를 보장해주는 특약임. 이걸 왜 가입해? 하는 사람 있는데, 민사 사고에 해당하는 일반적인 교통사고는 가입한 자동차 보험에서 보상을 받을수  있지만, 나의 중과실(중앙선침범,횡당보도 사고등)로 인해 상대방이 죽거나, 심하게 다쳤을땐 형사 처벌 대상임,  이건 자동차 보험에서 보장이안됨. 그래서 생겨난 보험이 운전자보험이고, 운전자보험은 따로 보험사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과 자동차보험에 추가로  넣는 법률특약이 있는데두 상품에 차이점이 있는데 이건 따로 알아보고,둘중하나는 꼭 가입해야됨. 5.견인거리확대 자동차보험들땐 의무적으로 견인서비스도 가입하게 되는데, 기본 10km로 세팅돼있음. 택시 기본요금 넘어가면 돈계속 올라가듯이 10키로 넘어가면 1키로마다 추가비용 엄청 붙음. 지방 자주가는 사람은 견인거리확대 특약을 넣는걸 추천.(4천원이면 약40키로까지 늘어남) 아,그리고 사설에서 뛰어달려오는 견인차는 무조건 무시. 막 내 차 건들면 하지말라고하고 그냥 무시. 빨리 차빼야된다고 언성높여말해도 그냥 무시.ㅋㅋ 6.보험료는 최대한 줄이자(할인받는법) ①.마일리지특약(30~40%할인) 운전 자주안하는사람들한테 이득, 당연히 운전 자주안하니까 깎아줘야지... ②.블랙박스 장착(5%할인) 가끔 블박있으면서 할인못받는 사람도 있음;; ③.자녀할인 특약(10~15%)  만5세이하 자녀있으면 할인됨(애가있으면 찰르 안전하게 몰기때문) ④.티맵착한운전 할인(5%할인) 티맵 목적지 설정후 안전운전 점수 61점 달성시 할인(삼성화재는 71점당성해야됨) ⑤.첨단 안전장치 할인(5%할인) 사진만 찍어올리면됨. 블박달면 포함해서 할인들어감 ⑥.3년연속 무사고시 (20%할인) 사고안나면 당연히 할인 팍팍해줘야지 ⑦.다이렉트 가입시 (평균15% 저렴) 보험설계사(제일비쌈) > 전화가입 > 인터넷가입(제일쌈) 설계사나 보험대리점을 통해 가입하면 판매수수료가 보험료에 포함돼서 제일비쌈. 근데 인터넷으로 내가 직접 가입하면 판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음. 아무데나 막하지마시고 여러군데(현대,한화,DB,흥국,롯데,KB등등) 비교견적을 내 볼수 있는 제가아는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서 먼저 내본 후, 가장 싼 보험사중에 할인 적용 요건들 확인후 가입하면 됨. http://goodins.or.kr ⑧.지금바로 가입하자 '착한운전마일리지' https://www.efine.go.kr/main/main.do 이건 보험료 할인이라기보단 마일리지적립해주는건데 착한운전 마일리지라는 것은 1년간 무사고 무위반 서약을 한 운전자가  그 서약을 지켰을 때 10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거임. 이 마일리지는 나중에 운전자가 벌점이 쌓여 운전정지받을때 벌점을 깎아준다던가, 그 운전자의 운전정지 일수를 줄여줌. 이건 차도 없고, 운전을 안해도 면허증만 있으면 신청가능.걍 신청하자
장롱면허 7년차에게 렉서스를 주면 생기는 일
미리 밝혀두겠다. 이것은 시승기다. 믿을 수 없겠지만 이것은 분명 시승기다. 다만, 7년차 장롱면허소지자이자 '조수석 우선주의'인 만 28세 여성이 작성한 시승기다. 고로, 최고출력, 토크, 변속기와 같은 단어는 본 시승기에서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그 차의 성능과 어마무시한 퍼포먼스를 아무리 수치로 설명해도 그들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차.알.못(차를 알지 못하는 자)'의 시각에서 차를 살펴봤을 때의 감상을 솔직하게 적고자 한다. # 그것이 현실이 됐습니다 어느 날 편집장이 말했다. "자동차로 기사 써볼래?"라고. 기자는 말했다. "저 운전 못해요"라고. 운전 빼고 다 해보겠다며 차에서 요리를 하자, 일주일 생활을 해보자 등등 온갖 아이템들이 난무했고, 한 달 후 정신을 차려보니 기자는 서울 역삼동에서 렉서스 차 키를 받고 있었다. (여러분, 사람 인생 이렇게 모르는 겁니다.) 관계자가 차로 뭘 할지 물었다. 불법적인 일은 하지 않겠다고 약조하고 "곱게 쓰고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크게 안심을 시켜드리지는 못한 것 같았다. 바로 얘가 그 렉서스. 정확히는 렉서스 RX450h. 첫 인상은 '와, 크고 아름답다'였다. 