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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국내 5대 엑셀러레이터 DNA 해부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 유치와 인큐베이팅을 위해 도대체 누구에게로, 어떻게 찾아가야하는지 몰라 헤매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운좋게 VC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를 얻게된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투자자에게 아이템을 설명하는 것은 벽에 대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들을 위해 국내 대표 5개 엑셀러레이터들의 2015년 스타트업 육성 방향과, 주요 관심 분야, 각 엑셀러레이터 창업자들의 이력 등을 정리했다. 프라이머 - 2015년에는 권도균 1인 대표 체제로 변화 - 모바일, 커머스, ICT, HW-SW 융합, 헬스케어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유리 프라이머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국내외에서 IPO 또는 회사를 매각해 본 경험이 있는 한국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이 설립했다. 프라이머는 년중 수시로 일명 ‘프라이머클럽(PrimerClub)’을 선발하는데, 지난 4년 간 시즌1과 2를 통해 총 27개 팀을 지원했다. 이 중 4개팀이 인수합병에 성공했다. 프라이머클럽은 2주 당 한 번 정도 파트너들과 미팅을 갖게 되며, 이 멘토링 과정은 길게는 6개월까지 이어진다. 올해 진행되는 프라이머클럽 시즌 3에는 내부 인력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이택경 대표, 류중희 박사, 장병규 대표, 이광석 대표는 이번 시즌에 참여하지 않고 새로운 파트너들이 합류한다. 이에 따라 이택경, 권도균 공동대표 체제였던 내부 구조가 권도균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뀐다. 올해 시즌 3의 투자재원은 시즌 2의 2.5배 규모로 확대 편될 예정이며, 주요 투자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 헬스케어, ICT, 모바일, 커머스 분야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프라이머 이정훈 팀장은 밝혔다. 이택경 공동대표는 올해부터 프라이머클럽과는 별개로 전문엔젤 투자자로 활동하기로 했다. 다음 CTO 출신인 이택경 대표는 일반 VC와 달리 심화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주력 투자할 예정이다. 스크린샷 2015-01-07 오전 11.24.37 자료 출처: 프라이머 1. 주요 파트너 백그라운드 스크린샷 2015-01-07 오전 11.32.37 1986. 기아자동차, 데이콤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재직 1997. 인터넷증권거래 암호인증 보안 기업 (주) 이니텍 창업 1998. 인터넷전자지불서비스 이니시스 설립 2000. KMPS(모바일 지불 서비스), KVP(신용카드 보안 서비스) 설립 2001. 이니텍 코스닥에 등록. 2002 이니시스 코스닥에 등록. 2005. KMPS를 미국 First data에 7300만 달러에 매각 2008. 이니시스와 이니텍 매각, 엑시트 2010. 프라이머 설립 2014. 옐로모바일과 핀테크 사업 공동투자 및 운영 권도균 대표 주요 이력을 살펴보면 권도균 대표가 온라인, 모바일 금융 결제 관련 전문가임을 알 수 있다. 이니텍, 이니시스 창업을 거치며 누적된 내공이 있기 때문에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1일 권도균 대표는 옐로모바일과 공동으로 핀테크 사업에 투자하기도 햇다. 또한 권도균 대표는 창업에 있어서 본질, 원칙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투자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8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돈 보다는 경영, 재능보다는 진정성, 경험보다는 원칙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실제 6개월 간의 멘토링을 통해 그가 강조하는 것은 ‘사업의 본질’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은 누구, 시장은 어디인가. 고객은 왜 그 제품을 사야하는가. 대안 제품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거친 후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빚은 지지 않는다, 5년 내 용역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흑자가 나도 그만둔다”는 2가지를 본인의 창업 원칙으로 삼는다. 전자신문에 기고한 [권도균의 스타트업 멘토링] 연재 칼럼을 통해 투자와 창업, 스타트업 양성에 대한 그의 철학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2. 주요 포트폴리오사 위트스튜디오 : 라인에 의해 피인수(2013.11) 퀵켓 : 네이버에 의해 피인수(2013.11) 텔레톡비 : 메이커스에 의해 피인수(2014.08) 몬캐스트 : 메이커스에 의해 피인수(2014.08) = 포트폴리오사 후속투자유치 55.5%, 국내 최고 성공률 3. 