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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믹스커피가 기호식품이라는것에 대한 단상(斷想).

서민들의 대표적인 기호식품 담배와 믹스커피. 담배 한개비 250원, 믹스 커피 한봉 240원. 담배 한개비 입에 물고 믹스 커피 한잔 마시면 490원. 내가 즐겨하는 담배 한갑 5천원, 믹스커피 20개들이가 4800원. 물론 소비자가 기준이다. 삼시세때 식후 연초에 커피로 입가심 하면 1470원, 한달이면 44,100원. 어찌된게 담배값이 껑충 인상된후 이용자들에게 정신적인 안정을 줘야하는 기호식품이 스트레스를 더 유발한다. 식품 의약품안전처에서 밝히는 기호식품이란? 생리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섭취하는 식품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기 위해 섭취하는 식품으로 독특한 향기와 맛을 지닌 차나 커피, 탄산음료, 청량음료 및 주류 등이 여기에 포함됨.우리에게 정신적인 회복제가 되기도 하지만 한꺼번에 과량 섭취하게 되면 지나친 쾌감과 흥분을 동반하여 본래의 역할과는 거리가 먼 약물로도 작용할 수 있음. 가치담배가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담배값의 대폭 인상으로 인해 가치담배를 찾는분들이 많아졌다고 한다.심지어 담뱃잎을 구입해서 직접 권련을 말아피는분들도 생겨난다고 전해진다. 솔직히 기호식품은 누구나 쉽게 접하고 편리하게 이용해야한다. 특히 서민들이 즐겨 찾는 담배와 믹스 커피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달 최하로 계산했을때 나오는 금액 44,100원은 경제능력이 모자라는 노인들이나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아무리 어려워도 서로 나눠피는 담배인심 만큼은 좋은게 우리네 모습이다.지나가다 길을 묻는 모르는 분들에게도 커피 한잔 권하는게 우리 인심이었다. 이젠 이런모습 보기가 어려워질듯 하다. 담배 한개비 얻어피자는 말 자체를 미안해서 하지 못할듯... 담배와 커피가 기호식품으로서 자리를 지키기위해서는 다른 대안이 나와야 한다. 예를들어 반잔짜리 커피믹스나 담배 한개비의 길이를 절반으로 줄여 그 줄인만큼의 비용을 제외하고 가격을 책정,판매하면 어떨까? 기호식품으로 분류하고 판매하면서 건강을 위해 담배값을 올린다는 모순속에서 난 오늘도 언젠가는 완전히 끊어야지 하면서도 언제나처럼 습관적으로 담배 한개비 꺼내 입으로 가져간다. 원문보기--http://samilpack.tistory.com/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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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타인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피우든 말든 상관없습니다만.. 님 말씀처럼 꼭 태워야 한다는 의견은...좀..^^ 제나이 올해40 흡연 경력 21년^^ 금연 3년차... 동참 하세요^^
@cloud007 네^^ 저도 금연 계획만 줄창..ㅎㅎ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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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대통령 '모든 국민 보상받을 자격 있지만, 재정여력 비축 필요'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사망자가 적지 않게 발생하여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희생되신 모든 분들과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역에서 사망자를 줄이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령과 기저질환, 약한 면역력 등으로 치명률이 특별히 높은 집단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우리가 방역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국민들께서 정부의 조치를 신뢰해 주시고, 굳건한 연대와 협력으로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비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세계경제에 남기는 상처가 얼마나 크고 깊을지, 그 상처가 얼마나 오래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장도 어렵지만 미래도 불확실합니다. 당장의 어려움을 타개해 가면서 어두운 터널을 지나 경기를 반등시키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장설 것입니다. 국민들께서 정부를 믿고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한마음이 되어 주신다면 코로나19는 물론 그로 인한 경제 위기까지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2차 비상경제회의 때 약속드렸듯이 정부는 저소득 계층과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의 납부 유예, 또는 감면을 결정했습니다. 당장 3월분부터 적용할 것이며 구체적 내용은 정부가 따로 발표할 것입니다. 