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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시작하는 방법 : 4가지 단계별 가이드

창업을 꿈꾸는, 그래서 항상 아이템에 목마른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거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은데”와 같은 생각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는다. 아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 말이 더 알맞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많은 아이디어는 너무 크고 모호해서 실제로 만들기 쉽지 않지만, 또 어떤 아이디어는 충분히 만들 가치가 있고, 가능하며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수도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많은 아이디어들,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쏟아지는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어딘가 끄적 거려 놓은 아이디어들이 있는 사람들은 이 글을 읽으며 당장 실행해보자. 이 과정은 우리가 어딘가 끄적 거려 놓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다. 귀가 따갑게 들은 이야기겠지만 메모처럼 손쉽게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다시 말해 가소성 높은 방법도 없다. 메모는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해주며 생각의 발전 과정을 볼 수도 있다. 1단계. 암기카드에 아이디어를 정리하라 하드보드지 사이 작은 메모장이 여러 장 겹쳐있는, 링 고리로 연결돼 있는 암기카드. 학창시절 영어단어를 암기하기 위해 누구나 한 번쯤은 사봤을 것이다. 이 암기 카드는 아이디어를 정리하는데 아주 좋은 도구다. 암기카드는 아이디어 날 것을 그대로 적어 넣을 만큼의 충분한 작은 공간을 주고, 단순히 펜과 종이와 같은 단순하디 단순하기만 한 도구를 쓰며 완벽함에 집착하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암기 카드를 꺼내자 mvp6 자, 그러면 암기카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예를들어 “외국인과 대화를 하며 영어를 익히는 것”이라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치자. 먼저 이 아이디어를 적자.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그 아래 어떻게 이 아이디어를 발전 시킬지(how it works) 두세 문장 정도를 추가해보자.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 아래 “외국어 배우기? 외국인과 연결 시켜줘서 저렴한 가격에 영어를 연습하게 해주는 것”과 같은 약간의 세부사항을 메모하는 것이다. 2단계. MVP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라 2단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에 앞서 MVP가 뭔지 살펴보자. 여기에서 말하는 MVP는 Most Valuable Player, 즉 최우수 선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서 MVP는 Minimum Viable Product 즉, 최소한의 기능 만을 갖춘 시제품, ‘최소기능제품’을 말한다. MVP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동시에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그래서 사람들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 예상되는 시제품을 말하는 것이다. 이 MVP를 만듦으로써 내가 과연 사람들이 원하는 것,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만들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mvp4 암기 카드에 정리해둔 아이디어 아래 이 MVP에 관한 표를 하나 추가하도록 하자. 표는 2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칸은 ‘MVP 만들기’이고 두 번째 칸은 ‘수익화’다. 첫 번째 칸에는 MVP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과 밟아야 할 단계를, 두 번째 칸에는 유저를 찾고 그들로 하여금 비용을 지불하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정리해보자. 3단계. 아이디어를 정리하라 먼저 아무 곳이나 크게 낙서할 수 있는 곳을 찾자. 나는 화이트보드를 추천한다. 그리고 그 위에 2차원, XY 평면을 그려보자. 이 평면에서 X축은 ‘MVP 만들기’, Y축은 ‘수익화’다. 그리고 왼쪽, 위쪽으로 갈수록 ‘쉬움’, 오른쪽 아래로 갈수록 ‘어려움을 나타낸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자. mvp3 이렇게 XY 평면이 완성되면, 앞서 작성한 아이디어 카드를 이제 평면 위에 배치해보자. 아이디어카드 위의 MVP 표를 참고해 MVP를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수익화하는 것은 또 얼마나 어려운지 고려해 적당한 위치에 놓으면 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내 생각, 감으로 판단하면 된다. mvp2 이해를 돕기 위해서 앞서 설명에 활용했던 ‘외국인과 대화하기’ 예시를 다시 꺼내보자. 메일이나 스카이프(Skype)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이라면 MVP는 아주 만들기 쉬울 것이지만 이 아이디어에 특화된 시제품을 직접 만들겠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또 수익화를 위해서 이런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을 내가 이미 알고 있는지, 아니면 직접 발로 뛰며 사용자를 찾아야 할지, 서비스를 이용할 사람들이 비용도 지불할 용의가 있는지, 서비스 초기부터 요금을 부가하는 게 옳은지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외국인과 대화하기’를 구체화하고 있는 외국인의 생각을 조금 훔쳐보자. 나는 베를린에 살고 있다. 