지원 방법 프라이머클럽 출신인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에 따르면, 프라이머는 기본적으로 초기 스타트업에 발굴에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엑셀러레이터다. 때문에 모바일, ICT, 헬스케어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이 문을 두드리기에 적합하다. 프라이머 인큐베이팅 신청 : http://www.startuplab.co.kr/incubations/1/letters/apply 중기청 팁스 프로그램 신청 : http://www.startuplab.co.kr/incubations/2/letters/apply 스파크랩 - 창업멤버 내 개발자 유무, 해외 확장 가능성이 가장 중요 - 스파크랩 5기 모집 중, IoT 전문 엑셀러레이터 인천 송도에 설립 스파크랩은 국내외 출신 기업가들이 설립한 글로벌 지향형 엑셀러레이터로, 201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2개 초기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지난 11월,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사물인터넷(IoT) 전문 엑셀러레이터를 출범하기도 하는 등, 신기술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스파크랩 5기 지원을 받는 중이다. 스파크랩의 스타트업 심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이메일로 지원을 할 경우, 김유진 상무이사와 최윤이 심사역이 1차적으로 서류를 검토하고 2차 인터뷰까지 본 이후에 파트너들이 해당 스타트업을 검토한다. 스파크랩 최윤이 심사역의 말에 따르면, 초기 1,2차 심사 과정에서 꼭 체크하는 것은 창업 멤버 내 개발자 유무 문제다. 스파크랩은 팀 내 개발자 상주 문제를 스타트업의 성장 속도와 연관 짓는다. 특히 창업 멤버 중 개발자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해당 스타트업의 성장과 확장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스파크랩의 믿음이다. 개발이나 디자인 업무를 외주로 해결하는 팀은 한계가 많다고 평가한다. 실제 지원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서류 검토 과정에서 낙방한다. 또 팀원 구성의 조화도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다. 스파크랩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은 비즈니스, 개발, 디자이너 등 각각의 팀원이 맡고 있는 영역이 분명하게 나뉘어져 있는 팀이다. 예를 들어 세 명의 팀원이 모두 개발자이거나 모두 영업인인 팀은 고려 대상에서 제외된다. 1. 주요 파트너 백그라운드 최종 투자 결정 과정에서는 김호민, 버나드 문, 이한주 공동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각각 다른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만큼, 세 사람의 주요 관심사 역시 다르다. 스크린샷 2015-01-07 오후 12.29.24 1998. ViewPlus(주문형 비디오 시스템) 공동창업 2000. HeyAnita Korea(음성 기술 기업) 공동창업 2001. 아시아 투자 은행 iRG 이사 역임 2002. Nexus Capital(아시아 초기 기업 투자 벤처캐피털) 설립 2004. GoingOn Networks(기업형 소셜 미디어 플랫폼) 공동창업 2004. Mucker Lab(LA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멘토 2008. Lunsford Group 상무 이사 역임 2011. VidQuik(컨퍼런스 및 세일 솔루션 플랫폼) 공동창업 2012. 스파크랩 공동창업 2013. 스파크랩 글로벌 벤처스 공동창업 버나드 문 대표 미국에 상주하고 있는 버나드 문 대표의 경우, 100% 해외 확장 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놓고 투자를 검토한다. 따라서 기업이 현재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기존 성공한 해외 기업과 비교해 어떤 포지셔닝을 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플랫폼과 기술 관련 창업자이자, 투자자로서의 양 쪽 경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한주 대표 이한주 대표는 마케팅과 온라인 광고,서버 기술 관련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세계 Top 5 호스팅 회사인 호스트웨이의 공동창업자인 그는 현재 호스트웨이의 전략적 협력관계, 인수합병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스파크랩은 모바일 타겟팅 광고 플랫폼인 온누리DMC에 스파크랩이 투자를 하기도 했는데, 이 역시 이한주 대표의 결정이었다는 후문이다. 1998. 호스트웨이 공동창업, 북미 총괄 수석 부사장 2009. Affinity Media 대표이사 2010. 호스트웨이 수석 부사장 2011. 호스트웨이 IDC 대표이사 2012. 