저소득층 국민들께는 생계비의 부담을 덜고, 영세 사업장에는 경영과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고용유지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생계 지원 대책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고용 안정과 함께 무급휴직자, 특수고용 및 프리랜서 노동자, 건설일용노동자 등의 생계 보호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과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와 함께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를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어서 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 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로서는 끝을 알 수 없는 경제 충격에 대비하고, 고용 불안과 기업의 유동성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재정 여력을 최대한 비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조금 더 견딜 수 있는 분들은 보다 소득이 적은 분들을 위해 널리 이해하고 양보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정 여력의 비축과 신속한 여야 합의를 위해 재원의 대부분을 뼈를 깎는 정부 예산 지출 구조조정으로 마련하겠습니다. 국회의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정부가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을 안으면서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어려운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방역의 주체로서 일상 활동을 희생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서 주신 것에 대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 진작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해가며 신뢰와 협력으로 재난을 이겨가고 있는 국민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정부의 이번 조치가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국민들께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재택근무를 격하게 방해하는 시커먼 그림자들
해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에 재택근무를 방해하는 나쁜 녀석들 시리즈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그중 재밌는 것만 몇 가지 추려보았는데요. 바로 살펴보시죠! 01. 눈치 게임 스윽- 노트북에서 손 뗄 때마다 건방진 고양이가 도톰한 앞발을 스윽- 일하다 잠시 이마라도 긁으면 또 스윽- 02. 한 명이 안 보이는데요? 화상 회의를 할 때마다 반려견이 노래를 부릅니다.  이제 회의가 시작하면 동료들이 제 개부터 찾아요. 03. 내가 말하지 말랬잖아 이번 분기 매출이... 우웁!  04. 작가님, 오늘 그림이 좀 러프한데요? 태블릿 펜이 가까이 다가올 때마다 제 고양이가 깨물어서요... 다시 그려드리겠습니다... 05. 난 가끔 눈물이 나더라 다행히 제 반려묘는 저를 괴롭히는 데 관심이 없습니다. 저에게도 관심이 없습니다. 웃어야 하는데 눙물이 납니다. 06. Aㅏ... 컴퓨터가 왜 꺼졌지. 어? 왜 충전기가 뽑혀있지? 아...  07. 억울해서 잠이 안 와... Zzz... 제가 놀아주길 기다리다 지쳐 잠들었어요.  미련이 컸는지 눈을 살짝 뜨고 자네요. 얼른 끝내고 놀아줘야겠어요. 08.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고양이가 몇 시간째 쳐다봅니다. 일을 하다가 자꾸 고개를 들어서 녀석의 눈치를 보게 돼요. 무엇을 원하는 걸까요. 09. 좁은데 엉덩이 들이밀지 좀 마랑 오래 앉아 있을수록 다리가 아픈 이유가 뭘까요. 마치 의자에 안 앉은 것처럼 다리가 너무 아파요. 10. 제발 커피 한 잔만 부탁드려요 그 정도 모셨으면 저도 작은 행복은 누릴 권리가 있잖아요. 11. 아무래도 관종 같아요 제 고양이는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다닙니다. 제가 고개를 컴퓨터로 돌리면 또 저렇게 굴러다닙니다. 근데 제가 쳐다보면 행동을 멈추고 함께 쳐다봅니다.  그러다 일하려고 고개를 돌리면... 다시 데굴데굴 굴러다닙니다. 제가 관종을 키우고 있어요. 12. 알겠으니까 눈 좀 감아 제가 일해도 묵묵히 기다려주는 녀석에게 잠시 감동했어요. 근데요. 녀석의 시선이 저에게서 떠나질 않아요. 저 눈만 보면 신경 쓰여 미치겠습니다. P.S 꼬리스토리네 댕댕이는 문틈 사이로 얼굴을 반만 내밀고 저를 쳐다보는데요. 잠시 고개를 돌렸다가 다시 바라보면 어느새 자리를 뜨고 없습니다. 그러다 다시 보면 또 얼굴을 반만 내밀고 지그시 바라보고 있습니다. 얘네 왜 이러는 걸까요. 여러분들의 반려견묘는 어떤 타입인가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역경에도 지지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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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인정 칭찬 존경받고 싶은 마음(ft.욕구의 구걸꾼)