당연히 이곳에는 독일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독일 사람들이 아주 많고, 이곳에서 가벼운 주제에 대해 독일어로 대화할 수 있는, 거기다가 약간의 돈까지 받으며 이 일을 할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용자에게 돈을 받아서 이들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은행 등 기반 시설들이 잘 마련돼 있으며 송금을 도와주는 서비스들도 많다 이것은 수익화가 어렵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나는 이 아이디어를 왼쪽 위의 사분면에 배치한다. 이렇게 아이디어 카드들을 사분면 적당한 위치에 놓았다면. 올바른 자리에 있는지 한번 검토해보자. 검토는 카드 주변에 있는 아이디어들과 서로 비교를 해보면 된다. 각 아이디어 카드가 위치한 사분면 안에서 MVP 만들기, 수익화 등을 고려해 알맞은 사분면 위에 있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보자. 4단계. 사분면별로 아이디어를 분류하자 자, 이제 사분면 위에 아이디어 카드들이 정리돼 놓여 있다. 이제는 이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각각의 아이디어 카드가 4개의 사분면 중 어느 사분면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하자. mvp1 제 2사분면 : 시험해 보기(Test it!) 2사분면, 즉 왼쪽 위의 사분면은 지금 당장 가치제안을 해볼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다. 소비자들은 이 제품에 만족 할 것이며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준비도 돼 있다. 당장 밖으로 나가서 이 상품에 관심 있는 10명의 사람을 찾아 그들과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해보라. 그리고 이 대화를 참고하여 MVP를 만들고 그들에게 선보이자. 당신은 이제 비즈니스에 첫 발을 디딘 것이다. 제 3사분면 : 후보 아이디어 (Hack it!) 3사분면, 즉 왼쪽 아래쪽 사분면에 있는 상품은 아주 좋은 후보 아이디어다. 이 아이디어에 대해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구체화해보자. 이 과정을 통해서 당신은 한 단계 더 배울 수 있을 것이며 다른 사람의 새로운 생각과 함께 아이디어를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시켜볼 수 있을 것이다. 제 1사분면 : 가상 솔루션으로 시작하기 (Blog it!) 만약 사람들이 해결하고 싶어하는 문제점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고 그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고 있다면 당신은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가상의 솔루션에 대해 구상하고 정리해보자 MVP를 만드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쉬울 것이다. 그리고 그 가상의 솔루션에서 이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과의 협업 점을 찾아보자. 제 4사분면 : 언젠가 다시 한번 (Revisit it!) 오른쪽 아래 칸에 위치한 이 4사분면의 아이디어는 마치 저 푸른 하늘 위에 떠 있는 달과 같이 아주 꿈 같은 것이다. 그렇다고 실현 불가능하니 버리라는 것은 아니다. 대신 다른 사분면에 있는 아이디어를 먼저 진행하자. 다른 일이 없을 때, 무언가 할 것을 찾을 때 다시 이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해보자. 정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더 배우고 경험하다 보면 이 꿈과 같은 아이디어는 조금씩 더 다가가기 쉬워질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아이디어를 대면했을 때 다른 사분면으로 이 아이디어를 옮길 수 있는 방법이 떠오를 수도 있다. 5단계 : 시작하자 ‘언젠가 다시 한 번’ 칸을 제외한 각 세 사분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를 골라보자. 이 많은 아이디어 중에서 정말 해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해지는 그런 아이디어 말이다. 아이디어가 추려지면 내가 이 아이디어에 얼마나 시간을 쏟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즉시 이 일을 시작하자. 인터넷에는 새 상품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창구가 아주 많다. 사람들을 만나 직접 시제품을 선보일 모임을 찾을 수도 있고 블로그를 통해 직접 사람을 모을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정리해놓은 아이디어들은 비록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가볍고 자유롭게 사람들과 논의하며 다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다. 모든 위대한 발명가가 그렇듯 메모장 귀퉁이에 끄느적 거려 놓은 낙서에서 시작된 무언가가 얼만큼의 성과를 가져다 줄 지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원본: http://besuccess.com/2014/12/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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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분기에 직장인이 꼭 읽어야 할 책 3권