정말이다. 크고, 아름답다. 높이가 1m 71cm에 이르고, 폭이 1m 89.5cm, 길이가 4m 89cm에 이른다. 누가봐도 SUV로 보이는 엄청난 녀석이다.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온다고? 158cm인 기자가 차 옆에(정확히는 뒷좌석 문 옆에) 서보면... 이런 느낌이다. 아, 물론 키+신발 높이=180cm에 이르는 이가 옆에 서면... 이런 느낌이 된다. 같은 차, 다른 느낌. 앞면 디자인을 책임지는 요것. 그릴이라 불리는 바로 그것. 차도 큰데 그릴도 크다. 위용이 남다르다. 강한 느낌. 앞면은 이 그릴의 존재감이 다 한 듯. 쌍꺼풀 없는 눈 처럼 날카로운 라이트와 그릴이 만나니 뭐랄까...고양이 상의 느낌이 난다. 정확히는 고양이과 맹수의 느낌. (굳이 분류하자면 BMW 미니쿠퍼는 강아지상의 느낌) # '손맛'이 있는 디스플레이 조작 원래 이런 사진을 찍어줘야 제 맛 아닙니까. 운전석에서 보는 핸들과 계기판의 모습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섞여있는 것이 재미있다. 백라이트 반짝거리는 계기판에서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아날로그 느낌 물씬 나는 시계가 있다. 클래식한 느낌이 좋다. 또 눈길을 끌었던 것은 브레이크와 액셀레이터 디자인. 요즘 대세라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적용한 걸까(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주워들었다). 보통 고무재질로 되어있는 페달이 금속으로 되어있다. 블랙, 레드(시트 색상은 변경 가능하지만)에 메탈이라니. 섹시한 조합이다. 목적지로 가기 위해 네비게이션을 켰다. 팔을 뻗어 누르기 매우 멀다 싶었는데, 조작은 조그셔틀을 이용해 할 수 있다. 약간 힘을 주어 조작해야하는데, 그 덕에 디스플레이에 있는 포인터가 마구잡이로 움직이지 않고 정확히 조작할 수 있다. 톡, 톡, 톡 건드리면 한 칸씩 옆 버튼으로 이동하는데, 조작 시 손맛이 상당하다. 뭔가 중독될 것 같은 느낌이다. # 택시가 비켜주는 기적 주행을 해봤다. 역삼동에서 신사동을 지나 한강 잠원지구까지 이동했다. 일단 주차장을 빠져나올 때 느꼈다. '오왕, 힘이 좋구나'. 가파른 주차장 출구를 올라갈 때 느껴지는 그 힘겨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주행 중 흔들림이 어느 정도인지 보기 위해 조수석에서 아이라이너를 그려봤다.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하겠다. 주행 중에만 그렸고, 정차 중에는 그리지 않았다. 결과물은 이러하다. 과속방지턱만 만나지 않는다면 조수석에서 메이크업도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 같다. 물론 안전을 위해 집에서 하고 나오는 걸로... 운전석에서 운전을 하던 후배기자가 넌지시 말했다. "선배, 이 차 거의 다 알아서 해주는데요."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옆 차선의 차와 가까워지면 사이드미러에 신호가 뜨고, 후진을 할 때와 전진을 할 때 사이드 미러가 알아서 각도를 바꾼다. 바로 이렇게. 차를 알지 못하는 기자는 "헐!"하고 소리를 질렀다. 이 외에도 벨트를 매면 알아서 운전자의 좌석위치가 조정된다던지 하는 자잘하고 신기한 기능들이 있었다. (물론 차를 모르는 자들에게만 신기한 기능일 것이다.) 앞면 유리에 현재 속도 등 간단한 정보도 표시된다. 옆 좌석에서는 보이지 않는데 운전석에서는 선명하게 보인다. 사진이 작아 잘 보이지 않겠지만 앞유리 아랫부분에 있는 바와 숫자가 그것이다. 마음의 눈으로 보면 잘 보인다. ('풀사이즈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정식 명칭이라고 한다. 헉헉, 길다.) 운전을 한 후배와 기자가 가장 감동했던 것은 이것이다. 택시가 양보를 해줬다는 것. 골목을 빠져나와 도로로 진입할 때 택시가 달려오는 긴장된 순간, 택시가 속도를 줄여줬다. 다른 골목에서 택시와 마주 본 상황에서도 정차를 해줬다. 차가 넘쳐나는 '드라이빙 고담시티' 강남에서 택시에게 양보를 받다니...단전에서 올라오는 깊은 감동. 차가 거대해서일까. 아니면 그냥 이 날이 이상한 날이었던 것일까. 