사랑 인정 칭찬 존경받고 싶은 마음(ft.욕구의 구걸꾼)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었다. 오로지 나만 바라봤으면 했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나를 최고로 봐줬으면 했다.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고 싶었다. 내가 잘하는 것만 봐주길 바랐다.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고 싶었다. 최고로 멋진 인간이 되길 바랐다. 나는 사랑 인정 칭찬 존경을 구걸하며 살아왔다. 여러분도 그런가요? 단어를 듣기만 해도 입안에 군침이 돌듯 흥분되네요. 사랑 인정 칭찬 존경 위의 네가지 음식만 먹으면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침없이 네가지 음식에 욕심을 부립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겠죠? 배가 터지도록 먹고 싶을 겁니다. 개에게 먹다남은 뼈다귀를 주면 허겁지겁 뼈의 살을 뜯어 먹습니다. 그래도 부족했는지 반짝반짝 광이 날 정도로 뼈다귀를 아직도 핧아 먹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뼈다귀만 봐도 미쳐 날뜁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기 위해서 구걸도 합니다. 사랑받기 위해 모든 걸 갖다 바칩니다. 자기 삶을 잃어 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졸졸졸 쫓아다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면 자신과 사랑했던 대상을 훼손해 버립니다. 그렇게 사랑의 노예가 됩니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타인을 사랑해 줄 생각은 하지 않은채... 우리는... 인정받기 위해서 구걸도 합니다. 잘 보이려고 온갖 애교를 부립니다. 인정받으려고 자기 삶을 훼손해 버립니다. 인정 못 받으면 갑자기 돌변합니다. 무시당했다면서 화를 내고 욕을 합니다. 그렇게 인정의 노예가 됩니다. 인정을 받으려고만 합니다. 타인을 인정해줄 생각은 하지 않은채... 우리는... 칭찬받기 위해서 구걸도 합니다. 칭찬받기 위해서 거짓말도 합니다. 칭찬감옥에 감금된채 살아갑니다. 주인만을 졸졸졸 따라다니는 강아지마냥 마냥 예쁜짓만 합니다. 그러다가 나를 칭찬해주지 않으면 크게 짖거나 나중에는 물어 버립니다. 그렇게 칭찬의 노예가 됩니다. 타인을 칭찬해줄 생각은 하지 않은채... 우리는 존경받기 위해서 구걸도 합니다. 존경받기 위해서 단점을 숨깁니다. 추악함을 포장지로 숨겨 버립니다. 본래 모습이 드러날것이 두려워 매일 밤마다 악몽을 꾸며 살아갑니다. 누군가의 작은 비난에도 멘탈이 무너져서 자신과 타인의 삶을 훼손시켜 버립니다. 그렇게 존경의 노예가 됩니다. 타인을 존경해줄 생각은 하지 않은채... 사랑 인정 칭찬 존경받고 싶은 마음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내 존재를 확인하고 내가 살아있음을 생생하게 느끼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감정을 경험하고 내가 이 사회에서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할테니까요. 그렇지만 이것은 실체가 없는 가짜입니다. 고통의 무더기일 뿐입니다. 처음에는 살코기가 많은 음식처럼 보이지만 달콤함은 잠시일뿐 결국 뼈다귀만 빨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중독이 되어 갑니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그것의 노예가 됩니다. 그것이 없으면 죽을 듯 괴로워합니다. 아이에게서 장난감을 떼어내듯.. 개에게 뼈다귀를 떼어내듯.. 슬프게도.. 사랑을 받으려고 할수록 상대방은 당신을 싫어하게 됩니다. 결국 당신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을 사랑할수 없게 됩니다. 자신을 이제는 혐오합니다. 인정을 받으려고 할수록 당신은 불신의 대상이 될 겁니다. 인정을 받기는 커녕 누군가의 욕구를 채워주는 먹잇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을 인정할수 없게 됩니다. 자신을 이제는 불신합니다. 칭찬을 받으려고 할수록 당신은 비난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국 자신이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과 함께 우울해집니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을 칭찬할수 없게 됩니다. 자신을 이제는 비난합니다. 존경을 받으려고 할수록 당신은 무가치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결국 세상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을 존경할수 없게 됩니다. 자신을 이제는 뼈다귀로 여깁니다. 나를 먼저 사랑해줘야 합니다. 내가 나를 인정해줘야 합니다. 내가 나를 칭찬해줘야 합니다. 내가 나를 존경해줘야 합니다. 나 조차도 나에게 주지 않는 것을 타인에게 갈구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며 불가능합니다. 사랑 인정 칭찬 존경이 나쁜 것이니 그것을 멀리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에 집착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랑 인정 칭찬 존경은 노력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드러나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에 의해서 살지 않습니다. 나에 의해서 살아갑니다. You are your master You make your future.