4사분기는 연간 목표, 성과, 평가, 코칭 등을 점검하고 준비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직장인에게는 1년 농사의 마지막 분기이니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야 겠다. 이에 팀원, 팀장을 망라하여 일이란 무엇인지 성과란 무엇인지 직장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도서 3권을 살펴본다. 실무적으로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에 충분한 실용서라 할 수 있다. 1. <일문일답> 일에 대해 묻고 답하며, 하나씩 묻고 답하다 라는 중의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책의 저자는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제대로 시켜라>로 직장인들에게 성과창출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류랑도 대표다. 지난 23년간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가릴것 없이 코칭과 강의 현장을 누비면서 어떻게 하면 직장인들이 일을 잘할 것인가를 고민한 노하우를 집대성한 최신간이다. 이 책의 부제는 '일 잘하는 방법에 관해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50문 250답'이다. 일을 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목표란 무엇이고 전략은 어떻게 세우는지, 어떻게 성과코칭하고 권한위임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실행력과 역량을 키우고 협업을 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제대로 된 평가를 주고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일 잘하는 프로세스’와 관련된 총 10개의 카테고리를 분류해 강의 현장에서 직접 받은 질문 중 250개의 정수를 뽑아 실용적인 해답을 제시했다. 읽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책이기에 지금 내가 가장 고민하고 있고 궁금한 부분들만 찾아서 살펴도 명쾌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류랑도대표에게 직접 코칭을 받을순 없어도 일대일 맞춤형으로 코칭을 받는 것하고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오직 일 잘 하는 방법에 관해 구조적으로 살피고 본질적인 관점에서 쉽고 명확하게 접근하고 있다. 직장경험담 식의 훈계나 이론적이거나 사내정치 기술과 같은 내용은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다. 주 52시간 시대에 맞추어 자율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기 위해제대로 일하는 방법을 체계화한것이 이 책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2. <일의 기본기> 카카오 브런치북 6회 대상 수상작으로 출간전 부터 온라인에서 인기가 있었던 콘텐츠이다. 브런치 매거진 '슬직살롱,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책으로 출간된 것이다. 책의 부제인 '일을 잘하는 사람이 지키는 99가지'에서 알수 있듯이일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기본기를 익혀야 하는지교육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정리했다. 최초 책의 집필 의도는 9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의 입사후 좌충우돌하는 현실을 보고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예전처럼 사수 부사수의 관계안에서 엄격하게 일을 배우기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 빠른 적응과 성장을 강요받는다. 그래서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조직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비즈니스 매너는 어떤것이 있고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등 친절하게 조언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본문 속 한 구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내 전문가를 찾는 작은 팁을 하나 주면,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입사하면 보통 교육이나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데, 그때 업무별 혹은 부서별 사람들이 와서 교육을 한다. 대부분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이들이다. 교육이 끝나고 기억해 뒀다가, 교육을 받았던 누구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움을 청하면 흔쾌히 들어줄 것이다. 3. <나는 인정받는 팀장이고 싶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철저하게 팀장에게 맞추어져 있다. 성과도 내야 하고 자신과 팀원들의 성장도 챙겨야 하는 팀장이라면 살펴 봐야 할 책이다. 저자는 무려 9명의 현직 리더들로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실무에서 바쁘게 동분서주하고 있는 팀장들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진정한 소통을 기반으로 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하우를 정리해 현실적인팀장 리더십을 진단하고, 상황을 점검하며 문제를 해결하는해법을 제공한다. 실제 이 책에는 팀장이 처하는 25가지 상황별 테마별 주제들을 분류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팀장의 위치에서 늘 고민해야 하는 성과관리나 목표수립의 문제들과 같은 일 중심의 테마는 물론이고 더 나은 성과를 위한 방법론적 주제인 프로세스 관리, 조직 설계 등의 이슈도 다루고 있다. 또한 워라밸의 진정한 실천이나, 직장 내 성 평등 문화 조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대처법도 수록되었다. 팀장이 해야 하는 팀원들의 업무분장 역시 매우 중요한데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업무 배분은 팀장과 팀원들 사이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예민한 사항입니다. 팀원들은 자신이 어떤 일을 맡는가에 따라 일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달라지고 역량의 발휘도 달라집니다. 팀장이 팀 내 성과를 내려면 팀원들의 역량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팀원들 각자가 자신에게 부여된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때만이 조직과 팀장의 성과는 최대의 결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업무 배분이야말로 팀장이 신중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진행해야 할 책무입니다.