스파크랩 공동창업 김호민 대표 김호민 대표는 넥슨 그룹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넥소노바(Nexonova)의 대표를 맡는 등, 넥슨 경영진 멤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게임 분야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다. 김호민 대표는 이제껏 접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고, 그 곳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을 높게 평가하는 성향이 있다. 넥슨 포털 본부장 역임 넥소노바 대표 역임 2012. N3N 공동창업 2012 스파크랩 공동창업 2. 주요 포트폴리오사 5Rocks : 실리콘밸리 모바일 광고 기업 탭조이에 인수(2014.08) 미미박스 : 실리콘밸리 Y 콤비네이터 배치 기업으로 참여 및 투자 유치(2014.02) 노리: 73억 원 후속 투자 유치(2014.10) 망고플레이트 :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2014.10) 3. 지원방법 현재 스파크랩은 5기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기간은 오는 1월 30일까지다. 또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설립한 IoT 전문 엑셀러레이터에 함께 참여할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4-5월 정도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파크랩은 팁스 운영사이기도 한데, 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는 데모데이 이후, 팁스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스파크랩 5기 참여 기업 모집 : http://www.f6s.com/sparklabs2015springkorean 패스트트랙아시아 - 투자만이 아니라 함께 회사를 만드는 ‘컴퍼니 빌더’, 내부 조직 개편으로 올 2월 투자 계획 윤곽 잡혀 – 태도 좋은 팀이라면, 당장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 없어도 투자 결정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초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함께 만들고 투자하는 컴퍼니빌더를 표방하고 있으며, 2011년, 티켓몬스터의 신현성 대표, 노정석 파이브락스 대표, 박지웅 당시 스톤브릿지캐피탈 팀장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회사다. 특징은 인큐베이터나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이아닌 컴퍼니빌더로서의 역할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단순 투자가 아니라, 함께 회사를 공동창업하기도 하고 기존 스타트업과 협업하기도 하며, 대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런칭하기도 한다. 현재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패스트캠퍼스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올 연초,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할 예정이다. 제대로 된 내부 조직은 오는 2월 정도에 그려질 것이라고 안혜민 매니저는 말했다. 이에 따라 2015년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 역시 2월이 되어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1. 주요 파트너 백그라운드 스크린샷 2015-01-07 오후 1.33.22 2011 Stonebridge Capital 벤처투자본부 팀장 (티켓몬스터, 배달의민족, 파이브락스 등 투자 주도) 2012 패스트트랙아시아 공동창업, 전체 경영 총괄 박지웅 대표 스톤브릿지 캐피탈에서 VC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박지웅 대표는 팀을 검토할 때 창업자의 태도를 가장 중점적으로 본다. 오히려 아이템, 출신 배경보다도 창업자의 의지와 열정을 우선 순위에 둔다는 이야기다. 안혜민 매니저는, “열심히 하려는 팀의 경우 당장 아이템이 없어도 뽑는 경우가 있다”면서, “남성 맞춤 셔츠 서비스 스트라입스가 가장 좋은 예”라고 말했다. 스트라입스의 경우, 처음 패스트트랙아시아와 연을 맺을 때까지만 해도 전혀 다른 창업 아이템을 구상 중이었다. 그러나 박지웅 대표와의 끊임없는 대화와 아이디어 개발을 통해 지금의 바쁜 남성 직장인을 위한 맞춤 셔츠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스트라입스는 지난 10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의 자금을 유치하는 동시에, 서비스 자체 수익도 내고 있는 등 순항 중이다. 지난 2013년, 박지웅 대표는 마이더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안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역량 있는 인재는 언젠가 획기적 사업안을 찾아낸다. 역량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다. 