언제나 당신 편
예순이 넘은 내 아내는 요즘 자꾸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가족 모임은 물론이고 친구들 부부동반 모임에 가서도 다른 사람들이랑 말은 하는 둥 마는 둥 하고 남의 물건을 함부로 만지곤 합니다. 며느리와 사위의 표정이 이상해지고,  친구들도 뭔가 잘못 먹은 얼굴로 바라보지만, 그럴 때마다 난 미안해하며 물건을  그들 곁으로 도로 놔줍니다. 나는 연신 미안하다는 말로써 이야기하지만  가끔은 남들이 안 보는 곳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립니다.  아내는 원래 늘 남을 배려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길을 가거나, 문을 열 때도 뒷사람을 위해 양보하고 웃음도 많고, 정도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이후로는  늘 산만하고, 때로는 내 것 네 것을 못 가리고  만지는 증세가 생겼습니다. 병 때문에 그런 건데도  저희 부부를 모르는 사람들은 사실 확인도  안 하고 화부터 내기 시작합니다. 그런 아내의 행동에 나는 눈물이 나옵니다. 아내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나는 아내를 꼭 껴안고 말했습니다. "어떤 욕을 들어도 내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 난 끝까지 당신 편이니까!"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중략)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폴킴, 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남편, 내 아내... 가장 가까이 있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얼마나 눈부신 사람인지  모르곤 합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함께 해온  내 남편, 내 아내에게 끝까지  힘이 되어 주세요. # 오늘의 명언 행복한 결혼은 약속한 순간부터 죽는 날까지 지루하지 않는 기나긴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 앙드레 모루아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선데이 라이언> Ep.3 食스틸러, 보기만 해도 침 고이는 영화
우리는 흔히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일상을 살아가는 이유 중 하나 '食'. 이별을 해도 밥을 먹어야 한다는 말처럼 업무와 학업 등 일상의 스트레스에 이별까지 겪어도 밥은 넘어간다. 이는 바로 음식이 주는 행복 때문이지 않을까. 각자에게는 음식마다 즐거움과 그리움 등 다양한 추억들이 있다. 때론 잘 먹은 밥 한 끼 만큼이나 지친 일상을 위로해주는 것은 없을 터. " 이번주 일요일엔 뭐 보지? " 라이언은 이번 주 맛있는 한 상으로 당신을 위로한다. 영화 속 먹는 장면을 보면 평소에 즐겨 찾는 음식이 아니더라도 이상하게 입맛을 다시게 되는 경우가 많듯, 절로 배고픔을 부르는 이름하여 '食스틸러' 영화. 맛있는 주말을 위한 <선데이 라이언> Ep.3 지금부터 라이언의 푸짐한 한 상에 초대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한다. 버터 비어와 온갖 맛이 나는 젤리빈 등 실제 맛을 알 수 없어도 군침을 돋우는 음식들. 하지만 그중 가장 침샘을 자극하는 영화는 첫 번째 작품에서 등장한 치킨이 아닐까 싶다. 익히 아는 맛이라 더욱 맛있어 보이는 것. 양손에 닭 다리를 들고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왠지 마치 집에서 보이는 익숙한 모습 같기도 하다. "여보세요? 지금 배달되죠?" <마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삶은 계란 맛집으로 공감하는 곳 '기차'. 극중 오디션 프로그램을 위해 친구와 함께 기차에 탄 자윤(김다미)은 역시나 기차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삶은 계란과 사이다를 먹는다. 양 볼이 미어터질 만큼 욱여넣는 모습은 별거 아닌데도 괜스레 먹고 싶어지는 마음. 더욱이 이 장면은 계란 세 판을 먹으며 완성돼 한동안 계란을 못 먹었다는 후일담까지 전해지기도. "기차에서 이 조합을 안 먹어본 사람이 있다고?" <토르: 천둥의 신> 충무로에 하정우가 있다면 마블(Marvel)에는 토르가 있다. 