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alla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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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 10cm #손편지가사

그대의 표정이 너무 차가와서 나의 말은 닿기도 전에 얼어붙네 그대의 말투가 너무 건조해서 나의 맘은 열기도 전에 시들었지 혼자 나누는 사랑도 아름답지만 오늘 같은 새벽에 이런 뻔한 노랠 누가 듣는다고 그대여 먼저 잠들지 말고 오늘밤 나를 생각해주오 아직도 뒤척이는 나처럼 한번쯤은 그대의 마음이 너무 뾰족해서 내 맘대로 만지기엔 겁이 나네 그대의 대답은 너무 당연하고 나도 같이 끄덕이며 웃어버렸지 혼자 내뱉는 사랑도 의미는 있지만 오늘 같은 새벽에 이런 뻔한 노랠 누가 듣는다고 그대여 먼저 잠들지 말고 오늘밤 나를 생각해주오 아직도 뒤척이는 나처럼 그대여 나를 생각해주오 오늘밤 나를 걱정해주오 여전히 뒤척이는 나처럼 한번쯤은 한번쯤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빙글 첫 개시!임니다>< 반 배정 받아 새로 들어가는 전학생 마냥 떨리네용 둑흔♡) 처음에 앨범 나왔을땐 쓰담~쓰담~만 몇번 흥얼거리다 말았는데 딴일하며 무심코 듣다가 이 노래의 가사를 듣고 눈물이 핑- 돌아버렸습니다..ㅠㅠ 그대의 차가운 표정과 말투 관심없는 마음과 날선 대답에 나는 또 홀로 밤을 뒤척이며 지새우겠죠...? 그냥 음악만 있는 카드는 심심할듯하여 #손편지가사 를 끄적거려보았습니다. 캘리처럼 멋진 글씨도 아니고 달필도 아니지만 어느 잠못이루는 밤, 그리운 누군가에 휘갈겨 쓰는 편지. 사랑뿐아니라 세상 꿈 소중한 누군가 그리고 인연 그 모든것에 대해 아마도 짝사랑 중인 우리. 그 언젠간 우리 모두의 짝사랑이 꼭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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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문장들을 손글씨로 써보자 ღ'ᴗ'ღ
안녕 여러분!! 빨간날이라 뒹굴뒹굴 심심한건 나뿐인가요? 한글날이라고 하니까 왠지 손글씨가 써보고싶어졌어요 ㅎㅎ 나혼자 쓰고 나혼자 보는건 재미없으니까 같이 하자고 올려봅니당 = 심심하니까 같이 놀자는 뜻 맘에 드는 문장을 손글씨로 써서 보여주세요 ღ˘‿˘ற 글씨 존잘러 펜크래프트님 글씨체에욤 ㅎ 부럽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 윤동주, 별 헤는 밤 어쩌다 내 이름을 불러준 그 목소리를 나는 문득 사랑하였다 - 이남일, 짝사랑 솔직히 말하자면 아프지 않고 멀쩡한 생을 남몰래 흠모했을 때 그러니까 말하자면 너무너무 살고 싶어서 그냥 콱 죽어버리고 싶었을 때 - 심보선, 청춘 간구의 첫 번째 사람은 너이고 참회의 첫 번째 이름 또한 너이다 - 나태주, 날마다 기도 아마 그럴지도 몰라 한세상 산다는 건 남몰래 흘린 눈물 자국 지우기 위해 딱 그만큼의 햇볕을 만들어 가는 거 - 손병걸, 새벽비는 그치고 구식이긴 하지만 편지는 역시 연애편지가 제일이다 수동이든 전동이든 편리한 타자기론 한숨이 배지 않아 쓸 수 없는 편지 그래서 꼭 쥔 연필 한자루 - 이형기, 연애편지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전 이형기 작가의 연애편지를 써봤어요 사진은 댓글로! 새삼 오랜만에 글씨를 써보니 손이 떨떠름해 하는군요 아기자기 한글이 있어서 기쁜 오늘입니다 ㅎㅎ 손글씨 자랑 한번 해볼까요? 못써도 돼요 제가 악필이거든요 !!!!!