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1234
100,000+ Views

결혼 생활 6년차, 내가 느끼는 변하지 않는 진리

제 습관은 일기를 쓰는 것인데요. 우연히 예전 일기를 들쳐다 보며 제가 6년 동안 배운 것이 아래 처럼 요약되더라고요. (겹치는 것도 있지만..) 행복한 적도 있었고 힘든 적도 있었고, 펑펑 운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은 사람이 되가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어른이 된다는 것, 엄마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결혼 생활 6년차, 내가 느끼는 변하지 않는 진리> 1. 엄마가 웃어야 아이도 웃는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2. 내가 표정이 안좋으면 남편도 표정이 좋지 않다. 3. 시댁과 사이가 안좋으면 이는 남편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4. 내가 책을 안 읽고 TV를 자주 보면, 아이도 책을 덜 읽고 TV를 자주 본다 5. 아이 영어, 수학 공부는 하루아침이 되는게 아니다. 꾸준히 하루하루 조금씩 신경써야 한다. 6. 돈이 적어 삶이 불행하고 힘들다고 느끼면, 나는 영원히 불행하다. 좀 덜 먹고 덜 사더라도 돈에 초월하고 행복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7. 남편과 시댁의 단점은 불평불만한다고 해서 바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어떻게든 승화해서 받아들여야 한다. 8. 잠을 제대로 못자면 그 다음날은 짜증과 화가 더욱 쉽게 난다. 아이에게 화내기가 더욱 쉬워진다. 9.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짜증나고 부정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은 것에 감사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면 행복은 다시 찾아온다. 10. 아내, 엄마로써의 삶 이전에 나 자신의 삶이 우선이다. 11. 대부분의 힘든일은 시간이 해결한다. 인내로 극복하는게 중요하다 12. 집안에만 있으면 스트레스 레벨이 기하학적으로 올라간다. 밖에 나가서 공기도 마시고 사람도 만나야 한다. 13. 아이레벨에 맞추어 내 모든 것을 희생하면 어른으로써의 나의 욕구가 해소가 안되 계속 답답하다. 어른으로써 나만의 삶을 살아야 한다. 14. 내가 실천하지 않는데 아이에게 말로 한다고 아이가 변하지 않는다. 가장 빠른 것은 내가 변하고 이를 아이가 저절로 따라하는 것이다. 15. 엄마로서의 역할을 잘하기 위해 끊임없는 공부, 인내, 성장이 필요하다. 짜증, 불안, 당황, 답답한 시기는 당연히 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든 넘기고 극복해야 한다. 16. 나이가 들 수록 나만의 취미, 습관, 집중할 수 있는 분야가 필요하다. 17. 아무리 바빠도 운동은 해야 한다. 살이 찌고 찌뿌둥하면 더 우울해지고 스트레스에서 쉽게 극복이 안된다. 18. 보통 남에게 짜증을 낼 때는 그 사람도 짜증날 확률은 높아진다. 그리고 나의 짜증난 마음을 알아줄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 따라서 싸우게 되거나 사이는 안좋아진다. 이는 수 많은 결혼관계에서 일어난다. 따라서 요청하고 싶은게 있다면 짜증없이 부드럽게 말하는게 서로가 윈윈이다. 19. 상대방이 이렇게 해줬으면 행복할 텐데가 아니라 내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갈구하게 된다. 내가 기대를 높이면 높일 수록 나는 실망할 가능성이 높다. 기대를 낮추고 나 스스로 혼자 잘 놀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20. 스트레스가 가득할 땐 머릿속을 비우고 일찍 자서 다음날 아침을 맞는게 상책이다. 내일의 해는 내일 다시 뜬다. -- 아마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혹시 결혼생활, 아이 키우시면서 이건 진리다 ㅎㅎ 이런 것들이 있으시면 답글로 공유해주심 재밌을 것 같아요.