아스가르드가 아닌 지구에서의 험난한 적응기를 담은 첫 번째 시리즈 속 잊을 수 없는 장면. 배를 채우러 들어간 음식점에서 음료 맛이 좋다며 컵을 깨뜨리는 토르는 아스가르드에서 할 법한 행동으로 친구들을 당황시킨다. 그리고 겹겹이 쌓아올린 팬케이크와 스크램블 에그를맛있게 먹어치우는 토르. 완벽한 브런치 한 끼에당장이라도 영화 속 식당으로 들어가고만 싶다. "팬케이크는 자고로 소스에 푸욱 담가먹는 '담먹'이지." <터미널> 이 영화를 볼 때에는 주목할 점이 있다. 바로 먼저 햄버거를 시켜 놓을 것. 그게 버거킹 와퍼 세트라면 더욱 금상첨화고.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이 제작한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공항에 억류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곳에서 생활하며 동전을 모고 매일 버거킹 와퍼를 사 먹게 되는 그. 게 눈 감추듯 사라지는군침 도는 먹방은 물론 감동적인 휴머니즘까지 스토리와 재미를 모두 겸비했다. "햄버거 먹을 땐 소스 다 묻히고 먹는 거 알지?" <강철비> '면치기' 하면 생각나는 영화 <내부자들> 라면, <김씨표류기> 짜장면 그리고 <강철비> 국수. 남한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며칠을 굶은 북한 최정예 요원, 엄철우 역의 정우성과 곽철우(곽도원)가 만나 환상적인 명장면이 탄생했다. 실제 맛집에서 촬영된 장면은 수갑을 바꿔 차면서까지 사이좋게 먹는 모습에 고향은 다르지만 식성은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준달까.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은 물론 남북한의 이해관계 그리고 사람 사이의 심리적 관계까지 공감 어린 대사들로 가득 채운 영화다. "세 그릇이면.. 이제 마이 뭇다. 더 이상은 안돼.." " 라이언이 추천하는 다음 주 영화는? " 맛있는 거 먹고, 보는 것만으로도 지난 한주를 보상받는 느낌이다. 맛 좋은 위로로 이번 한 주도 잘 끝내고 싶다면 라이언과 함께 지금부터 맛있는 한 상을 차려보자. 좋은 영화와 음식으로 달콤한 하루 그리고 위로받는 일요일을 만끽해보길. 라이언이 추천하는 다음 주 영화는? 봄꽃이 만발하는 계절, 라이언이 프로도를 토닥여주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4월 9일 찾아올 <선데이 라이언> Ep. 4를 기대해보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ft.내가 얻을수 있는 것)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ft.내가 얻을수 있는 것)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전세계가 거의 초토화 수준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의 힘 ' 긍정이란 부정의 반대가 아니다. 부정조차도 수용할수 있는.. 힘든 상황조차도 건강하게 받아들일수 있는.. 그런 지혜로운 심리상태를 말한다. 특히 지금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들때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현실을 왜곡하거나 확대해석 하면 안된다. 죽을수도 있지만 죽는 것도 아니다. 감기에 걸려서 죽는 경우도 많고 암에 걸렸지만 회복하는 사람도 많다. 그토록 안전운전을 해도 역주행하는 차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잃을수도 있다. 아파트에서 떨어졌는데 운좋게도 나무에 걸려 살아날수도 있다. 안전에 대한 기본을 유지하지만 그 이상 겁을 먹거나 위축되지는 말자. 왜냐하면 내가 바꿀수 없기 때문이다. 심리학 조사에 의하면 우리 근심 걱정의 96%는 내가 바꿀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나머지 4%는 묵묵하게 삶을 받아들이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몫이다. 내가 살고자 노력한다고해서 사는것도 아니고 죽고자 난리를 쳐도 죽는것이 아니다. 그냥 그렇게 그때 그때 흘러가는 것이다. 그런 생과 사의 무수한 과정들을 내가 알수도 없고 예측할수도 없다. 