좋은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생각보다 드물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좋은 태도와 실행력,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구체적인 아이템 혹은 정량적인 성과 없이도 지원해볼 수 있는,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엑셀러레이터라고 할 수 있다. 2. 주요 포트폴리오사 스트라입스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후속 투자 유치(2014.10) 헬로네이처: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4억 원 후속 투자 유치(2014.09), 이종석 대표로부터 5억 원 후속 투자 유치(2014.11) 3. 지원방법 현재는 공식 계정을 통한 메일 접수만을 받고 있다. 문의가 너무 많은 관계로 일일이 답변을 하고 있지는 않으며, 관심가는 팀에게는 직접 연락을 한다. 패스트캠퍼스의 강의를 수강한다고 해서 가산점을 얻는 일은 없다. 공식 이메일 계정계정 : operation(@)fast-track.asia 글로벌 시장형 창업사업화 R&D 프로그램 지원(자유 양식의 사업계획서 송부) : plan(@)fast-track.asia 퓨처플레이 - 국내에서 기술 이해도가 가장 높은 테크 전문 엑셀러레이터, 석박사 이상의 창업자들에게 유리 – 팀 꾸리지 못한 예비 창업자(인벤터)에게 1년 간 연봉 지급하며 육성 퓨처플레이는 국내 유일의 테크 스타트업 중심 컴퍼니빌더(Company builder)다. 한국의 스타트업과 연구자들이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창업에 나서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고자 올라웍스의 류중희 대표가 설립했다 특이점은 팀을 꾸리지 못한 예비 창업자라고 할지라도, 최대 1년까지 월급을 지급하며 창업과 스핀오프를 돕는 IIR(Inventor-In-Residence)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퓨처플레이가 만든 DIR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퓨처플레이의 주 관심사는 실패와 자금 압박에 대한 두려움으로 대학원, 대기업 등에서 창업을 꿈꾸고만 있는 유능한 개발자들을 스타트업 필드로 끌어내는 일이다. 퓨처플레이는 국내 엔젤투자사와 엑셀러레이터 중 기술 전문가가 가장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팀 내부에 제품 기획자, 재무 전문가, 마케터, 변리사, 변호사 등 회사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분야 전문가들이 예비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1년 동안 도와주며 함께 일하는 것이 차별점이다. 한재선 퓨처플레이 CTO는 “기술은 정말 좋은데, 마케팅과 비즈니스 모델, 팀 구성 등 다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자에게 우리가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면서, “퓨처플레이의 파트너들은 대부분 박사 이상의 기술 전문가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가장 기술 이해도가 높은 엑셀러레이터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기술 이해도가 떨어져 사용자 수, 매출로만 기업의 가치를 산정하는 벤처 투자 환경의 문제를 개선해나가는 것도 퓨처플레이의 목적 중 하나다. 현재 팁스 운영사인 퓨처플레이는 지난 4월 이후 7개 기업을 팁스 프로그램으로, 나머지 4개 기업을 일반 투자로 지원했다. 1. 주요 파트너 백그라운드 스크린샷 2015-01-07 오후 1.48.35 2006. 올라웍스(이미지 인식 기술 기업) 창업 2012. 올라웍스 인텔에 350억 매각 2014. 퓨처플레이 설립 류중희 대표 류중희 대표의 경우 이미지 분석 기술 기업인 올라웍스를 창업한 이력이 있다. 따라서 영상 처리, 분석 기술 쪽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UI, UX 관련 강의도 오래해왔기 때문에 이 분야에도 역량을 가지고 있다. 류중희 대표는 작년 9월 정부 주도로 선정된 ‘걸어다니는 벤처확인기관, 전문엔젤 1호’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9월까지 전자신문의 [고수가 사랑한 스타트업 with 류중희] 코너를 통해 국내 묻혀있던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스크린샷 2015-01-07 오후 1.54.59 2007. 넥스알(빅데이터,클라우드 기업) 창업, 카이스트 교수 재직 2011. 넥스알, KT에 매각 2014. 퓨처플레이 CTO 한재선 CTO 한재선 CTO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기술을 석박사 시절부터 전공, 넥스알을 창업해 KT에게 매각한 이력을 가진 데이터 처리 분야 전문가다. 