DID성공하려면 공인인증서보다 안전하고 편해야 지코드이노베이션 지디넷 인터뷰
메시지 전달이 잘된 기사네요. 주저리주저리 말하면 탁하고 알아듣고 요약해주시는 신공!! ------------ #DID #탈중앙화 #통합로그인 #신원증명 #공인인증서 #소셜로그인 #패스콘 #IDall #지코드이노베이션 "탈중앙화ID(DID)가 성공하려면 이용자가 사용하기 쉽고, 보안성이 높아야 합니다." 임용훈 지코드이노베이션 대표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서울2019'에서 DID의 실생활 확산을 위한 과제와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 임 대표는 "DID는 신분증 기능과 로그인 기능을 수행한다는 면에서 기존 디지털ID와 똑같다"며 "디지털ID는 이미 지난 20여 년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연구돼 오던 분야이며, 대표적인 사례로 공인인증서가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공인인증서는 이미 모바일 신분증 기능과 통합 로그인 기능을 모두 갖고 있으며, 수천만 장이 발행될 정도로 성공적이고 많은 곳에 적용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기술·운영 경직성의 부작용이 나왔고, 이로 인해 퇴출 요구까지 나오게 됐다"고 공인인증서의 불편함을 지적했다. 최근 편리하게 많이 쓰이는 소셜 로그인의 문제점도 언급했다. 그는 "소셜 로그인은 신분 증명 기능은 없고 통합 로그인 기능만 제공하는 디지털ID"라며 "소셜로그인도 중앙화된 서비스에서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다 보니 개인 정보 오남용으로 인해 프라이버시 보호에 실패하고, 여전히 비밀번호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킹 문제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공인인증서의 편의성 문제와 소셜 로그인 서비스의 보안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DID"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현재 DID와 연결된 사용자 월렛은 편의성과 보안성 측면에서 여전히 문제를 갖고 있으며, 오히려 사용자 환경은 더 어려워졌다"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공인인증서와 소셜 로그인에서 겪었던 경험이 반복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자사의 사용자 계정 인증 솔루션인 패스콘 기술을 소개했다. 그는 "탈중앙화된 퍼블릭 체인으로 DID를 구현하되, DID를 접속하는 월렛단은 별도의 인증서버기관과 연동해야 편의성과 높은 보안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며 패스콘 기술을 통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코드이노베이션은 패스콘 인증 기술을 자사 비밀번호 관리 앱 '아이돌(IDall)'에 적용했다. 향후 아이돌 플랫폼에도 DID 서비스를 접목시킬 계획이다. 임 대표는 "아이돌은 패스콘 인증서버로 높은 보안성을 확보하고, 추후 DID플랫폼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패스콘 인증 기술을 적용하기 원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도 해당 기술을 제공해 바람직한 DID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91018153507&re=zdk#imadnews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91018153507&re=zdk#ima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