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묘사하는 영어 표현은 매우 다양하다. outgoing(외향적인), shy(내성적인) 등을 비롯하여 많은 표현들이 존재한다. 외향적인 성격 중에서도 특히 스릴이 넘치는 행위를 함으로써 만족을 느끼는 사람을 thrill seeker라고 한다. 말 그대로 번역하면 ‘스릴을 찾는 사람’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thrill seeker와 비슷한 개념인데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가 adrenaline junkie가 되겠다. 패러 글라이딩, 번지 점프 등 심장이 약하거나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시도하기 힘든 행위들을 하면서 몸속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침을 느끼는 사람 유형이다. 아울러 ‘몸속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현상’을 의미하는 ‘adrenaline rush’도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에서 굉장히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원어민 친구에게 아는 사람 중에 격하고 위험해 보이는 행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묘사할 때 He is an adrenaline junkie.라고 묘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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