그저 하늘의 뜻으로 맡기고 사는 수밖에.. 우리는 그저 이 상황을 현명하게 받아들여 이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야 한다. 그렇다고 내 안에 주어진 모든 현실을 부정적으로 죽을일처럼 울부짖으며 괴로워할 이유는 전혀 없다. 나에게 시간이 하루가 남았다면 그 하루를 후회없이 남김없이 보내려는 멋진 모습이 필요하다. 코로나가 앗아간 것들이 너무 많다. 황소개구리가 개울가의 상태계를 파괴하듯 코로나가 인간의 생태계를 망가뜨리고 있다. 나도 생전 처음으로 백수가 되었다. ㅎㅎ 오늘 전세대출 이자가 자동이체되었다. ㅜ 물론 덕분에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미뤄뒀던 일을 마음껏 즐겁게 하고 있다. 이 못된 코로라는... 우리 삶의 일거리를 없애버렸고 자연과 호흡할 기회를 박탈시켜버렸고 누군가의 희망을 앗아가버렸고 힘들게 모아놓은 돈을 잃게 만들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병든 노인들은 직접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 누군가는 가족과 생이별을 하게 되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온 세상 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는데 한달이면 충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다가 아니다. 하나를 잃게 되면 하나를 얻게 된다. 하나를 얻게 되면 하나를 잃게 된다. 우리는 그 잃은것, 잃을것을 두려워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암담한 현실을 마냥 좋게 보는 것이 아닌, 그 과정속에서도 내가 얻은것, 얻을것을 알기에 삶의 균형감을 유지하는 마음이다.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얻게 될 것인가? 과연 나는.. 그랬을까? 우리는 코로나 이전에는 엄청 행복하게 살았다고 자부하는가? 일할때 만족하며 열심히 일했는가? 건강을 잘 관리하고 규칙적으로 살았는가? 정신건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가? 이 지구를 내것처럼 아끼고 사랑했는가? 이 하루가 기쁨과 충만으로 가득했는가? 자연을 만끽하는 것을 축복으로 여겼는가? 나라와 이웃의 소중함을 알고 살았는가? 외부세상에 취하며 살지 않았는가? 그것의 감사함보다는 그것이 영원할것처럼 당연한것처럼 쉽게 생각하지 않았는가? 부모가 평생 내 곁에 게실듯 생각하다가 돌아가시고 나서 마음이 달라진것처럼... 우리에겐 많은 자유가 주어졌으며 그 안에서 그만큼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그것에 감사함을 느끼기 보다는 불만족을 느끼며 더 많은 것을 추구하며 살아왔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좋은 환경 조건이 구비되었을지라도 우리는 생각보다 충만하지 않았다. 다만 지금은 과거의 그 자유로움이 박탈된 상태일 뿐이다. 그래서 감옥에 갇힌듯한 답답함과 함께 영원히 갇힐듯한 공포에 빠진 것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지금의 불편함이 없었을뿐 그 이전의 삶이 내가 그토록 원했던 행복한 삶은 아니였을지 모른다. 끝없는 불만족 속에서 행복을 추구했다. 우리는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내가 올라탄 수레바퀴는 멈춰버렸다. 한길만을 바라보고 마라톤을 뛰고 있는데 내가 어디로 가는줄도 모르고 그저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뛰는데.. 나쁜짓을 하다가 조금만 더 가면 낭떠러지로 떨어질수도 있는데... 친구와의 경쟁에서 이길려고 괴로워하며 숨이 터지도록 뛰는데... 가족과 멀어져가는데도 당장의 욕심을 위해 뛰고 있는데...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데도 오로지 돈을 위해 뛰고 있는데.. 잘못된 나쁜행위를 해서 돌이킬수 없는 삶의 지옥속으로 뛰어가고 있는데... 소중한 사람이 울면서 손잡아 달라고할때 나만 살겠다고 뛰어가고 있는데... 내 아이가 학교에서 왕따 당한줄도 모르고 자신은 행복하게 웃으며 살고 있는데... 물론 이와 달리 삶을 만족하며 감사하며 즐겁게 사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렇듯 다들 각자의 삶에서 멈춰버렸다. 