박사 과정을 마치고는 웹 2.0 트렌드를 접하고 카이스트 학생, 연구원들이 함께하는 웹 2.0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현재 퓨처플레이에서는 CTO와 내부 개발 조직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한재선 CTO는 류중희 대표와 마찬가지로, 현재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에서 [테크인사이드] 코너를 통해 국내 테크 스타트업의 기술 중심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비석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퓨처플레이의 궁극적인 목표는 테크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이라면서, “개발자들을 스타트업과 연결시키고, 좋은 개발문화를 전파시키며, 개발자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양분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황성재 CCO 황성재 CCO는 카이스트 대학원생 시절부터 스스로 개발한 특허로 대기업과 라이센스를 성사시킨 장본인이다. 황성재 CCO는 모바일, 웨어러블, 및 IoT 환경에서의 UX와 HCI 관련된 30여 편의 논문과 300 여건의 특허를 발표 하였으며 이 중 10 여건의 기술을 국내외 기업에 성공적으로 매각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KAIST 학교 설립이래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는 동시에 가장 많은 기술을 기업에 이전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현재 미래기술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UX)과 관련된 모임을 운영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퓨처플레이는 이 밖에도 윤경민 CIO, 정호석 CLO를 포함해 총 5명의 파트너가 만장일치 제도로 지원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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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S-Dreamers 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부산 금정구에 소재한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이하 ‘꿈터플러스’)는 ‘S-Dreamers 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Dreamers 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 있는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BM 검토 및 사업화 전략 수립 등 창업/기술/시장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운영되며 1기와 2기 참여기업들은 정부 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유치, 입주공간 지원 등 꿈터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원대상은 투자유치가 유망한 창업 3년 미만의 부산 소재 창업기업으로 ICT융합(IoT, 핀테크, 드론, AI 등), 헬스케어, 유통·물류 등 성장성 높은 산업분야의 기업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되는 ‘S-Dreamers 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신청한 모든 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진행해 15개 팀이 선정되고, 4월~6월 3개월 동안 Build-up 과정에 해당되는 사업화 준비 교육, 그룹 멘토링, 개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6월에는 중간평가를 통해 총 10개 팀을 선발하여 Scale-up 과정인 투자유치 교육, 개별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액셀러레이팅 과정으로, 초기 사업화 방향성에 대해 구체화를 원하는 기업들이 전문가들의 자문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지원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안착을 위한 BM 고도화 및 투자 유치 역량 강화 등에도 ㈜스마트파머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위탁운영사) 액셀러레이터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최종적으로 10월에는 모의 IR이 진행되며, 총상금 250만 원으로 5개 팀을 선정하여 팀 별 각 50만 원이 시상될 계획이다. 선정된 5개 팀은 본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S-Challenge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얻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1-710-492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터플러스는 시설 대관 및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페이스북을 통해 다채로운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SDreamers #액셀러레이팅 #총상금950만원 #3년미만스타트업 #헬스케어 #ICT #유통물류 #BM #사업화전략수립 #전문가인사이트 #스마트파머 #액셀러레이터 #모의IR
[허접칼럼] 직원 6명 스타트업 게임사가 423억 투자받은 사연은?