52 Comments
Suggested
Recent
너무 공감해서 공유할께요 감사해요♥♥
그렇더라구요 알지만 안되기도 하죠
정말 살아가며 느낀 점들이라는게 와 닿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공감 되네요......ㅎㅎ
@priapus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쿤요!! ^^!!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요즘에 그 아이를 못가져서 힘드신 분들이 더 많은데 참 이런 축복인 상황을 가지고 막 이혼을 하네마네 사기냐 전 이게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6/8 방송 왼쪽 이하 진행자 2 (카멜색 옷) 오른쪽: 진행자 1 (검은 옷) 실제 사례를 재구성해서 재연하는 모의법정 코너의 사연 10년간 정관수술을 했다고 속인 남편 때문에 40대에 갑자기 임신하게 된 여자 '정상적인 가정처럼 살면 좋잖아' 라는 대사에 두 진행자의 전혀 다른 반응 진행자 1: 속마음은 저랬던 거예요 진행자 2: 그래그래 (???) 진행자 2: 예에에엑!!! 사기요오???? 아니 그 정도까지는.... 거짓말... 정도...  진행자 2 (왼쪽 남자): 저는 쫌 그래요 진행자 1 (오른쪽): 뭐가 그래요 진행자 2: 축하할일이지 이거는 이혼까지 갑니까 진행자 1: 축하할 일이지만 딩크족이라는건 부부가 둘 다 합의를 하는거잖아요 둘 다 원치 않는...아내분은 그렇게 알고 계셨던 거잖아요 10년간 정관수술을 한줄 알았는데 계획에 없는 임신을 한거니까 아내분 입장에선 당황하실거 같거든요 변호사가 임신출산 문제로 이혼갈등 겪는 부부들 많다고 하니까 진행자 2: 엌 있어요?? (변호사가 남편 잘못 짚어준뒤) 진행자2: 근데 요즘에 그 아이를 못가져서 힘드신 분들이 더 많은데 참 이런 축복인 상황을 가지고 막 이혼을 하네마네 사기냐 전 이게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근데 어쨌든 오늘 주제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라면 이혼소송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진행자 2: 아 근데 남편이 육아전담한다 그러고....키우면... 진행자 1: (손사래치며) 그게 그...전담해서 되는게 아니라요... 패널: 저런 상황에 처해있을때 만약에 아내분께서는 남편의 동의 없이 중절수술을 생각할 경우도 있을수 있잖아요 진행자 2: 아 이거 안되지~~~~ 진행자 2: 뭐 아까 마흔여섯이셨나요? 아이가 초등학교 가면 본인이 쉰살이 된다고 걱정하시는데, 글쎄요 뭐 아이는 축복이니까... 진행자 1: 축복이긴 한ㄷ... 진행자 2: 나이가 있어도 아이로 인해서 사람이 젊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이왕 생긴 아이라면 잘 키우시는게 무료 다시보기로 확인할수 있음 6/8일자 1부 (40:46~) (디미토리 펌) 오... 이런 걸 보고 완전체라고 하는 건가요 임신과 출산, 육아가 얼마나 큰 문젠데 그걸 거짓말하고 결혼을 하다니 갑작스레 40 중반에 임신하게 된 여성분은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말이에요 저 진행자는 공감 능력이라는 게 없나 봅니다? 대본..이겠죠..? 설마 진짜 저렇게 생각한다고?
[책 추천] 행복하게 육아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오늘은 힘든 육아로 몸도 마음도 지친 분들을 위한 육아에 도움이되는 책 5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과 함께 아이와 가족모두 행복해지는 날들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01 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행복하게 육아하고 싶을 때 엄마들의 현실 육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육아 솔루션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최민준 지음 | 살림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2 아이에게 버럭 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싶을 때 아이와 생활하며 만나는 어려움 상황을 해결하는 대화법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지음 | 김영사 펴냄 이 책 자세히보기> 03 아이를 키우는 것에 마음이 조급해지고 마음이 지칠 때 마라톤 같은 육아에 지치지 않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법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박혜란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4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발달에 따라 감정을 읽고 안정감을 주는 감정코칭 육아법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최성애 외 2명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 05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새로운 육아법이 고민될 때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는 양육법 용감한 육아 에스터 워지츠키 지음 | 반비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지금 플라이북에서 또 다른 책 추천 받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