평소 본인 차로 운전을 하고 다니는 후배는 택시와 나 사이의 오묘한 기류 변화를 장롱면허인 기자보다 훨씬 기민하고 사실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 이 시승기는 조수석 중심으로 작성되었다 잠원지구 도착. 본격적으로 내부 탐방을 해보겠다. 일단 내 사랑 조수석. 사실 조수석에는 뭔가 조작할 만한 것이 많지는 않다. 좌석 등받이와 피치는 오른쪽 버튼으로 조작 가능하다. 당기고 미는 만큼 천천히, 자동으로 움직인다. 고로, 소싯적 드라마에서 보던 좌석을 확! 제껴서 키스를 하는 장면은 연출할 수 없다(전혀 아쉽지 않다). 반응속도는 8초 정도로 적당했다. 좌석등받이를 쭉 펴면 이런 느낌. 역시나 180도 까지는 아니고 140도 정도로 펼쳐진다(측정해보지 않았다. 느낌상 그렇다는 것이다). 등받이에 굴곡이 있어서 안쪽으로 폭 안기는 안락함이 있다. 물론 보통 이상의 어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 굴곡진 부분에 팔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것. 거울을 열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진다. 낮에는 별 효과를 못 느낄 지언정, 밤에는 꽤 유용할 듯. 또 중독성 있는 조명이 하나 더 있었는데, 앞좌석 중앙 조명이다. 따로 버튼 없이 건드리면 켜진다. 호기심 많은, 마음 만은 여고생인 뉴스에이드 기자들의 바쁜 손. 엄청나게 큰 차체임에도 RX450h는 5인승. 고로 뒷좌석이 쾌적하다. 최대한 많이 태워보자 했는데, 기준 인원 이상 타는 것도 불법이라기에 세 명이 타봤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뉴스에이드. 성인 여자 셋이 탔을 때의 모습. 널널하다! 쾌적하다! 보통 가운데 좌석은 불편하기 마련인데,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뭔가 굉장히 방정맞아 보이겠지만, 기분탓이다. 누웠을 때의 다리 각은 이 정도. 쭉 뻗지는 못하지만 일단 폭이 꽤 넓어서 떨어질 것 같다는 불안감은 덜하다. 세명이 아니라 둘이 탔을 때는 가운데 좌석을 이렇게 이용할 수 있다. 이건 다른 차량에도 대부분 있는 기능이니 놀랍지 않지만, 컵홀더의 예쁨에는 반할 수 밖에 없었다. (선글라스 거치대인 줄 알았다) 대부분 SUV에 있는 문루프가 렉서스 RX450h에도 존재한다. 거의 윗부분 전면을 볼 수 있다. 시원시원한 시야. 조수석에 누워 위를 보면 이런 느낌이다(얼룩은 무시해주시길. 세차 분명히 했는데...) 밤에 좌석을 눕혀놓고 하늘을 보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시야다. 크나큰 차체에 걸맞게 트렁크도 어마무시하다.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엠블럼에 근처에 손을 대면 자동으로 열리는 신통한 기능도 있다. 골프백 4개가 충분히 들어가는 사이즈라는 설명을 본 적이 있는데, 얼마나 넓은지 감이 오도록 보여주겠다. 키 164cm의 사람이 다리를 쭉 펴고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 성인 여자 둘이 앉아도 공간이 충분했다. 높이도 상당해서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될 정도. 이 정도도 공간도 부족한 사람이라면 SUV가 아니라 승합차를 구입해야 한다. # 총평 -덩치는 큰데 섬세하다. 이런 남자가 생겼으면 좋겠다. (장롱면허 4년차 강** 기자) -차에서 사람이 사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다는 생각과 함께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는 욕구가 강하게 들었다. (장롱면허 7년차 안** 기자) -초보운전자들은 보통 큰 차를 부담스러워하는데, 그런 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차. (3년 째 초보운전 임** 기자) -여러모로 부드럽다. 차가 나가는 것도 부드럽고, 운전하면서 신경쓸 것이 없어서 부드럽고. (운전 2년차 최** 기자) 사진=최지연 기자 안이슬기자 drunken07@news-a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