Next LOL을 향한 도전과 기대, 그리고 아쉬운 한국 게임계 3,750만 달러(약 423억 원). 무척 큰 돈이지만, 게임회사 투자금치고 아주 놀랄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직원이 달랑 6명이고, 5개월 된 신생회사가 받은 첫 투자(시리즈 A)라면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엄청 놀라운 일이죠. 게임산업 역대 최대 규모니까요. 게임 스타트업 시어리크래프트(Theorycraft)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 도대체 어떤 멤버들이길래? - 도대체 어떤 게임을 만들길래? - 도대체 누가 투자했을까? - 한국 게임계에 시사하는 바는? 오랜만에 허접하게 한 번 들여다 봤습니다. /디스이즈게임 시몬(임상훈 기자) 참고: <그랑사가>의 개발사 엔픽셀도 2020년 1월 첫 투자 유치(시리즈 A)로 300억 원을 모아 화제가 됐다. 시리즈 A로는 국내 게임사 역대 최대 규모였다. 하지만 엔픽셀은 2007년 9월 설립됐고, 이미 <그랑사가>를 꽤 많이 개발하던 중이었다. 1. <롤> 유저들에게 'New001'로 알려졌던 아저씨, Joe Tung ‘The Best people make the best games.’  꼬꼬마 슈퍼셀이 투자를 유치하던 시절 회사소개서 첫 페이지에 적혀 있던 문구입니다. 스타트업 특히 게임회사에 투자할 때 사람만큼 중요한 판단 요소는 없을 겁니다. 시어리크래프트에 소속된 6명의 이력은 꽤 화려합니다. 라이엇, 블리자드, 밸브, 번지 등 내로라하는 게임사를 거친 베테랑들인데, 손댔던 게임 리스트도 막강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헤일로>, <데스티니>, <오버워치>, <발로란트>, <팀 포트리스 2> 등. 그중에서도 핵심 인물은 이들의 리더(설립자 겸 CEO) 조 텅(Joe Tung)입니다. 그는 2020년 10월 라이엇게임즈를 퇴사했습니다. <롤> 유저들에게는 ‘New001’으로 알려졌지만, 퇴사 전 그의 직함은 EVP(부사장)였고, 역할은 <롤>과 <팀파이트 택틱스>, <롤: 와일드 리프트> 개발과 퍼블리싱을 총괄이었죠. 즉, <롤>의 개발과 서비스 분야 최고 책임자였습니다. ‘라이엇 출신’ 개발자가 지난 몇 년 동안 꽤 많이 늘었지만, <롤>의 개발과 서비스 분야에서 그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은 없습니다. 2013년 라이엇에 입사하기 전 그는 번지에서 <데스티니>와 <헤일로>의 제작책임자(Executive Producer)를 맡기도 했죠. 시어리크래프트에서 주목할 부분은 나머지 다섯 멤버 모두 조 텅 또는 다른 멤버와 함께 일해본 경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조 텅이 거쳐온 라이엇, 번지와 많이 겹칩니다. 저에게는 설립 연도로 딱 10년 전(2010년) 나왔던 슈퍼셀 초창기 모습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슈퍼셀도 처음에 6명이었습니다. 모두 CEO 잇카 파나넨과 수미아, 디지털초콜릿에서 손을 맞춰본 멤버들이거나, 혹은 노키아, 술라케, 레머디 등에서 다른 공동창업자와 함께 일해본 경험이 있는 멤버들이었죠. 서로 합을 맞춰보고 역량과 기질을 아는 멤버들이 모였다면 팀워크를 위해 별도의 시간과 자원을 쓸 필요도 없고, 방향성을 헛갈릴 일도 없고, 일에도 속도가 붙을 겁니다. 특히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말이죠. (그래서 벌써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스트리머 등에게 공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 문화 소개에 이런 문구를 넣었죠. 'Great teams make great games.') 참고로, 시어리크래프트 다른 멤버들의 이력은 이렇습니다. - 마이클 에반스(Michael Evans, CTO) = <발로란트>, <오버워치>, <헤일로> 선임 개발자 - 마이크 티풀(Mike Tipul, CCO) = 번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모비 프랭키(Moby Francke, 아트 디렉터) =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팀 포트리스 2> 아트디렉터  - 아립 파이러니(Areeb Pirani, COO) =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랜차이즈 글로벌 매출 및 재무 선임  - 조슈아 모리슨(Joshua Morrison, 선임 아티스트) = <레인보우식스 시즈>, <스플린터 셀 CT>, <헤일로> 아티스트 2. Next LOL, 1만 시간짜리 게임 ‘We’re on a mission to make deep, 10,000-hour games that are just better when played with friends.’ (우리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할 때 더 나은, 깊이 있는 1만 시간짜리 게임을 만드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어리크래프트 웹사이트 첫 페이지에 있는 두 번째 문장입니다. 그는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1만 시간 짜리 게임’이라는 표현을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계산해 보니, 매일 하루 3시간, 10년 동안 플레이하면 얼추 1만 시간이 되네요. 이 부분에서도 저는 슈퍼셀을 다시 떠올립니다. 