코로나는 우리에게 엄청난 고통을 줬지만 그래도 한가지 큰 선물을 준것도 있다. 자신의 삶을 다시 멈추고 냉정하게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나 혼자라면 더욱더 괴롭고 비참하겠지만 전 세계 사람이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 그 과정속에서 자기 삶을 돌아볼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기 때문이다. 갇힌 것에 괴로워하기 보다는 그안에서 눈을 감고 잠시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수행자가 눈을 감고 삶의 집착을 내려놓듯 반강제적으로 우리는 지금 명상상태에 빠졌다. 마치 죄인이 감옥에서 반성을 하듯 말이다. ㅜ 어떤 사람은 답답해하며 미칠지경이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사람이 되어서 밝은 빛을 마주할 사람이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많은 망상과 공포가 올라오겠지만 우리는 지혜롭게 두려움의 바이러스 (탐욕 분노 어리석음)를 물리쳐야 한다. 그리고 내면의 긍정적인 바이러스 (만족 이해 지혜)를 갈무리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원하지 않았지만 수행자 모드 상태이다. 외부와 차단된채 자기만의 명상수행중이다. 지금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영원하지 않다. 어차피 없어지고 사라질수밖에 없다. 단지 정부방침에 따라 조심하면 된다. 지구가 너무 쉬지 않고 달렸다. 인간이 지구를 많이 괴로혔다. 그래서 지구가 아프다며 몸살을 앓고 있는것이 아닐까? 암도 초기에 발견하면 100% 완치된다. 암에 걸리고 나면 자신의 삶을 돌아보듯 우리 지구가 많이 아파서 쉬어야 한다. 건강한 지구는 다시 벌떡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지구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 지구를 아끼고 보호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암에 걸리고 완치된 환자가 물질과 정신적 집착을 버리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잘 유지하듯 말이다. 지금이야 코로나가 영원할듯 보이지만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새까맣게 잊을지도 모른다. 마치 아무일도 없다는듯 일상을 살아간다. 다만 지금의 이 순간을 잘 기억해야 한다. 내 삶에서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잘 반성해야하고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행복이다. 그 행복을 어디서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이번 기회에 잘 풀어나갔으면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지구는 다시 병들게 된다. 지구는 더 크게 몸살을 앓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해서 우리의 삶은 다시 멈추게 된다. 그때는 코로나보다 더 큰 어둠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1.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기 2.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3. 내일을 지혜롭게 설계하기 4. 주변을 섬세하게 잘 둘러보기 5. 내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하기 6. 긍정적인 생각하기 7. 가족과의 시간을 만끽하기 8. 그동안 못한 것 하나씩 해보기 9. 책꽂이에 있는 책 읽기 0. 마스크 잘 쓰고 손잘 씻기 조심은 하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가볍게 오늘 하루 살아가 보는 겁니다. https://youtu.be/i6PXSKXtuuo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