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ctivated1440319723Dmeihouwang1980
4 years ago10,000+ Views
여행을 가면, 역시나 조식은 현지 사람들이 먹는 것으로 사먹는 것이 가장 만족스런 식사인 경우가 많다. 까오슝에서 처음 맞는 아침의 식사 메뉴는, 양춘면(陽春麵)과 훈뚠면(餛飩麵) 양춘면이라고 하면 본래는 상해 부근쪽에서 많이 먹는 것인데, 이것이 대만에까지 와 있다?! 상당히 구미가 땡긴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한라이다판뎬 (漢來大飯店-Grand Hi-Lai Hotel). 그 바로 주변에 양춘면을 파는 작고 소박한 식당을 하나 발견했다. 정문으로 나와 오른편으로 조금만 걸으면 된다. 사진 1, 2. 양춘면(陽春麵) 양춘면은 본래 아주 맑은 국물에 고기 고명 같은 것은 없이 나오는 것이 정석일진데, 여기는 돼지고기 수육같은 것이 턱~ 올려져 있고, 국물 자체도 약간 짭쪼롬한 간장 국물 같네. 맛은 정말 200% 합격점! 와~ 이거 참 생각보다 짜지 않고, 맛있게 먹을만한 면이었다. 물론 스타일 자체는 내가 알던 양춘면이 아니긴 하지만, 음식이란 현지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개량되기 마련이니~ 사진 4, 5 훈뚠면(餛飩麵) 별거 없다. 일반 면 스타일에 훈뚠이 추가 된 것이다. 국물 베이스 자체는 분명 양춘면과 같은 것일텐데, 맛을 보니 이건 또 양춘면과 좀 다른 맛이네~ 이래서 길거리 음식이란 참~ 뿌리는 같은데 맺히는 열매는 참 다채롭다~ 고기소가 알차게 채워진 훈뚠의 맛도 상당히 좋다~ 한라이 호텔에 묵으신다면, 아침식사로 이곳 양춘면 괜찮다.
1 comment
Suggested
Recent
훈뚠이 뭐에욥~?
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