슈퍼셀 초창기 잇카 파나넨은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에 대한 목표를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나와 우리 멤버들이 팬인 <WoW>처럼 사람들이 수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실제로 잇카와 슈퍼셀은 <클래시오브클랜>, <클래시로얄>, <브롤스타즈> 등을 통해 그 목표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10년 후, 조 텅은 잇카 파나넨과 비슷한 목표를 구체적인 숫자로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선망의 대상 <WoW> 대신 직접 개발과 서비스를 경험한 <LOL>이 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한 커뮤니티 중심의 PvP 게임을 개발할 멤버들을 채용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시어리크래프트 웹사이트에 좀더 근사하게(?) 나와있습니다. We believe games serve fundamental human needs: the need to belong; the need to express one’s creativity; the need to master something. We’re hellbent on serving those needs better than anyone else, by making unapologetically deep games that give everyone the chance to connect, to compete, and to be infinitely delighted by stories they are at the center of.  우리는 게임이 사람들의 근본적 니즈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연결되고, 경쟁하고, 그들이 중심에 있는 이야기에 무한히 기뻐할 수 있는 당당하고 깊이 있는 게임을 만듦으로써 소속감을 느끼고 싶은 니즈, 자신의 창의력을 표현하고 싶은 니즈, 무언가를 마스터해내고 싶은 니즈에 누구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Theorycraft’라는 회사 이름도 이런 목표와 궤를 같이 합니다. 1만 시간짜리 게임이 되려면 게이머들이 전략과 수행의 과정에서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의 플레이인지 끊임없이 관찰하고, 토론하며 ‘이론을 만들어 내야’ 할 테니까요.  게임사 역시 그런 게이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조 텅이 New001으로 라이엇에서 했던 역할도 관련 있을 거고요.) 그래서 그들의 회사 문화에는 'Audience Obsessed'라는 표현이 크게 박혀 있습니다.  첫 두 문장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플레이어들과 커뮤니티, 우리 관객들에게 집착한다. 그들이 어디 있에 살건, 어떤 플랫폼에서 플레이하건, 얼마나 많은 돈을 쓸 수 있건 우리는 그들을 만난다.' 3. 투자를 이끈 넷이즈, 10년을 책임질 게임에 대한 갈망 이번 투자에는 다양한 업체 이름이 등장합니다. 중국 퍼블리셔 넷이즈를 비롯해, 실리콘밸리의 간판 벤처캐피털(VC) 중 한 곳인 NEA, 게임 전문 VC인 비트크래프트벤처와 그리핀 게이밍 파트너, 핀란드 VC인 시수 게임벤처 등이 참여했죠.  전략적 투자자(SI)인 넷이즈가 재무적 투자자(FI)들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한국 게임 투자 생태계가 연상됐습니다. 네오위즈나 NHN 등이 창투사(VC)와 함께 게임투자 펀드를 조성하던 시절이었죠. 창투사는 게임에 대한 부족한 전문성을 게임사로부터 보완하고, 게임사는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죠. 이번 투자도 구도 상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넷이즈게임즈 파트너십 담당자 사이먼 주(Simon Zhu)는 “게임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낸 이들이 모인 곳이 바로 시어리크래프트 팀이다. 그들이 독립과 자본을 모두 얻게 되었으니, 앞으로 어떠한 성과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전략적 투자자'로서 넷이즈가 기대하는 성과는 무엇일까요? 넷이즈는 텐센트와 함께 중국에서 가장 큰 게임사 중 하나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리니지>급 IP인 <몽환서유>로 이름을 날렸고, <WoW> 서비스 등을 통해 크게 성장했죠. 하지만, <던전 앤 파이터>와 <크로스파이어>를 앞세운 텐센트에 뒤졌습니다. 게다가 텐센트는 <롤>(과 라이엇)까지 가져 갔죠.  넷이즈 입장에서는 10년 이상 흥행을 담보할 대형 타이틀에 대한 니즈가 컸을 겁니다. 2017년 <배틀그라운드> 판권을 얻기 위해 고위 임원까지 한국을 찾아오며 노력했던 것도 같은 이유였죠. 하지만 그마저도 텐센트에 뺏겼습니다. 텐센트는 슈퍼셀까지 품에 안았죠. 넷이즈가 조 텅과 시어리크래프트 투자에 발벗고 나선 것은 이런 '장기적인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일 겁니다. 조 텅은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팀이 넷이즈를 좋아한 이유로 “우리와 함께 큰 일을 하고” 팀에게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약속을 지켜왔다. 오랜 시간 게임을 할 때, 1,000시간짜리 게임을 할 때, 중요한 건 그것(약속을 지키는 것)뿐이다.”  4. 투자 받기 너무 좋은 LA, 투자 받기 너무 어려운 한국 “게임 스튜디오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다. 게임에 집중된 벤처 펀드와 다른 게임 투자자들이 어떤 때보다 더 많아졌다.” (조 텅) 그는 LA에 라이엇 출신들이 일하고 있는 게임 스튜디오를 16개 알고 있다고 합니다. 맥락 상 모두 VC나 게임사의 투자를 받아 게임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라이엇 출신만 투자를 잘 받는 것은 아닙니다. MS, 구글, 아마존 등 IT 거인들의 클라우드게이밍 경쟁과, 에픽게임즈와 스팀의 플랫폼 경쟁 등으로 개발사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고, 어느 때보다 투자 받기 좋다는 이야기를 저도 지난 2년 해외 지인들로부터 들었습니다. 실제 기사로도 많이 나오고 있죠. 반면 한국의 상황은 참 많이 다릅니다. 양극화가 심해지고, 스타트업 성공 확률이 떨어지면서 창업이나 투자 유치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어려워져 인수합병된 사례는 좀 나오지만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확률형 아이템 BM 탓에 글로벌 경쟁력이 떨어진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구글 등은 클라우드게이밍 플랫폼에 올릴 게임 확보를 위해 국내 주요 게임사를 방문했지만, 대부분 몇 년 후를 대비한 소개에 그쳤습니다. 당장 글로벌 플랫폼에 가져갈 만한 타이틀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펄어비스, 크래프톤, 베스파, 더블유게임즈, 베이글코드, 미투온… 2010년 이후 성공한 게임사들입니다. 모두 해외 시장의 매출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투자를 받기 위해, 특히 규모 있는 투자를 원한다면 글로벌을 노려야 합니다. 그러려면 지금같은 확률형 아이템 BM은 안 됩니다. 과거 MMORPG처럼 회사 규모가 클 필요도 없습니다. 조 텅은 첫 게임이 시장에 나올 때까지 30~40명 규모의 팀을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슈퍼셀의 영향이었죠. “슈퍼셀 팀과 이야기 많은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12명이 한 팀으로 게임을 만든다는 사실에 영감을 많이 받았다. 코어 개발팀을 가능한 작게 유지하는 것에는 확실한 이익이 있다.” 슈퍼셀처럼 작지만 강한 팀이라면 글로벌 성공을 꿈꿀 수 있고, 투자 받기도 더 좋을 겁니다. 2022년 어느 날, 한국 게임사를 찾는 해외 VC들이 삼성역 부근 호텔 로비에서 서성거리는 광경을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부산IN신문]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금정구 거주 청년 서포터즈 모집
부산 금정구 소재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가 지난 4일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는 부산의 청년문화예술 및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는 공간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간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를 기획하기에 이르렀다. 청년 서포터즈는 금정구에 거주하며 청년정책과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이다. 주요 활동은 꿈터플러스 공간 소개 및 참여 후기, 금정구 주요 행사 후기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매월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매월 콘텐츠 2점 또는 영상물 1점을 제작하여 게시하면 된다. 활동 보상으로는 홍보 미션 달성 시 매월 15만원을 지급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 및 우수 활동자에게는 각각 상금 혜택도 주어진다. 청년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19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합격자는 23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꿈터플러스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꿈터플러스라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창업지원, 시설대관 등에 대한 정보가 부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1-710-4920~3)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환 / busaninnews@naver.com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청년서포터즈 #홍보미션 #활동수당 #우수서포터즈 #콘텐츠 #공간소개 #참여후기 #행사후기 #SNS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